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천 동구는 근대 역사문화를 중심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갖춘 문화예술인과 청년·다문화 상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조성사업의 마무리를 위하여 최종 5차 지원대상자 8명을 지난 2월말 선정하고, 사전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원 대상자들은 오는 7월 영업 개점을 목표로 창업 아이템에 맞춰 공간의 리모델링을 계획·진행하고 판매 물품을 정비하는 등 개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에 구에서는 건물 내·외관 개선비와 간판설치비, 3년간의 임차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배다리 지역에 예술인, 청년 등의 창조적 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의 거리로 조성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관광객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원도심 재생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 3월부터 지원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금창동 일원의 약 2.2km 구간을 문화·예술의 거리로 지정하고 1~4차 지원대상자 22명의 창업지원을 작년말까지 완료하였으며, 이번 5차 대상자 8명의 창업이 완료되면 사업의 목표였던 총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양시는 오는 7일부터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를 통해 ‘광양청년 멘토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양청년 멘토스쿨’은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청년이나 선배 청년이 학과운영자가 되어 학과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광양청년꿈터’에서 어학·공예·미술 등 7개 학과로 운영하며, 만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각 학과의 강의일 1개월 전부터 5일 전까지 학과당 10명 이내 선착순 모집으로, 학과별 운영기간이 다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청년들에게 심리상담과 법률·금융, 전산 등 다양한 학과를 추가로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광양청년 멘토스쿨은 청년들에게 도전과 열정, 고민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며, “코로나로 위축된 청년들이 도전의 기회로 삼아 나래를 펼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일 진상면 비평저수지 일원에서 2022년 두꺼비 산란철을 맞아 로드킬 방지와 서식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주 서식지인 산지에서 산란철이 되면 산란지인 저수지로 이동을 하는데, 서식지와 산란지 간 이동반경이 넓은데다 사이에 있는 도로에서 로드킬 사고가 빈번해 이에 따른 보호대책과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두꺼비 서식처를 보전하기 위해 시는 지난 2015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두꺼비 서식처 대규모 로드킬 방지와 서식환경 조성사업 ▲생태체험공간 조성 ▲매년 산란철 두꺼비 이동 유도울타리 보수·설치 ▲두꺼비 유체 이동을 돕기 위한 야생생물보호원 배치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2~3월 산란을 위한 이동 시작부터 산란 이후 서식지인 산지로의 이동시기(약 35일) 동안 성체 두꺼비의 포획과 안전한 이동을 돕고 4월경 산란규모 확인과 유도울타리 보수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5월경 새끼두꺼비가 저수지에서 산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 로드킬을 예방할 계획이다. 김재희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두꺼비 서식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두꺼비 로드킬을 방지할 수 있도록 2~5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에 광양시 청년공동체인 광양청년작가회(대표 김잔듸)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 의지와 사회참여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라남도의 공모사업으로, 올해에는 광양시를 비롯한 도내 시·군의 10개 사업이 선정됐고, 선정된 청년공동체에는 과업 수행에 필요한 사업비 8백만 원이 지원된다. ‘광양청년작가회’는 예술 작품 복합 콜라보 전시회, 아마추어 작가와 선배 작가와의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4~11월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청년작가회’는 캘리그라피, 레진 공예, 유리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와 작가들이 모여 새로운 문화예술 사업과 지역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활동하는 청년공동체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청년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공동체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양시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올바른 정서 함양과 건강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학교숲 조성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된 광양중앙초등학교와 지난 3일 학교숲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천여만 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학생에게 친자연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어린이의 정서 함양과 더불어 지역주민에게 여가공간 이자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은 광양시장을 대리해 참석한 녹지과장의 학교숲 조성사업 취지와 기본방향 등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에 이어 협약서에 서명한 후 상호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광양시는 광양중앙초등학교의 학교숲 조성을 위해 일정 규모의 재정과 기술 자문을 지원’하고, ‘광양중앙초등학교는 학교숲 조성과 활용·보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협약기간은 ‘2022년 3월 3일~2027년 12월 31일(5년간)’이다. 시는 지금까지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8개 학교의 학교숲 조성사업을 추진했고, 산림청 학교숲 조성 전국평가에서 2019년 장려상, 2021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평구가 3월부터 음식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음식점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은 음식문화개선과 업소의 자율 위생 관리 능력을 향상을 위해 주요메뉴 염도 측정으로 나트륨 저감화 실천을 유도하고, 식재료 보관 방법 및 주방 정리 방법 교육과 종사자 친절교육 등을 실시한다. 신청은 컨설팅 지원을 원하는 지역 내 음식점 영업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위생과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평구지부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 지원을 신청하면 담당 컨설턴트가 영업자의 일정에 맞춰 현장 방문해 업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어 나트륨 저감화 실천 등 참여 우수업소를 선정해 위생용품 지원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운영에 도움을 주고 많은 지역 내 음식점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양시는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산림 분야 뉴딜사업(K-포레스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시바람길숲, 미세먼지 차단숲,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푸르름이 가득한 ‘친환경 녹색도시 광양’을 만드는 데 본격 착수한다. ▲ 도시바람길숲 조성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4개년에 걸쳐 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22년 10억 원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며, 이후 3년(2023~2025년) 동안 190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도심권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백운산 등 도시 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하고 대기오염 물질과 뜨거운 도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해, 대기 정체와 열섬현상을 해소함으로써 시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부서 간 협의와 시민 의견의 충분한 수렴을 거쳐 생활권 유휴공간, 도로·하천, 공원·녹지 등 다양한 공간을 확보해 내용이 충실한 기본·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사업비 70억 원으로 7ha 면적을 2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안군에 따르면 금년도부터 코로나-19 등 여건을 고려하여 온라인(인터넷,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 신청 및 읍면동 방문 신청 접수로 이원화하여 진행됨을 밝혔다. 