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에 관심이 있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 4-H 회원을 3월 3일부터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남원시 학교 4-H는 지·덕·노·체 4-H 이념을 생활화하고, 인격 함양과 농심 배양으로 창조적이고, 건전한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농업인 단체이다. 4-H 회원이 되면 각종 과제교육과 문화체험, 야외교육, 선진지 농업 벤치마킹, 사회봉사활동 참여 등 유익한 교육 활동과 4-H 본부 후원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인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학교 4-H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관내 지도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생들에게 좋은 혜택과 지원이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곡성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1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상)에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지방세 징수율,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 징수 규모의 3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곡성군은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곡성군은 지난해 연초부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체납액 징수를 추진했다. 또한 이월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힘을 쏟았다. 특히 효과적인 징수를 위해 징수 가능분과 불가능분을 분석하고, 납세 태만과 같은 징수 가능분에 대해 읍면 합동징수를 실시했다. 아울러 폐업, 행방불명 등 징수 불가능분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병행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또한 차령이 15년 초과된 체납차량 중 운행하지 않고 방치된 차량에 대해 멸실인정 및 말소등록을 진행함으로써 체납자가 세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미운행 차량을 정리했다. 이같은 다양한 노력 덕분에 곡성군은 2021년도 지방세 징수율 97.1%를 달성했다. 전라남도 징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일 오후 부여군공동체활성화재단 대회의실에서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환경, 경제, 복지, 교육 등 군정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수립하고 이행하기 위해 마련한 민‧관 협치기구다. 지난해 6월 부여군청 실과소장으로 꾸려진 당연직 24명과 전문가, 군민 등 위촉직 77명이 분야별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속가능한 부여군 조성을 위한 정책제언과 자체사업을 펼치고 있다. 협의회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분과위원회별 위원장, 부위원장, 총무, 전문가 등 28명으로 구성해 사업계획 심의, 예산 및 결산 심사, 기타 안건 등 사무국과 정기총회의 중간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1년 결산(안) 심의와 사업 및 회계 감사보고를 통해 사업에 대한 평가와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보고하고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운영위원들은 △택시 공회전으로 인한 매연 방지를 위한 승강장 쉼터 설치 △청년 유입 유도 방안 △스마트폰을 활용한 협의회 활성화 △쓰레기소각 처리실태 및 대안 △생태하천 왕포천 복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기업유치는 중소도시부터 메가시티까지 지자체 규모와는 별개로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루기 위해서 반드시 선행돼야 할 도시성장해법이다. 바로 기업들의 투자와 고용이 인구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면서도, 이를 통한 도시의 또 다른 성장 동력을 만들기 때문이다. 남원시가 기업유치에 매진하고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런 이유에서 남원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를 조성해왔고, 또 이를 활용한 차별화된 제도를 마련해 유망한 기업들을 유치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남원’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근로자 정주여건 및 환경 개선은 물론 각종 인프라 구축 및 기업애로해소, 기업 경쟁력 강화지원 등을 기치로 내거는 등 다양한 기업유치 전략을 통해 ‘남원’을 기업유치 적합지로 성장시키고 있어 앞으로 더 전도유망할 기세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채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다양한 제도를 지원하고 있는 남원시의 기업정책 등을 들여다본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가장 먼저 근로자의 정주환경을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남원시가 음식점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쾌적한 음식문화를 위해 입식테이블 교체 등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입식테이블 교체 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년도 43개소, 21년도 60개소를 기설치하였으며, 영업주 및 이용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시는 이번 달 23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사업 참여업소 약 40개 업소 내외를 모집하며 사업비용의 70%(최대 35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음식점 중 입식테이블 교체 포함 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로, 위생등급제. 모범업소 및 나트륨 줄이기, 안심식당 등 시책사업 참여업소를 우선 선정하며, 신청제한 대상으로는 입식테이블 기설치 업소, 소주방‧호프 등 주점형태 형태,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등이다. 신청은 남원시 홈페이지의 시정소식에서 신청서와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23일까지 남원시보건소 건강생활과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로 방문 및 우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원시보건소 건강생활과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무주군은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풍수해보험 자부담 비용을 완화하는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풍수해보험을 가입한 군민들이 재난시 정부 지원금과 무주군 추가지원금으로 지원하며, 주택은 최대 91%, 온실과 소상공인은 최대 79%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해 무주군민의 경우 1,730가구가 풍수해보험을 가입했으며, 같은 기간 총 1천45만7천 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5개 민간보험사(DB손해, 현대해상화재, 삼성화재해상, KB손해, NH농협손해보험)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희망자는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5개 민간보험사(☏ 02-2100-5103~7)로 문의·가입이 가능하다. 풍수해보험은 정부의 재난지원금 제도를 보완하고 국민의 자율적 재난관리 책임의식 고취를 위한 정책보험으로써 행정안전부에서 관장하는 사업으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나 지진재해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다. 대상 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지진해일 포함)이 있다. 