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포시는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하고 비효율적인 생산공정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2020년부터 해당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해당 기간 동안 관내 80개사의 노후생산시설 현대화를 지원하여 원가절감, 불량률 감소, 정보시스템 구축 등 가시적 성과와 함께 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관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기업 51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2,500만 원(소요비용의 60% 이내)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김포산업진흥원이 수행하며 3월 31일까지 진흥원으로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김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기업지원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시설개선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관내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주시는 4일 공사 마무리 단계인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가좌동 개양오거리 인근 주택지에 위치한 현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는 1986년에 건립돼 노후화가 심하고, 연면적 475.56㎡로 사무 및 주민편의 공간이 부족하여 그 동안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청사는 가좌동 1966번지의 신진주역세권 공공청사부지에 도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 연면적 1,347.46㎡ 규모로 건립돼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및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상 1층은 ‘작은도서관’, 나눔찬방인 ‘화수분곳간’, 공유부엌인 ‘돌봄정짓간’, ‘복지빨래방’등 주민 참여를 높이는 주민복지공간으로, 지상 2층은 민원실, 상담실, 동대본부 등 행정서비스 공간으로, 지상 3층은 주민자치프로그램실과 다목적실 등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별관에는 경남 최초의 주민 커뮤니티시설인 ‘돌봄꽃집’이 들어선다. 경남형 생활SOC 주민커뮤니티 사업으로 계획된 지역사회 돌봄 플랫폼인 ‘돌봄꽃집’은 행정사무 중심에서 주민·복지·문화 중심으로 공간을 혁신하고 주민 간 소통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함안군은 이달부터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청년 멘토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청년 멘토링 사업은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개별학습 지도 등을 통해 학력증진과 인성지도,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책임감 있게 멘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청년 멘토를 선발해 저소득층 학생과 1대1로 연계시켜 학습지도 및 고충상담을 진행한다. 멘토링 참여자들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 간 교과과목 등 기초학습, 학교생활 관련 고충상담 등 전반적인 진로방향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 사업이 저소득층의 사교육비 부담과 교육격차를 덜어주고, 멘토와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4일 오후 2시 창원시 성산구 반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했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3월 새 학기 개학을 맞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응 업무로 바쁜 일정 중에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부인 변화선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소를 찾은 박종훈 교육감은 방역 절차를 준수하며 안내에 따라 투표했다. 투표를 마친 박종훈 교육감은 “엄중한 위기 상황에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이지만, 이번 대선은 만 18세 학생 유권자가 참여하는 첫 번째 대선이다. 민주주의의 꽃이자 민주시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 행사에 학생 유권자를 비롯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교육청은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의 요청으로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와 투개표 사무 인력 지원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내 주민 4천여 명이 거주하는 공동주택 4개 단지 인근에 고압변전소 설치 관련 갈등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을 통해 해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동탄2신도시 개발계획에 포함된 변전소는 계획대로 설치하되 주민 생활환경 보호 등 대책을 마련해 주민들의 우려가 해소될 수 있는 방안을 당사자들에게 제시했고, 이달 3일 공동주택 4개 단지 주민대표와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는 모두 4개의 변전소가 설치된다. 이 중 3개 변전소는 주택가와 떨어진 곳에 설치되지만 1개 변전소는 공동주택 4개 단지 인근에 설치될 예정이다. 공동주택 4개 단지 주민 4천여 명은 다른 변전소와 달리 주택가 인근에 고압변전소를 설치하면 전자파 피해에 대한 주민 불안과 경관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집단민원 접수 후 현장조사 및 한국전력공사와의 수십 차례 협의를 거쳐 조정안을 제시했고,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주요 합의 내용은 ▲한국전력공사는 당초 계획에 따라 변전소를 설치하되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변전소 외벽을 석재로 마감하고 변전소 내 조경수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학부모 등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짧고 핵심만 전달해 주는‘99초 울산교육 브리핑’동영상을 제작해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그동안 업무 담당자들은 각종 사업을 리플릿, 책자, 공문 등을 통해 상세히 안내하였으나, 자료 분량이 많고 중점 사항에 대한 대시민 홍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동영상 중심의 매체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중요 사항 위주로 담당 실무자가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출연하여 교육정책을 99초 안에 명료하게 알려주고 있다. 첫 번째로 공개되는 영상은지방공무원 신규 채용으로 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과 관련된 정보를 총무과 박슬기 주무관이 2022년 시험에서 제외되는 선택과목, 면접 항목, 2023년부터 반영 예정인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의 경력경쟁시험 변경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다. 