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시는 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창의적 정책개발을 위해 ‘2022년 공무원 연구모임’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모임은 자발적으로 구성‧참여하고 연구주제를 자율 선정하였으며 12개 연구모임이 환경, 도시,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주요 연구과제를 보면, 환경 분야의 ‘하수관로 원인불명 악취 발생 원인 파악 및 저감 방안 연구’는 도심지 악취 발생 원인 중 하나인 하수 악취를 잡기 위한 연구이다. 악취 민원이 있는 노후주택 밀집 지역 하수관로 중심으로 악취의 원인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저비용 고효율 저감 방안을 수립하여 내년에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시 분야의 ‘울산 도시경관 기록화 사업 민간 참여 확대 방안 연구’는 현재를 객관적으로 기록하면서, 미래 도시경관의 변화과정을 확보하는 도시경관기록화 사업 추진을 행정기관 중심에서 일상적으로 사진을 찍고 현장에 자주 갈 수 있는 시민 중심으로 추진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로 보다 폭 넓고 충실한 도시역사 기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 분야는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가 주요 과제로 선정되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해시는 올해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공사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 제1호 반려동물 테마공원은 가야테마파크 동편 분산성근린공원 내 1만5천㎡ 부지에 23억원(도비 10억, 시비 13억)을 들여 조성한다. 시는 고령화, 핵가족 등 사회여건 변화로 급격히 증가하는 반려인의 수요를 충족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17년 대상지 검토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 보상업무 마무리 후 공원 기반을 조성해 2023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을 보면 반려동물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활동공간이 가장 넓게 마련하며 이외에도 반려인을 위한 휴게공간, 화장실, 주차장 등으로 시는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가족의 오랜 숙원 해결을 위하여 반려동물과 서로 교감하고 반려인들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힐링의 장이 될 반려동물 테마공원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반부패 청렴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의지를 표명하였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불필요한 청렴정책을 축소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계획하였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신규 청렴정책으로 ▲맞춤형 청렴상담소 ▲부패예방 자가 점검캠페인 ▲청렴지킴이 및 홍보캠페인 등을 계획하였으며,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의 날 운영 ▲청렴 모의 훈련 ▲청렴소리함 관내 각급학교 확대 운영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 상황에도 작년 한해동안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주셨던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2022년에는 적극적인 청렴정책으로 청렴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공주시가 2022년 공기관 대행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리플릿 및 포스터를 제작 배부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조금으로 추진하는 공기관 대행사업은 벼 병해충 항공 방제 지원 사업, 농작업지원단 육성운영 사업 등 총 29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36억 1200만 원이다. 공기관 대행사업은 공주시가 보조금을 지원하여 농협은행에 대행 또는 위탁하는 사업이다. 이 중 농협 자금이 참여하는 사업은 농작업지원단 육성 운영사업 외 6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45억 6510만 원 중 국도시비는 38억 7410만 원, 농협자금은 약 6억 9100만 원이다. 센터는 이 같은 정보를 알기 쉽게 담은 리플릿 900부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하고 홍보 포스터 4천 부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주시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매체(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블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는 농업인의 소득 증가와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농촌인력 및 농업자재 지원 등 다양한 보조사업을 공기관 대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많은 농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봉화군향토회는 3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봉화군향토회는 고향을 지키면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9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후배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 후원해 오고 있다. 심영식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석표 봉화부군수는 “애향심을 가지고 고향을 지키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여러분들의 관심과 노력이 우리 지역 인재 육성의 밑거름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해시는 올해 1,465억원을 투입해 4대 정책목표, 23개 핵심과제의 2022년 보육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4대 정책목표는 ▲함께 책임지는 자녀 보육․양육 실현 ▲신뢰받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 ▲보육교직원 사기 진작 ▲고품질 보육시설 육성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함께 책임지는 자녀 보육․양육 실현을 위해 올해 출생한 자녀부터 23개월까지 영아수당을 신설 지원(1인당 월 30만원)하며 어린이집 보육료 무상지원, 가정양육아동은 수당을 지급한다. 어린이집 안전사고 대비 상해보험가입비를 지원하며 이용시간 다양화·취약보육 실시 등 가구특성을 고려한 어린이집 확대 운영으로 언제든지 아이를 맡길 수 있게 한다. 신뢰받는 안심 보육환경을 위해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에 대한 급간식비(1인 월 1만원)를 신규 지원하고 학부모·보육전문가로 구성된 현장모니터링단 운영을 강화하며 현장·예방·안전 중심의 지도점검과 어린이집 정보공시제를 시행하여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높인다. 보육교직원 사기를 높여 더 나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치료사의 근무환경개선비(1인 월 10만원)를 신규 지원하고 담임교사 근무환개선비를 인상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추모공원 공주나래원의 화장시설 사용료가 개원 이후 처음으로 이달부터 조정된다. 3일 공주시에 따르면, 부여와 청양에 이어 논산시까지 나래원 화장시설 이용료가 이달부터 기존 관내 요금인 일반화장 10만 원, 개장유골 8만 원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다만 인근 타 지역 화장시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충남지역 11개 시군에 적용되는 준관내 요금을 신설하고, 관외 요금은 수도권 지역 수준으로 현행보다 2배 인상한다. 