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함양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 차단과 철저한 예방을 위해 사과, 배 699농가(879ha)를 대상으로 동계(개화전 1차)약제와 개화기(2차, 3차) 방제약제 3종 등 1만5,900병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 배 등에서 발생하며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마르는 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이 없으며 발생 시 과원폐원 등 큰 피해를 유발한다. 방제 약제는 3월 중순까지 농가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총 3회 방제로 개화전 1차 방제는 사과 신초발아 직전(4월초), 배 꽃눈 발아직후(3월말)이며, 개화기 2차 방제는 개화초기(개화 10%이내), 개화기 3차 방제는 만개 후 15일로 방제를 실시하여야 한다. 공급된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으로 농가에서는 약제를 살포할 때 반드시 유의해야 하며, 과수화상병 발생 시 사전방제를 하지 않은 농가는 손실보상금 감액이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지역유입 차단을 위해 농가에서는 3차방제까지 방제 적극 동참하시고 방제 후에 농약 병을 1년간 보관하고 약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함양군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2012년 7월 이전 제작된 차량)에 매년 3월, 9월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 3월 정기분 부과 및 연납 신청·납부를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일시납부)은 경유자동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세 연세액을 연초나 3월에 미리 납부하여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간 내 신청자에 대해서는 올해 납기분 전체(3월, 9월)에 대하여 5% 감면 혜택이 있으니 군민들의 발빠른 신청이 요구된다. 신청방식은 유선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 차량은 함양군에 등록된 경유 연료 자동차로 적용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이며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 말소 등의 변경사항이 있거나 변경예정인 자동차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3월은 환경개선부담금 상반기 정기분 부과 및 납부의 달로 3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군은 주민대상 이장회의,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한 홍보로 노후경유차 소유자의 기한 내 납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군위군은 수송 분야 중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총 690대 분 총 11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2년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따라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며, 접수일 기준으로 군위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 기간은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접수예정이며, 인터넷이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차량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서 접수가 가능하다. 대상차량으로 통보받은 소유자는 차량의 정상운행 여부를 확인하는 성능검사를 먼저 받은 후 폐차해야 하며, 폐차를 완료하고 군위군 환경위생과로 보조금을 청구하면 조기폐차 보조금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총중량 3.5톤 미만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진군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자는 관광지 인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업소 및 숙박업소로 지원 금액은 음식업 개소당 최대 2,000만원, 숙박업 개소당 최대 500만원으로 총사업비의 40% 이상은 자부담을 해야 한다.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음식업의 경우 입식시설(좌식→입식)은 필수 개선 대상이며 주방(폐쇄→개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중에 선택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숙박업은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의 개선사항에 대해 지원한다. 접수일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이며, 신청희망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추어 울진군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접수일까지 도착분)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5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지 할 계획이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이번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관광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진군은 2024년 동해선 철도 개통과 관련, 울진군 내 건설 중인 7개역 역명을 제정하고자 4일부터 15일까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울진군은 국토부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이해하기 쉽고 부르기 쉬우며, 지역의 대표성을 지닐 수 있는 이름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지명이거나 해당 지역과 연관성이 뚜렷하고 지역 실정에 부합되는 명칭이면 된다고 밝혔다. 역명 제정에 의견이 있는 주민은 울진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의견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울진군청 건설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의견수렴 후 울진군 지역지명위원회 심의와 4월 이후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역명이 최종 확정된다. 한편, 2002년 착공한 동해선 철도는 166.3km에 총사업비 3조 4,000억원이 투입되어 2024년 개통목표로 현재 85%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완공 시 국가기간철도망 확충 및 동해안 관광통행 수요를 분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국가 균형발전에 큰 기여를 할 동해선 철도 역명 제정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의견을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기폐차 500여대, 매연저감 장치부착 22대, LPG 화물차 구입 56대, 어린이 통합차량 LPG 신차구입 2대 정도로 예산범위내에서 시행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된다. 