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함양군은 올해 지역 내 임산부 55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정부에서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로 군은 읍·면사무소 및 임산부 전문쇼핑몰을 통해 신청접수 하였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3월 말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전문쇼핑몰(에코이몰)에서 유기농축수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회당 3만원이상 최대 1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공급은 주 1회 경남농업살림영농조합법인에서 취합 후 지원대상자 주소지로 택배 배송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1인당 년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구입이 가능하며 구입비 중 80%(38만4천원)는 정부보조지원이 되며 20%(9만6천원)의 개인부담금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장대익 서울대 교수를 초청해 올해 첫 동구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장 강연과 더불어 동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 오는 11일 첫 강연자인 장대익 교수는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이자 비대면 교육 플랫폼 스타트업 ㈜트랜스버스의 대표이다. 문화 및 사회성의 진화와 인지과학에 대해 연구하며, 저서로는 ‘사회성이 고민입니다’, ‘다윈의 식탁’, ‘다윈의 서재’ 등이 있다. 이번 강의에서 장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일상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사회생활의 단절, 그에 따른 외로움에 대한 고민들을 과학적 접근을 통해 답을 전해줄 예정이다. 현장 강연 참여는 지난 28일부터 온라인(동구평생학습포털) 및 전화를 통해 선착순 접수 중이며, 백신접종 완료 주민 100명만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강연내용은 동구청 누리집 및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올해에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됐다”며 “훌륭한 전문가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이 겪는 어려움 해결을 위해 추진한 ‘사립유치원 행정지원 컨설팅’이 인사혁신처 주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에 시도교육청 최초로 선정되어 국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대부분의 사립유치원은 규모와 예산이 영세하여 행정직원을 채용하지 못하고, 수업이 없는 시간에 교사들이 주로 행정업무를 수행하여, 교원업무 과중에 따른 수업의 질 저하도 우려되었다.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컨설팅사업”은 행정 전문인력 부족과 k에듀파인 도입에 따른 사립유치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이 발굴하여 관내 10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에 시범 실시한 사업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만족 의견이 대다수였으며, 사업의 확대 운영을 요구하는 사립유치원이 많아 예산확보 방안을 고심하던 중, 인사혁신처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컨설팅단은 학교와 유치원에서 퇴직한 공무원으로 누구보다 현장을 잘 이해하는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로 구성되며, 관내 35개 사립유치원에 파견되어 인사, 급여, 예산, 각종계약 등 행정업무 전반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3월 3일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기능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회의를 통해 학사운영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단위학교를 지원토록 하였다. 교원대체 인력확보와 원격 수업체계 정비, 진단키드 지급 등을 통해 학년초에 있을 혼란을 최대한 막고 학생 및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발빠르게 대응하여 교육과정이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가 ‘철회’한 학교를 대신하여 준공 이후 40년 이상(1981년 기준) 경과한 공립과 사립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개축과 리모델링 대상교로 총 20개교를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의 개축 대상은 11교였으나, 2021년 대상학교 중 추가로 ‘철회’한 2교를 포함하여 총 13교를 선정하였고, 리모델링의 경우 신청교 2교와 ‘개축으로 미선정 시 리모델링을 희망’한 학교 5교를 더하여 총 7교를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에는 총 36교(개축 34교, 리모델링 2교)가 학부모 동의를 얻어 신청하였으며, 신청한 학교의 학부모 동의율 현황은 아래와 같다. 전체 신청학교 중 31교(약 86%)가 80% 이상의 학부모 동의를 얻어 신청한 것으로 볼 때 그린스마트미래학교에 대한 학부모 공감대가 넓어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신청학교에 대해 건물 경과 년수, 안전 등급, 내진 성능, 석면 보유, 최근 시설보수 이력 등 5가지 지표의 정량 평가(총 50점)와 학부모 동의율 중심의 학교 추진 의지와 학교·지역 특수성 및 학생 재배치와 공사 추진 가능성 등의 정성평가(총 50점)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일,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구리공원(하영올레 2코스 내)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김태엽 시장과 김만진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하영올레’의 상호 협력방안에 서명했다. 협약식 전후로는 하영올레를 함께 걸으며,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으로 도내에는 매년 1개소를 선정하고 있다. 작년에는 서귀포시 치유의 숲이 선정된 바 있고, 올해는 서귀포시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가 선정되어 총 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말까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공동으로 ▲하영올레 매력도 제고 및 수용태세 개선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콘텐츠 개발 및 관광상품 판촉 등을 추진해 하영올레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협력해 하영올레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로 서귀포시가 전국적인 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가 3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에 대한 생활 안내 및 일반 행정 상담을 위한 행정안내센터를 서귀포시청 본관 2층(너른마당) 설치·운영한다. 지금까지 서귀포보건소에서 운영중이던 행정안내센터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본 청사에 설치 및 상담인력을 일반직 공무원 등 추가 (6명→13명)하여 평일과 주말·공휴일 모두 운영되며, 야간(22시 이후)에는 긴급 의료상담을 위해 보건소에서 운영하게 된다. 