이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관외 요금을 적용하다 보니 관외지역 화장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의 경우 경기지역 화장수요는 28.4%로 충남도 평균 25.5%를 넘어서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시는 이번 화장시설 사용료 조정으로 관외지역 화장수요 감소를 유도하고 논산시 관용 요금 적용으로 예견되는 나래원 수익감소를 보전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공주시민의 이용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 우선 예약제와 화로 1기 추가 설치 등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화장시설 사용료 인상은 관외지역 화장수요를 줄이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라며 “보다 나은 장묘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양군이 오는 11일까지 농식품 생산자직판장(대치면 칠갑산로 704-18) 운영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청양군로컬푸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직판장은 1층에 ‘농부마켓’, 2층에 ‘농부밥상’이 자리하고 있다. 농부마켓은 군내 89명의 생산자가 납품한 150여 가지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농부밥상은 구기자 떡갈비 정식과 버섯전골 등 특색 있는 음식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2022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3년간 시설 운영을 위탁할 법인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청양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군 출자․출연법인이나 마을공동체, 생산자단체, 협동조합, 농업법인 등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단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의 ‘농식품 생산자직판장 수탁운영자 모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농식품 직판장은 청양군 1호 로컬푸드 매장으로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칠갑호 주변에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직판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고 현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상 관광 사업과 연계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양군이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를 알리고 신속한 소방활동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옥외 소화전 24곳에 빨간색 노면표시인 레드 코트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레드 코트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원활한 소방수 공급을 위한 것으로, 소화전 5m 이내 주차와 정차를 금지하는 도로교통법상 안내 표시이다. 이를 위반하면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라 승합차 9만 원, 승용차 8만 원 등 일반 불법주정차보다 높은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올해 안에 청양소방서가 제공하는 소화전 33곳 주변에 추가로 레드 코트를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수 확보가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에 운전자들이 소화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불법 주·정차 행위를 삼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년의 지역유입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로 주목을 받고 있는 문경시가 3월의 시작과 함께 2022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신규참여자를 대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을 시작한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상권활성화 청년특공대 시즌2 사업이다. 2010년부터 시행하여 지난해까지 49개 팀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해 왔던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은 올해도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1인당 1,200만원의 창업활동비와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며, 창업 공간도 제공받을 수 있다. 기술 ․ 지식 ․ 6차 산업 ․ 일반창업 분야에 지역 특성에 살린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예비창업자의 신청을 받아, 계획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파급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6명(팀)를 선정한다. 접수는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3월 2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받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각광받아 온“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이 2021년으로 종료되어 아쉬움을 가졌던 청년이라면 ▲경북청춘 창업드림 사업 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경상북도와 14개 시군이 함께 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문경시는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취약계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도 슬레이트 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 개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주택 지붕슬레이트 철거 신청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게 되며, 주택 지붕개량사업은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연계하여 시행한다. 주택 및 부속건물의 슬레이트 철거는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가구는 가구당 최대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352만원까지 지원되며, 지붕개량사업은 우선지원가구의 경우 가구당 최대 1,000만원 일반가구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창고· 축사 등 비주택의 경우는 가구당 200㎡까지 지원된다. 다만, 지원기준을 초과할 경우 추가 비용은 자부담으로 처리하여야 한다. 사업 대상자 모집은 1차 3월 31일까지 추가모집은 예산 소진시까지 연중접수 받으며, 신청은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접수하면 된다. 한편, 문경시는 2011년부터 2021년도까지 약 65억여원의 예산으로 총 2,721여동의 슬레이트 지붕을 처리하였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구군은 농업인이 겪는 농기계 사용에 대한 불편 해소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수리비용 절감 등을 위해 금주부터 2022년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기술교육을 시작했다. 지난 2일 양구읍 한전리를 시작으로 올해 일정을 시작한 양구군은 오늘 양구읍 고대리, 내일은 양구읍 도사리와 죽곡리 등에서 수리 및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등 이달부터 5월13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각 마을에서 이뤄진다. 양구군은 소형 농업기계별 소모성 부품 교체 및 기본점검요령, 사용 전후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야간 반사경 및 저속차량 표시 등 도로주행 농기계 안전장치 부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임대 농기계 지원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1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가 당 8만 원 이하의 부품비나 소모품은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동호 농업정책과장은 “단순히 농기계를 수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농업인 스스로 기본적인 농업기계 정비 및 수리를 할 수 있도록 기술을 교육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며 “또한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사업 신청도 접수하니 많이 신청하셔서 농기계를 안전하게 운행하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