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성군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 활동 보상을 위해 시행되는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 기간을 2월 28일에서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 군은 공동경영주 등록과 사업신청자가 읍·면사무소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해 읍·면사무소의 방문민원 과부하 등을 해소하고자 신청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직 사업 신청을 하지 않은 농·어업인들은 3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농·어업인 수당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2021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경남도에 주소를 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연 1회 30만 원씩 지급하는 사업이다. 수당 지급은 제로페이(지역화폐) 또는 농협 채움카드로 하며, 농업인이 신청 시에 직접 수령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4월 대상자 선정 및 이의 신청을 거쳐 5월까지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에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추가공모 사업에 4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대비 건수는 11%, 금액은 28%를 차지하는 성과로, 전국에서 최다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의 하나인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은 준공된 지 10년 이상이 경과한 노후 체육시설에 대한 개보수 사업이나,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긴급 개보수 사업,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사업 등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는 이용자의 안전관련 긴급 개보수에 ▲ 창원스포츠파크 내 창원실내수영장 시설개선공사 ▲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수배전설비 교체 등 2곳이, 사업비의 70%를 지원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개보수에 ▲ 문화체육센터(수영장) 장애인(노유자) 편의시설 개보수사업 ▲ 스포츠타운 축구장(3구장) 화장실 개보수 사업 등 2곳이 선정되어 총 4곳이 선정되었다. 4개 사업에는 총사업비 53억4,400만 원(국비 29억 원, 지방비 24.4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1. 27부터 시행되는'중대재해 처벌법'시행으로 사업현장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해빙기 대비 경제자유구역 내 추진중인 개발사업 현장에 대하여 일제 안전점검에 나선다. 해빙기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하여 지반 및 절개지가 느슨해지므로 균열이나 붕괴, 침하 등 안전사고 발행 위험이 큰 시기이다. 이에 경자청은 사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조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3월7일부터 11일까지 기반시설 토목현장(3개소) 및 개발사업지구(8개소)에 대해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공사 목적물의 안정성 및 안전관리 적정 여부, 절·성토면 등 비탈면 유실 여부, 구조물의 균열·변형 여부 등 해빙기 취약시설물 안전관리상태 등이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에는 경남도 공무원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체계성 및 전문성 확보와 현장점검에 대한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김기영 청장은 올해 1월 취임 후 경제자유구역을 직접 현장확인 하면서, 물류・비즈니스의 중심의 국내 최대 경제특구 기반의 초석을 다지고 있는 개발사업 등의 안전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는 정보통신/소프트웨어(IT/SW) 인재양성 전문교육기관인 NHN 아카데미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3일 경남 김해에서 개소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NHN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정보통신/소프트웨어(IT/SW)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에 취업하게 하는 대표적 기업협력모델을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NHN 아카데미는 세계적 정보통신(IT)기업인 NHN의 계열사로, 지역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높이는 교육과정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을 돕고 지역기업의 정보통신/소프트웨어(IT/SW) 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설립하였다.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NHN 아카데미 1기 공개모집 절차에는 180여 명의 학생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적으로 경남, 울산 청년 25명을 포함한 59명을 선발하여 오는 7일부터 약 6개월 과정의 웹서비스 개발과정과 4개월 과정의 서비스 기획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NHN 계열사를 포함한 다양한 취업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9월 예정인 NH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의령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타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 대응 역량과 예방을 위하여 3일부터 3월 11일 중 총 4일간에 걸쳐 산불감시인력 76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산불방지 교육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과 의령관문공원 일원에서 산불상황 발생에 따른 산불의 종류, 산불감시 요령, 산불진화 방법, 산불진화 기계화 장비사용법을 시행함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교육에도 중점을 두었다. 이날 격려차 교육현장을 방문한 오태완 군수는 “산불감시 인력의 노고를 치하하고 산불의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이므로 지금부터 더욱 적극적인 산불예방 계도활동을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 관계자는 “요즘 매우 건조한 날씨, 봄철 영농활동, 등산객 증가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여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 감사위원회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한 주민참여예산 운영실태를 확인하여 원인을 분석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사회적 가치 성과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였다. 감사는 도내 시군의 주민참여예산 주관 및 사업부서를 감사대상으로,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84일간 실시했다. 감사 결과 주민참여 범위확대 관련 조례 개정 등 제도 개선 미흡, 주민참여예산기구 위원의 주민 대표성 확보 미흡 등 주민참여예산 제도운영 분야와 주민참여예산 사업 소요예산 규모의 사전검토 미흡 등 총 11건의 취약사항을 확인하였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주민참여 범위확대 관련 조례 개정 등 제도 개선이 미흡하다고 드러났다. 