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교육부는 신체활동 생활화를 통하여 모든 학생의 건강체력을 증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선수를 육성하기 위한'2022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의 감소와 함께 떨어진 학생의 건강체력 회복을 위해 학교체육교육과 스포츠 활동을 강화하고, 미래형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학교현장의 초·중·고 학생, 학생선수, 교원 및 학교 운동부 지도자를 지원하는 5개 중점과제와 39개의 세부과제를 설정하였으며, 계획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금 약 129억 원을 편성하였다. 2022년 이 사업의 중점 추진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언제 어디서나 체육활동이 가능하도록 미래형 체육수업 및 맞춤형 신체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과 연계된 학교스포츠클럽, 대면·비대면 축전 등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형태를 다양화하도록 한다. 온·오프라인 미래형 체육수업을 위한 온라인 운영 체제(플랫폼)와 인공지능형 앱을 구축하고, 학교급별·체력급수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준별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체육협의체를 구축하여 학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도교육청 소속 전체 기관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공직기강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선거철 등 취약시기에 공직사회 전반에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공직기강을 세우기 위한 것으로, 이 기간에 도교육청은 ▲복무 사항 위반 ▲정치 중립 의무 위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해 점검하고 예방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승호 감사총괄담당서기관은 “선거 분위기에 휩쓸려 복무위반, 직무유기 등 공직기강 해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비위가 적발된 공직자는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공직기강 확립 계획을 수립해 상시 복무 점검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평군이 전라남도 신안군과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 도시간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의장과 김혁성 신안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자치단체 간 자매결연 협약 서명과 기념품 교환 등 양 도시의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행정 우수정책 공유, 문화·관광자원 연계 홍보, 상호 지역축제 활성화, 농·수산물 판로 확대 등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도시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천혜경관 천사섬(1004개의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에서는 섬이 없는 자매결연 지차체에 명예행정구역을 부여하는 ‘명예섬 공유정책’에 따라 양평군은 안좌도를 첫 ‘명예섬’으로 보유하게 됐다. 안좌도는 퍼플섬(반월도,박지도)의 퍼플교, 故김환기 화백 생가 등 다양한 명소로 익히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지난해 퍼플섬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신안군과 우리 양평군이 만나게 되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가 3일 오후 2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대행기관장인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주재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회장 및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 방안’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한 뒤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서 통일정책 등을 건의하고 2022년 지역협의회의 주요 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재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한반도 평화통일 정책 수립에 주민들의 의견이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올해 계획한 북한이탈주민 내고향 문화탐방,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평화통일 공감 강연회 등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거제시는 거제조선해양전시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올해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전시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해양수산부의 ‘2022년도 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에 장승포권역이 선정된데 이어 연이은 쾌거다. 거제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총 사업비 5억으로 거제조선해양전시관에 AR 기반 교육용 콘텐츠와 실감형·몰입형 콘텐츠 개발 등으로 최신형 과학체험 문화공간을 조성해 내년 초부터 관람토록 할 계획이다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사업은 과기부가 지역의 과학문화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과학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지역공립과학관 노후 전시콘텐츠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4곳이 선정됐다. 거제조선해양전시관은 다양한 선박과 기자재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조선 전문과학관이다. 그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인기있는 교육 학습 콘텐츠로 사랑을 받았지만 2009년 개관 이후 리모델링 없이 운영해 시설 전반이 노후한데다 다채로운 전시환경에 대한 관람객의 요구가 높았다. 거제시 해양항만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최신 관람 트렌드 변화에 맞춰 다채로운 전시 콘텐츠를 개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교육부는 2021년 12월 23일부터 2022년 2월 15일까지 총 55일 간 전국에서 진행된 2022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학교는 교육(지원)청·지자체와 협력하여 취학대상아동 429,251명 중 99.9%에 해당하는 428,972명의 소재를 확인하였고, 미확인된 279명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였다.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2022년 2월 24일 현재 수사 의뢰된 279명 중 235명에 대한 소재를 확인하였으며, 44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예비소집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하였고, 비대면 예비소집 시에는 온라인 예비소집, 영상통화 등으로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였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의 경우 △유선으로 학교 방문을 요청하거나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활용한 출입국 사실 확인 △지자체 협력으로 가정방문 등을 실시하였다. 