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국비 5,000만원, 지방비 5,000만원)을 확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에도 본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던 동구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사회적경제를 통해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노력하였고,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의 기반을 닦았다. 이러한 경험으로 2022년도에는‘사회적 가치 확대, 사회적경제와 내딛는 큰걸음’이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모델을 구성하면 구에서 육성·지원하는 ‘동구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프로젝트’,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등 총 4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신규 사회적경제조직의 발굴, 기존 기업의 자생력 강화,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 현안 해결책 제시를 목표로 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도내 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지원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새일센터 지원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9개소(광역, 산단, 창원, 마산, 진주, 김해, 김해동부, 거제, 양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도내 경력단절여성의 일경험, 직업교육훈련 등 취‧창업 지원 및 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년 각 새일센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경력개발 프로그램, 가사 및 자녀 양육 부담완화를 위한 사업지원, 기업환경 개선지원 등의 분야로 나누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지원 고도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취‧창업 지원에서 나아가 여성친화기업환경개선 사업 확대 및 기업체 등 유관기관과의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구축 강화를 통하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 조성으로 고용유지를 지원하고, 취‧창업 역량 확대를 위한 박람회 개최 및 여성창업 지원을 위한 프리마켓 운영 등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상담 활성화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필수적인 만큼 서비스 질 확대를 위한 역량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화순군은 4~5일 이틀간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읍·면 13곳에 사전투표소 설치를 완료했다. 화순읍은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2층 대강당, 동복면과 동면은 각각 면 노인회관과 주민건강센터, 나머지 10개 면은 복지회관에 설치·운영한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가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할 수 있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사전투표는 물론 선거 당일에 투표할 수 있다. 다만, 확진·격리 유권자는 5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 사무원에게 확진·격리자임을 밝히고 보건소로부터 받은 투표 안내 문자 등을 제시한 후 안내에 따라 투표하면 된다. 확진·격리 유권자의 경우 9일 대선 당일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 사이에 투표할 수 있다. 화순군보건소는 사전투표, 선거일투표 하루 전과 당일 확진·격리 유권자에게 외출 허용 시간과 주의 사항, 투표 안내 문자 등을 발송할 예정이다. 투표 방법, 사전투표소와 대선 당일 투표소 위치 등은 화순군청과 중앙선거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봄을 맞아, 의왕시민들의 활기찬 독서문화생활을 위한 상반기 정기강좌와 3월 특별독서문화행사 그리고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기강좌는‘내가 만드는 나만의 도서’를 주제로, 일반시민 대상의 ▲내 목소리로 만드는 오디오북 ▲그림책심리지도사 2급 ▲동화구연지도사 3급 ▲그림책 작가의 탄생 프로그램과 아동을 위한 ▲그림책으로 생각하기 ▲온라인 보드게임으로 문제해결력 높이기 ▲인물한국사 북아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특별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 평생 학습을 좌우하는 문해력’을 주제로▲「EBS 당신의 문해력」저자 김윤정 초청 특강을 통해 독서습관과 문해력을 배워보고 ▲신기한 실험과 함께하는 신나는 과학 여행으로 흥미 있는 과학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리고 4~7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 다양한 책놀이를 진행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3월 7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신안군은 3일 여주시, 양평군과 연이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신안 우이도와 안좌도를 각각 명예섬으로 부여하는 등 명예섬 공유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3일 오전 여주시를 방문하여 이항진 시장과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고 ‘신안 우이도를 여주시의 섬’으로, 오후에는 양평군에서 정동균 군수와 ‘신안 안좌도를 양평군의 섬’으로 지정하는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 신안 우이도는 자산 정약전의 유배지로 여주시와 발자취를 같이 하고 있다. 정약전은 우리나라 천주교의 발아점인 여주 산북면 주어사에서 천주교 강학을 하다 우이도로 유배를 왔다. 안좌도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세계최우수마을 ‘신안 퍼플섬’이 있는 곳으로 도시민의 쉼터인 관광지 양평군과 함께 한국 대표 관광지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우리나라 천주교의 태동지인 여주 산북면이 성지 순례지로 재조명 되기를 기대하며 신안 우이도와 병풍도가 순례길로 연결되는 관광루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양평 용문산과 두물머리는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신안군과 관광 협력과 교류를 통하여 양 군의 관광을 더욱 활성화 시키자”고 밝혔다. 신안군은 명예섬 공유 추진 사업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3일 평택시청 시장실에서 기탁식을 가지고 평택시 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한상규 평택시 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장학재단을 통해 평택시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시공사에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시 교육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작년보다 많은 장학금을 기탁했다”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또한 한상규 평택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정기 후원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시공사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많은 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택지 개발, 산업단지 및 관광단지 조성과 각종 대행사업 운영으로 평택시민의 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임직원이 함께 하는 ‘해피드림봉사단’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병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3일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기관과 주요 평가방향을 담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평가제도 개편방안에 따라 ▴이해관계자 설문조사(청렴체감도) ▴기관별 반부패 개선 노력(청렴노력도) ▴객관적인 부패사건 발생현황(부패실태)을 모두 반영해 기관별 종합청렴도 등급을 산정·발표할 계획이다. 