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는 2022년도 자동차세를 3월에 미리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7.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연세액 납부 신청을 3월 31일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 4회(1월, 3월, 6월, 9월) 신청이 가능하며, 1월은 9.15%, 3월은 7.5%, 6월은 5%, 9월은 2.5% 공제된 세액으로 신고 납부할 수 있다. 납부 신청은 제주시청 재산세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ARS로도 신고 납부할 수 있다. 연납 신청 후 미납 시 6월, 12월 연2회 정기분으로 부과되며, 연납으로 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된 차량은 남은 기간 만큼의 자동차세를 환급받거나 연납승계 신청이 가능하다. 2022년 1월 연납은 30만 1천건(390억원)으로 전년도 28만 8천건(376억원)에 비해 납부 건수가 4.4% 증가했으며, 이는 제주시 등록차량 55만대의 54.8%에 해당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차세를 신고 납부하여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는 관광사업체(여행업/국제회의기획업, 관광숙박업, 야영장업, 기타유원시설업) 운영 매뉴얼 5종·1,000부를 제작하고, 기존 관광 업체 및 신규 등록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시 관광사업체는 1,443개소이며, 업종별로 여행업 1,029개소, 관광숙박업 207개소, 관광편의시설업 77개소, 관광객이용시설업 46개소, 유원시설업 43개소, 국제회의업 41개소이다. 최근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신규 등록업체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에 제작한 운영 매뉴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조례'개정(2022.1.12.)에 따른 여행업 명칭변경 등 주요 개정내용과 관광사업체 운영 시 꼭 알아야 할 관련 규정 등이 수록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관광사업체 운영 매뉴얼이 위드코로나 상황 속에서 관광사업을 운영하는데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층 취약가정에 대한 기부식품 확대지원을 위해 3. 2., '사랑나눔 푸드마켓·뱅크'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푸드마켓·뱅크는 기업, 소매점, 개인 등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저소득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장이다. 제주시에서는 그간 동제주, 북부 등 2개의 기초푸드뱅크와 사랑나눔 푸드마켓 1개소를 운영해 1,860여가구에 기부식품을 제공해 왔다. 특히 '사랑나눔 푸드마켓'은 제주시 일도2동 소재에 2009. 9월개소 이후 취약계층 가정에서 직접 방문하여 수령 해가는 마켓 형태로 운영해 왔으나 푸드뱅크 기능을 확대해 ‘마켓+뱅크’를 통합 개소함에 따라, 그간 지원이 안 되던 일부 동지역에 대한 직접 배달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긴급지원가정, 중증장애인, 고령노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인 추가지원도 가능하게 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제주시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식품 등을 지원해 주시는 소상공인 등 기부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푸드마켓·뱅크 운영은 기부식품과 물품 기부가 필수적이므로 앞으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임실군이 광역상수원인 옥정호의 수질 보전과 맑은 물 공급을 위해 3월~4월 두 달간 낚시행위,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옥정호 내 낚시행위 ▲무단 쓰레기 투기 ▲세차 행위 ▲폐수 무단 방류 등 광역상수원인 옥정호의 수질을 오염시키는 불법행위이다. 군은 불법행위에 대해 순찰선과 순찰 차량을 이용해 집중단속과 감시활동을 펼치며, 효율적인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위해 실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방문객이 운집하는 주요시설에 대해 홍보와 계도도 함께 이루어진다. 옥정호는 현재 모든 지역이 낚시 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어, 불법 낚시행위 적발 시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3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중대하고 상습적 행위에 대해서는 사법당국 고발 등 강력한 처분을 할 방침이다. 군은 봄철 불법 낚시행위 증가에 대비해 평소 낚시꾼들이 자주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두 달 동안 집중단속 할 예정이며, 옥정호 내 불법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 휴대전화는 지역 번호+128)나 임실군 옥정호힐링과에 신고도 당부했다. 한편, 군은 다가오는 5월 붕어섬 개장과 함께 많은 관광객들이 임실을 찾을 것을 대비하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3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초·중·고 저소득가정 입학생 620명에게 새학기 데이(day) 사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매달 테마를 정해 저소득 세대를 위해 필요한 성금·품을 지원하는 ‘2022년 창원시 희망 준 데이(DAY)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3월은 새학기를 주제로 새로운 출발을 위한 응원과 함께 창원시의 희망을 전달하고자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추천받은 초등학교 입학생 220명에게 학용품을 지원하고, 중·고등학생 400명에게는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 세대에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등 다양한 욕구를 가진 계층이 있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필요한 지원이 될 수 있게 희망 준 데이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개인, 단체, 기업 등 후원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도움을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은 물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희망드림 창원뱅크는 민간자원(개인, 기업, 단체 모금액)으로 창원시 관내 생계곤란 위기가구 지원 및 민.관 협력사업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시민의 귀감이 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성실납세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 수여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성실납세자의 각 사업장에서 이루어졌다. 올해 성실납세자는 ㈜경남은행, 현대로템(주), 김진영 연세에스병원 병원장, 조재동 엘르메디산부인과 원장,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 등 법인 2개 업체와 개인 3명이다. 성실납세자에게는 감사패 전달 이외에도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지방세 징수유예 또는 납기한 연장시 납세담보 완화, 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나 시찰 등에 초청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수상자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의 중요한 재원이 되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납부하신 세금은 우리 지역발전과 복지증진 등 시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평군에서 추진 중인 대형 SOC사업들이 순항 중이다. 