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송파구가 2022년 봄맞이 ‘21km 송파둘레길 벚꽃나들이’ 일환으로 단편 영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급증으로 어쩔 수 없이 많은 인파가 몰리는 석촌호수를 뒤로하고 벚꽃길이 잘 조성된 ‘송파둘레길’에서 ‘벚꽃나들이’ 행사를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한다. 구는 ‘21km 송파둘레길 벚꽃나들이’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한 가운데, 이번 공모전은 벚꽃산책을 나온 시민들에게 봄꽃 정취와 더불어 봄날의 평범한 일상을 영상으로 공유 해 보고자 기획했다. 공모전을 통하여 채택된 영상은 벚꽃이 아름답게 피는 송파둘레길 성내천 물빛광장 앞 초대형 LED스크린을 통하여 만날 수 있다. 송파둘레길의 봄, 숨은 송파의 봄꽃 이야기, 송파구에서의 일상을 담은 일상생활브이로그, 50년만에 완공한 21km 송파둘레길 추억 이야기 영상, 기타 내가 알고 있는 아름다운 봄 이야기 등을 공모 주제로 연령,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공모 제출은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8일(18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 작성 후 제작된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3월 9일 대통령선거 소중한 한 표 행사해주세요” 익산시가 오미크론 확산으로 투표율 저조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익산시만의 이색 홍보로 소중한 한 표 행사 독려에 앞장선다. 직원들은 방문·민원 응대 후 민원인들에게 투표 독려를 안내하고, 사전투표가 끝난 지난 6일에는 사전투표율을 비교 분석해 지역·연령별로 투표율이 저조한 원인을 파악해 맞춤형 투표 참여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친구·가족에게 전하는 투표하자 캠페인, 우리시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를 활용한 홈페이지·블로그·카카오톡 친구 투표 독려, 읍면동 마을 방송 등 다양한 투표 제고 홍보를 시행할 계획이다. 투표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장애인, 교통약자, 고령인을 위해 익산시장애인복지관, 전북지체장애인협회익산시지회의 협조를 받아 본투표 당일 이동편의차량를 운영할 계획으로 현재 사전 예약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농촌지역 거주민과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차량도 지원 운영한다. 함열읍·오산면 등 10개 읍면의 투표구 10곳을 대상으로 25인승 1대, 45인승 15대를 운행할 계획으로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자율방범대, 익산청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3월 4일 발생한 경북 울진지역의 산불이 강원지역으로 확대되면서 3월 7일(월) 8시 기준(누적) 이동통신 기지국 305개소, 유선 인터넷 1,067회선, 종합유선방송(케이블TV) 3,671회선 등의 피해를 입었으나, 방송·통신사업자의 긴급복구를 통해 99%까지 정상화되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 4일(금) 오후부터 피해시설에 대한 신속복구 등 사업자별 비상대응체계 가동을 점검하였으며, 3월 5일, 산불이 강원지역으로 확대되어 통신시설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긴급복구와 비상대응을 강화하고 주민대피시설 등에 대한 통신편의 지원도 확대토록 조치했다. 방송·통신시설 피해는 초기에 산불재난 지역의 진입통제 등으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산불이 진화된 지역부터 소실된 케이블을 다시 설치하거나 우회 절체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 등을 교체하여 3월 7일(월) 8시 현재 전체 피해사례 6,769건의 99%까지 복구했다. 미복구된 통신시설(기지국 10개소) 대부분은 전소되어 복구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사업자별 예비장비를 동원하고 소실된 통신·전력 선로를 신규 포설하여 피해시설을 신속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일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로부터 위기가정 학생을 위한 ‘새학기물품 및 코로나 방역물품’을 기탁받았다. ‘새학기물품 및 코로나 방역물품’ 지원 사업은 세계시민교육 편지쓰기대회(전 희망편지쓰기대회)를 통해 모금된 기금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 사업으로, 새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방역물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어 학업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전달된 ‘새학기물품 및 코로나 방역물품’은 문구류 19종, 마스크 20개, 손소독제 등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학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는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세종지역 내의 초등학교 51개교 200명의 아이들에게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물품을 지원해 주신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에 큰 감사를 드린다”라며, “세종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손기배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장은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사업을 통해 모금된 기금을 지역에 환원해 위기상황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한 성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기정예산 대비 24억 원이 증액된 8,728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세종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하여 새학기 학교 방역의 안정적 지원에 중점을 두고, 방역사업비와 예비비를 우선 확보하고 특별교부금 등 목적경비 사업예산을 편성했다. 세입 예산은 본예산 편성 이후 교부된 특별교부금 및 국고보조금 등 총 24억 원의 변동분을 반영하고, 세출 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신속항원검사 키트 구입, 학교 방역인력 운영비 등 방역사업비, 교육회복지원비, 예비비 등 편성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급변하는 방역상황을 신속 대응하고, 새학기 안정적인 학사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예산(안) 의결·확정 이후 방역 물품과 인력 지원, 교육회복 지속 추진 등 새학기 방역 운영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9일까지 열리는 제74회 세종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 1위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한해동안 도내 18개 시군 간 선의의 경쟁과 세수확충 등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됐으며,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지방소득세, 세정일반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으로 심사됐다. 창원시는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대형 건설공사현장 지방세 일제 조사 및 농어업인 감면 부동산 전수 조사 등 신세원 발굴 및 특수시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에도 자주재원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세원발굴과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방세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코로나19의 경제적 어려운 시기에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들 덕분이다”라며 “편리하고 다양한 납부시책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여주시가 2022년 시정의 방향을 설명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시민과의 대화’가 3월 14일 점동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 온라인 순회에 나선다. 