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하여,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새 학기 등교 첫날인 2일 전북지역 초·중·고교 766곳(초422교·중211교·고133교) 가운데 99.6%에 해당하는 학교(초419교·중211교·고133교)들이 정상적으로 등교했다. 다만 초등학교 3곳은 학급 단위 원격수업으로 운영됐다. 고창의 1곳은 학교 자체 조사결과 학급 정원 8명 중 4명이 밀접접촉자로 파악됐고 진안의 1곳은 2명 학급 정원에 1명이 격리자로 방역당국으로부터 통보받았다. 완주의 1곳은 농촌유학센터 학습생 3학급이 확진 및 격리 통보를 받아 원격수업을 결정했다. 각각의 원격수업 운영 기간은 3월 4일까지 3일간이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의 학교단위 지표를 학급단위로 일원화해 새 학기 학사를 운영하고 있다. 등교중지 학생이 없으면 모든 교육활동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등교중지 학생 비율이 50% 미만일 경우 등교중지 학생 맞춤형 대체학습이 제공되고, 학급단위 등교중지 학생 비율이 50% 이상일 경우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학급단위 원격수업이 운영되더라도 학생은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인 경우 등교가 가능하므로 학교의 여건에 따라 원격수업 운영 기간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을 앞두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는 투‧개표 지원상황실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대선 준비상황 최종점검과 사전투표 투표율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먼저 역대 선거 투표율을 비교 분석하고, 전 직원들이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각 부서와 읍면동에 공문을 발송했으며 점심시간, 근무 중 출장을 활용한 사전투표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또한 익산시 공식 SNS, 블로그 등에 투표일과 투표 관련 문구도 게시하고 각종 방송매체를 통한 홍보, 시 통화연결음 설정, 홈페이지 투표 안내문 게시, 유관기관과 단체에 투표 공문발송 등을 통해 투표 시간 보장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익산만의 이색홍보로 민원인 방문‧전화 응대 후 마무리 인사에 ‘3월 4일에서 5일 사전투표, 3월 9일 본투표에서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시길 바랍니다’라는 투표 독려 멘트를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 때문에 투표율 저조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유권자라면 누구나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오는 4~5일 사전투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재)행복영도장학회가 관내 중·고·대학교에서 선발된 장학생 77명에게 1억원의 ‘제13회 행복영도장학회 장학금’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개최하지 않기로 하였다. 올해는 대학생, 고등학교,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았으며 97명의 학생이 지원하여 77명의 장학생을 선발 하였다. 장학금은 대학생 10명에게 1인당 3백만원, 고등학교 3학년(대학 신입생) 15명에게 1인당 2백만원, 고등학교(1~2학년) 28명에게 1인당 1백만원, 중학교(2~3학년) 24명에게 1인당 오십만원을 지원하였다. (재)행복영도 장학회는 2008년 12월에 설립한 이래 현재까지 지역주민 1,400여명의 소중한 후원으로 64억 7백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으며, 2010년 제1회 5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3회에 걸쳐 1,275명의 학생에게 13억 4천8백5십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러한 성과로 (재)행복영도장학회는 부산교육활성화를 위해 1억원 이상 기부한 단체에 주어지는 교육메세나탑을 11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광역시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지난 2월 16일 코로나19 확진자도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이 개정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도 3월 5일 사전투표와 3월 9일 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3월 4일 사전투표에는 참여할 수 없다.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3월 5일 사전투표는 17시부터 18시까지 가까운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 가능하며, 3월 9일 본투표는 투표안내문에 표시되어 있는 투표소로 18시부터 19시 30분까지 도착하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5개구 보건소에서는 질병청의 지침에 따라 3월 4일 오후 12시, 3월 5일 오후 12시와 4시에 사전투표 가능 시간과 외출을 허용하는 문자를 3차례에 걸쳐 발송할 계획이다. 매일 확진자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사전투표 기간이 3월 4일과 5일에 PCR검사를 받고 대기하는 사례도 다수 일 것으로 예측된다. 질병청 지침에 따르면, PCR검사 대기자는 확진자가 아니므로, 3월 4일 또는 5일, 18시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격리자도 확진자가 아니므로 3월 4일과 5일에 18시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가능하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산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법정 선거사무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전투표는 3월 4일, 3월 5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본 투표는 3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코로나19 확진자나 격리자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3월 5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3월 9일 본투표 때는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별도 동선으로 마련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2004년 3월 10일 출생자를 포함한 18세 이상 국민으로, 확정된 경산시 선거인수는 23만 679명이며, 확정된 선거인 명부 열람은 이달 9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선거인 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경산시 사전투표소는 15개소, 본 투표소는 78개소이며, 개표는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안전한 투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투표소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선거종사자의 확진 및 격리에 대비해 예비 종사자 명단도 확보해 원활한 선거 추진에 철저를 다할 방침이다. 특히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에 동참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공항확충지원단이 만성적인 항공기소음으로 학습권 침해를 겪고 있는 소음대책(인근) 지역 거주 학생들의 학업 장려와 안정적 학습 기회 보장을 위해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공항소음지역 장학금 지원사업은 공항소음대책지역이나 인근지역에 주민등록된 고등학생 160명에게 50만 원씩, 대학생(휴학생 제외) 110명에게는 각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학생 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거주지 주민센터나 제주공항소음민원센터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기준에 의거해 선발인원 내에서 고순위자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대상자 여부는 4월 중 개별 통보된다. 