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덕동 해역에서도 패류독소 기준치를 초과(3.3. 97㎍/100g)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7일 진해구 명동 해역에서 최초로 초과한 이후, 14일 만이다. 패류독소는 패류(조개류)가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이로 섭취할 때 체내에 축적되는 독소를 말한다. 체내에 독성 성분이 축적되고, 이를 사람이 먹음으로써 발생하는 일종의 식중독으로 매년 3~6월 중 남해안 일원의 패류 등에서 발생해 수온이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이후 소멸되는 경향을 보인다. 마비성 패류독소는 가열이나 냉동을 해도 파괴되지 않고 독소가 남아있기 때문에 위험하며 식중독 증상으로는 초기 메스꺼움, 입술과 손끝 등에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독이 많은 패류를 많이 섭취했을 경우 증상이 심해지고 근육마비, 호흡곤란 등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연산 패류 등을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및 해안가를 방문하는 행락객들에게 지속적으로 패류 채취 주의를 안내하고 있으며, 발생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패류독소의 검출이 모든 패류의 위험성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며, 현재 시중 마트 등에 유통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마산구암시장 간판개선사업 추진위원회’가 3일 간판디자인 설계 업체 선정을 위한 ‘간판디자인 설계 제안 공개모집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2022년 행안부 간판개선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산구암시장 간판개선사업’은 지역 특성을 살린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간판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형성하여 방문객 유입의 긍정적 효과와 더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민간주도형 간판개선사업이다. 응모신청은 15 ~17일 3일간(오후 2 ~ 5시)이다. 제출서류는 추진위원회 사무실에 직접 제출하여야 하고, 18일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결과는 22일 개별통보한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창의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간판개선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아름다운 옥외광고 문화확산과 구암전통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정읍시가 버섯 경작자와 취급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의무자조금 단체 회원가입 신청을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의무자조금 단체 설립은 버섯 가격 불안정 등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 중심의 수급 조절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단체 설립 시 의무자조금과 농식품부 사업비를 매칭해 버섯 소비 확대와 공급관리 등 농업인이 선제적으로 농산물 가격 폭락과 폭등 방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의무자조금 가입 대상은 1,000㎡ 이상 버섯을 경작하는 농가 또는 전년도 취급액 1억원 이상인 생산자단체다.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은 6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농수산자조금법 개정에 따라 버섯 분야의 각종 지원사업의 대상을 의무자조금 가입 농가로 한정할 계획인 만큼 가입하지 못한 농가에 불이익이 없도록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버섯 의무자조금 단체회원 가입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과 소비 촉진으로 경쟁력 있는 품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재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는 청소년의 적응을 돕고 건강한 정서 행동의 성장을 위해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은 아동기에서 청소년으로 변화하면서 청소년 발달과업의 완수뿐만 아니라 새로운 변화의 시대 적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슬기로운 친구생활, 게임놀이치료, 언어문화개선, 자아성장 등을 운영한다. 온라인으로는 가족 푸드 테라피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정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도록 청소년 및 학부모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개인상담 및 부모교육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는 원광대학교와 MOU를 체결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원광대학교 부설 도시문화연구소와 익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함열지역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단위사업인‘지역분석을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원광대학교 도시공학과와 LINC 사업단의 참여를 끌어냈다. 함열지역은 국토교통부 공모에‘2021년 함열지역 도시재생 예비사업(함께 열씸히 프로젝트)’가 선정돼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환경개선 사업 등이 진행 중이며, 예비사업에서 축적된 경험을 통해 본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도전하고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 중이며, 올 상반기에 국토교통부 공모 신청에 나설 계획이다 이경찬 원광대학교 도시문화연구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시재생 현장의 이야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지속적인 교류와 참여를 통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관·학이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이 이루어지는 만큼 학교의 참여와 협력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정읍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으로 살맛 나는 첨단 경제도시 구현과 친환경 생태도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주민들의 소득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산림 생태의 보존은 물론, 휴양과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림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빛과 향으로 물들이며 그야말로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정읍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을 살리는 마중물 ‘정향누리상품권’ 시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정향누리상품권을 발행해오고 있다. 2019년 50억원의 규모로 시작해 2020년 200억, 2021년 400억 등 3년간 650억원을 판매하며 정읍 골목상권 지키기와 소상공인 보호에 앞장서 오고 있다. 올해는 400억원 규모로 발행하며 모바일과 카드 상품권으로만 판매하고,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으로 모바일 앱 또는 농협,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등 지역 내 46개 금융기관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정읍시가 주민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주민 체감형 정책발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만들고, 시민 복지와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 실생활 편익 향상을 겨냥한 주민밀착형 정책과 인구증가 및 정착유도 방안을 포함한 청년·인구 유입 정책 등을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정읍시민이면 누구나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 채택된 제안은 계획수립과 예산편성 등 절차를 거쳐 시 정책에 반영된다. 