행정안내센터 운영을 위해 보건 전문인력 및 행정지원 업무에 본청 내부 인력 등 13명이 배치되 근무를 시작하고 확진자 수 증가 추이에 따라 추가 인력을 탄력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행정안내센터에서는 전문의료상담을 제외한 재택치료 및 동거인 검사 관련 안내와 함께 일반관리군에 대한 행정상담과 비대면 의료기관 안내, 격리기간 해제일 및 격리기간 중 외출 등과 관련된 상담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본청 6급 직원들을 활용해 확진자에 대한 자기기입식 역학조사 시스템 입력 안내 등 업무를 지원하게 되며 지난 2일(수) 업무지원자들에 대한 사전 영상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행정안내센터의 운영 및 역학조사 업무 지원 추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의 만 18세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대학교 학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2022년 상반기 저소득 대학생 학적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기초생활보장가구에 대한 복지급여의 적정성 관리를 위한 것으로 대학교 입학‧재학‧휴학‧졸업 여부를 확인하고 그 외에 군입대, 취업 등의 변동사항을 확인하여 수급 자격 및 복지급여 산정에 반영하게 된다. 대학생 자녀가 아르바이트 등으로 얻은 근로소득에 대해서는 100% 반영하지 않고 해당 소득에서 40만 원을 공제한 후 남은 금액에 대해 30%를 추가공제한 금액을 최종 가구소득으로 산정하게 되고, 휴학하거나 졸업 유예 시에도 최대 각 1년까지는 재학생과 동일하게 근로․사업 소득 공제를 적용받게 된다. 아울러 기존 주거급여 수급 가구의 만 19세~30세 미혼자녀가 취학 또는 구직 등의 목적으로 부모와 거주지를 달리하는 경우에는 청년 주거급여 지원 대상으로 신청조사를 거쳐 부모와는 별도로 주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조사를 위해 사전에 유선으로 확인된 수급자 가구의 대학생 자녀는 총 301명으로 국내 87개 대학으로 3월 중 공문으로 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경로당 노후 및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 확보를 위해 지난해보다 14억원 증액된 54억 5200만원 사업비를 확보하여 경로당 신축 3개소, 증축 및 개보수 2개소, 신축설계 2개소, 장비보강 및 소규모 개보수도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 25억 6000만원을 투자하여 신축 추진 중인 수산1리 및 보목동 경로당은 3월까지 입찰 및 시공자 선정 등 사전절차 이행 후 4월부터 공사를 착수하여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중앙동 경로당은 2023년 4월 신축 완료 예정인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에 14억 200만원을 투자하여 경로당을 조성할 것이다. 또한, 태흥2리 및 위미3리 경로당은 각각 리모델링과 증축사업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좌기동 및 삼달1리경로당은‘23년도 신축을 목표로 실시설계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경로당별 500만원 이내의 장비보강과 소규모 개보수 사업은 공모사업으로 현재 추진 중으로, 예산 8억 원 소진 시까지 지속적으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에 42억 7000만원 사업비를 투입 신축4개소, 증축 및 개보수 5개소의 개보수 24개소 등의 시설 환경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는 보육수요가 높은 제주혁신도시 내에 공보육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주여건 등을 개선하기 위하여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내 1층에 신규 설치될 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모집한다. 서귀포시 서호동에 위치한 신규 공립어린이집은 정원 90명(예정)이며 755㎡ 규모로 2022년 4분기에 개원할 예정으로 위탁 운영할 수탁자를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30일간 공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보육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귀포시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위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0년도에는 성산국민임대주택 내 공립어린이집(공립성산어린이집)을 신규 설치하였으며, 2019년 2개소, 2018년 3개소를 설치하는 등 공보육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 서귀포시 어린이집 122개소 중 국공립어린이집은 19개소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률은 15.6%이며, 올해 신규 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면 16.4%로 증가하게 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논산시가 오는 3월 31일까지 자동차세를 선납할 경우 1년 세액의 7.5%를 경감한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이전 및 폐차, 말소 등을 했을 경우 이후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나머지 세금은 환불받을 수 있으며,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겨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가능하며, 인터넷 위택스에서도 신청 및 납부가능하다. 또한, 연납신청할 경우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등으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1월에 연납을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도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선납신청 및 납부를 통해 절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1월 자동차세 선납 건수는 2만907건, 총 35억91백만원으로, 2021년 대비 5백만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월 17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함안형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지원사업을 오는 25일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신청마감일이 지난달 25일까지였으나 방역물품 구매영수증 준비에 어려움을 겪어 신청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신청마감일을 연장한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지원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고 영업 중이며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16개 업종(유흥시설, 식당‧카페 등)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지난 1일부터 방역패스가 중단됨에 따라 2월 28일 개업자까지만 신청 가능하다. 함안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신청과 군청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 모두 가능하며, 방문접수처는 군청 1층 세무상담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