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천시는 올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68억원을 투입해 58개의 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축산분야 보조사업으로는 한우․한돈․낙농․양계․기타가축․승마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27개 사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및 폭염대비 예방사업 12개 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5개 사업, 축산물 유통분야 5개 사업, 방역 기자재 8개 사업, 농가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등 11개 분야 58개 사업이며, 총 사업비는 약 68억원 규모이다. 특히, 6억 5천만원으로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활성화를 추진하여 지역 축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유통 확대를 도모한다. 또한 가축 분뇨의 적정처리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한우·젖소 농가 대상으로 4억 6천만원을 들여 깔짚을 지원하고, 질병 없는 청정축산 실현을 위해 방역 기자재 등에 14억원을 투입한다. 학생 우유급식 및 무료 승마체험에도 6억원을 지원한다. 국내·외 여건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추세에 대응하고자 축사시설 현대화, 스마트 축산 구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와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영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주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원방안 모색에 나섰다. 지난해, 청주의 對러시아 및 對우크라이나 수출입 현황을 살펴보면 러시아는 기계류, 화학공업제품 등 수출 0.37%(8,307만불), 수입 0.54%(2,443만불), 우크라이나는 화학공업제품, 전자전기제품 등 수출 0.12%(2,688만불), 수입 0.33%(1,457만불)로 지역 내 수출입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시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 및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경제전반의 부담이 커지고 중소기업 전반의 경영여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수출기업 피해지원 계획을 수립해 수출기업의 피해사례를 접수․지원하는 기업애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연중 추진하는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 가동 우크라이나 사태 지원창구를 적극 활용할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피해기업 현황 등을 파악하고 실시간 변동되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기관별 지원책을 종합하여 기업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주시는 3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2회 청주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의 심의대상은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구청에서 추진하는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의 공사와 10억 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 등이다. 시는 계약심의위원회를 통해 경쟁입찰의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에 관한사항 등을 심의하고 있다. 계약심의위원회는 관련 분야의 대학 교수, 변호사, 시민단체 관계자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계약심의위원회는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 선정' 등 총 6건의 심의 안건에 대해 해당 부서장의 제안설명, 사업의 계약방법 및 적절성에 대한 심의 후 6건의 안건 모두 원안의결 처리 되었다. 시 관계자는 “계약심의위원회의 운영은 계약에 따른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약행정의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절차 준수여부를 검토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1월 4일부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중에 있다.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하여 시민이 직접 불법광고물 정비에 참여하고 수거해온 불법광고물을 종류와 수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올해 2월에 불법 유동성 광고물 63만 306장(현수막 1만 2699장, 족자형 현수막 5907장, 명함 61만 1700장)을 수거했으며 수거를 한 290여명에게 1인당 최대 20만원 지급(총 1871만 1000원)할 예정이다. 2022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 지급 기준은 ▲현수막 1장 1000원 ▲족자형현수막 1장 500원 ▲명함 1장 5원이다. 현수막은 끈을 포함하고, 명함은 100매 단위로 묶어서 매주 화요일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사업이 불법광고물 근절뿐만 아니라 시민의식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용인시가 4일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백군기 시장, 강윤균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안에는 ▲사무실 환경개선 등 직원복지 향상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불필요한 초과근무 등 지양 ▲합리적이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 등 앞서 지난해 9월 공무원노조가 제출한 단체교섭 요구안을 토대로 합의한 126개 조항이 담겼다. 시와 공무원노조는 지난해 10월 예비교섭을 시작으로 올해 2월까지 9차례의 실무교섭을 진행해 왔다. 강 위원장은 “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조합원들의 근무조건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건전한 노사문화를 형성하는데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뜻깊은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최초의 특례시로서, K-반도체의 중심인 친환경 경제 자족 도시로서, 110만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용인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 동구는 전자투표를 통한 입주민의 의사결정 참여와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 선거문화를 정착을 위해 연말까지 공동주택 전자투표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전자투표 서비스는 선거인이 직접 투표소에 가지 않고 PC나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간편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어 높은 투표율과 신속·정확한 투·개표를 통한 공정한 선거관리로 입주민 간 갈등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승강기 등이 설치된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 공동주택이며, 구는 연간 지원 횟수 제한 없이 이용수수료 비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동별 대표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공동주택 관리방법의 결정 및 변경, 관리규약의 제‧개정하는 경우 ▲공동‧구분관리 결정 등 서면동의에 의해 의사를 결정하는 경우 ▲그 밖에 공동주택 관리 관련 의사를 결정하는 경우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전자투표 시행 7일 전까지 동구청 공동주택과로 보조금 지원 신청하고, 아파트 e투표(국토교통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통한 전자투표 실시 후 소요 비용을 구청에 청구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전자투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3일 2022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심의위원과 업무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3일 서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이 갖춰야 할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한 단계 더 신장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공정하고 교육적인 조치결정 사례’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심의위원회의 권한과 의무, 주요쟁점 사안 분석에 따른 질의내용 선정 방안, 교육적 취지에 맞는 조치 결정 방법과 유의사항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교폭력 여부를 판단한 다양한 실제 사례도 공유해 참석자들의 업무 역량과 자신감도 키울 수 있었다. 