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인 인도적 특별체류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합법적인 체류자 중 체류기간 연장이 어려워 기한 내 출국해야 하는 우크라이나인이 희망할 경우 체류자격을 임시로 변경해 국내 체류와 취업을 허용하며, 이미 체류 기간이 만료된 사람도 불안정한 우크라이나 상황을 고려해 정세가 안정된 뒤 자진 출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청주시는 인도적 특별체류에 대한 우크라이나어 안내문과 법무부 발표 자료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외국인 유관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특별체류 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2022년 1월 기준 청주시 등록외국인과 거소신고자 중 우크라이나 국적자는 250여 명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주시는 지역 내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2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1기·2기 교육생을 기수별 40명씩, 총 80명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매년 뜨거운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 교육내용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다양한 기초 영농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밭작물 재배기초 △토양관리 △귀농귀촌 이해 및 설계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업법률 △현장견학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며, 기수별 15회(60시간)로, 1기는 4. 4, ~ 5.23. 2기는 7.4. ~ 8.26. 기간에 운영된다. 교육대상은 신규농업인 또는 귀농·귀촌(예정)인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자 이며, 우선순위 기준에 의해 선발된다. 신청은 1기·2기 동시 모집으로 원하는 교육기간을 선택해 한 가지 기수만 접수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3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 이메일 또는 도시농업관 방문 접수(흥덕구 강서로 3)가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행정안전부 선정 ‘일상회복을 위한 심(心)신(身)프리(Free) - 해봄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 가까운 곳에 위치한 27개 소상공인(공방․학원․협회 등)을 ‘우리동네 체험 학습장’으로 선정해 30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습자 모집은 3월 7일부터 18일까지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참여 가능하며, 1인 1강좌 원칙이며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우리동네 체험학습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 공방,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침체된 사업장에 활력을 불어 일으키고, 사업장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작지만 커다란 희망의 씨앗을 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건강을 위한 웰빙 요리, 맥간 공예, 유리, 도자 체험 등 3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청주시 곳곳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 체험장에서 코로나19로 우울한 기분을 전환하는 시간을 가져 보아도 좋을 듯하다. 시 관계자는 “27개 동네 체험학습장의 소상공인들이 많은 시민이 찾아 주기를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생활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목포시가 영산강하구둑의 도로 환경 개선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노후 도로를 정비했다. 하구둑 도로는 영암과 무안·광주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서 특히 대불산단과 신항 등과 연결된 서남권 물류수송로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 화물 차량의 이동이 많은데 하당 제일1차아파트 인근의 하구둑 도로는 노후 뿐만 아니라 갈라짐, 포트홀, 겨울철 결빙 등으로 인한 파손이 많아 재포장이 시급한 구간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달 26일 영암에서 목포 방향 4차선, 연장 500m에 대한 도로 포장을 완료했다. 노면이 재정비됨에 따라 인근의 제일1차아파트 등 주변 공동주택단지의 소음 민원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중 도로 덧씌우기 예산 7억원을 집중 투입해 상동 원예농협앞∼우진아트빌 아파트 구간 등 주요 간선도로 3.7km를 포장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홍천군이 2022년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6억 4,350만원을 투입,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195대에 대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선착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조건은 공고일 이전 홍천군에 등록된 경유자동차로 지방세, 군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으로 인한 압류가 없는 차량이다. 또 정부보조금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하지 않은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의 부착차종에 적합한 차량이며, 사업용 자동차의 경우는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량의 종류에 따라 ▲자연대형 354만원 ▲자연중형 315만원 ▲복합대형 585만 7,000원 ▲복합중형 430만 8,000원 ▲RV·승합 246만원 ▲화물 253만원이 장치 설치비로 차등 지급되며, 유지관리비는 동일하게 46만 2,000원이 전액 보조된다. 장치 설치 자부담은 10%이며, RV·승합차량 12.5%이다. 신청은 오는 3월 25일까지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홍천군청 환경과 대기환경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4월 중 개별 우편 통지할 예정이다. 장영옥 환경과장은 “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통영시가 2022. 3. 3. 