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이 8일 해빙기 위험요인 사전파악 및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전북과 경기 일대 사업 현장을 불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사전 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대책 수립여부를 확인하고 축대 및 토사 붕괴, 지반침하, 건설장비 점검 등 안전사고 취약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주요사고 원인으로 나타난 추락 및 건설장비 충돌 등 기존 중대재해 원인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고 유형별 안전관리가 적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및 안전보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이병호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사 지연과 같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안전은 비용이나 속도에 양보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안전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확립해야하는 만큼 현장에서부터 안전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해빙기에는 겨울 동안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공사(公社)는 흙막이 가설구조물 등 안전사고 취약공종에 대한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보완하고 추가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당진시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오환)의 주관으로 ‘차별NO 폭력NO 안전하고 희망찬, 당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비롯해 어기구 국회위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헌장 낭독 및 여성 인권을 강조하는 문화공연 등이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노동자들이 궐기한 날로 1977년 UN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공식화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여성 단체들이 1985년부터 이날을 공식적으로 기념해 오고 있다. 권오환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여성의 권리신장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됐다”며 “우리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여성 인권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4년 7월 5일 설립돼 여성 단체 간 상호 협력과 친선증진을 도모하고, 여성 단체의 발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2년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봉화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 지원과 학교폭력 예방 및 아동학대를 조기 발견하여 행복한 학교 및 가정생활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신학기 상담주간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학생 및 학부모 상담은 찾아가는 개인상담으로 진행되며, 상담부스 운영은 체험 활동, 심리검사,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야간상담은 3월 21일(월)부터 3월 25일(금) 18시~21시까지 운영된다. 야간상담은 전화 접수 후 실시된다. 박세락 교육장은 “이번 상담주간이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과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하여 관내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셨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정읍시가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 가운데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전북도가 주관한 2021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다양한 신규시책 추진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 기업의 고충과 규제개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 같은 결실을 얻었다. 이로써 시는 6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투자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전북도 기관 표창과 함께 2,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기관장 관심도와 옴부즈만 규제 애로 건의 실적 등 16개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기업애로 해소 전담 창구 설치와 현장 기동반 운영, 지역 내 기업 동향 파악과 기업지원 우수시책 발굴 및 이행실적에서 도내 최고 득점을 받았다. 시는 올해도‘기업 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환경조성을 위해 친기업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업체에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송부하고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통한 이차보전,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편익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사업,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시행(‘22.1.27.)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자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3월 8일 중대재해예방 챌린지를 실시하였다. 이 법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예방계획 수립ㆍ시행을 통하여 현장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하는 데 의의가 있다. 교육현장에서 위험성평가(연1회 이상) 실시,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 운영, 관리감독자 및 현업종사자가 안전보건교육에 참여하여 교육현장에서의 안전ㆍ보건 조치사항을 이행·독려하고, 재해 발생시 대응 방안을 준수하며, 도급ㆍ용역ㆍ위탁사업 종사자의 안전 ㆍ보건 사항을 확인하고 조치하여야 한다. 학교에서는 급식소 조리 중에 중대재해의 발생빈도가 높으며, 교육공동체의 위험 인식과 경각심 고취가 매우 중요하다. 거창교육지원청에서는‘안전지수 UP! 중대재해처벌지수 Zero’라는 문구를 가지고 거창군 구인모 군수에 이어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강신영 교육장은 “3월 새학기가 시작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여 학교에서 업무가 급증하고 있지만, '중대재해처벌법'을 잘 숙지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현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교사 확진자가 다수 발생할 상황을 대비해 대체인력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학사와 수업을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8일 현재 보결수업 전담 기간제 교사 200여 명, 퇴직 교원 400여 명, 임용 대기자 200여 명, 계약제 인력자원 3000여 명 등 모두 5,100여 명을 확보했다. 학교 현장에 활용 가능한 인력자원을 제공하고, 단위 학교에서는 핵심 대체 인력 운용계획을 수립하여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경남교육청은 단계적으로 제시된 대체 인력 운영 방안을 학교 현장에 안내하여 더욱 효율적인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1단계로 교원의 대규모 결근이 발생하면 단위 학교에서 교과전담교사, 비교과교사, 학교 관리자 등 가용할 수 있는 교원을 최대한 투입한다. 