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창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2022년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을 추진 한다고 4일 밝혔다. 공동주택 사업대상으로는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한 분양 공동주택 단지로, 단지 내 도로 및 주차장 등의 보수, 옹벽·절개지 등의 보수공사로 공동주택단지의 안전관리와 공용시설물의 정비를 할 수 있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오는 14일까지 공동주택관리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고창군 홈페이지 “2022년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 시행 공고문” 참고) 갖춰 고창군청 종합민원과 주거복지팀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현지조사 와 심의를 거쳐 3월 중 사업대상 단지를 선정해 상반기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4년 동안 18개 단지에 3억69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1억6000만원의 예산으로 약 8개 단지에 대하여 공동주택 관리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창군청 정재민 종합민원과장은 “노후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락한 주거공간을 조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창군이 3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4명과 함께 ‘식품안전관리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위생 상태 점검, 식중독 예방관리, 학교 주변 어린이 먹거리 계몽 활동 등 식품의 안전성을 위해 활동하며, 주민 건강 보호와 불량식품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올해 식품안전관리 주요 개정사항,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중점관리 대상, 생산부터 소비까지 안전한 식품 유통환경 조성 등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또 식당방문 등 현장 활동으로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사항 등을 홍보했다. 고창군청 이성수 생태환경과장은 “직무교육을 계기로 식품관련 법 이해도를 높여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횡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2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판로 확대, 물류·유통, 금융지원, 인재 양성 등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지역 현안을 지자체별로 설치된 사회적경제위원회를 통해 발굴하고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자체 35곳을 선정하였으며, 도내에서는 강원도청과 횡성군, 평창군, 인제군 등 4곳이 선정되었다. 횡성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요즘 뜨는 횡성에서 사회적경제와‘같이 가요’'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쇼핑몰 구축과 컨설팅 지원으로 사회적기업 협업체계 구축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판로지원 사업과 사회적경제정착 지원이 추진된다. 판로지원 사업은 ▲사회적경제 몰(온라인 쇼핑몰) 구축 ▲사회적경제 마켓(소소마켓) 개최 ▲네트워크 정보마당 등의 세부 사업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정착지원은 회계, 홍보, 미디어 교육 등 현장 실무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과 사회적경제 분야별 실무교육 지원 등이 이뤄진다. 임광식 기업경제과장은 "이번 공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횡성군은 2022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하여 발암물질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주택 및 비주택(축사‧창고) 슬레이트 철거‧처리와 주택 지붕개량이다. 슬레이트 철거‧처리의 경우 주택은 100동, 비주택(200㎡이하)은 21동을 모집하며, 취약계층은 전액지원, 일반 가구는 최대 352만원을 지원한다. (비주택 200㎡이하는 전액 지원함) 또한, 주택 지붕개량은 100동을 모집하며, 취약계층은 1천만원 한도 내 전액 지원하고 일반 가구는 최대 300만원 범위 내 지원한다. 신청자는 슬레이트 건축물의 소유자(건축주)로, 2월 21일~3월 31일까지 건축물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중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청정환경사업소 자원순환팀(033-340-5933)으로 하면 된다. 한성현 청정환경사업소장은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우리 군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홍성군은 한옥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2022년 한옥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오는 4월 15일까지 한옥건립사업 추가 신청받는다. '홍성군 한옥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행하는 본사업은 총 5개 동을 지원하며, 1동당 공사비의 1/2 범위에서 면적에 따라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공고일 이전에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바닥면적 60㎡ 이상 건축(신축, 증축, 재건축, 개축) 또는 대수선하려는 한옥(단독주택)에 해당한다. 접수된 건은 4월경 홍성군 한옥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향후 미달된 사업량에 대하여는 충족 시까지 수시 모집할 예정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이번 한옥지원사업을 통해 “고품격·친환경 주거 형태의 대안으로 전통 한옥을 보급하고, 전통한옥문화 활성화에 따른 홍성군 건축문화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증평군 독서왕김득신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전시공간활성화 지원은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76개 기관이 신청해 52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충북 지역에서는 김득신문학관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김득신문학관은 전시 공간 제공자로서 전시프로그램 기획자와 상호 협력하는 매칭응모 방식으로 사업을 신청해 4000만원(국비 2800, 군비 1200)을 확보했다. 문학관은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6~7월에 3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기획사 아트인어스(서울 소재)와 협업해‘열려라 마법숲’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명작 동화에 나타나는 숲의 모습, 해외 유명작가 동화 일러스트 삽화, 애니메이션 영상작품, 국내 작가의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숲의 이야기와 의미를 소개한다. 또한 작가별 작품연계 미니 체험코너, 전시 해설 프로그램,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상시 체험존, 나만의 마법숲 만들기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학관에서 3년 연속 다양한 전시를 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증평군은 노후화 된 주택이나 아파트 등의 실내 공기오염원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라돈측정기 무료대여 및 배달 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라돈은 암석, 토양, 건축자재 등에 존재하는 무색‧무취‧무미의 기체로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유입되면 폐 조직을 손상시켜 폐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군이 현재 보유 중인 라돈측정기는 3대로 무료로 2일 동안 대여해 준다. 