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인구감소지역 89곳을 지정·고시하고 매년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을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올해 신설하여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한 인구감소지역에 행정·재정적으로 집중 투자한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지역여건에 맞는 인구감소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전략에 맞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2022~23년에 걸친 최종 투자계획을 5월 중에 제출할 예정이다. 제출된 지역별 투자계획은 행정안전부 평가단의 평가와 기금관리조합 내 조합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 배분되며, 지자체는 8월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사용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은 인구소멸위기가 심각한 만큼 지방소멸대응이라는 목적과 지역여건에 맞는 귀향귀촌지원, 청년일자리, 교육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인구감소대응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021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해창만과 오마간척지 임대농지에 대한 임대료를 감면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해창만 간척지는 215ha, 오마간척지는 13ha등 총 228ah가 일시경작 중으로, 2021년 임대농지 임대료 1억6800만원을 부과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7.5~7.8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경작자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농어촌정비법 등 관련규정을 근거로 읍면별 피해농지를 일제조사 한 결과 포두면 등 6개 읍면 148명 360필지 130ha의 농지가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흥군은 이 같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올해 1월 전남도에 임대료 감면 신청 후 관련부서를 방문, 피해현황 및 감면 필요성 등을 설명하여 금년 2월 전라남도로부터 임대료 7천6백만원을 감면 승인을 받아 임대계약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되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척지의 영농여건에 대한 주민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불편 해소는 물론 경제적 이익이 발생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천군이 충청남도로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피해 제로, 주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대설 및 한파 대비 자체 비상근무반 운영, 선제적 제설 작업 등에 총력을 기울였다. 재난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읍·면 단위까지 단체 대화방 개설로 적극적인 야간 제설을 실시하여 출근길 주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했으며 공무원, 생활관리사,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을 적극 실시했다. 또한, 서천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시간 기상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마을방송시스템 263개소, 전광판 10개소 등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기상 상황을 조기 예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으로 충남도 내 기관 평가에서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둬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가 없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3월 한 달간 재해우려지역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천군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발맞춰 공공문화시설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서천군미디어센터는 ‘셀프 사진 스튜디오’와 ‘실버 장항 극장’을 시작하며 그동안 움츠렸던 기지개를 켠다. 생활 미디어 프로그램인 셀프 사진 스튜디오는 주민들이 카메라 앞에서 직접 리모컨을 작동하여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인화까지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실버 장항 극장 프로그램은 노인층을 대상으로 국내외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는 사업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미디어문화센터 3층 시사실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는 마크라메, 목공예, 유리공예, 포크아트의 4가지 체험교실 프로그램 운영 준비를 마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체험교실을 개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셀카와 영화감상, 그리고 다채로운 창작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천군이 농가 경제 부담 완화 및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시행 중인 ‘농업인 월급제’의 신청을 3월 11일까지 해당 지역 농협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는 전액 군비로 시행하는 자체 사업으로, 수확 철인 가을에 편중된 농업소득을 안정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벼 수매 약정 체결금액의 60% 이내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3월부터 10월까지 8회에 걸쳐 월급 형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6개 농협과 자체 수매 출하 약정을 체결한 벼 재배농가 중 농업인 월급제를 희망하는 농가이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2018년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로 연평균 500여 농가가 월급제를 신청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며 “농업인 월급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원 조례를 토대로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월급제 운영에 따른 이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3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이 4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발생 이후 전국적으로 8주째 확진자 수가 크게 늘고 있다. 지난 3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확진자는 24만4889명이며, 4일 역시 약 26만 명이 신규 확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시 역시 지난 한 주 동안 일일 평균 960명 이상이 신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일에는 일일 확진자 수가 1167명 발생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당분간 증가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는 전파력은 높지만 중증도는 델타 대비 1/3 정도로 낮다. 이에 따라 정부의 보건 역량도 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 투입되고 있다. 지난 1일부터는 확진자 및 접촉자 조사 체계를 개편하고, 방역패스를 일시 중단했다. 