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북 군위군은 2일부터 만 18세 이상 군위군 주민을 대상으로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직접 일자리사업으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여야 하며, 가구재산이 3억 원 이하여야만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환경정비, 민원 및 행정지원 업무 등의 사업을 중점으로 219명(공공근로 139명, 지역공동체 80명이 5월 말까지 참여하게 된다. 만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16시간,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2시간 근로하며, 임금은 시간당 8,720원으로 실근무 일에 한해 간식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 고용악화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이번 일자리사업이 가계소득 안정화 및 고용난 해소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동구가 더불어 행복한 교육도시 강동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93개교를 대상으로 총 128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는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보편적 교육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난해 대비 약 18억 원 증액하였으며, 지난 2월 25일(금) 강동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교별 지원 세부사업 및 지원액을 의결하였다. 주요 지원내역으로는 ▲학교환경 개선 및 프로그램 운영, 특수학교 학습도우미 지원 등 약 13억 3천만 원, ▲우리가 꿈꾸고 만드는 행복학교 사업 4억 5천만 원, ▲명문고 육성 지원 5억 원, ▲유치원 지원 약 3억 9천만 원, ▲유치원까지 확대된 친환경 무상급식 약 87억 3천만 원, ▲초·중·고 신입생을 위한 입학준비금 약 6억 7천만 원, ▲혁신교육지구 사업 5억 원, ▲안전 사고예방 등 긴급 사업 지원을 위한 예비비 3억 5천만 원이다. 이외에도 ▲외국어 프로그램 참가 지원 4천만 원, ▲중학교 상담사 지원 약 1억 3천만 원, ▲학부모회 활동 지원 약 3천만 원,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릉시는 중앙동 지역 어르신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살맛나는 실버라운지’(용강동 17-4 일원)조성을 위한 건물 리모델링 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된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총 공사비 985백만 원을 투입하여 4월 말에 설계용역을 마친 후,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3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구 명주군수 관사로 이용되던 주택을 리모델링 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케어 프로그램과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된다. 본 시설은 어르신 건강과 일자리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본인의 재능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살맛나는 실버라운지’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 북구는 3일 다목적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활동계획과 운영세칙 등을 논의했다. 또 위원 11명을 추가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북구는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제안을 듣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기존 17명에 11명의 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 북구 관계자는 "위원 추가 위촉으로 앞으로 보다 많은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정책제안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정에서도 청년과 함께 희망을 만드는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직장인, 청년창업가 등 28명으로 구성된 정책제안 기구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명시는 하안주공 5·7·12단지와 철산KBS우성 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 실시 여부 결정을 위한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광명시 하안주공 5·7·12단지와 철산KBS우성 아파트는 지난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아파트에 대한 예비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모두 구조안전성 C등급,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 D등급, 주거환경 D등급을 받아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결정됐다. 예비안전진단은 재건축 안전진단 실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현지조사로 이들 단지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함에 따라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정밀안전진단은 A~E등급 중 D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고, D등급을 받을 경우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를 거치게 되고 E등급을 받으면 바로 재건축이 확정된다. 하안주공아파트는 1989~1990년 준공된 13개 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대아파트인 13단지를 제외한 12개 단지가 재건축 연한 30년이 도래되어 재건축 예비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3개 단지를 시작으로 하안주공 1·2·4·6·8단지도 재건축 안전진단을 신청하여 예비안전진단을 기다리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천시는 3일 평화시장 광장에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상가협회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평화 시장 광장 오픈식 행사를 가졌다. 평화시장은 김천역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원도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서 김천의 역사와 함께 명성과 번영을 누렸으나, 현재 도심인구 감소와 대형 유통마트 입점 등으로 인한 중심상권 쇠퇴에 따라 침체의 길을 걷고 있다. 오늘 오픈식을 가진 평화시장 광장조성사업은 포도락 청년몰사업과 연계하여 평화시장 내 청․장년층 상업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소비를 촉진하고 방문객들을 유인할 수 있는 문화거점시설을 조성하여 평화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평화시장의 노후화 된 건물을 철거하고 김천역에서 이어지는 평화시장의 공간을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 소통 및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했으며, 광장에는 소무대, 포토존, 디자인 열주 등이 조성되어 있어 앞으로 다양한 문화공연 및 축제가 열리고 평화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중심지로 관리 및 운영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평화시장 인근에 통합보건타운 및 복합문화센터 및 행복 주택 조성이 같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외교부는 3.3일 오후 이상화 공공외교대사 주재로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대응 민관 합동 TF' 제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재청, 해외문화홍보원, 국가기록원, 동북아역사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등 10개 관계부처·기관의 국·과장급 인사와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 초 '민관 합동 TF' 제1차 회의 이후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각 관계부처·기관 별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단계별 대응 전략에 따른 향후 조치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대사는 외교부 장관의 유네스코 사무총장 면담(2.22.)