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2년 3월 7일 관내 각급 학교의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회원 60여 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나누어줄 진단키트 소분작업에 학부모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에서는 3월 한 달간 매주 약 6만 5천개의 진단키트를 소분하여 학교로 배부해야되어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가 높았으나, 이번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님들의 봉사로 기한 내 무사히 소분작업을 마치고 학생들에게 진단키트들 기한 내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이주희 회장 및 학부모회장협의회 전금자 회장은 코로나19 대응에 교육지원청 및 학교 현장에서 많은 고생을 하고 있는데, 우리 학부모들도 학생들이 안전히 등교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용만 교육장은“개학에 따른 방역대응에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님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으며 봉사해주신 참석자 붙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와 원활한 학사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 7일 오후 교육감실에서 박윤규 치과의원과 다문화 학생 치아 진료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남지역의 다문화 학생(중학생)은 구강검진 후 추가 진료가 필요한 경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치과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이 추천을 받은 다문화 학생 중 일부를 선정하고 선발된 학생은 박윤규 치과의원에서 보철을 제외한 모든 치과 진료를 무료로 받는다. 경남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내고 성숙한 다문화 사회를 여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윤규 원장은 창원교도소 기부, 통영섬사랑 무료봉사, 해외 의료 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 중이며 특히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이 여느 때보다 위협받고 있는 이 시기에 다문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고 생각하며, 성숙한 다문화 사회를 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의 청렴 좌우명을 담은 ‘청렴 액자’전시를 통해 생활 속 청렴 실천에 나섰다. 청렴 액자는 영양청의 "2022년 청렴정책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자신만의 청렴 좌우명을 액자에 새겨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직에 청렴 정신이 자연스레 녹아들 수 있도록 유도하는 취지에서 실시했다. 직원들은 “다소 딱딱하고 멀게 느껴졌던 청렴이라는 주제를 다채로운 액자로 제작하여 전시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영양청은 새달맞이 회의를 통해 좌우명 발표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직원 상호간 청렴 좌우명을 공유하고 청렴 실천 방안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경 교육장은 “한 달 동안의 전시가 끝나면 각자의 위치에 청렴 액자를 가까이 두고,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려는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청렴을 생활화하여 신뢰받는 영양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해남군은 4월 8일까지 건물번호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에는 도로명주소법 시행이래 한번도 교체되지 않은 건물번호판 8,979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추진하게 된다. 건물번호판은 매년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훼손·마모·망실된 건물번호판에 대해 군비 자체 예산으로 교체하고 있지만, 미처 교체되지 못한 건물번호판에 대한 이번 조사를 통해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건물번호판 재교부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원인자 부담으로 재교부 받아야하나 일제조사 정비대상에 한해 군비로 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건물번호판을 정비함으로써 도로명주소 찾기가 더욱 편리해짐은 물론 마을의 미관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치된 건물번호판에 대한 소유자의 관리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통영시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제1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경상남도 유일하게‘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은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되었으며 경로 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통영시는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노인 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다함께 행복한 통영시를 만들고자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친화도시에 걸맞은 노인의 여가 · 건강 · 일자리 등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인대학 및 실버교실 운영 지원, 노인복지회관 활성화사업 지원, 노인복지회관 건립 및 운영, 노인일자리 지원, 경로당 운영비 및 양곡비 지원,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갑원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통영시에 감사드리며, 경남도 유일하게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으며 통영시 관계자는“통영형 고령친화도시 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남 구례군이 군도 12호선 노고단 일주도로 통행제한 구간에 대하여 오는 11일부터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노고단 일주도로 천은사 주차장 – 성삼재 – 달궁삼거리 구간 14.0㎞ 대하여 동절기 상습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21년 12월 1일부터 통행을 제한했다. 당초 통행제한 기간은 2022년 3월 31일까지이었으나 봄철 기온상승으로 결빙위험이 감소하고 봄꽃개화시기 상춘객 방문 증가로 인한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3월 11일부터 통행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봄철 기온이 상승하고 상춘객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불편해소를 위하여 노고단도로의 통행을 재개한다” 며 “노고단 일주도로 일부구간이 공사 중이며 기상상황에 따라 결빙 구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안전운전에 유의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배, 사과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를 위해 총력에 나섰다.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한번 발생하면 해당 과원을 매몰·폐원해야 하는 치명적인 병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크게 확산되고 있다. 