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2년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하려는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11일까지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16일에 시작해 24일까지이며, 매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총 5강으로 준비됐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도 마련됐으며, 주간반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야간반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 줌어플에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사회적경제의 개념 및 협동조합의 이해 ▲국내외 사회적기업 우수사례 ▲마을기업 육성 정책 및 우수사례 ▲화성시사회적경제기업과의 만남 등을 다룰 예정이다. 기초과정에 이어 4월 ‘특화과정’과 이후 ‘창업심화과정’도 준비됐으며, 전 과정 수료 시 팀당 창업지원금 1천만 원과 전문멘토링이 지원되는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육성사업’과 경기도 주관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정광영 사회적경제과장은 “창업에 필요한 기초 정보부터 선배 기업가들과의 만남까지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화성시가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2년 민간환경감시원’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민간환경감시원 31명은 감시원증을 수여받았으며,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신고요령 교육을 들었다. 이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주말과 야간 순찰 감시활동을 담당하게 되며, 세부적으로는 ▲악취배출업소 모니터링 ▲민원다발 배출업소 사업장 및 축사·하천 ▲공사장 등 비산먼지와 소음 피해 ▲폐기물 투기 및 매립 등 불법행위를 감시 할 예정이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주말과 야간 취약시간대 환경감시기능을 강화해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화성시 민간환경감시단은 총 27명으로 구성돼 불법 소각, 폐기물 무단 투기, 폐수 무단 방류 등의 불법행위를 적발해 환경보호에 앞장서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화성시가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2022년도 모범납세자’를 선정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54명이 선정됐으며, 추천을 배제한 전원 무작위 추첨으로 공정성을 높였다. 모범납세자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필증이 수여되며, 1년간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이용료 전액 감면, 시 금고은행을 통한 대출금리 인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면제되며 1년간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 2년간 우리꽃식물원 입장료가 면제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원광종합병원, 디에스병원, 유일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에서 종합검진비 등의 할인과 동탄복합문화센터, 유엔아이센터, 모두누림센터 이용료 30% 감면 혜택도 부여된다. 김혜숙 세정 1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인증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가스터빈 제조업체의 제조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가스터빈 소재 · 부품 국산화 기여 및 지역 내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 평가 및 성능검증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사업의 일환으로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및 LNG발전소 확대 추진 추세에 따른 정부 가스터빈 산업경쟁력 강화 정책에 발맞추어 기업 밀착형 생태계 플랫폼을 구축하고 가스터빈 소재·부품 기업의 기술 수준 향상,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가스복합발전을 기반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에 선정(‘20.8.)되자 융복합단지 내 투자기업에 대해 에너지 관련 기술‧서비스 등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에너지 특화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대한 우선구매와 세제지원, 에너지 기술개발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참여시 가점 부여, 지방투자 촉진보조금 우대 지원 등의 혜택을 마련하기 위해 ‘창원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정부의 에너지산업 정책 추진에 적극 대응해왔다. 또한, 가스터빈 전문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2021년 4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화성시 황구지천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난다. 화성시는 3일, 황구지천을 중심으로 친수공간을 확대하는 ‘하천기본계획’을 한강유역환경청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황구지천은 의왕에서 시작해 수원, 화성, 오산, 평택에 이르기까지 5개 시를 관통하는 총 32.5km 자연형 하천이다. 이중 화성시 구간은 ‘하천법’상 국가하천으로써 복원 및 보전지구로 지정돼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서는 하천기본계획을 변경해야 한다. 이에 시는 이달부터 시민 의견 수렴과 함께 한강유역환경청과 하천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후 4월부터는 친수공간 조성계획 수립에 착수해 오는 2024년까지 하천기본계획 변경을 완료하겠다는 목표다. 총 540억 원이 연차적으로 투입되며, 자전거 도로와 연계한 안전한 산책로 확충, 가로수길 및 호안 밖 숲 조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기존 폐천부지를 비롯한 5개의 유휴지에 체육 및 휴게시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 등 거점별 시민 커뮤니티를 재정비하고 원도심의 부족한 공원시설을 대체할 선형공원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화산동과 병점동 일원이 각종 도시개발로 인구 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화성시가 지난달 28일과 이달 2일 양일간 모두누림센터에서 건설공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실무 담당자들이 관련 법령을 이해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형승 수성엔지니어링 전무가 강사로 초빙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 ▲위험요인과 대응방안 및 적용 예상사례 등을 다뤘다. 