첫째, 비대면 접수는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이며, 대상자(2021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022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에게 개별 문자 발송되며, 문자를 받은 대상자는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신청하는 방법이다. 둘째, 방문 접수는 4월 4일부터 5월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는 방법으로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등에 해당된다. 신청대상은 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2017 ~ 2019년까지 1회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에서 2016년 이후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수령한 농업인과 신규대상 요건에 맞는 농업인, 승계대상자등 지급요건을 충족한 자이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소유면적 1.55ha 미만이고 경작면적 0.5ha 이하 농가 중 등록신청연도 직전 3년 이상 농촌지역 거주 및 영농 종사기간 3년 이상 등 8가지 소농 지급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안군은 안전한 식사문화 환경조성과 식당이용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생활방역 지침을 실천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년중 안심식당 지정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 지정은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지정업소를 우선으로 지정하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시설 또는 손 소독용품을 비치해야 지정될 수 있다. 또한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년2회 생활방역지침 준수 여부에 대해 점검관리를 실시하여 생활방역지침 수칙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안심식당 지정을 취소한다.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은 신청서를 사회복지과 위생팀에 제출하여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안심식당으로 지정될 수 있으며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을 부착하고 안심식당에 필요한 위생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안군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신청을 통해 외식 업주와 소비자 모두 식사문화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품격 있는 식사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일 오전 부교육감 주재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시·군 교육장 영상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일일 발생 현황을 분석·점검하고, ▲학교 방역 추진상황 공유 ▲새 학기 학사 운영 ▲초등돌봄교실 운영 등 지역별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이날 교육청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이용한 검사방법을 안내하며, 적기에 학생과 교직원에게 키트가 전달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별 키트 소분 포장에 필요한 인력과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 이동형 PCR 검사의 운영과 관련해 이동 검체팀 10팀을 지역별로 분산 배치하여 확진자 발생 시 학교 내에서 빠르게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시·군 교육지원청별 2인 이상의 긴급대응팀을 구성하여 학교 현장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교육지원청에 전담 방역 인력과 보건교사 지원인력을 신속하게 충원하고, 일선 학교에서 오미크론에 대응한 학사일정을 빈틈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상시 지도·점검할 것을 요청했다. 전진석 부교육감은 “교육장 영상회의는 교육지원청과 소통 채널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시흥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오이도역 연장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지난 2월 24일 국토교통부가 양주시 덕정과 수원을 잇는 GTX-C 노선에 왕십리·인덕원·의왕·상록수역 4개 역을 추가하기로 한 것과 관련, 부서 회의를 추진하고 GTX-C 노선 오이도역 연장에 주력하기로 했다. 현재 시흥시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 운영과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추진하는 등 국가 산업 발전과 주거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지만, 광역급행철도 수혜에서는 배제돼 많은 주민이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 향후 (가칭)시흥배곧서울대병원과 (가칭)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 조성을 비롯해 시흥거모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더 많은 사람이 통행에 많은 시간을 소요할 것으로 우려된다. 시흥시는 GTX-C 노선이 오이도역까지 연장될 경우 시흥 남부에서 서울 강남권까지의 대중교통 이동 시간이 기존 1시간 25분에서 30분대로 단축돼 시민의 삶의 질과 이용자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상록수역이 추가 정차역으로 지정된 것은 오이도역까지 연장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이 조성된 것으로, 기존 노선의 선로 포화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시는 4일 오전 부산도서관 내 제2 집무실에서 제8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열어 동북아 스마트 물류 플랫폼 기본구상과 추진계획 등을 점검·논의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동북아 스마트 물류 플랫폼 기본구상 용역’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어 지난 1년간 연구한 용역의 결과에 대해 수행기관의 발표와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있었고 연구과제에 대한 보완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2019년 말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넘어섰으며, 특히 청년인구의 불균형이 미래 지역경제의 붕괴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재 상황에서 부산·경남의 지역산업 기반 균형 거점과 성장 모델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시는 글로벌 수준의 물류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공급망 전환을 통해 동남권 경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국내외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부산신항만을 기반으로 공항과 철도를 연결한 새로운 개념의 경제 성장 모델 구상을 위해 ‘동북아 스마트 물류 플랫폼 기본구상’을 수립했다. 이번 기본구상에서는 스마트 물류 플랫폼의 개념과 추진 방향을 정하고 지역에 특화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했다. ▲바닷길과 하늘길(Se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