군은 과수화상병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지난 1월 발령했다. 이와 더불어 교육, 홍보, 방제약제 배부 등 사전예방 및 방제를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과수화상병 사전방제를 3차에 걸쳐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군은 약제선정 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3종의 약제를 관내 배 재배농가 38.2ha에 배부할 계획이다. 해당 농가는 재배현황이 기록된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를 지참하여 3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여 약제를 수령하면 된다. 약제 살포 후 함께 받은 약제봉지와 약제방제확인서는 1년간 보관해야 과수화상병 확진 시 보상금 감액 등 제재를 피할 수 있다. 배의 경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의 살포는 꽃눈 트기 전 1차(3월 3~4주), 2차는 전체 과수원의 80% 개화 후 5일 이내, 3차는 2차 살포 후 10일 이내에 하면 된다. 개화 전 1차방제 약제는 동제화합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기 안산시 다문화특구 마을에는 미디어센터가 지어져 지역주민과 외국인주민 간 소통·교류 공간으로 운영되고, 경남 김해시에는 외국인주민 어울림 커뮤니티센터가 구축되어 정보교류 및 소통공간으로 활용된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도 외국인주민․북한이탈주민의 정주환경 개선’ 사업에 14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한 ‘외국인 주민 등 거주지역 기초 생활기반(인프라) 조성사업’ 공모는 지난 1월 진행되었으며, 현지실사 및 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된 14곳의 지자체는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문화‧편의시설 확대 분야에 7곳, 지역주민과 소통‧교류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확충 7곳 등이다. 안전ㆍ문화ㆍ편의시설 확대 분야에 선정된 지자체는 서울 구로구, 광주 광산구, 경기 안산시, 충남 논산시, 전북 군산시, 전남 해남군, 경남 창원시 등이다. 지역주민과 소통‧교류 활성화 분야에는 부산 사상구, 대전광역시, 경기 시흥시, 전북 임실군, 경북 의성군, 경북 고령군, 경남 김해시가 선정됐다. 이중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인 경북 고령군 등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안군이 지난 4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한빛권 광역방재센터 건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부안군은 지역 안전 및 발전을 위해 한빛권 광역방재센터 유치 확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비 약 100억을 투자해 부지 면적 10,000㎡, 건물 면적 2,000㎡, 지상 3층 규모의 광역방재센터를 2025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며, 센터에는 제염실, 상황실, 회의실, 사무실, 언론브리핑 공간 등이 들어선다. 부안군에서는 줄포면에 위치한 군유지에 센터 건립 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원전 반경 8~10㎞를 방사선비상계획구역으로 설정했었는데,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보다 광범위한 지역에 대한 비상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원전 반경 20~30㎞로 긴급보호조치구역이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부안군에서는 보안, 변산, 진서, 줄포, 위도 5개면이 해당 구역으로 포함되었으며, 방사능방재의 중요성이 증대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고리, 월성, 울진, 영광, 대전에 방사능방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한빛권 광역방재센터 유치를 통해 효과적인 광역 대응체계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명시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2억 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615대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는 ▲3.5t 미만 최대 300만 원 ▲3.5t 미만이라도 저감장치 장착불가·영업용·소상공인·저소득층 차량은 최대 600만 원 ▲3.5t 이상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조기폐차 후 무공해차(전기, 수소) 신규 등록 시 50만 원을 추가 지원하며, 저감장치가 개발되지 않은 차종은 조기폐차 외에는 대안이 없는 만큼 60만 원을 상한액 내에서 추가 지원한다. 그밖에 매연 저감장치 부착 사업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도 진행한다. 매연 저감장치 부착 사업은 차종 및 저감장치 종류에 따라 비용의 약 90%(자부담 약 10%)를 지원하며,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은 엔진 규격에 따라 교체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대상 확인 및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월 25일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을 개시한지 하루 만에 마감돼, 추가 물량 확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고성능·고효율 차량에 대한 지원 조건이 강화되면서 국고 보조금 지원 금액이 큰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기아 EV6 등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이 많았으며, 전기자동차 146대와 전기화물차 116대를 신청 접수 받았다. 시는 조기 마감으로 2차 공고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친환경차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추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상반기 중에 추가 공고를 낼 계획이다. 광명시는 작년에도 전기자동차 223대와 전기화물차 89대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광명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수소전기차 보조금 지원 등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해남군은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1년 기본직불 등록정보 및 2022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사항이 없는 농가는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비대면 신청대상 농업인은 농식품부로부터 안내 문자를 수신하면 인터넷, 스마트폰을 활용해 개인인증 거쳐 개인정보 제공 동의, 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요건 확인 후 신청서 제출을 누르면 신청이 완료된다. 농업인이 신청한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으로 전송 된 후 이를 읍면 담당공무원이 접수한 후 신청인에게 접수 완료 문자가 발송된다. 온라인 신청 대상자가 아닌 신규신청자, 전년도와 경영체 정보가 달라진 농업인 등은 온라인 신청기간이 끝나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기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17가지 준수사항을 전면 시행한다. 14가지는 제도 도입 첫해인 2020년부터 시행됐으나, 영농폐기물 적정처리,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 준수사항은 2년의 계도 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