김기두 도로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경각심을 갖고 재해 예방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사업장 안전관리를 적극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안전 및 보건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 또는 경영자를 처벌하는 규정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공공기관의 장도 경영책임자에 포함됐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이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을 지난 2일부터 전격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재단의 인권경영 관련 중요정책,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행위 사건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며, 내부위원 3인과 외부위원 4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 모집인원은 4명이며,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학교수, 변호사, 노무사 등 인권관련 분야 전문가, △인권(여성, 장애인, 노동 등) 분야 단체 등에서 경력이 있는 자, △ 재단 협력기관 및 이해관계자들을 대표할 수 있는 자, △인권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자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공고 및 접수 기간은 2022년 3월 2일 9시부터 3월 25일 18시까지로, 지원 서식과 제출서류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접수는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2022년 4월 8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지 예정이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재단에서는 인권경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기관 내·외부에 인권존중 문화를 형성하고, 화성시민 행복에 기여하는 신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지난 2일 궁평초등학교는 도서관에서 2022학년도 입학식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서실에서 ZOOM(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졌다. 1학년 신입생과 유치원 원아들이 모두 참석해 2교시에 진행한 이 행사는 쌍방향으로 학교와 학생 및 학부모들이 소통을 했다. 전입 및 신규 교직원 소개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새로 부임한 교직원과 담임선생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새롭게 교육공동체의 일원이 된 1학년 신입생들과 유치원 원아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주었다. 강혜연 교장은 입학식을 맞이하며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이지만 학생들의 새로운 발걸음이 새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안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과 사고 위험지역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비행기 활주로와 같이 횡단보도 양 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LED 조명을 설치한 교통안전시설로, 조도가 낮아지면 LED 조명이 점등돼 야간이나 안개, 폭우 등 악천 후 시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올해 총 7천600만 원(국비 5천600만·도비 2천만)을 확보해 어린이 보호구역 53개 횡단보도에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했으며, 상반기 내에 교통사고가 빈번한 25개소에 추가 설치하는 등 총 78개소에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삼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3월 4일부터 3월 18까지 15일간 도서관 특화주제 ‘시민연구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당동, 대야, 부곡도서관의 특화주제인 ‘노후준비(당동)’, ‘도시농업(대야)’, ‘함께육아(부곡)’에 관심 있는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주제별 모집원은 10명이다.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실생활에 필요한 분야를 특화주제로 정하고, 작년 한해동안 온라인 특별강연 등 도서관 특화사업을 활발히 진행했다.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시민연구모임’은, 도서관 특화주제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모여 직접 소통하면서 관련 콘텐츠를 연구·개발하고, 연구 결과를 군포시도서관 공식 SNS에 게재하는 등, 지식을 전파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하는 모임이다. ‘시민연구모임’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참여신청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특화사업과를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모임 참여 대상자는 3월 2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연구모임’은 이어 4월부터 11월까지 특화주제별로 당동․대야․부곡도서관별로 매월 2회씩 모두 16회에 걸쳐 모임을 가질 계획이다. 최재훈 특화사업과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이 사회적으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시는 공동주택 단지내 갈등 및 분쟁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관리운영으로 입주민의 주거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대전광역시 공동주택관리규약의 준칙’을 개정(2022. 3. 3.)하여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공동주택관리법’일부개정 시행(2022. 2. 11.) 사항과 국토교통부 개정 권고사항을 반영 하는 등 기존 준칙의 미비점을 개선ㆍ 보완한 것으로, 13개 조문을 신설하고 26개 조문을 개정했다. 이번에 개정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공동주택단지 내 갈등·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여 입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공동주택관리 사전진단’제도에 관한 규정을 새롭게 신설하였다. 선거관리위원의 위촉 및 구성 관련하여 입주자등 중에서 선거관리위원을 희망하는 사람을 먼저 공개모집 위촉하고, 공개모집에도 위촉정원에 미달하는 경우에 추천을 의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 의무사항으로‘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근로자의 산업재해 및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 및 입주자 등의 폭언 등으로 인한 피해 예방 조치에 대한 규정을 신설했다. 재난 발생으로 경보 발령 시 주민방송 등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원주시는 3월 13일까지 청소년 및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6월 구 캠프롱 부지에 준공 예정이며, 총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의 교육, 문화,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되는 청소년문화의집은 현재 원주에 3개소(중앙·원주·문막청소년문화의집)가 있으나 태장동·소초면 등을 포함한 북부권 지역에는 관련 시설이 없어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다. 이에 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소년시설 건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설문조사는 총 23문항으로, 청소년수련시설 이용 경험 여부, 필요 시설 등 건립 관련, 희망 프로그램 등을 조사하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휴식 장소를 마련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청소년(9~24세) 및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