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1기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은 경상남도와 울산과학기술원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AI 활용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이날 개강식에는 경남지역 산업체 재직자 중 선발한 1기 교육생 30명이 참석하였다. 1기 교육생은 52명의 신청자 중 업종, 지역, 직무를 고려하여 최종 30명을 선발하였으며,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교육생은 하반기에 계획된 2기 과정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향후 5년간 산업현장 재직자 300명을 인공지능(AI)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스마트제조업 육성 및 제조업 생산라인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공지능(AI) 전문인력을 양성코자 경남지역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의 AI 활용 능력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UNIST 교수진이 직접 출강하여 8주간의 이론교육과 12주간의 프로젝트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이론교육(64시간)은 파이썬, 딥러닝 등 인공지능 원리에 대한 이해 및 산업 적용사례로 진행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는 새 봄의 설렘과 희망을 담은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2022년 3월호(통권 제188호) 8,000부를 발간하여 도내·외에 배포한다. 3월호 '특집'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24회 들불축제 소식을 담았다. 이번 들불축제는 개막식, 오름불놓기 등 주요 행사를 드라이브인 관람 방식으로 운영하는 대신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노래자랑, 온라인 캠핑 콘서트 등 SNS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참여 방식을 선보인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구도심권을 살리기 위해 진행되어오고 있는 남성마을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도 담았다. '일과 열정 사이'에서는 조천용천수지킴이의 마을 용천수 지키기 활동/ '제주시 리뷰'에서는 성매매, 성착취에 노출된 아동청소년의 자립과 치료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제주아동청소년지원센터‘반짝’/ '제주사람이 좋다'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서포터즈 활동, 친환경 스타트업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성환 청년활동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제주다움'에서는 아기를 점지하고 키워주는 ‘삼승할망’ 본풀이/ 토벌대가 마을주민과 무장대의 연결을 감시하고 통제하기 위해 쌓은 4·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는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수행할 ‘안전보건지킴이’를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산재사망 사고를 줄이고 지역 내 근로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진다. ‘안전보건지킴이’는 관내 공사·건설현장등을 방문해 ▲안전시설 설치상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게 되며, 안전수칙 및 안전시설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하도록 안내를 한다. 총 모집 인원은 2명이며, 응시자격은 건설안전 및 산업안전분야 실무 경력이 6개월 이상인 자 또는 안전분야 자격을 소지한 자로 운전 및 컴퓨터 활용 능력을 갖춰야 한다. 지원 신청서류는 제주시청 안전총괄과 산업안전보건팀으로 방문 제출해야 하며, 최종 선발된 안전보건지킴이는 사전 실무교육을 이수한 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는 민원 처리 결과를 사진으로 전송하는 '사진(멀티미디어) 전송 서비스'를 3월 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시정 소식, 민원 처리 결과 등을 문자서비스와 알림톡 채널을 통해 ‘문자’로만 안내하고 있어, 현장 처리 민원의 경우에는 결과를 안내하는데 부족한 면이 있었다. 이에 지난해 말 본청 일부 부서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올해부터는 안전, 교통, 환경 등 다양한 생활 밀접 민원이 많은 읍면동 전체를 대상으로 사진(멀티미디어) 전송을 확대 지원한다. 제주시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 처리 결과를 사진으로 전송하게 되어 행정기관에서는 명확하고 효과적인 안내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민원인은 시각적으로 편리하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민원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정 소식을 편리하고 빠르게 제공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넓힐 수 있는 세심한 행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출생·사망 등 가족관계등록신고 후속절차 안내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내 리플릿’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에 출생 등 각종 가족관계등록신고 후에 반드시 이행해야 할 후속 조치사항과 복지서비스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유형별 안내 리플릿 5000부를 제작했다. 이번 리플릿에는 ▲출생신고 후 육아지원금, 양육·아동수당, 영유아 보육료 지원 ▲혼인신고 후 전입신고, 다문화가족 상담·지원 ▲사망신고 후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상속재산 처리 절차 ▲이혼신고 후 한부모가정 지원 및 일자리 상담·지원 안내 ▲개명 신고 이후 각종 신분증 재발급과 명의변경 절차 등에 대한 유형별 신고 지원내용 및 신청 방법 등의 다양한 절차를 알기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세한 내용이 담겼다. 제주시는 많은 시민들이 안내 리플릿을 볼 수 있게 시청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등 민원실에 비치하고 종합민원실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 오상석 종합민원실장은 “가족관계등록신고 이후 후속절차를 놓쳐서 불이익을 받거나 각종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안내 리플릿이 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2년 주차장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민간주차장 활성화를 통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2022년 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 사업자등록 또는 등기부등본상 등록된 개인 또는 단체 등이 주차장을 설치해 운영할 경우 설치비를 지원한다. 사업 세부사항은 주차장 부지면적이 200㎡ 이상~400㎡ 미만은 제반비용의 1/3, 400㎡ 이상은 제반비용의 1/2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제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해 2022년 4월 6일까지 시청 차량관리과(064-728-3242)로 사전 문의 및 방문하여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 후 보조금심의 대상자로 확정될 경우 최종 지원이 이뤄진다. 