응모 방법은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우편(정읍시 충정로 234 정읍시청 기획예산실)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3월 25일까지 할 수 있으며, 우편은 접수 마감일 소인분까지, 기타 방법은 접수 마감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시는 심사를 통해 모두 12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해 총 245만원(최우수 1건 60만원, 우수 2건 각 40만원, 장려 4건 각 20만원, 노력상 5건 각 5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지급한다. 심사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정읍시가 시민들의 물 복지실현과 누수 저감을 통한 상수도 경영개선을 목표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와 K-water 정읍 수도센터는 2019년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와 2020년 수돗물 유충 발생 등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상동, 수성동, 연지동 등 정읍시 주요 지역에 매설된 20년 이상 노후화된 상수관로 21.3km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총 246억이 투입되며 2024년 정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장명 배수지에서 공급되는 상동, 장명동 지역 등에 매설된 8.7km의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부터는 마곡 배수지에서 공급되는 수성동, 연지동 지역 등에 매설된 12.6km의 노후 상수관로 교체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지역은 과거 상수도에 대한 재투자 여력이 없었기 때문에 시설 노후화, 생산비 상승, 경영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겪어 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물 공급과 더불어 누수량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돗물 생산비용 절감과 요금 수입 증가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정읍시가 아이들의 정서적 교육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정읍사공원 일원에 조성한 유아숲체험원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친환경 놀이공간이자 교육 시설이다. 초등학교 취학 전 유아들이 숲을 통해 마음껏 뛰어놀며 만지고 보고 느끼는 등 오감을 통해 유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북돋아 준다. 특히, 숲 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 등 자연과 교감하는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정읍시민은 물론 타지역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해는 3,400여 명의 유아들이 숲 체험에 참여했다. 올해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유아숲지도사가 계절별·주제별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정기반과 수시반으로 나눠 평일 2회(오전 10:30~12:00, 오후 13:30~15:00) 진행한다. 정기반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정읍시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정기반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정읍시청 홈페이지에 게제한 모집공고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 후 산림녹지과 담당자 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는 봄꽃 약 8만본을 배부해 시민들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는 꽃향기 가득한 익산 만들기를 추진한다. 이번에 배부되는 꽃은 시 직영 꽃 양묘장에서 겨우내 구슬땀을 흘려가며 정성스럽게 키운 것으로 시민들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가 꽃을 통해 잠시나마 치유될 수 있도록 관내 기관단체 및 학교에 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봄꽃 8만본 배부 완료와 동시에 주요도로변에 봄꽃을 식재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꽃을 감상하도록 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이 느끼는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활짝 핀 꽃을 통해 조금이라도 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매년 100만본에 달하는 꽃을 생산해 주요 도로변 및 교통섬에 계절별로 식재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밝고 활기차게 전환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는 경유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7억3백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 성격으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의 환경개선부담금을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부과한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 저감에 유도하기 위해 대기환경오염 발생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로 연 2회 3월과 9월에 정기 부과된다. 기간내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의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이에 따라 차량의 소유권 등이 변경된 후에도 1~2회 정도 더 부과될 수 있어 납부고지서의 부과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부담금이 감면된다. 저공해자동차, 유로 5~6등급의 경유차는 부과 면제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자동차도 3년간(저감장치보증기간) 부과가 면제된다.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대기·수질환경 개선사업비 지원, 저공해기술 개발 연구비 지원과 자연환경보전사업 등의 용도로 쓰이게 된다.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 가까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안군이 올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으로 총 64건의 공개과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과정에 참여한 담당자 및 관계자의 실명과 추진과정을 공개하는 것으로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공개과제 선정기준은 총 사업비 10억원 이상 예산 투입 사업, 5000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 군민과 관련된 조례 제정·개정, 그 밖에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이다. 선정된 공개과제 64건은 진안군 홈페이지(헹정정보-정보공개-정책실명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과제 담당자는 분기별로 현행화해 관리한다. 김창열 진안군 부군수는 “정책실명제를 통해 우리 군의 주요 정책 집행과정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정책을 운영하는데 있어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