총연장 26.8km, 총사업비 1조 7,695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공사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양평군을 4~6차로로 잇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으로 지난해 4월 예비 타당성 종합평가를 최종 통과해 금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해당 사업의 타당성 조사 용역이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3월부터 진행되며, 내년도 3월까지 약 12개월의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후 2025년부터 본격적인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하게 되며, 2032년 개통을 목표롤 사업이 진행 될 계획이다.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국지도 98호선 양근대교 교량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488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2차로 교량은 존치시키고 2차로 교량을 추가로 신설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설계용역 및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2월에 보상계획을 공고 후 현재는 보상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8월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될 계획이다. 또한, 국지도 88호선 강하~강상 4차로 확장공사는 강하면 운심리에서 강상면 병산리 일원의 국도 6.4km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암 조기 발견 및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6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국가암검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비교적 간단한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이 가능하며 조기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고 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폐암은 만 54~74세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다. 특히,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이면 매년 1차 검진으로 잠혈 검사를 받아야 하고, 지난해 건강검진 미수검자는 오는 2022년 6월 30일까지 검진 기간이 연장돼 사업장 및 건강보험공단으로 신청하면 검진이 가능하다. 더불어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저소득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암환자 의료비는 성인 암환자와 소아 암환자로 구분 지원되며 성인 암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로 전체 암에 대해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 암환자의 경우 의료급여 수급권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가평군은 3월 4일부터 관내 청년층(만18 ~ 39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가평군여성비전센터에서 4주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커피문화의 지식과 커피의 기본 이론 및 실습을 통한 자격증 취득까지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청년층의 역량강화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12회, 총100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사전 모집공고를 통해 교육생 20명을 선발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가평군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청년층 맞춤형 취업 교육으로 최근 관내 관광·서비스 분야 업무의 활성화에 따른 커피 전문점 증가로 구인 수요가 늘어난 만큼 교육생들의 취업연계 가능성도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의 직무역량 강화로 교육 종료 후 전문가로서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취업 경쟁력이 낮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경제활동 참여 촉진을 통한 취업률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천시는 국토안전관리원(영남지사, 김천시 혁신2로 40)과 건설안전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2021년부터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과 김천시는 건설 현장 사망사고 감축 및 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하여, 정기적으로 안전사고에 취약한 소규모 민간건축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방지조치의 미비 사항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하고 있다. 그 밖에도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의 안전 컨설팅,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공무원 및 건축 관계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개최, 건설안전 슬로건 안내 및 홍보 활동, 관내 발생한 건설 사고를 조사하여 비슷한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정보교류를 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Happy Togehter 김천’을 실현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적극 협력하여 건설현장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천시는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3월 2일부터 3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지원을 위하여 공공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재산, 취업취약계층 해당여부 등 선발기준에 따라 종합심사한 결과 14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신청자는 본인의 참여 희망지를 고려해 환경정비사업,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지원 등 59개 사업장에 배치되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하는 희망드림사업은 김천시 일자리기금을 활용한 우리시 자체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김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사업장에 배치된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천시는 관내 중소기업 구인난과 청년 등 미취업자의 실업난을 완화하고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2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3월 3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는 구직자에게는 인턴근무 기회를 제공하여 정규직 전환의 발판을 마련하고 중소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구인난을 완화시켜주는 제도로써 인턴 연수기간동안 기업에 1인당 월 150만원씩 2개월 동안 고용지원금을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턴에게는 10개월 동안 2회에 걸쳐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천시 소재 중소기업 중 3개월 미만의 계절적·일시적 인력수요업체, 직계존·비속 및 배우자 등 친족이 경영하는 사업장 등은 제외하며 인턴으로 고용된 근로자에게 월191만원 이상의 급여를 지급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희망 기업체는 인턴 채용 예정자의 참여자격 확인서와 함께 관련 신청서류를 접수기간 내에 김천시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인턴사원의 자격은 주민등록 상 김천시로 주소가 되어 있는 관내 중소기업 입사 희망자이며, 올해는 2022. 1. 1. 이후 취업한 자라면 해당 사업에 인턴으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