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군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발달장애성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달장애성인 평생교육 ‘마음 쉼’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2022년도 군산시 ‘발달장애성인 평생교육 실태조사’'와 병행, 재가 보호 중인 발달장애성인 60명을 발굴해 분야별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 장애인 평생교육 복지학회’와 연계해 지난 2월 21일부터 총 7차 21시간의 발달장애성인 파견강사 및 매니저 양성교육을 비대면(Zoom활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문교육이 끝나고 나면 교육대상자의 가정 또는 별도 장소에서 전문강사와 매니저를 매칭해, 2:1로 원예심리, 음악심리, 미술심리 프로그램 중 수강생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기관 중심의 평생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재가 보호 중인 발달장애성인들의 심리를 안정시키고 지역 사회 참여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군산시는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가 출시 2주년과 봄 신학기를 맞아 그동안 보내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선물에 재미를 더한'시민 사랑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출시 2주년 감사 이벤트'는 '배달의명수'앱을 이용한 고객에게'배명의마블'이라는 주사위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게임 결과에 따라 2천원부터 2만원까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신학기 맞이 이벤트'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행사기간 '배달의명수'앱을 이용한 고객은 자동으로 경품추첨에 응모되고, 추첨을 통해 총 104명에게 맥북에어, 애플워치, 에어팟, 갤럭시 버즈 프로, 할인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시민 사랑 감사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배달의명수'앱 배너 및 고객센터, 군산시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그동안'배달의명수'와 함께해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며“시민에게는 더 많은 혜택으로, 골목 사장님에게는 더 든든한 버팀목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배달의명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안산시는 여성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촬영 장비 설치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은 4명의 전담요원이 2인1조로 공공화장실과 개방형화장실에서 상시적으로 진행하며,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인의 협의 하에 영화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내 화장실과 탈의실 등에 대해서도 실시한다. 또 홀로 사는 여성으로부터 점검요청을 받으면 집 내부는 물론, 현관문 근처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반은 점검 과정에서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의심흔적을 발견할 경우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조치한다. 이와 함께 계절별, 사회적 이슈별로 민간 및 경찰 등과 함께 합동점검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작년 한 해 공중화장실 810개소, 민간 및 개방화장실 608개소에 대해 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 구석구석에서 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여성 1인 가구 등 모든 시민이 불법촬영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법카메라 점검 신청 또는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여성가족과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하동군은 ‘신개념 체류형 스마트 관광마을 다온(茶-On)’을 테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는 지역공항·고속철도 등을 보유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교통연계형,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관광명소형, 인구 15만명 미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강소형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됐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후보지 12곳을 선정해 현장실사를 진행한 결과, 교통연계형에 울산남구와 청주시, 관광명소형에 경주시와 남원시, 강소형에 하동군과 양양군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6개 지자체는 앞으로 각각 국비 35억원을 지원받아 유형별로 해당지역에 특화된 지능형 관광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차(茶)’를 주제로 기존 화개면의 녹차산업특구 인근 화개장터, 최참판댁, 쌍계사 등을 나만의 맞춤형 차와 힐링프로그램, 실감형콘텐츠 등 색다른 경험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관광마을 ‘다온(茶-On)’으로 탈바꿈시킨다. 또한 스마트관광도시의 비전으로 관광데이터와 산업데이터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차의 품질발전 및 관광산업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하동군은 섬진강변의 상습 침수지역인 하동읍 두곡리 일원의 수해 재발 방지를 위해 이달 초 두곡지구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동읍 두곡리 일원은 2020년 8월 집중호우 당시 섬진강의 높은 외수위로 인한 내수배제 불량, 소하천 통수단면 부족 등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등 상습 침수지역이다. 이에 따라 군은 256억 8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 연말까지 유수지 1개소, 배수펌프장 1개소, 고지배수로 l개소, 소하천 2개소 등의 종합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앞서 지난해 1월부터 실시설계 착수,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의견 반영, 행정안전부 사전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침수피해방지대책을 수립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사업지구에 위치한 새하동병원 및 노인복지센터의 침수 현상 등이 해소돼 두곡리의 지역발전과 하동읍 전반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상습 침수지역인 두곡리 일원의 수해 재발 방지 사업을 안전하게 완료해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2022년 상반기 하동지역 초·중·고·대학생 178명에게 특별장학금 등 7개 부문에 1억 4562만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부문별 장학금은 특별장학금으로 고등학생 35명에 5150만원, 학업성적우수장학금으로 중·고·대학생 86명에 6590만원, 자립장학금으로 중·고·대학생 31명에 1310만원, 등록금 지원 장학금으로 2명에 712만원을 지원했다. 또 지난해 신설된 수능성적우수장학금 1명에 300만원, 충의공정기룡장군충효장학금으로 초등학생 14명에 140만원, 정성일 리더십장학금으로 중학생 9명에 360만원을 지원했다. 등록금지원장학금은 국가인권위원회 개선 권고에 따라 지난해부터 폐지됐다. 