뒤이어 공개될 영상은 감사관실 권필상 공익제보센터장이 출연하여 교육 분야 부조리를 근절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를 만들기 위한 공익제보 방법을 안내하고, 교육협력담당관실 박주연 주무관이 학교운영위원회에서 학생의 학교생활과 직접 관련된 사항들을 심의(자문)할 때 학생참여를 활성화하도록 안내하는 내용이다. 영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과세대상이 아닌 토지 면적까지 포함시켜 잘못된 증여세를 부과했다면 부과제척기간에 상관없이 과다 납부한 증여세를 환급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과세관청이 잘못된 증여세를 부과했는데도 부과제척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증여세 환급을 거부한 것은 부당하다며 과다 납부한 증여세를 환급해 줄 것을 과세관청에 의견표명 했다. ㄱ씨는 2005년 조부로부터 토지 지분 50%(3,554㎡)를 증여받았는데 실수로 토지 전부(7,108㎡)를 증여받은 것으로 신고해 5,500여만 원의 증여세를 납부했다. 이후 ㄱ씨는 2020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토지를 양도하는 과정에서 증여세를 과다 납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ㄱ씨는 ○○세무서장에게 과다 납부한 증여세를 환급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세무서장은 부과제척기간이 경과해 환급할 수 없다며 거부했다. 이에 ㄱ씨는 증여세를 과다 납부한 사실이 확인됐는데도 환급을 거부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신청했다. '세법'상 부과제척기간은 국세를 부과할 수 있는 기간으로 증여세의 부과제척기간은 일반적으로 국세를 부과할 수 있는 날로부터 10년으로 규정돼 있다. 국민권익위는 토지 증여 면적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과장급 인사 행정정책과장 천 영 평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세종청사 방문객과 입주 직원들의 편의와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청사운영 혁신서비스’를 운영하고 3대 개선과제를 발굴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020년부터 현장 여건에 따른 입주 기관의 개선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월 한 차례 입주 기관을 찾아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찾아가는 청사운영 혁신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청사운영 혁신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과제 중 이용 시 많은 불편이 있어 개선이 시급한 과제 3개를 선정하여 개선한다. 올해 선정된 개선과제는 ① 정문 출입구 차량 번호 인식기 재배치 ② 보행자 안전성 확보를 위한 청사 출입구 인근 구분 없는 보·차도 공간 분리 ③ 청사 외부출입구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울타리형 통제식 회전문 확충이다. 《 ① 정문 출입구 차량 번호 인식기 재배치 》 정문 출입구 차량 번호 인식기 재배치(정문진입 후→정문진입 전)를 통해 회차로 인한 차량흐름을 개선한다. 기존에는 차량 번호 인식기가 정문 출입구 진입로 후면(정문으로부터 6m)에 설치되어 있어, 미등록차량 진입 시 회차가 곤란하여 차량통행이 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천시는 3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2주간) 정부 방침에 따라 현행 사적모임 6인까지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유지하고, 22시까지 제한되었던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23시로 조정했다. 정부에서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연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유행 정점이 오지 않아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사적 모임 인원제한 등은 그대로 유지하고,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22시까지였던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을 23시로 1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적모임 6인까지 허용, 유흥시설 및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 시설, PC방, 학원 등의 영업시간 23시까지 제한, 방역패스 잠정 중단과 행사·집회는 접종여부 관계없이 299명까지 가능 등 시에서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시민은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와 간이검사(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아울러 확진자의 재택치료에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일곤 김천부시장은 “오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지난해 김포시 취업자수와 고용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통계청 고용노동 통계에 의하면 김포의 지난해 취업자수는 248,900명으로 전년보다 7.8% 큰 폭 상승하며 만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수 비중(고용률)이 60.8%로 역대 최고를 찍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동안 고용률이 60%를 넘은 것은 2016년(60.5%)과 2019년(60.6%)이다. 거의 전 연령대에서 취업자수가 일제히 증가했으나 15~29세 청년층은 전년대비 0.01% 감소하고 청년고용률은 2.1%p 하락한 41.1%를 나타냈다. 청년층을 제외한 전반적인 고용지표 호조세로 실업자수는 ’19년 10,300명, ’20년 11,900명에서 9,100명으로 줄어 실업률이 전년에 비해 1.4%p 떨어졌다. 김포시는 지난해 코로나 충격을 해소하기 위해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사업과 공공배달앱 연동 지역화폐 사용확대로 골목상권을 수호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포시는 시민의 자기개발 및 지역사회 평생학습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2년 시민주도 평생학습 두루샘' 참여자를 3월 21일부터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 김포 시민 7명이 모여 원하는 장소, 시간에 학습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4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최대 70만 원 범위에서 프로그램 운영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분야는 기초문해, 직업능력향상,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교육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우리동네 학습공간이나 아파트 공동시설, 경로당, 교회, 작은도서관 등 지역 시설을 활용하여 학습자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학습활동을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교육청소년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