평가 대상기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국공립대학, 공공의료기관 등 총 573개 공공기관이다. 지난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모두 받았던 기관이 273개인 것에 비해 올해 평가대상 기관은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중앙행정기관(46개)과 광역·기초 자치단체(243개), 시·도 교육청(17개), 공직유관단체 중 공공기관운영법 상 공기업(36개)·준정부기관(94개)은 모두 올해 평가대상 기관에 포함됐다. 특히 지방현장 청렴도 향상 지원과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에 맞춰 18개 시·도 경찰청별 종합청렴도를 시범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또 5월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고려해 부동산을 직접 취급하는 광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22년 봄철 묘목 유통 성수기를 맞아 국내 주요 묘목시장을 대상으로 산림종자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통조사에서는'종자산업법'제45조제1항에 따른 산림종자를 생산·수입 판매 또는 유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종자업 등록’, 품종의 생산·수입 판매 신고’, 종자의 품질표시’ 등의 준수 여부를 지도·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터넷 및 SNS 등을 통한 온라인 종자유통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종자 불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온라인 감시요원을 배치하여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종자업 등록’ 및 ‘품종의 생산·수입 판매 신고’ 등을 이행하지 않고 산림종자를 판매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유통종자의 품질표시를 하지 아니하거나 거짓으로 표시하여 종자를 판매하거나 보급하는 경우 등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1년에 총 58개 업체를 대상으로 산림종자 유통조사를 실시하여 총 10건(경고 8건, 사법처리 2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한 바 있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유통조사를 통해 건전한 산림종자 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마을경비를 서다 적대세력에 의해 피살된 사람이라면 동원·징발된 기록이 없다고 하더라도 전몰군경 등록을 해 줘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마을경비를 서다 피살된 사람에 대해 ‘객관적 기록이 없다는 이유로 전몰군경 등록을 거부하는 것은 위법·부당하다고 결정했다. 1949년 7월경 야경근무를 하다 피살당한 망인의 자녀 ㄱ씨는 보훈지청에 국가유공자 유족 등록신청을 했다. 담당 보훈지청장은 망인이 ‘경찰관서의 장에 의해 전투 또는 이에 준하는 행위를 위해 동원·징발 또는 채용’됐음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했다. 국가유공자법상 '전시근로동원법'에 따라 동원된 사람, 청년단원·향토방위대원·소방관·의용소방관·학도병, 그 밖의 애국단체원으로서 전투 혹은 이에 준하는 행위 또는 이와 관련된 교육훈련 중 사망한 사람을 전몰군경·순직군경으로 봐 보상한다고 규정돼 있다. 망인이 경찰관서의 장에 의해 동원·징발 또는 채용됐다고 볼만한 객관적인 기록은 없지만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2009년 망인을 포함한 4명이 1949년 7월경 마을경비를 서던 중 적대세력에 의해 피살되었다는 내용의 진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세종청사를 ‘식물·공간·사람이 어우러진 정감 있는 녹색청사’로 조성하여,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녹색청사 조성은 도심 속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녹음 제공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정부청사관리 본부에서는 전문성 있는 여러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탄소‧친환경 사업’을 2021부터 2025년도까지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청사관리본부에서는 청사 외부 울타리 차폐식재 및 녹음수 식재 등을 확대하고 청사 내부에는 벽면녹화를 추가로 조성한다. 먼저, 지난해 세종청사 1동에서 6동까지 추진된 울타리 숲 조성이 올해 세종청사 6동부터 13동까지(3km) 확대된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철재울타리 차폐식재와 녹음수 식재 등으로 보안기능을 유지함과 동시에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세종청사 9동에서 15동 사이의 옥상정원에 수목 식재 등 녹지를 확충하여 그늘막을 형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물 내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로비, 복도 등)에 벽면녹화와 그린 박스를 배치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국가보훈처는 5·18민주화운동 3개 사단법인이 공법단체로 전환 중인 가운데,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가 3월 2일에 법원 등기 절차를 완료하고 예산지원과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공법단체로 출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5·18민주화운동을 기리고 5·18민주유공자와 그 유족의 권익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1.1.5.에 "5·18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로 개정하여 공법단체로 전환하는 과정을 밟아 왔다. 먼저, 국가보훈처는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설립준비위원회에서 선출한 최초의 임원에 대해 지난 2.28(월)에 승인하였으며, 이에 따라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는 3.2(수)에 법원 등기를 거쳐 공법단체로 출범하게 된 것이다. 한편, 지난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는 지난 1.4(화)에 설립준비위원회에서 선출한 최초의 임원에 대한 승인을 받고 현재 법원등기 준비 중이며, 지난해 10월 29일에 정관 제정을 완료한 5·18민주유공자유족회 설립준비위원회는 현재 최초의 임원선출 절차가 진행 중으로, 향후 국가보훈처 승인 및 법원 등기를 거쳐 공법단체로 출범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 공법단체에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우리 양송이의 품종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양송이 국내 육성 품종 보급 시범사업’ 설명회를 3일 온라인으로 연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버섯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내 육성 양송이 품종의 특성과 재배 기술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다. 소개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하담’, ‘도담’, ‘새한’,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진향’, ‘설원’,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단석1호’ 총 6품종이다. ‘하담’은 갓이 봉긋한 원형으로 갓과 대가 단단하고 16∼18도(℃)에서 발생하는 중·고온성 품종이다. ‘도담’은 갓 지름과 대 굵기는 길고 굵으며 대 길이는 짧아 자실체 형태가 우수하다. 생육 온도는 13∼18도(℃)이다. ‘새한’은 갓이 크고 대가 굵으며, 생육 온도가 13∼19도(℃)로 버섯 발생이 균일하다. ‘설원’은 갓이 단단하며 병충해에 강한 특징이 있고, ‘진향’과 ‘단석1호’는 갈색 계통으로 16∼18(℃)에서 버섯이 발생하는 중·고온성 품종이다. 농촌진흥청은 설명회를 통해 양송이 주산지인 충남 부여군과 경북 경주시 등 4개 시·군*에 우량 종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