이날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한 한 위원은 “심의위원의 발언 하나하나는 학생과 부모님께 위로가 될 수도, 상처가 될수 있어 그만큼 신중하고 전문적으로 질문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됐다”며 “심의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공정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우리 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그 동안 학교폭력으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이천시는 3일 납세자의 날에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적인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재정 확충 기여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기 위하여 개인 18명과 법인 2개소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성실납세자는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동안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매년 3건 이상을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납세자로 읍·면·동장 등의 추천을 받아 이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인증서와 함께 이천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전액 면제, 3년간 세무조사 면제(법인), 시 금고(NH농협은행) 예금 및 대출 우대금리 적용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의환 이천시 부시장은“이천시가 매년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은 성실납세자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이천시는 납세자 중심의 따뜻한 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이천시가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지연 과태료를 2배로 상향 조정(최고 과태료가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시행은 오는 4월 14일부터다. 개정된 법령의 주요 내용은 과태료가 검사기간 경과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의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1일 이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의 경우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특히, 검사 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는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가 오르게 된다. 아울러,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자동차에 대해서는 기존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하였으나, 앞으로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차량소유자는 의무적으로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를 받아야 하며, 교통안전공단 (출장)검사소나 민간 종합검사 지정정비업체에서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한다. 자동차 검사 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검사 기간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는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의무사항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오산시는 4일, 동탄도시철도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탄도시철도 기본계획(망포~동탄~오산) 국토부 승인이후 6개월여만에 성과이다. 앞서 지난 8월 운영계획 및 운영비 재원조달 등의 이유로 재검토 통보를 받은 이후 7개월 만이다. 동탄트램은 설계와 건설 및 운영은 화성시가 주관하고 오산시, 수원시가 공조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계획으로 향후 오산~동탄간 트램이 건설되면 SRT,GTX-A노선, 인덕원선과의 연계환승을 통해 시민들의 강남,사당 접근성과 출퇴근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그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공동추진 지자체인 화성시, 수원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고, 지난 12월 동탄도시철도 기본계획 사업비 분담계획 시의회 동의안 결의를 받는 등 노력을 해왔다. 이번 중앙투자 심사 통과로 동탄도시철도는 망포에서 오산, 병점에서 동탄 2개 노선에 대하여 2024년 착공해 2027년 12월 개통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동탄도시철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2024년에 착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7년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마포구는 4일 마포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2022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처음 열리는 회의로,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안전보건경영방침과 올해 산업재해예방계획, 직원 안전보건교육 등을 주요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확보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 수준, 최고 단계, 사고 제로의 마포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제21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우수작품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최병숙 작가의 ‘선물 같은 일상의 행복’이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9개국에서 40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압화 분야 심사는 기존 2차 심사에서 공정성 추가 확보를 위해 3차 심사와 국민온라인 투표를 새로 도입해 추진했다. 보존화 분야는 두 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진행해 총 139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분야별 대상 4개 작품과 최우수, 우수, 장려, 특선 등 75개 작품이 압화분야 국내전 수상작품으로 선정됐다. 국외전은 대상에 Lee Huei-Juan(대만)의 '번영과 풍요(Prosperity and Abundance)’를 비롯하여 최우수, 우수, 특선 등 39점의 우수작품이 뽑혔다. 보존화 분야는 유봉순 작가의 '풍요'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 우수, 장려, 특선 등 20작품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출품된 작품들은 예전에 비해 야생화 등 자연소재의 사용비율이 높아졌다”며 “염료의 사용이 현격하게 줄었으며 구성 및 색채의 표현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4월 21일에 개최하고 수상작품은 구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