주민등록 상 주소지가 증평이면 누구나 대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택에서 전화나 이메일, 스마트폰 등으로 신청하고 자택에서 직접 받아볼 수 있다. 라돈측정기의 측정값은 10분 간격으로 표시되며 1시간가량 측정해야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라돈 농도가 권고기준치 4pCi/L(148Bq/㎥)를 초과해 경고음이 울리면, 라돈 방출 의심제품을 제거하고 수시로 환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비대면 신청 및 배달서비스를 도입해 주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장애인체육을 선도해 온 홍성군이 대한민국 휠체어펜싱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군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휠체어 펜싱팀 박규화 감독(36세)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돼 올 연말까지 국가대표 휠체어 펜싱팀의 훈련을 책임진다. 박 감독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은 지난 2월 발표된 2022년 국가대표 휠체어펜싱 선수단 8명 중 홍성군 선수 4명이 선발된 것에 이어, 홍성군의 휠체어펜싱이 거둔 또 하나의 쾌거다. 중학 시절부터 대학까지 비장애인 펜싱 선수로 활동한 박규화 감독은 2010년부터 지도자 경력을 쌓아왔으며, 올해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휠체어펜싱 감독으로 부임했다. 또한 올해 국가대표 휠체어 펜싱팀 선수단 소집훈련의 첫 일정이 지난 3월 2일부터 홍성군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의 전지훈련으로 시작돼, 대한민국 휠체어펜싱을 선도하는 홍성군의 위상을 재확인해주고 있다. 국가대표 휠체어 펜싱팀은 3월 한 달간 홍성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이후, 이천 대표팀 선수촌에 입소해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후 4월 상파울루 휠체어펜싱 월드컵과 5월 촌부리 휠체어펜싱 월드컵에 출전한 다음, 오는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 중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홍성군은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장의 복지 증진과 처우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장의 자긍심과 책임감 제고를 위해 2022년 약 1억 3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이장 자녀 장학금 지급 ▲이장 상해보험 가입 ▲모범이장 선진지 견학 ▲충남 및 홍성군이장협의회 한마음체육대회 ▲역량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역량 강화 워크숍’은 신규 위촉되는 이장과 각 읍면 협의회장을 대상으로 추진하여 리더십 함양과 주민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자 계획됐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안내와 홍보는 이장님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이장님들의 복지와 관련된 타 지자체 사례 등을 검토·도입하여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이장연합회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계획된 선진지 견학, 한마음체육대회 등을 선제적으로 취소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으로 활용을 요청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공주시가 공주알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주밤산업활성화와 고도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관내 밤가공업체 종사자와 밤 가공에 관심 있는 일반인 대상으로 기초반과 심화반 2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은 ▲변화하는 공주밤6차산업의 인증과 정책 ▲사업 추진을 위한 경영설계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특허 조사 및 지적 재산권 이해 등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또한, 식품위생 및 품질교육과 밤관련 종사자들이 직접 밤을 활용해 시제품 개발 실습을 하는 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공주밤의 분야별 전문 인력 육성과 실질적인 밤관련 사업자의 수익 창출 및 현장에서 직접 접목할 수 있는 역량교육 중심으로 열린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13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전병윤 산림공원과장은 “앞으로 공주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 맞춤형 위주 교육으로 공주밤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해빙기를 대비해 2022년 급경사지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에 나선다. 해빙기 급경사지 낙석·붕괴사고 집중발생에 따라 시는 안전점검을 실시해 붕괴 위험성이 높은 지역은 응급복구 및 중장기 정비사업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급경사지에 대하여 구조물 및 지반의 균열, 침하, 융기, 지하수용출 등 발생여부, 상부사면의 낙석발생여부, 주변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의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산사태 취약시설, 해빙기 취약시설 등에 대해서는 별도 보수, 보강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실명제 확대와 결과 공개 등을 통해 책임성과 신뢰도를 강화하고, 결과 및 조치사항을 재난관리업무포털 홈페이지에 현행화하는 등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변형웅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행정의 최우선으로 두고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월중 농업용 관정시설 일제점검을 통해 시설물 파손여부를 확인하고 물 사용량이 많은 농번기 이전 관정점검 및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태백시는 주거급여 수급자 가정의 거주환경개선과 주거안정을 위하여 2022년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 수선유지급여란 기준 중위소득 46%이하인 기초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 중 자가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집수리지원 사업으로, 수급자의 가구규모, 소득인정액, 수선유지비 소요액, 주택의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나누어 지원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보장기관인 태백시는 주택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 부담을, 전담기관인 LH는 공사・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69가구(경보수 44, 중보수 20, 대보수 5)를 선정했으며 6억 1천만 원의 수선유지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보수를 경・중・대로 평가하여 도배, 장판 교체, 단열, 난방공사, 지붕보수, 주방 개량공사 등을 진행한다. 만약 수선유지급여를 지급받는 수급자가 주거약자인 장애인과 고령자일 경우에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편의시설이 추가적으로 지원할 수 있고, 화재 및 천재지변 등에 따른 긴급한 수선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