또한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하면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200만원을 추가지원하며, LPG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는 대당 7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의 경우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 등), 영업용차량에 대하여 우선지원하며, 일반 자동차는 연식이 최근인 차량을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3월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구입, 어린이 LPG 통합차량 구입 신청은 오는 3월 7일부터 3월25일까지 이메일, 등기우편 등을 통해서 주로 접수받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접수를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함양군은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44일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강우량은 절반 이상 감소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이어지고 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함양군은 지난해보다 특별대책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83명을 동원해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3월 초부터 4월 중순에는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면서 “이 기간 중요한 시기로 대응강화를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무안군은 관내 중학생들의 학력향상 지원을 위해 인터넷 수강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접수기간은 오는 3월 24일까지이며, 군에서 수강료 5만원을 전액지원하므로 학생 자부담은 없다. 각급 학교를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지원규모는 총 300명 내외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1년 동안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전과목 수강이 가능하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강남구청과의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 체결을 통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중학생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확대 운영하고 있다.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은 EBS 유명강사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1,095강좌의 2만여 개 강의와 수준 높은 강의 콘텐츠로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회 자치행정과장은 “수도권 학생들과의 학력격차를 해소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중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며“많은 학생들이 사업에 신청해 수강료 지원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진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8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지원 규모는 조기폐차 410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17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13대이며,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지원)과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조기폐차만 지원) 및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건설기계(지게차 및 굴삭기 등 엔진교체)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요건은 신청일 기준 울진군에 최근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최종 소유기간 6개월 이상 ▲자동차 검사결과 정상가동 판정 ▲배출가스 저감장치 등 정부지원 없는 차량 ▲지방세 등(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포함) 체납 사실이 없어야 한다. 조기폐차의 경우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에서 지원율을 곱한 금액을 지원하며, 총중량 3.5톤 미만과 이상으로 구분하여 300만원에서 4,000만원(배기량에 따라 상이)까지 차등 지급된다. 또한, 매연저감장치의 경우 차량 형식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환동해산업연구원과 ‘환동해 마린펠로이드 바이오산업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해 해양머드의 새로운 가치창출에 관한 주제발표와 환동해 마린펠로이드 활용 바이오산업 플랫폼 구축 기본구상계획 관련 용역사업 착수보고도 함께 가졌다. 펠로이드(peloid)는 천연머드를 온천수나 해수와 오랜 시간 반응시켜(이를 숙성 과정이라 함) 약리적 효능이나 화장품 기능을 갖게 만든 머드소재로 유럽과 남미에서는 이미 테라피 산업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해양머드를 활용한 뷰티․테라피 산업은 인간 건강의 질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하여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이스라엘 사해머드(Dead sea mud)를 들 수 있다. 사해머드는 이미 브랜드화화여 머드팩, 화장품, 펠로테라피(Pelotherapy) 용도로 고가에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알래스카 빙하머드(Glacier mud)도 출시되고 있어 뷰티․테라피 산업에서 해양머드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울진 후포분지는 일명 ‘왕돌초’로 알려진 후포퇴가 퇴적물의 이동을 막고 있는 해저 지형으로 양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2월 해양 문화 시설 조성을 통한 해양교육 및 해양 문화 관광 활성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하여,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 공포하였다. 이에 김제시에서는 아쿠아리움, 해양워터파크, 해양과학관, 전시관, 체험관 등 여러종합 해양 관광 시설을 포함한 해양문화 시설인 국립 새만금 아쿠아월드를 새만금 지구내에 조성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일 관광 분야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국립 새만금 아쿠아월드 조성 타당성 조사’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전라북도는 대형시설을 갖춘 해양 문화시설이 부족한 상황으로,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해서는 해양문화 관광시설의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입 및 新해양경제를 창출할 수 있는 관광거점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새만금 지역은 새만금 신항 개항, 동서·남북도로 개통, 국립 새만금 수목원 개원, 심포 마리나 개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 등 근시일에 많은 유동 인구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김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하여 해양관광 문화시설인 아쿠아월드 조성의 필요성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제시는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급여 사업의 일환으로 자가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2년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기준 중위 소득 46%(4인가구 기준2,355,697원) 이하 기초주거급여 수급자가구 중 자가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교체,단열공사 등 집수리 사업으로,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장기관인 시는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고 전담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사 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전망이다. 올해 시 수선유지급여사업예산은 19억원으로, 310호의 대상자에게 주택상태에 따라 경보수 457만원, 중보수 849만원, 대보수 1,241만원 차등 적용해 수선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령자나 장애인 등 주거 약자인 경우 주거생활 환경개선에 필요한 각종 편의시설도 추가로 지원받을수 있다. 최승백 건축과장은“올해 수선유지급여사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의 열악한 주거 환경이 개선돼 삶의 질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