다만, 2019~2021년도 한국공항공사 장학금 수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김길범 제주도 공항확충지원단장은 “공항소음으로 고통 받는 지역 학생들에게 실효성 있는 주민지원이 될 수 있도록 신청과 대상자 선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함께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제주지역 설명회’를 7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의 수도권 편중을 방지하고, 제주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신청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바우처 지원신청 안내, 공급기관 연결지원,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스타트업의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 및 신규 서비스·제품 창출을 지원코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을 통해 바우처 형태로 데이터 구매·가공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241억 원을 투자해 2,680건의 바우처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부문은 일반부문과 사회현안 해결부문으로 나뉜다. 일반부문에는 초기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사회현안 해결부문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 및 연구기관, 대학연구팀, 병원 등이 신청 가능하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제주기업이 수요기관으로 선정되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협력해 국가지원사업에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저소득층,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 PC’ 95대를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사랑의 그린 PC’ 보급을 원하는 도민은 31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제주도청 정보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개인은 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계층·장애인·상이유공자(1∼7급) 등이며, 단체는 장애인시설·아동시설·노인시설·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정보화 교육용으로 활용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보급 대수는 개인은 세대 당 1대, 단체는 최대 5대까지 신청 가능하며, 2020~2021년에 보급을 받았거나 타 기관에서 유사한 사업으로 PC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랑의 그린 PC’ 보급대상자 선정 결과는 4월 22일 개별 문자메시지와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5~7월 중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컴퓨터를 설치하며 1년간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공직 내 다양한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 혁신태스크포스(TF)」를 본격 운영한다. 혁신TF는 7급 이하 MZ세대 공직자가 중심이 돼 조직문화 혁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문제점을 발굴・개선해나가기 위한 모임이다. 이번에 발족한 혁신TF는 성별・직급・직렬 등을 고려해 30대 이하 공직자 17명으로 구성했으며, 월 1회 정기모임과 분임조별 수시모임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발굴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조직 내 불공정・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해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좁히기 위해 선배 공무원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눈다. 이와 함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 △디지털 업무방식 도입방안 마련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혁신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혁신TF 활동 우수 분임조에는 국내・외 선진지 견학,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향후 혁신TF 활동을 통해 도출된 과제는 성과발표회를 열어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공직문화 혁신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철 제주도 소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여주시는 3월 3일 여주시청에서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에 따른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기본협약을 체결하였다. 금일 협약은 여주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의 교육부 투자심사를 앞두고 '생활SOC 학교시설복합화 가이드라인' 추진절차에 따라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간의 협력체계 명문화를 위하여 체결되었으며, 신설대체이전 여주초교 부지(교동 170-9 일원)에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통해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시설을 공유함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여주시는 지난 2019년 7월 학교시설복합화에 대한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통과하였으며, 학교시설복합화의 필수 연계요소인 학교 설립에 대한 행정절차 이행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현 시청 인근에 위치한 여주초교를 각종 개발요소가 밀집되어 취학 연령의 폭발적 증가가 예상되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로 신설대체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여주초교의 신설대체이전은 지방교육재정연구원의 타당성조사와 경기도교육청 투자심사를 완료하였고, 금년 4월 교육부 투자심사를 통해 확정하게 되며, 그 이후 학교시설 및 학교시설복합화의 본격적인 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관광 유관기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주 관광 유관기관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광 유관기관의 보조금 집행 등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직원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컨벤션뷰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등 관광 유관기관 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2020년 1월 1일 시행된 공공재정 환수법 등에 따라 공공재정지급금을 부정 청구할 경우 환수 규정과 제재 부가금 부과 관련 내용, 2021년 지방보조금법 개정 주요내용을 비롯한 지방보조금 지원절차 등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이 끝난 뒤 보조금 관리운영에 필요한 질의응답과 함께 개선 방향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을 주제로,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할 때 사적 이익과 관련돼 청렴한 직무수행이 저해될 경우 공직자가 지켜야 할 사항을 살펴봤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운영 규정을 잘 숙지하여 업무역량이 더욱 향상되길 바라며, 공공기관이 변화하고 혁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