여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작년에 같이 비대면으로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참가자들은 줌(Zoom)으로 만나 소통하며 유튜브(여주시 시정뉴스)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줌(Zoom)으로 참여하지 못한 시민도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된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2022년 시정소개와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여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여주시는 의사무능력(미약)자에게 지원되는 복지급여의 부당사용 방지와 수급권 침해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2022년도 상반기 의사무능력(미약)자 급여관리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사무능력(미약)자의 급여관리는 의사능력이 미약해 스스로 복지급여를 관리하거나 사용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는 정신의료기관 장기입원자, 정신장애 및 발달장애인, 치매노인, 18세 미만 아동 등에 대해 제3자가 급여를 관리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여주시는 157명을 의사무능력자로 판단하고 급여관리자를 지정해 급여를 대신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수급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확인·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리실태 점검표, 통장 관리현황, 현금인출 여부, 급여 지출내용 등을 확인해 지급된 급여가 수급자를 위해 적절히 사용되고 있는지 점검하며, 특히, 기존 점검 면제였던 직계존속 및 3촌 이내 친족과 거주하는 대상자도 전수 점검하여 위법·부당사항 등은 관련 법규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확인을 통해 급여관리자의 부당사용을 방지하고, 의사무능력(미약)자의 수급권 보장을 위해 급여 점검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수도권내륙선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조기착수를 위해 안성시·화성시·진천군·청주시가 3월 7일 국토교통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공동건의문 전달을 위해 안성시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이, 진천군에서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이 4개 지방정부를 대표해 황성규 국토교통부2차관과 만났다. 공동건의문을 전달받은 황성규 국토교통부2차관은 그 자리에서 “수도권내륙선의 중요성을 감안해 상반기 내에 적극 추진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공동건의문에는 지난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의 조기착수를 건의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의장 등 모두 8명이 참여했다. 4개 지방정부는 이번 건의문을 통해 “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은 철도교통에 소외되어있는 내륙지역의 성장동력 마련과 국가 균형발전은 물론 지역 간 상생을 이루는 데 큰 기여가 있는 핵심노선으로 4개 지방정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코로나극복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가 수원시 소상공인 업소, 건강취약계층 생활시설 등 20개소에 환기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는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소상공인 코로나19 방역 지원을 위한 환기설비 지원사업 기증식’을 열고, 수원시 소상공인 외식업소·경로당 등 20개소에 환기설비 설치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기증식에는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이 참석했다. 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한국환기산업협회·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환기설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하는데 꼭 필요한 ‘환기’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환기시설이 없거나 열악한 소상공인 업소,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복지 시설(경로당 등) 등에 환기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다. 현장 실사를 거쳐 선정한 시설에 무상설치해주고, 1년 간 무상으로 A/S(사후 관리)를 해준다. 환기설비는 경동나비엔 등 환기설비를 제조하는 5개 업체가 협찬한다. 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는 환기시설 설비를 지원할 수원시 소상공인 외식업소와 경로당을 선정 중이다. 지난해 9월 창립한 코로나극복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는 시민, 소비자, 보건의료계, 종교계, 노동단체 등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지난 3일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2022년 1분기 정기회의가 대면‧비대면 동시진행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회의 참석자를 임원 중심으로 최소화하고 줌 화상회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여주 지역의 특성을 살린 평화명소 발굴과 2022년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민경학 회장은 개회사에서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이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불안감이 고조되는 시기이다. 이럴 때일수록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한반도 평화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독재와 폭력, 분열이 아닌 민주‧평화‧통일을 지향하는 활동이 민주평통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여주시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알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은 “시민 속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여론이 형성될 수 있도록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역할을 높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날 민주평통 자문위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여주시는 쓰레기 전담단속 공무원과 불법투기 단속원 등 6명을 채용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통하여, ‘클린여주 만들기‧불법쓰레기 제로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생활쓰레기 특별단속반은 지난 1월부터 무단투기 취약지역 위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전년도 동월 대비 과태료 부과 건수가 약 80% 증가하였으며, 거리에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들이 현저히 줄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집중 단속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순히 계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엄중하게 단속 처벌해 무단투기 자체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계도와 홍보를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여 도시품격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 거리를 깨끗하게 만든다는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단속 업무에 임해주시는 감시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주 시민 스스로가 환경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이동용 감시카메라 증설, 생활폐기물 배출 거점시설 및 공동집하장 확대 설치, 무단투기 신고포상금 지급 홍보, 홍보물 배포 등 무단투기 근절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