가입 대상은 주택,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및 상가 · 공장(소상공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지원’ 사업은 농지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영농형 태양광에 적합한 품목을 발굴하고 재배방법 등에 관한 실증연구를 지원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무풍사과단지 내 아리수와 홍로 품종이 식재돼 있는 1,150㎡ 구간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사업비 2억 원_국비 1억4천만 원, 군비 6천만 원)하고 3년 간 사과품목에 대한 생육상황과 생산성, 품질, 재배기법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김영종 소장은 “과원에 설치하는 태양광 패널로 인해 사과나무에 닿는 일조량이 달라지는 등의 미세한 환경의 변화가 사과 생산량과 품질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알아내는 게 연구의 핵심”이라며 “적합성이 밝혀지면 영농활동을 하면서 태양광 발전을 통한 소득 또한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여는 것인 만큼 실증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양광 설비로 인한 차광 문제점은 반사필름 타이백 피복(햇빛 투과율 향상 효과)을 통해 개선한다는 계획으로 무주군은 이번 실증연구를 토대로 과학영농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무주군이 “찾아가는 영농폐기물 수거단(이하 영농폐기물 수거단)”을 운영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농페기물 수거단은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폐기물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시책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활동은 상(3~4월) · 하반기(11~12월)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이 고령화되면서 영농폐기물의 수집과 수거, 운반 등이 힘들어져 불법 방치되거나 쌓이는 폐기물도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농폐기물 수거단은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 · 면 별로 2~3명씩 배정돼 담당 지역을 순회하며 농경지 곳곳에 방치되거나 정해진 장소로 배출된 폐비닐과 농약공병 등을 수거 · 분리 · 선별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이후 읍 · 면 보관시설에 모아둔 영농폐기물을 적환장으로 이송하는 일은 각 읍 · 면에서 맡아 진행하며 무주군에서는 마을별로 수거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영농철을 전 · 후해 마을 여기저기가 폐비닐에, 반사필름, 부직포, 농약병 등으로 지저분해지는데 나이든 주민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제대로 치우고 운반을 하기가 사실 쉽지를 않다”라며 “군에서 전담 수거반을 운영한다니 개인적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민․관 협력 현장소통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산시 희망복지과와 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개소 복지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포함한 13개 협력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 2022년 민관협력 "마음돌봄,함께돌아봄" 사업 추진방향 공유 ▲ 경기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업무처리 방법 직무교육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업무담당자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애쓰고 계신 민간 협력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 깊숙이 스며들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이 연계․협력 할 수 있는 협업체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한해 동 중심의 공공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한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취약계층 정서지원돌봄 "마음돌봄,함께돌아봄"사업 ▲원룸 밀집지역 중장년 1인가구 고립예방을 위한 "오산빛 복지등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수원시 권선구에서는 지난 3일,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주요 공사 및 민원 발생 현장 등을 방문했다. 이날 이 구청장은 마중공원 족구장 시설 개선사업 현장과 광이재약수터 배드민턴장을 방문해 현재까지의 경과와 향후 공사계획을 확인하고 “봄이 다가와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담당 부서에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공간으로 조성을 위해 진행상황을 면밀히 살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방범기동순찰대 세류2지대와 입북지대 2개 초소를 방문해 순찰활동을 위해 애쓰는 방범대원을 격려하고 “특히 지역 내 안전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37만 권선구민의 쾌적한 삶을 위하여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권선구는 언제나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일 계룡대근무지원단과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및 민·軍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황상연 계룡시 부시장과 조태환 계룡대근무지원단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직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 ▴아동·노인 복지시설 확충 ▴노인일자리 통합센터 구축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에 따르면 인구 7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대실지구 일원에 입점예정인 이케아 계룡점과 함께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해당 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여 왔으며, 이에 대한 軍의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실지구에 대규모 아파트 건설이 진행됨에 따른 노인 및 아동복지시설 확충,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인일자리 통합센터 구축 등에 대한 軍의 협조를 요청했다. 계룡시 개청 이래 최대규모의 국제행사로 추진 중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및 부대행사인 ‘계룡대 영내투어와’ ‘계룡산 안보등반’ 추진에 따른 軍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고 시는 전했다. 황상연 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덕동 해역에서도 패류독소 기준치를 초과(3.3. 97㎍/100g)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7일 진해구 명동 해역에서 최초로 초과한 이후, 14일 만이다. 패류독소는 패류(조개류)가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이로 섭취할 때 체내에 축적되는 독소를 말한다. 체내에 독성 성분이 축적되고, 이를 사람이 먹음으로써 발생하는 일종의 식중독으로 매년 3~6월 중 남해안 일원의 패류 등에서 발생해 수온이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이후 소멸되는 경향을 보인다. 마비성 패류독소는 가열이나 냉동을 해도 파괴되지 않고 독소가 남아있기 때문에 위험하며 식중독 증상으로는 초기 메스꺼움, 입술과 손끝 등에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독이 많은 패류를 많이 섭취했을 경우 증상이 심해지고 근육마비, 호흡곤란 등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연산 패류 등을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및 해안가를 방문하는 행락객들에게 지속적으로 패류 채취 주의를 안내하고 있으며, 발생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패류독소의 검출이 모든 패류의 위험성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며, 현재 시중 마트 등에 유통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