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안성시가 이달 7일부터 23일까지 은퇴 후 새로운 인생 설계를 준비하는 5060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5060 신중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제2의 인생을 맞이한 중장년 시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각자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역관내(공방) 평생교육기관 연계 및 비대면 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으로는 ▲5060 DIY 가구 제작 입문 ▲약초관리사 ▲안성신중년 팔팔학교(‘안성신중년팔팔학교’란? : 88학번 세대, 지금의 50~60대의 매칭과 인생 2막을 시작하는 데에 팔팔하다는 자신감을 표현한 네이밍)로 지역 내 공방과 연계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50~69세 중장년의 안성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밀양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함께더자람사회적협동조합’을 순회 방문하여 발달 지연이 의심되어 발달평가를 희망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달평가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밀양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더자람사회적협동조합(늘푸른, 꿈나무, 삼랑진, 우리, 자람 지역아동센터)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며, 협약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중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동 발달평가는 비싼 검사 비용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이 큰 검사인만큼 병원을 내원해 발달평가를 받기 어려운 가정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발달평가는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평가 실시 및 결과를 토대로 적기에 치료적 개입 유도, 적절한 서비스 연계, 영역별 재활서비스에 대한 정보 제공 등으로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의 재활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지역아동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밀양시는 2022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계획을 수립하고, 5월 말까지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에 들어갔다.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차량 및 CCTV를 이용한 체납차량 검색서비스를 활용하여 번호판 영치 및 차량 공매를 실시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유예를 실시하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는 유보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할 것이나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밀양시는 미세먼지저감 및 대기 오염물질 감소를 위해 경유를 사용하는 노후 농업기계를 조기에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밀양시 관내 농업인․농업법인 소유의 경유 트랙터․콤바인이 해당되며 2013년 이전에 생산되어 농협 ‘면세유 관리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기계이다.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농업기계 중에서 최종 소유 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정상 가동으로 확인된 농업기계만 신청이 가능하며, 폐차 업소에서 해당 농업기계 가동 상태 확인 및 폐차 과정을 거친 후에 보조금이 지급된다. 보조금은 기종별 규격과 제조 연도에 따라 트랙터는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2,249만 원, 콤바인은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1,310만 원이며 사업 참여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는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를 통해 농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 및 환경친화적인 농업생산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해당 농업기계 소유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안군이 진안고원 헬스푸드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홍삼, 약용작물, 곤충산업을 연계한 진안고원 헬스푸드산업에 대해 홍보하고 교육생을 모집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진안 헬스푸드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은 오는 13일까지이며 진안군 홈페이지 및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063-433-2021)에서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진안 헬스푸드 아카데미’는 농촌경제 활성화 및 인력 발굴을 위한 주민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진안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필수 의무교육과정인 기본 공통교육을 이수하면 심화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액션그룹 공모사업 운영 및 창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수준 높은 강사의 체계적인 교육과 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기회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천 옹진군은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안전 보건체계 점검 및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5인 이상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옹진군 중대재해는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대산업재해와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관내 16개소) 등에서 발생하는 중대시민재해로 나뉘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새로 시행되는 법인 만큼 선제조치로써 최근‘옹진군 중대재해예방 대응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재해예방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확보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재해발생 시 재발방지대책 수립 및 상황별 업무처리 매뉴얼 마련, 관계 법령 이행여부 점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구성․운영, 안전보건교육 등을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민과 근로자가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안전한 옹진군을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연수구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18일까지를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단속과 정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에 설치된 불법간판, 입간판, 현수막, 전단 등이다. 이번 정비활동을 통해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에 대한 집중 철거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유해광고물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단속 및 정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 주변 위해요소 정비로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최대한 확보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여주시에서 실시한 2021년 실적 성과관리 부서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2021년 실적 성과관리 부서평가는 여주시에서 평가대상 47개부서를 총 A그룹, B그룹, C그룹, D그룹로 구분하여, 성과지표 달성률, 부서 환경 평가, 부서 지표 성격 평가 등 항목을 평가하는 것이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2021년도 실적 성과관리 부서평가 D그룹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것은 중앙동 주민과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이룬 성과이다. 올해도 시민이 중심인 행복한 중앙동이 되도록 노력하는 해가 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025년까지의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중장기 투자계획을 담은 국토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제3순환 고속도로 구간이 신규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 건설계획에 반영된 광주시 신규 구간은 제3순환 고속도로 4구간의 일부인 나주금천~화순간 18.6km 구간으로, 총사업비 1조500억원 규모의 전액 국비사업이다. 이 구간이 정부 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설계 등 절차에 따라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그동안 광주시는 광주 도심부 교통혼잡 완화 및 광역도시간 이동편의 및 교통 안전성 제고를 위한 대도시권 방사형 제3순환 고속도로의 간선도로망 구축에 전념해왔다. 제3순환 고속도로는 금천~본량간 제1구간 15.5km와 장성~담양간 제3구간 25.3km는 건설이 완료돼 운영 중이며, 본량~장성간 제2구간 9.7km는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마지막 방사형 순환 간선도로망의 잔여 구간인 담양대덕~화순간 제4구간 30.8km도 장래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협력을 통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식 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의 정신적 고충 해소 등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에도 교육공무직원 상담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개인 문제, 업무 부적응, 조직구성원 간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에게 상담창구 및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중도 퇴직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교육공무직원 상담·치료 지원은 맞춤형으로 연중 상시 운영되며, 상담내용은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 구성원 간의 직장 내 갈등, 부부관계나 자녀 양육 등 모든 분야에서 가능하고, 개인과 집단 2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개인상담은 노동자가 직접 상담(치료) 기관에 신청한 뒤 기관에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집단상담은 구성원간 갈등조정이 필요한 그룹으로, 도교육청 행정과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업무담당자가 상담기관을 연계해 준다. 개인상담은 1인당 연간 10회, 집단상담은 1팀당 연간 4회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상담 소요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이면 누구나 익명성을 보장받고 상담 및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면서 “문제 발생 후 상담이 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성군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확진자 증폭으로 청소업무 종사자의 대규모 확진자 발생 상황 시에 대비해 쓰레기 수거 체계의 대응 계획을 밝혔다. 이번 대응 계획은 코로나19 대유행 같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사회 핵심 기능의 연속성 유지를 위한 대응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소업무 종사자 절반의 확진자가 발생할 시 기존의 문전수거지역은 매일 수거에서 주3일 수거로, 그 외 읍면 거점수거지역은 주3일 수거에서 주1일 수거로 조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고 청소업무 종사자의 감염도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한 사회재난 대응 계획이다”며 “이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절실하며, 쓰레기 배출 시 철저한 분리와 감량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2022년 제주시 목요인문학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3월 14일 오전 9시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로,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전환을 대비해 온라인 화상수업이 가능한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제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며, 수강료는 없다. 강좌는 총 16회 운영되며, 4월 7일~7월 28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1시간 40분 동안 역사·음악·미술·영화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 교육 이외에도 제주시 홈페이지에 매주 동영상을 게시해 제주시민 모두가 강의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