나아가 학교·지자체 차원에서 소재·안전 확인이 곤란한 아동은 관할 경찰서에 즉시 수사를 의뢰하였으며, 입학일 이후에도 출석 확인 등 이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에 수사 의뢰되어 현재까지 소재 확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교육부는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가구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전국의 지원 기준이 동일하며, ‘교육비’는 시도교육청의 예산에 맞춰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도별로 지원 기준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선정되면 교육활동지원비(초등학생 331,000원, 중학생 466,000원, 고등학생 554,000원) 연 1회, 입학금·수업료·교과서 대금(무상교육 제외학교 재학 시)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입학금·수업료를 포함하여, 급식비(중식),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 학생은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연중 신청할 수 있으나, ‘입학금 및 수업료’는 신청한 달부터 지원되며, 특히 올해는 한시적으로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으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남도가 격리자 등도 선거에 참여하도록 선거법이 개정됨에 따라 강진에 있는 전남인재개발원의 생활치료센터에 특별사전투표소 1개소를 설치한다. 사전투표 대상자는 4~5일 생활치료센터 입소 중인 격리자 가운데 10일 이후 퇴소자다. 다만 투표일 이전 또는 투표일에 생활치료센터를 퇴소하는 격리자는 원칙적으로 대상자가 아니지만, 희망에 따라 사전투표가 가능하다. 생활치료센터 특별사전투표소 투표 시간은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투표자 수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한다. 전남도는 사전투표 진행 방법을 사전에 입소자에게 안내하고, 투표 진행 과정 중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구내방송 등을 통해 1명씩 또는 층별로 구분해 이동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입소자와 의료·행정인력은 투표 시간을 달리해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시간, 절차 등을 정하고 격리자가 투표에 원활하게 참여하도록 지원하겠다”며 “투표 시간 및 이동 동선을 분리하는 등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남목권의 새로운 체육시설의 중심이 될 ‘남목문화체육센터’ 건립 사업의 본격실시를 위해 설계공모를 시행한다. 새로 건립되는 남목문화센터는 연면적 2980㎡ 내외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서부동 564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센터에는 1층은 수영장, 2층은 헬스장, 3층 및 외부에는 주민의견을 반영해 생활체육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남목문화체육센터는 지역의 열악한 체육시설 확보하는 동구의 대표 체육센터 건립 사업으로, 주민들의 요구을 반영한 공간조성을 통해 일상 속 주민들이 항상 찾을 수 있는 친근한 체육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민중심의 생활체육시설을 건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구의 주민 건강증진 및 정주여건 향상의 계기가 되도록 남목문화센터 건립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귀농귀촌 사전 준비에서 정착까지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담은'제2차(2022~2026) 귀농귀촌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종합계획은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귀농귀촌 정책의 목표 및 기본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수립하고 있다. 지난 5년간(‘16~‘20) 연평균 49만 2천여 명이 새로운 삶을 찾아 귀농귀촌하였으며, 앞으로도 비대면 시대, 일·삶 균형(워라벨) 등의 분위기에 맞춰 귀농귀촌 흐름은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에는 지역소멸에 대한 위기감을 실감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어 귀농귀촌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추세이다. 지난해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양질의 정보, 농촌생활 사전체험이나 지역민과의 교류 등 내실있는 준비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과 농촌지역 환경·생활인프라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귀촌인은 농촌에서의 일자리뿐만 아니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지길 바라고, 귀농인은 소득과 영농기술 향상을 위한 농업 경영 지원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제1차(‘17~‘21) 종합계획의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그동안 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교육행정직 193명 등 총 299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하는'2022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2년도에는 ▲교육행정직 182명, ▲전산직 7명, ▲사서직 7명, ▲공업(전기)직 1명, ▲보건직 8명, ▲시설(토목)직 1명, ▲시설(건축)직 5명 등 211명을 공개경쟁시험으로 선발하고, 경력경쟁시험으로 ▲조리직 18명, ▲시설관리직 40명, ▲운전직 14명과 충남 소재 특성화‧산업수요맞춤형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시설직(건축)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의 취업기회 제공과 저소득층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직으로 ▲장애인 7명과 ▲저소득층 4명을 일반 응시자와 구분하여 선발하고, 국가보훈대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운전직 3명을 국가보훈처 추천을 통해 특별채용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현장중심의 신규인력 수요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따른 육아휴직, 정년퇴직 등의 다양한 인력 수요를 반영하였다”며, “유능한 지방공무원 인재의 적기 충원을 통해 일선 학교현장에 효율적인 지원행정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생일을 맞이한 직원들에게 축하 선물을 증정했다. 영양청은 ‘2022년도 직원 생일축하 계획’을 수립하여, 직원의 근무의욕을 고취하고, 상호간 존중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로 했다. 생일 축하 선물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준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직원들의 사기 진작도 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꾀하였다. 이경 교육장은 “영양의 전통시장의 오일장 날짜는 4일, 9일이다.온누리 상품권은 우리 고장의 전통시장에서 소비해 줄 것을 권장한다.”며, “서로의 생일을 축하해 주는 따뜻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고,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