을 포함하여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개되고 있는 외교적 교섭, 관련 자료 수집·분석 등 분야별 소그룹 실무 TF 개최(2.18., 3.2.) 결과 등을 공유하면서, 앞으로도 참석자들이 원팀으로 긴밀히 협업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참석자들은 일본 정부의 등재 신청 이후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우리측의 체계적이고 전방위적인 노력을 평가하고, 일본이 2015년 근대산업시설 등재 시 약속한 후속조치를 이행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외교부는 주한우크라이나 대사관 및 국립국어원과의 협의를 통해 향후 우크라이나 주요 지명에 대해 우크라이나식 표기를 사용할 예정이며, 국내 관계부처와도 새로운 표기 방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 국립국어원에서 상기 지명에 대한 외래어 표기 심의가 진행 중이므로 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가 지명 표기를 확정·발표하기 전까지는 기존의 명칭을 병기할 예정이며, 심의 결과에 따라 표기 방식을 확정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북도는 산림청에서 실시한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공모심사에서 ‘괴산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목구조 건축물의 우수성과 상징성을 확보해 친환경 목재제품의 공급과 국산목재의 자급률 확대를 목표로 한다. 4년간(’22년~’25년) 총 13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사업은 괴산군 장연면 장암리 일원에 연면적 3,000㎡(4층 15m) 규모의 탄소순환센터가 조성된다. 본 사업은 충청북도에서 제안한 목조건축의 핵심 사업으로 건축시 연면적 3,000㎡에 목재 1,350㎥ 사용으로 50년간 이산화탄소 256.5톤의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목재는 플라스틱, 콘크리트 등의 대체재로 사용 가능한 유일한 탄소저장 기능이 있는 건축자재로 탄소흡수원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통해 국산목재에 대한 소비를 공공부분에서 민간부분까지 확대해 국산목재 활성화 및 목조건축 대중화 실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목재연료(목재칩)를 사용하는 산림에너지자립마을이 2022년 1월 같은 지역에 선정되어 탄소순환센터의 난방을 산림에너지자립마을에서 공급받아 사용할 계획으로 상호 긍정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북도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인 고용노동부‘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에서 전년 대비 국비 확보액(11억2천만원)보다 40%(4억5천만원)가 증가한 15억7천만원(3개 프로젝트)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지역의 산업구조 변화 및 주력산업의 구조조정 등에 대응하고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등을 도모하는 종합적인 일자리 사업이다. 충북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충북고용혁신추진단과 전문가 등이 포함된 사업발굴 TF팀을 구성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했다. 그 결과 △충북형 K-배터리 일자리창출(신규, 국비 8억) △충북 첨단모빌리티 소재부품산업 고용경쟁력 강화(신규, 국비 6억) △충북 일자리 공시제 컨설팅 등 일자리 역량강화 프로젝트(1억7천만원)등 최종 3개 프로젝트, 8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K-배터리 산업 분야의 △현장 체험형 취업연계 지원 △구직자 참여형 R·D지원 △기술역량강화 패키지 지원 등 3개 사업 첨단모빌리티산업 분야의 △현장 체험형 취업연계 지원 △첨단모빌리티 특화 청년 내일채움공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북도는 3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ㆍ봉사하고 충북의 명예를 드높인 7명을‘자랑스러운 모범도민’으로 선정하고 도지사 집무실 수상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은 △(주)동완건설 이영주 사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재철 과장 △(주)디자인사이트 이미정 대표이사 △한국수자원공사 김지수 차장 △보은군 성정옥 여류시인 △괴산전통시장 이정우 상인회장 △칠성면 박진호 주민자치위원장 등 총 7명이다. (주)동완건설 이영주 사장은 청주뉴서부PMJF라이온스클럽 3부 회장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왔으며, 이재철 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창업자금 지원 및 경영 상담 등 영세업자 자립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이미정 대표이사는 모범적인 여성기업인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김지수 차장은 근무지(광주)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에도 심정지 환자를 인공호흡으로 인명을 구조해 충북도민의 의로움을 드높였으며, 보은군 성정옥 님은 여류시인으로서 시인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도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괴산군 이정우 상인회장, 박진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2022년도 강원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시행계획을 공고했다. 2022년도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한 선발인원은 총 147명으로 △교육행정 121명, △전산 3명, △사서 6명, △식품위생 1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4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7명, △기록연구 2명이다. 이 중 교육행정직 121명은 △일반 107명, △장애인 12명, △저소득층 2명으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또한,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한 선발인원은 총 8명으로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2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3명으로, 강원도 소재 특성화고(일반고 관련 학과 포함)와 마이스터고 졸업자(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강원도내로 되어있거나 2022년 1월 1일 이전까지 주민등록상 주소가 강원도내로 되어 있는 기간을 모두 합하여 3년 이상인 사람으로 거주지를 제한하나, 기록연구 직렬과 특성화고(일반고 관련 학과 포함)와 마이스터고 졸업자(졸업예정자) 응시 대상자는 거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