그러나 재학생에게는 졸업 때까지 지원된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지급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하동 미래 100년의 주역들에게 희망의 새싹을 키우는 소중한 자양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수능성적우수장학생으로 선발된 하동여고 이수인 학생은 “제가 희망을 선물 받은 것처럼 더 큰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돼 후배들에게 희망을 주는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안산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의 권리가 존중·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올해 3월3일부터 2026년 3월2일까지 4년이다. 시는 조만간 인증서 수여와 함께 선포식을 열고 아동친화도시 인증 사실을 대내외로 알려나갈 예정이다.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도시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동친화도시 국제공인을 통해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유니세프 협력사업 등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됐다. 시는 앞으로 ▲참여와 시민의식 ▲놀이와 여가 ▲교육환경 ▲보건과 사회서비스 ▲안전과 보호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6대 영역 21개 전략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는 아동의 권익보장과 신속한 아동학대 대처를 위해 지난해 1월 전국 최초로 아동권리과를 신설하고, 유니세프가 제시한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요소를 이행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20년 7월에는 안산시의회를 비롯해 안산교육지원청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안산시는 신안코아 복합청년몰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상인 3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안코아 복합청년몰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여년 공실로 방치된 신안코아 전통시장 내 지하층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작년 2월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창업공간 20개(음식점 13∙문화예술 7) 점포와 기존상인 2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추가로 모집하는 대상은 디저트 1, 공방 2 등 총 3개 점포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또는 2개월 이내 안산시 전입예정자 중 사업자 등록이 돼있지 않은 만 18~39세 시민이다. 입점하는 청년상인은 임대료 지원, 청년상인 육성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받으며 성공적인 사업정착의 기회를 갖게 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21일까지이며,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관련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이달 25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안산시 청년정책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8일부터 경북수의사회(회장 박병용)와 협력해 가축진료 경험이 풍부한 수의사들로 동물진료지원반을 긴급 구성하고 산불 피해가 큰 울진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운용하고 있다. 진료 1일차인 8일에는 가축이 화재발생으로 사료섭취·증체율 감소, 폐사 등으로 피해가 큰 축산농가 9호 147두 환축의 외과적 처지, 주사 등 직접 진료와 질병상담, 사양관리요령 지도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방지용 첨가제 제공 등을 지원했다. 또 9일에는 신고 접수된 피해 농가 5호를 직접 방문해 현장 피해 실태 파악 및 현장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가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동물진료지원반을 상시 가동해 신고 즉시 농장에 출동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8개 차종 732,61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투싼, 쏘렌토 등 3개 차종 727,226대는 전기식 보조 히터 연결부의 내열성 부족으로 온도가 과도하게 증가 시 연결부 및 전기배선 손상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3월 11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기아㈜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둘째,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①쏘울 4,883대는 에어백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충돌 사고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되었으며, ②카니발 280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3열 왼쪽 좌석 하부 프레임의 용접 불량으로 3열 왼쪽 및 중앙 좌석안전띠의 부착 강도가 부족한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일 문화꾸러미창작소에서 마을활동가 1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은 현)도시재생활동가네트워크 공동대표이자 사단법인 도시재생협치포럼 상임이사인 안정희 강사가 마을을 바꾸는 사람들‘마을활동가’를 주제로 마을활동가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 활동가는 행정과 중간지원조직, 주민과의 사이에서의 가교역할이며, 주민과 지역의 일선 현장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 행정과의 소통으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실무 인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마을활동가 역량강화교육은 본격 활동에 앞서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활동가로서 마을과 사람의 의미를 되새기며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박정호)은 “도시재생사업이 주민들의 참여와 의지가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 관한 지속적인 주민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PLUS 학교지원센터는 2022년 3월 7일부터 관내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순회 방과후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농산어촌지역 소규모 학교의 강사 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 지원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 운영했던 순회 방과후학교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2022년에는 학교지원센터에서 직접 순회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학교지원센터는 피아노, 플룻, 탁구 등 11개의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적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담당 선생님은“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업무 지원 덕분에 강사를 직접 섭외해야 하는 어려움이 없어져 업무가 경감되었다.”고 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 이경 교육장은“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질 높은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교육을 줄이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와 만족감을 높여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