단 영업용 차고지로 사용하거나 사용계획이 있는 차고지, 지방세 체납 또는 불법건축물 등 관련 법령 위배 대상지, 보조금 교부결정 전 공사를 시행한 경우 등은 지원사업에서 제외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은 금년 처음 도입하는 사업으로, 민간에서 운영하는 주차장 확보를 통해 주차난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윤문조 부시장 이하 16개 부서 20여 명의 실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 행정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정협의회에서는 영천시 농촌협약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농촌협약의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각 분야별 실무부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행정협의회는 윤문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6개 관련 부서 담당으로 구성되어 지역 현안 문제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과 생활권 설정과 관련된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 생활권 활성화 계획의 수립을 지원하게 되며, 농촌협약 체결 이후에는 다양한 정책 과제 이행을 지원한다. 영천시는 2023년 농촌협약 체결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농촌협약 체결 시 영천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최대 300억원을 확보하여 365생활권 조성과 농촌공간계획, 취약지역 개선 등을 통해 농촌지역 삶의 질과 복지 향상 및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협약 행정협의회라는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농촌협약 공모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하여 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천시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행정구역 경계 정비대상은 1960년대 후반기부터 1990년도까지 이뤄진 대단위 경지정리 지역과 대규모 토지개발사업으로 공단이 조성된 토지를 전수조사하여 정비하게 된다. 1910년 토지조사사업 당시 나눠진 행정구역 경계가 개발사업 등이 이뤄지면서 실제 1필지로 이용되고 있는 토지가 두 개의 읍·면·동 또는 리로 나눠져 토지 소유자의 재산 관리(토지합병, 지적측량, 등기이전 등)와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영천시 지적정보과에서는 이달부터 6월까지 읍·면·동 정비대상 토지를 확정하고 행정구역 경계를 변경, 새로운 지번을 부여하여 행정구역 변경 업무를 소관 하는 부서와 협업으로 토지 소유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11월경 영천시의회에 행정구역 변경 의결을 요청하고 12월 중 각종 공부정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가 정비되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 및 토지관리의 여러 불편한 사항들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부동산 관련 각종 공부 관리가 용이해지는 등 행정의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는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의식 확산 및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4개 초등학교(삼성·광양·중앙·인화) 주변에서 학교 교원 및 제주여성교통봉사대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된다. 3월 7일부터 18일까지 해당 캠페인 기간에는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어린이보호 구역 내 저속 안전운행 등 교통안전수칙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같은 기간 동안 총 16개조 32명(2인1조)의 집중 단속반을 구성해 제주 시내 어린이보호구역 37개교(동지역 29개교, 읍면지역 8개교)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도 실시한다. 특히 상습 불법 주·정차 구간 및 교통량 등을 고려해 교통안전에 취약한 곳에 단속 인력을 우선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정차 전면금지에 따른 단속구역 확대 등 개선점은 없는지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제주시는 “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과 교통안전 홍보를 진행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는 지방하천 복개구조물 5개소, L=6.08㎞에 대해 상반기 정기 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 완료 예정으로 추진된다. 정기 점검은 제주시 중심을 흐르는 도심지 내 주요 지방하천인 독사천, 병문천, 산지천, 흘천, 한천 복개구조물을 대상으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한다. 점검을 통해 ▲구조물의 균열 및 철근 노출 ▲기둥과 기초 균열 및 신축이음부 마모 ▲배수시설 막힘 및 오수 유입 여부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를 중점적으로 검토해 안전성 여부를 확인한다. 정기점검 결과, 지적사항 등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에 보수ㆍ보강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복개구조물이 도심지 내 원활한 우수 배제와 침수 예방을 위한 중요한 시설인 점을 감안해 시설물 유지관리와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정기점검 및 보수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당진시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강화함으로써 사전에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4일 윤동현 부시장의 주재로 시에서 관리하는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102곳을 대상으로 한 안전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관한 사업주·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조치의무와 처벌사항을 규정하는 법률로, 경영책임자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포함된다. 시는 법률 시행에 맞춰 안전총괄과 내 중대재해TF팀을 설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으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작성한 안전계획에 기반해 안전·보건관리 구축사항 등이 실제와 맞는지 점검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는 중대시민재해 대상인 공중이용시설의 운영·관리에 대한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계획 등을 포함해 연 1회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점검을 실시해 보수·보강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최경호 안전총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전담조직을 신설해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했다”며 “부서별 철저한 준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수출 중소기업 지원, 스타기업 육성 지원,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4개 사업, 11억 지원)을 시행한다.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관내 본점 및 사업장을 둔 공장 등록된 제조업, 건설업 및 전기공사업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사업주, 법인 또는 근로자 명의로 관내 아파트·원룸·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로, 1명당 월 임차비용(월세)의 90%, 최대 30만 원까지 2년간 지원한다. 2021년에 동 사업을 통해 109개 기업, 295명의 근로자에게 7억 원을 지원했고, 154명의 근로자가 영천시로 전입신고를 마쳤다. 처음으로 시행되는 수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은 영천시 소재의 수출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업체당 최대 1천만원(자부담 20%)까지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홍보 콘텐츠 제작, 홍보비, 수출 포장 및 물류, 수출용 시제품 제작,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역량강화 교육 등 9개 분야이다.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 사업은 영천시 소재에 제조업으로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별 최대 2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