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통영시는 3월3일부터 용남면 장평리 37번지에 구축된 수소충전소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0여억 원으로 설치된 수소충전소는 2020년 4월 환경부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2021년 5월 착공하였으며 올해 2월 준공되었다. 운영은 액화석유 가스 전문판매업체인 ㈜성주에너지에서 맡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 14시간 운영(단, 매주 수요일, 둘째주 및 넷째주 휴무)된다. 시간당 25kg을 충전할 수 있는 수소 압축 패키지와 고압 및 중압 압축가스 설비 등으로 구성돼 승용차와 버스 모두 충전이 가능하다. 승용차의 경우 일 평균 60대(넥쏘 기준), 버스의 경우 일 평균 12대 이상을 충전할 수 있고 충전시간은 대당 3~6분 정도 소요되며 수소 판매가격은 ㎏당 8,800원이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통영시장은 수소충전소 현장을 찾아 수소 충전설비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현장점검에는 사업자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 임재준 부사장과 운영사인 ㈜성주에너지 성재영 회장이 함께 하였다. 한편, 통영시는 수소전기차 보급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2022년 2월 기준 8대의 수소전기차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평택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맞춤형 진로설계를 위해 2022년도 1:1 진로컨설팅을 운영함에 따라 3월 진로 컨설팅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1:1 진로컨설팅은 매 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매 월 선착순 12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3월 진로컨설팅 신청기간은 오는 11일까지로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네이버 밴드에 공지되어 있는 구글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1 진로컨설팅에 신청한 청소년은 상담 전, STRONG 직업흥미검사를 진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개인이 어떤 활동에 가치를 두고 어떤 직업에 적합하며 어떤 사람들과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지 등에 대한 정보를 제시하는 척도별 점수를 알 수 있게 된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이고그램 평택교육연구소 소속의 전문강사진이 1:1 맞춤형 진로컨설팅을 진행하여 개인별 진로설계를 돕는다. 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맞춤형 진로컨설팅 이외에도 청소년진로진학 박람회 및 지역특성화 진로체험 등 다양한 진로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인식 수준 향상 및 진로설계 능력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잘못된 진로선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낭비를 예방하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월 28일 팽성읍 송화리, 남산리 일원에 위치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소총사격장, CPX훈련장)의 조기반환을 촉구하는 협조공문을 미7군공보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여구역이란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에게 기지, 시설, 군사훈련 등에 필요한 땅을 한국 정부가 미군에게 공여해 미군이 사용권을 가지고 있는 땅을 말하며, 시는 2012년 국방부 협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반환 협의를 진행 해왔다. 평택시는 과거 공여구역 제공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장기간 희생을 감내한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복리 증진을 위해 한미역사공원 조성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평택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등 종합발전계획 수립 및 운영조례 제정(2021.9.)', '‘CPX훈련장’ 활용방안 연구용역(2021.11.) 수립' 및 '‘CPX훈련장’ 활용방안 연구용역 주민설명회(2021.12.) 개최' 등의 실제적인 노력을 해왔다. 시는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해당 2개 훈련장을 반환받기 위해 국방부와 지속 협의하고 있으나, 세부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통영시는 첨단 교통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통영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교통시스템 운영을 자동화해서 교통 흐름을 더 빠르고 안전하게 개선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2021년 9월 "2022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통영시에 특화된 교통체계 기본방향과 추진전략 등을 10년 단위로 수립하게 되며, 오는 7월까지 2022 ~ 2031년 중장기계획과 실행방안을 포괄하는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 10년간의 통영시 지능형교통체계의 기본방향을 세우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대 변화에 발맞춘 기반을 마련하고, 더불어 첨단 교통환경을 갖춘 스마트 도시로 명실상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에 총 19.5억원(국비 11.7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통영시는 시민의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환경 문제에 올바른 대처능력과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다.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통영시 환경교육계획에 따른 시범사업으로 올해는 시민 공모를 통해 분야별 3~5개 팀을 선정하여 총5,000만원의 예산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 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2022. 3. 3.부터 3. 25.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통영시에 주소지 또는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 등 환경교육이 가능한 조직이다. 또한, 지원분야는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관련 환경교육과 해양 부유 플라스틱과 연안 및 해양생태 환경보전 관련 환경교육 등 2개 분야로 사업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신청서를 작성 후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통영시청 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구시는 이번 달 ‘탄소 줄이기 1110’ 시민 실천행동으로 3월 22일 ‘물의 날’을 기념해 ‘물 받아쓰고, 아껴쓰고’를 제안했다. 대구시민 한 사람의 하루 물 사용량은 287ℓ(2020년 상수도 통계 기준)에 달한다. 물은 생산과 공급, 하수 처리를 위해 에너지를 사용하고 그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발생한다. 국가 온실가스 배출계수 기준으로 물 1ℓ 사용에 0.332g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일 년에 한 사람이 사용하는 물은 10만5천ℓ으로 약 35kg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것이다. 시민 한 사람이 ‘탄소 줄이기 1110’ 생활수칙인 ‘물 받아쓰고, 아껴쓰고’를 실천해 물 사용량을 10%를 줄이는 경우 1년에 온실가스 3.5kg을 감축하게 된다. 대구 시민 전체가 이를 실천하면 온실가스 약 8천3백톤을 감축된다. 이는 758ha, 대구시 면적의 4%에 해당하는 30년생 소나무 숲이 연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같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물 받아쓰고, 아껴쓰고’라는 제목으로 시민들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안은 제시했다. ▶ 물 받아쓰기 가정 용수 중 44% 정도가 싱크대에서 사용된다고 한다. 