그다음 단계로 각 교육지원청에 배치한 보결수업 전담 기간제교사와 계약제 인력자원을 활용하고, 최종적으로는 교육청 교육전문직까지 투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교육지원청별로 수업 대체 인력을 확보하는 계획을 세우고, 학교에서 단기 인력을 요청하면 투입 가능한 대체 인력자원을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수학여행과 수련활동 등 각종 현장체험학습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현장체험학습 운영 길라잡이’를 제작해 각급학교에 배부했다. 이번 길라잡이는 비숙박형 수학여행 등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현장체험 활동의 유형별 운영방안과 현장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맞춤형 업무 자료제공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특히, 지난해까지 사용해왔던 기존 지침과 달리 현장체험학습 추진 절차를 유형별로 도식화하고, 해당 절차에 따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예시자료와 각종 서식도 함께 포함했다. 길라잡이 책자는 울산시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에도 올려 학교에서 내려받아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울산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 기본계획’도 세워 학교에 안내했다. 올해 각급 학교의 현장체험학습은 학교별로 자체 결정된 오미크론 대응 학사 운영 유형에 따라 운영하되, 일부 교육활동이 제한되는 2, 3유형에서는 숙박형 현장체험활동은 자제하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 조치 후 소규모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각급학교의 현장체험학습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사항, 현장답사, 안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다듣영어 도입 3년차를 맞아 올해를 정착의 해로 정하고 다듣영어 지원단을 활용해 학교 현장에 다듣영어 안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8일 교육청 집현실에서 울산형 초등영어교육‘다듣영어’지원단 출범식을 열었다. 울산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많이(多) 들으면 다(ALL) 들리다’라는 뜻을 가진 듣기 중심의 다듣영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다듣영어 3년차를 맞아 전 초등학교에 다듣영어 적용 방안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가정, 지역사회에 다듣영어가 긍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듣영어지원단은 울산형 영어교육을 알리기 위해 매년 홍보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QR코드(격자무늬의 2차원 코드)가 들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듣기영어가 가능한 다듣영어 교재 ‘리슨 업(Listen Up)’ 시리즈를 학년별로 자체 개발해 보급했다. 현장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영어 느린 학습자를 위한 다듣영어 입문교재인 ‘알파벳 소리 익힘책’도 직접 개발해 다듣영어 누리집(홈페이지)에 실었다. 알파벳 음가를 몰라 어휘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교육청은 올해를 다듣영어 정착의 해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강북교육지원청은 울산시 북구 고헌초등학교에 지역에서는 최초로 모듈러 교실을 최근 완공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 수 증가에 따라 과밀학급을 예방하고 교육여건을 개선하고자 고헌초에 2층 높이 연면적 1,364㎡, 16실 규모(일반교실 12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 4실)로 모듈러 교실을 지었다. 철강구조 건물로 교실 크기도 72㎡로 일반교실 67.5㎡ 교실보다 더 크고 개방적이다. 이번 모듈러 교실은 교육부에서 제시한 안전규정 성능 이상을 확보했다. 학교시설 내진설계 기준을 충족하고, 소방기본시설(자동화재탐지설비, 비상방송설비, 비상경보설비)외 추가로 간이스프링클러 설비와 비상 계단을 설치 완료하여 소방 필증을 얻었다. 기존 학교 교실과 다름이 없는 단열성능을 확보하고,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기준 충족, KS 및 친환경 자재를 사용 및 공기중 유해물질 기준치를 만족하였다. 내부 시설로는 LED 등기구, 인터넷, 85인치 전자칠판, 방송설비, 공조설비와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여 최상의 학습환경을 구축했다. 고헌초등학교(교장 신원태)는 지난 1일 학부모 150여명을 모듈러 교실로 초청해 개방 행사를 열었다. 학부모들은 모듈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밀양시는 상습·고질 체납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3월 10일부터 5월 31일 까지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관외 3회 이상) 체납 차량, 자동차 과태료 체납기간이 60일 이상 경과하고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하여 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체납차량 검색서비스 구축으로 번호판 인식이 가능한 CCTV영상과 체납차량 분포지도를 활용해 효율적인 번호판 영치활동를 펼쳐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할 경우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공매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자동차를 직접 생계목적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번호판 영치를 일시 해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유연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원만은 제36대 교육장으로 취임하면서 쌀 10kg 16포를 교육지원청에 기부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22년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보호국민운동본부충남지단과 함께 매월 관내 15명의 위기 학생 가정에 반찬지원 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교육장으로 취임하면서 밝힌 5대 주요 내용 중‘교육생태계를 복원하는 교육공동체’업무 추진의 시작으로 기부한 쌀은 3월 26일에 반찬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의 민원편의 향상을 위해 민원실 내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비치‧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인공지능 통번역기는 다문화 사회에 부합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의 필요성 및 시민제안을 수렴해 운영하는 것으로, 65개 다국적 언어를 실시간 음성인식으로 번역해 신속한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다문화 가정 학생이 증가(‘12년 2,400여명→’21년 10,000여명)함에 따라 지원사업 신청 및 전학 상담 등 교육청 민원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빈도가 높은 실정이며, 이번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통해 언어장벽 없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통번역기를 통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대상 민원 편의 개선 외에도 시각장애인 정보접근성 강화를 위한 민원 전자점자문서 변환 제공, 장애인‧임산부‧저소득‧다자녀가정을 위한 교육제증명 민원 우편서비스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