통영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2022년 생활폐기물 배출지 관리사업단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정착을 시민 홍보 요령, 불법배출 행위에 대한 대처 방법, 시민 응대 자세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6명으로 구성된 생활폐기물 배출지 관리사업단원은 서류, 필기,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된 인원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에 걸쳐 시내 전역에서 올바른 배출요령 홍보 및 종량제 봉투 미사용, 낮 시간에 쓰레기 배출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직무교육에 참여한 최00 대표를 비롯한 6명의 관리사업단원은“불법투기 행위 근절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를 통해 우리시의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클린통영 구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근무에 임하여 달라”고 당부하면서“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불법투기가 성행하므로 올바른 배출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분리배출 관리사업단을 통해 엄중히 단속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클린통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구로구가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영유아(66개월 미만, 2016년 9월 이후 출생자)다.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인 가구로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상태 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해야 한다. 신청은 전화상담 후 관련 서류를 갖춰 구로구 보건소 5층 영양플러스실을 방문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년간 매월 1회 영양교육을 받고, 대상자 특성에 따라 처방한 보충 식품 패키지가 월 2회 배송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운영하는 7330생활체육교실과 노인건강체조교실을 이끌어갈 지도강사들에게 지난 3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7330생활체육교실과 노인건강 체조교실은 탁구 7개 교실, 건강체조 4개 교실, 자전거 2개 교실, 장애인에어로빅 및 요가, 국학기공, 실버체조 총 7종목 17개 교실로 구성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모든 수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실내에서 운영되는 요가, 국학기공, 실버체조는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7330 생활체육교실 운영으로 체육활동에서 소외될 수 있는 구민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향상을 돕고, 명랑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생활체육 종목을 더욱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기회 제공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법정한부모 가정의 만 5세부터 18세(출생일 기준 2004.1.1.~2017.12.31.) 유·청소년이다. 이용권은 '스포츠강좌 가맹시설'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매월 8만 5천 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가 확대되어 사각지대 없는 스포츠복지 서비스가 실현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주시가 장애인의 삶을 바꾸는 첫 번째 도시가 되기 위해 장애인들의 욕구에 부합한 복지계획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민선식 복지환경국장과 용역수행기관인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유관기관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전주시 장애인 욕구조사 및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수행되는 이번 용역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들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그간 추진해온 ‘제1기 전주시 장애인복지증진 기본계획’을 진단·분석·평가하고 장애유형·장애정도별 및 생애주기별 장애인의 욕구 및 이용실태를 조사해 복지자원 및 장애인 특성을 반영한 제2기 장애인복지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전주시 장애인의 행복이 증진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누구나 살맛나는 전주를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김미옥 책임연구원(전북대학교 교수)은 전주시 장애인 욕구 및 실태조사 결과 및 제1기 종합계획 내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2기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자립 △인권 △통합 △혁신 △안전이라는 5가지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세부사업으로는 △장애인 경제적 자립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거창군은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노후 경유차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한다. 저감장치 부착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이며 3억5천6백만 원의 예산으로 90대를 지원, 신청기간은 3월 7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다. 저감장치는 종류별로 최대 58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은 장치 가격의 10∼12.5%이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차량은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의 ‘저공해 조치 신청’에서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 자동차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창군청 환경과를 방문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가평군은 탄소중립 실천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등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총 10억을 투입하여 615대 차량을 지원할 예정으로 3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되며, 신청방법은 인터넷 또는 우편, 이메일을 통해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가평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5등급 노후경유차 및 2005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총중량 3.5톤 미만의 경유 지원 상한액이 300만원이지만 저감장치 장착불가 차량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포함), 소상공인 소유인 차량에 대하여 최대 600만원까지 조기폐차 및 신차구입 비용지원이 가능하며, 금년에는 무공해차(전기 또는 수소차)로 신차 구입 시에는 50만원의 추가 지원이 있다. 또한, 노후경유차 감축을 위해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과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