개정된 「지방재정법」에 따르면 예산편성은 물론 예산집행 등 예산과정 전체로 확대하여 시행하여야 함에도 사천시, 김해시, 밀양시, 양산시, 의령군, 함안군, 남해군, 산청군, 함양군, 합천군 등 10개 시군에서는 시군 조례에 주민참여의 범위를 ‘예산편성’에 한정하여 규정하고 있었으며, 위 10개 시군 중 김해·양산시를 제외하고는 해당 시군의 자체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에서도 예산과정 전체에 주민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는 도에서 관리하는 지방도․위임국도를 대상으로 운전자의 시인성 혼란을 초래하거나 차량 역주행 진입이 발생할 수 있는 교차로, 터널 등에 대한 역주행 사고 예방대책 수립과 시설물 개선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15일 국토교통부 진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는 거제 양정・아주동 국도14호선 양정터널 역주행 사고(사망1, 중상2)와 올해 1월 7일 창원시에서 관리하는 웅동1동 국도2호선 교차로 역주행 사고(사망2) 등 최근 역주행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관리하는 지방도・위임국도 총 54개 노선, 2,896.8㎞(지방도2,522.3㎞, 위임국도374.5㎞) 대상 차량 역주행 진입이 발생할 수 있는 교차로 등 위험구간에 대해 일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역주행 방지대책을 수립했다. 도는 최근 발생한 역주행 사고를 살펴본 결과 공통 유형으로 △교차로에서 안전표지 부족 △음주운전으로 인한 운전자 시인성 혼란으로 인한 역방향 진입 △주로 왕복4차로(편도2차로) 구간 중 길어깨 등 여유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량・터널에서 충돌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에 착안해 역주행 진입이 우려되는 교차로에 대해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11일까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함양군은 2022 군정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모기간을 연장하고 참가대상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공모기간은 20일에서 30일로 연장하여 오는 3월 18일까지 제출이 가능하고 참가대상은 출향인들과 함양발전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도록 ‘국민누구나’로 확대하였다. 이번 공모대상은 6개 분야로 ▲성장농업분야 ▲소득관광분야 ▲정주환경개선분야 ▲보건복지분야 ▲인재육성분야 ▲그 외 인구감소 대응분야이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3명 각 30만원을 함양사랑상품권 또는 모바일이용권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지역 매력도 향상 및 인구활력 증진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중인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평창군은 봉평면 유포리 일원에 있는 폐교재산(등매초등학교)를 활용하여 ‘평창문화예술센터’를 조성하기 위해 SECO그룹의 계열사로 종합 출판업체인 ㈜쌤앤파커스와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지역과 투자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경영 안정을 위한 노력,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방치되어 있던 폐교재산에 문화예술센터를 조성하여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부족했던 주민들에게 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신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창문화예술센터는 (구)등매초등학교 내에 갤러리, 소형 미술관, 북카페, 관리 사무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기업에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일반입찰에 낙찰되어 군과 사용수익허가 계약체결을 마쳤다. 우선, 기업에서는 노후되어 철거된 화장실을 신축한 후 군에 기부채납 할 계획이며, 문화예술센터의 원활한 조성과 운영을 위해 설계 전문가와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단계적으로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쌤앤파커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평창군은 3월 31일까지 대화리 2개 지구 617필지 287천㎡에 대해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는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경계가 불일치하여 주민불편이 있는 지역으로, 주민들의 지적 불일치에 대한 정비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자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실시하며, 설명회에서는 해당지역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추진목적과 배경,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한윤수 민원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응한 온라인 방식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나,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분쟁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낙후된 측량장비와 기술로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가 현재까지 이어오면서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기 위한 사업으로,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평창군은 해빙기를 대비하여 4월 15일까지 관내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 급경사지 낙석·붕괴사고 집중발생에 따라 군은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붕괴위험성이 높은 지역은 응급복구 및 중장기 정비 사업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재해예방부서 및 읍·면 직원, 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평창군 관리 급경사지 85개소에 대하여 구조물 및 지반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 등 발생여부, 상부사면의 낙석발생여부, 주변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의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해빙기 대책기간은 오는 4월 15일까지로 24시간 상황보고 체계 구축·운영 및 해빙기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대하여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예비비등 가용재원을 활용하여 빠른 시일 내 조치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해빙기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시기별 급경사지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구성원 상호 간 유대감 강화와 생활자치를 구현하는 ‘2022년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통합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부서별 통합공모를 통해 주무 부서인 마을자치과 뿐만 아니라 미래교육과, 여성아동과 등 여러 부서가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중복선정을 방지하고 심사과정을 통합함으로써 효율적인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총 61개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한 동구는 올해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적극 반영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마을공동체 통합공모 사업은 ▲마을공동체 형성·활성화 지원(신규·연속 공동체) ▲탄소중립실천마을 조성 ▲건강마을 만들기 ▲학습 동아리 지원 ▲ 동구형 여성가족 친화마을 등 총 11개 사업 255백만원을 지원, 96개 내외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한다. 또한 마을플랫폼 활성화 지원 사업이 추가돼 마을 내 공간 운영 주체와 주민 모임이 연합해 마을 내 1인 가구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동구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