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일 터미널 주변 음식점·카페 5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3월 1일부터 변경된 방역수칙에 따라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의 잠정 중단을 홍보하고 그 외 사적모임 6인·운영시간 22시 제한 등 방역수칙의 현행 유지를 지도해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실시됐다. 이외에도 영광군은 주요 관광지 등 인구 밀집장소에 대한 주기적 방역수칙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찰·군 합동으로 운영제한 시간 야간점검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방역패스 잠정 중단 등 과거에 비해 방역수칙이 단계적으로 완화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관내 확진자 또한 백 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군민들께서는 경각심을 잃지 않고 타 지역 방문 자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골목상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3월 봄맞이 ‘다이로움 함께해“봄”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이로움 함께해봄 이벤트는 3월 한 달간 결제한 총 합산금액이 10만원 이상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해 1만원씩 다이로움 포인트로 지급하는 행사로 익산다이로움 운영대행사인 ㈜ KT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동네 가게․골목상권을 이용하는 착한소비를 함께 하자는 취지로 익산시민에게 지급하고 있는‘익산시 2차 재난기본소득’10만원 및 소비촉진지원금 등 지급형(정책수당), 구매형(충전금) 상관없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별도의 응모 없이 자동으로 이벤트 추첨 대상이 된다. 다만, 골목상권의 이용 강화를 위해 1분기 소비촉진지원금 제외업체 50개소 및 병원․약국, 부동산, 주유소, 학원․교육 업종의 사용금액은 이벤트 행사에서 제외된다. 이는 ‘2021년 익산다이로움 지역경제 효과분석 용역’ 결과, 다이로움을 통한 외부 소비지출 억제효과가 업종별로 달라 소비촉진지원금을 차등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연구 결과를 반영했다. 익산다이로움은 3월 1일 현재 가입자수는 14만9천758명, 총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함안군은 3일 칠원읍 유원리 일원 유상, 유하마을을 관통하는 구 군도24호선에 대해 마을을 우회하여 지방도 1041호선과 직접 연결하는 ‘유원 우회도로 개설공사’ 구간의 도로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칠원읍, 유원리 일대의 마을을 관통하는 기존 군도 24호선 노선으로 인해 차량통행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했으며, 최근 유원, 장암리 일대의 개별공장 입주로 대형차량이 증가해 주민 교통안전이 크게 위협받는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62억5천만 원을 투입해 유원 우회도로 개설공사(0.45km)를 지난 2019년 11월 착공, 올해 3월 3일 주요공정을 완료해 도로를 임시 개통했으며, 오는 4월 경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유원 우회도로 개설을 통해 지방도 1041호선에서 직접 유원리, 장암리 일대의 접근성이 용이하게 된다. 또한 기존 유원 일대 마을을 관통하는 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해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함으로서 지역민에게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원 우회도로 개설공사의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함안군은 군내 다양한 소식과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월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함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및 이벤트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고 응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 폼으로 퀴즈를 풀면 참여자 중 정답을 맞힌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베이커리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유튜브 이벤트를 통해, 전 국민에게 고분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역사문화도시 함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말이산고분군은 2020년 9월 최종 등재신청대상으로 선정, 2021년 등재신청서 제출 및 완성도 검사 통과를 거쳐 현재 심사과정 중에 있다. 오는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함안군에서 군민 전체에게 지급된 일상회복 지원금이 지난달 28일에 지급종료 됐다. 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 달간 총 6만1015명에게 10만원씩 61억150만 원이 지급됐다. 최종 지급률은 98%에 달한다. 일상회복 지원금 선불카드 사용분은 지난 24일 기준 39억 8100만 원이 사용됐으며 이는 총 지급액 61억150만 원 기준 65%이다. 주요사용처는 △유통(56%), △외식(16%) △주유 및 차량관리 15% △병원·약국 5% 순으로 확인됐다. 일상회복 지원금 대부분이 유통업체(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식자재, 설 제수용품 등 구입, 음식점에서 사용한 것으로 확인돼 일상생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 내 소비 진작으로 소상공인의 생계를 지원하고 군민의 생활을 안정시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일상회복 지원금은 오는 6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회복 지원금의 높은 신청률과 빠른 사용추이를 감안하면 군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됐을 것”이라며 “아직 사용하지 않은 일상회복 지원금은 가계 및 지역경제에 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함안군은 군 산림녹지과 2층(함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분야 예산신청 산림소득개발 분과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산림소득개발 분과위원회 위원장 외 위원 5명, 간사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심의회에서는 조림‧숲 가꾸기 사업, 펠릿보일러‧난로 보급사업, 산림소득증대사업 등 8개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신청예산의 적정성을 검토했다. 심의회에서는 2022년 대비 6억8000만 원이 증액된 44억3800만 원의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의결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순천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에 따라 6억원 이상의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제출대상은 2월 28일 이후 6억원 이상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에 해당되며, 6억원 이상의 토지거래가 아닐지라도 1년 이내에 해당 토지 및 해당 토지와 맞닿은 토지를 추가로 취득하는 경우도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대상이다. 