확진자 대량 발생에 따른 업무가 가중됨에 따라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 발급을 중단하고, 관련 행정력을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와 재택치료관리, PCR 결과 통보 등에 배치해 효율적인 방역 대응을 추진했다. 자가격리 관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평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역 이해도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마을 자원 및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2년 도시재생 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공동체 형성과 주민공모사업의 연계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대상은 양평군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대상 지역 거주민 및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양평군민으로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참여자는 80% 이상 출석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일, 개강일은 17일이며, 줌(Zoom)을 통한 온라인으로 수업으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수강 가능한 시간대를 선택해 수강이 가능하다. 접수는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접수 또는 큐알(QR)코드 스캔, 구글 폼 주소로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참여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향후 군에서 추진하는 주민 제안 공모나 활동가 모집 시 도시재생 대학을 수료한 수강생들을 우대해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도시과 도시재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오는 5일부터 맞벌이 자녀의 바람직한 놀이감 제공과 부모의 육아비용 절감을 위해 아이사랑놀이터(양평점)가 매주 토요일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사랑놀이터(양평점)에서는 관내에 거주하는 미취학아동 자녀를 둔 양육자에게 장난감을 대여해주고 있으며, 0개월에서 만 5세에 적합한 다양한 장난감(630여 점)이 구비됐고, 연 회원가입으로 각 1회당 2점씩 14일간 대여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로 확대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조연경 센터장은 “그 간 시간 제약으로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던 맞벌이 부모들에게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하게 됐다”며, “장난감 구입비용 절감효과와 함께 다양한 놀잇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영유아 대상으로 발레교실, 오감체험, 원예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육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3일 이학용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휴카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101백만원으로 지난해보다 9.8% 증가한 액수다. 해당 기금은 군과 NH농협은행 간 제휴에 따라 법인카드, 양평군복지카드, 보조금카드 등의 이용실적에 따라 사용액의 0.1%에서 1% 상당을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법인카드 사용을 활성화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와 동시에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세수증대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NH농협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지역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이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양군이 귀농․귀촌 유도로 인구유입을 촉진시키기 위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수리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어촌지역(읍‧면 소재) 이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양양군으로 이주한 지 3년 이내인 만 65세 미만 세대주로 이주 가족수가 세대주를 포함해서 2인 이상이어야 한다. 또 양양군으로 이주해서 6개월 이상 실제 거주하였거나, 귀농‧귀촌 및 영농 관련 교육 이수실적이 100시간 이상 되어야 한다. 군은 이달 31일까지 양양군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접수받아 사업대상자 4세대를 선정, 세대당 1,000만원의 주택수리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노후‧불량지붕 개량, 보일러 등 난방시설 교체, 주방‧화장실‧샤워실 보수, 기타 벽면 등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5년 이상 장기 임대한 노후주택도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사업선정 이전에 주택수리가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시설과 농어촌민박 객실, 카페 등 접객사업을 위한 리모델링, 주택 증축 및 조경, 담‧석축 축조, 진출입로 개설 등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신축한지 5년 이내 신규주택, 이주 전 이미 상속이나 증여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생 60명을 모집한다. 새일센터는 오는 21일 ‘친환경·새활용공예 전문가과정(3.21~5.30)’을 시작으로 펫푸드 전문가과정(4.26~5.31), K-푸드 취・창업과정(6.7~7.27) 모두 3개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과정별 선발 인원은 20명으로 개강 일주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개강일 기준 미취업자(자영업자 연간소득 8천만 원 미만, 대학·대학원생 6개월 내 졸업예정자 등)로 취・창업 의사가 분명한 여성이며 장애여성, 결혼이민여성,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자는 선발 시 가점을 적용받게 된다. 직업교육훈련 참여 신청자는 반드시 취업대비 교육인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야 하며,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교육생은 맞춤형 직업상담,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의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새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야 하며, 선발된 훈련생에게는 수강료와 교재비는 물론, 자격증 응시료까지 국비로 지원된다. 훈련생의 참여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5만원의 자부담 있으며, 수료 시 5만원을 환급하고 취약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2일 건축학 박사 강헌수 교수를 2022년 양평군 도시재생사업 총괄코디네이터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강헌수 교수는 도시재생사업과 상권활성화 프로젝트 경험을 고루 갖춘 도시재생 전문가로 행정과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 간 의견 조정 등을 수행하며 지역에 부합하는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면적 175,000㎡의 양평읍 양근 1·2·7리 일원과 면적 약 161,000㎡의 청운면 용두리 625번지 일원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 중이며, 새로 위촉한 사업총괄코디네이터의 참여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외부 환경 요인으로 지역 활성화의 핵심인 주민공동체의 기반 마련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 가치를 만들어내는 도시재생사업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총괄코디네이터께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