보통의 가정에서 물을 틀어 놓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겨울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시민 홍보 강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및 자체 시설물 사전 정비 등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가 전년 대비 17%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겨울 수도계량기 동파건수는 전년도 발생한 230건보다 191건이 감소한 39건이었다. 전년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가 대폭 감소한 이유는 기존 언론보도, 홍보전단지 제작 배부를 통한 홍보뿐만 아니라 광고매체(버스 내부 및 승장장 안내기 2,820개, 지하철 전광판 295개 등)를 활용한 시민 홍보 강화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시민들이 계량기보호통 안에 헌 옷 등으로 사전 보온조치를 해준 데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설물 사전점검 및 정비(계량기보호통 수선 538건, 스티로폼 등 보온재 교체 3,713건, 동파 방지용 계량기 설치 46,797건 등 총 11만 5천 건)를 철저히 준비한 것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절기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시민들이 동파로 인한 수돗물을 사용하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3월 3일, 여주시와 ‘여주초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대체이전 추진 중인 여주초등학교 부지 내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통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수영장, 체육관, 육아지원시설 등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 건립에 대한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여주교육지원청은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여주시는 재원을 마련하여 시설 건립 및 운영을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학교 부지 내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선결 조건인 여주초 신설대체이전 사업은 지난 2월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를 받았으며, 여주교육지원청은 해당 사업을 오는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할 계획이다. 이명신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여주초의 여주역세권 이전 설립을 통하여 여주 도심지 교육환경 개선 및 여주역 일대 개발사업에 대응한 적정규모 학생배치가 가능하고, 더불어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도 할 수 있다”며 “오는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서 전달식이 3일 안양시청(3층 접견실)에서 있었다. 지정된 의료기관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양샘병원 ▹희망가득병원 등 3개 기관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3개소 병원 관계관(유경호 한림대병원장/김대열 안양샘병원 행정부원장/김두형 희망가득병원장)을 초청해 지정서를 전달하고, 아동이 안전한 안양을 위해 적극적인 치료와 역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3개 기관은 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가운데 피해아동의 안전 확보와 함께 의료서비스에 힘을 모은다.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상담,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 학대의심사례 신고는 물론, 특히 피해아동에 대해 필요한 검사와 치료가 우선적으로 진행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월 아동피해아동 전담팀인‘아동보호팀’을 신설했으며, 오는 7월에는 학대피해아동 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구시는 식품제조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연내 개최되는 국내 식품박람회 참가 부스비 1백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중소 식품제조업소의 매출감소 및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식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상품 판매와 홍보 전략에 취약한 중소업소의 제품을 홍보하고, 식품산업 분야의 급격한 변화 추세에 대응하는 제품개발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시책이다. 2일부터 대상자를 공개모집 중으로 예산 2,000만원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구시에 소재하고 영업등록(신고)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식품제조업소(식품제조·가공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로서 타 기관 및 단체에서 동 행사 참가에 따른 지원금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또는 최근 2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대구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대구시 위생정책과에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식품제조업소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식품제조업소의 제품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성남시가 전국 최초 도입한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의 수혜자가 점차 늘고 있다. 시는 연간 본인 부담 의료비 100만원을 넘은 아동 46명에게 의료비 중 비급여 부분인 6080만5940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아동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목적으로 2019년 7월 도입한 민선 7기 시민 약속 사업이다.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이 대상으로 처음 시행 당시에는 만 12세 이하 아동이 대상이었다. 이후 시는 대상 확대를 위한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변경에 관한 협의를 통해 지난해 5월 18일 아동복지법에서 정한 만 18세 미만 아동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였다.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이 50% 이하인 대상자는 의료비 100만원 초과분의 비급여 전액을 지원하며,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인 대상자는 의료비 100만원 초과분의 비급여 90%를 지원해 나머지 10%는 본인 부담이다. 지원금액 산정시 미용ㆍ성형 등 신체의 필수 기능 개선 목적이 아닌 치료, 개별법에 의한 의료비 지원 및 민간보험 보장금액은 해당금액을 제외한다.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성남시청 5층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성남시는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인 납세의 의무를 공직사회가 먼저 실천하고자 성남시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체납액 없는 청렴 공직사회’를 운영한다. 성남시는 공무원은 물론, 공무직·출연기관·수탁기관 등 시 예산으로 급여를 받는 8,685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체납액을 조사해 체납자에게 안내문, SNS, 전화 등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 독촉에도 체납액을 완납 또는 분납하지 않으면 소속 부서에 통보할 예정이다. ‘체납액 없는 청렴 공직사회’는 2015년 5월 처음 도입된 이후로 매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체납액은 1천7백만원(체납자 253명)으로 독촉 즉시 납부하는 등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인식을 확대해 가고 있다. 또한, 신규로 채용되는 공무원 및 산하단체 직원 등에도 체납 사실을 확인하고 있으며,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는 시민들에게 대하여도 체납 여부를 확인하여 모범 시민으로서의 면모를 갖춘 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건전한 납세 의식 풍토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