토지 자금조달계획서는 시청 토지정보과 방문 또는 인터넷(rtms.molit.go.kr)을 통해 제출 가능하며, 공인중개사를 통해 제출하는 경우에 매수인은 25일 이내 관련 자금조달계획서를 공인중개사에게 제출해야 한다. 또한,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부동산 취득 시 용도지역별 토지거래허가대상이 되는 기준 면적이 조정되었다. 이는 허가 대상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거래 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순천시는 연향뜰 도시개발사업지구인 연향동 및 해룡면 대안리 일원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순천시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토지거래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등 제도개선으로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억제하고 실수요 중심의 부동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순창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계 순회 정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기계 순회 정비 교육은 2,000만 원의 운영비가 투입되며, 지난 3일 시작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농업기계 수리점과 거리가 먼 80개 마을을 방문하여 고장 난 농업기계의 부품교환 등 수리와 함께 정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만 원 이하 소모성 부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해 줌으로써 농업기계 정비 기반이 취약한 농업인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비 기술 교육은 수리가 간단한 예취기, 인력 분무기, 경운기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농업인들이 간단한 수리를 위해 농업기계 수리점에 방문하는 수고를 덜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농업기계에 야간 반사경을 무료로 부착하여 농업인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계 순회 정비 교육을 읍면에 사전에 홍보하여 순회 수리 정비 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순천시는 순천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취업이나 창업을 원하는 일자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지역자활센터는 2022년 신규사업단으로 청소방역 전문사업단 ‘더 클린’과 공장형 세탁소 ‘맑끄미 클린’사업단을 출범시켜 대상자별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더 클린’사업단은 아파트 및 오피스텔 입주 청소와 친환경 살균 약품을 이용한 소독 방역을 하며, 지난 2월 초에는 중형급아파트의 세대별 정기소독을 계약하여 시행하고 있다. ‘맑끄미 클린’사업단은 대형세탁기, 건조기 등의 전문 장비를 갖추고 숙박업소, 기업연수원, 리조트 콘도, 호텔 등의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 후 배달까지 서비스한다. 두 사업단 모두 정부지원금으로 운영하는 업체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순천지역자활센터는 ▲청년자립도전 미태리(이태리파스타전문점) ▲베트남골목식당 월면가 ▲흰여울 세탁 ▲주전부리(누룽지, 눈꽃부각) ▲우림인테리어 사업단 등 총 15개 사업단과 1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현금성 복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순천시는 건전한 소나무림을 보전하기 위해 ‘2022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이번 방제사업을 통해 3월말까지 피해고사목 등 방제 대상목 10,550본을 제거하고 예방나무주사 60ha를 시행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근 시·군과의 이격거리 확보를 위해 선단지(재선충병 발생지역과 그 외곽의 확산 우려지역)를 집중 방제하고, 소나무류 무단이동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순천시 산림과 관계자는 “방제작업과 무단이동 단속을 강화하여 재선충병 확산 방지와 피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업체 및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민가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밀양시는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2022년 ‘밀양시 시민안전보험’ 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시민안전보험’은 밀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외국인 포함) 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또한 밀양시민이면 사고 지역에 관계없이 보장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보장되며, 타 보험 가입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보험기간은 2022년 3월 1일 ~ 2023년 2월 28일, 1년간이며 보험 가입비용은 밀양시가 전액 부담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해 왔으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보장내용은 그동안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야생동물 피해 보상 사망 및 치료비 등 13개 항목에 최대 2,000만 원까지 장해 비율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해 왔다. 올해부터는 ‘가스상해위험 사망 및 후유장해, 감염병 사망, 개물림 사고 응급실내원치료비’ 등 4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안성시는 안성시 거주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2022년도 지역경제와 같이 청년일자리사업'의 참여자(청년)를 오는 3월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와 같이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내 사업체와 청년 구직자를 연결해 지역 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는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2년 후에는 청년 구직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해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청년에게는 취업 후 6개월 이상 근속하면 50만원의 워라밸 지원금을 1회 지급하고, 인건비 지원 기간(2년) 종료 후 3개월 경과시부터는 분기별로 균등하게 1년간 인센티브(총 1,0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2022년 1월 1일 기준)의 청년으로 안성시 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이 완료된 대상자이다. 모집 기간 내 신청한 참여자 중 순차척 선발을 거쳐 선정된 청년은 본인이 입사를 희망한 해당 기업에서 면접을 실시하고 기업에서 채용여부를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