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금산군은 축산 악취를 줄이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광합성균 및 미생물제 보급에 나선다. 광합성균과 미생물제는 유산균·효모균, 고초균 등으로 △질병 예방 △면역력 강화 △사료 효율 향상 △냄새 저감 △증체(가축 체중 증가) 등에 효과가 있다. 활용 방법은 주 2회 200배액으로 농장에 고압살포기를 이용해 살포하면 되며 소화율 개선을 목적으로 사용 시에는 사육단계에 맞춰 물 1t당 1ℓ를 첨가해 급여하면 된다. 또 가을철 축산 사료 베일러 작업 시에는 금산군농업기술에 방문해 사용방법을 교육받고 분양받아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관내 141농가에 12.5t의 미생물제를 보급했다. 군 관계자는 “온도가 올라가는 시기 축산 악취 저감과 관한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미생물제 보급에 나서고 있다”며 “활용방법에 따라 생산량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농가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홍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 공모를 통해 ‘2022년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년간 총사업비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농촌 마을 및 농업 분야에서 소비하는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 후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하고 필요에너지 생산을 통해 농촌의 탄소배출을 줄이겠다는 목표다. 군은 결성면 금곡리 원천마을 일원에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인 마을발전소 설치하고, 주택 및 농업 생산·가공·유통시설에 자가 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지원한다. 더불어 공동 이용시설(경로당·마을회관 등)에 대한 에너지 효율 향상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에너지 사용량 진단 및 설치 용량 도출 등의 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원천마을은 지난해 일일 가축분뇨 110t을 처리할 수 있는 가축분뇨에너지화 시설을 완공해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가스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생태상생마을’ 조성으로 가축분뇨처리시설의 인식변화를 이끄는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었다. 전국 최초 유일 유기농업특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홍성군은 다음주 14일부터 4월 8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업소를 모집하고 기 지정업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소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며 지역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프랜차이즈 등은 제외된다. 더불어 이번 신규 모집과 함께 관내 착한가격업소 26개소에 대해 가격 인하・동결 여부, 청결도 및 위생관리, 서비스 등을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부적격업소에 대해서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취소 후 인증표찰을 회수할 방침이다. 군은 민・관 합동으로 현장 실사평가를 실시하고 최종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 물가 안정에 힘써주시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라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인증표찰, 쓰레기 종량제봉투, 위생 물품 및 위생・방역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의왕시는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하는 시기를 대비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노약자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93,385매를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미세먼지 마스크 배부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간,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실시한다. 관내 어린이집·아동보호시설·노인복지시설(총 247개소)과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중심으로 9,247명에게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5년 연속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를 일괄 구매 후 공급업체에서 각 시설로 배송한다. 각 시설 담당자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보급할 예정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 자제하기,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하기,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등의 수칙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매달 내는 국민연금보험료, 그러면 국민연금을 언제부터 얼마나 받을 수 있나? 어떻게 하면 보다 많이 받을 수 있을까? 노후생활의 주요 재원인 국민연금, 국민들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3월 10일부터 국제공인재무설계사인 이영주 ㈜큐에셋 대표를 초청해 ‘연금,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특별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국민연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 ‘연금저축과 IRP(개인형 퇴직연금) 비교’, ‘개인연금보험 상품’ 등 국민연금 가입자들의 궁금증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총 4강으로 이러한 내용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금박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이영주 대표는, 지난해 ‘100세 인생, 행복한 자산관리’가 시민들의 성원으로 군포시도서관 유튜브 12만 회 조회수(조회수 1위)를 기록했으며, 저서로는 ‘연금부자들’과 ‘부의 진리’ 등이 있다. 이번 강좌는 당동도서관 노후준비 특별강연으로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4개의 강좌가 매주 목요일에 공개되며, 강좌 감상평 이벤트도 강좌 공개 일에 군포시도서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증평군이 지역특산품인 인삼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인삼문화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군은 이달부터 5월까지 관내에서 운영 중인 농촌체험마을의 인삼 관련 체험프로그램에 주말과 공휴일에 참여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체험비용 70%를 지원한다. 인삼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은 증평읍 율리 삼기조아유 체험휴양마을의 인삼꽃정과 만들기, 초중리 정안둥구나무마을의 인삼콩알비누 만들기, 죽리 삼보산골 소시지체험마을의 인삼수제떡갈비 만들기, 송산리 장이 익어가는 마을의 인삼삼색떡설기 만들기 등이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 사업을 통해 전문 업체의 컨설팅 지원을 받아 각 체험마을에서 자체 개발한 것이다.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은 2023년까지 총 30억원을 투입해 인삼문화센터 리모델링, 인삼문화산업육성 등 1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각 마을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증평 인삼문화의 날 정책홍보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사업 추진단장인 홍순덕 증평부군수는“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증평인삼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해시는 음식점의 위생적인 수저 관리를 위해 수저위생포장지를 제작·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공용수저통 내 수저는 여러 사람의 손이 닿아 교차 감염의 위험성이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시는 수저위생포장지 204만장을 제작하여 340개 음식점에 배부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154만장을 제작하여 420개소를 지원했다. 수저위생포장지에는 ‘김해시와 함께하는 건강한 음식문화’ 홍보문구와 함께 먹을 만큼 주문하기, 개인접시에 음식 덜어먹기, 술잔·접시·집게 등 개인별 사용 등 생활 실천 항목을 넣어 음식문화 개선을 홍보한다. 시는 기존 수저위생포장지 지원 사업의 개선의견을 취합하여 작년과 달리 통합 수저집과 개별 수저집을 각각 만들어 음식점에서 필요로 하는 위생포장지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시는 작년에 수저위생포장지를 지원받지 않은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4월 8일까지 4주간 신청을 접수하며 신청은 위생과를 방문하거나 김해시 누리집 공고란에서도 할 수 있다. 배부는 신청 마감 후 4월 중순에서 5월 사이 일괄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더욱 위생적인 음식점 환경을 만들 것이며 영업장에 조금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해시는 2022년 신중년 평생일자리창출(채용장려금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50세~만65세 이하(신중년) 김해시민을 올해 정규직으로 고용한 관내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1개 기업당 1명씩 최대 6개월간 월 80만원을 지원하며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거 은퇴 문제 해소를 위해 기업 인건비 부담은 덜고 신중년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됐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신중년을 채용했거나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이며 신청방법은 3월 10일부터 3월 23일까지 신청서 등 필요 서류(재직확인서, 근로계약서 등)를 갖추어 시청 일자리정책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제시는 지난 3월 5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도시 동해시를 돕기 위해 구호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동해시와 오랫동안 자매결연을 맺어온 김제시는 3월 8일 동해시청을 방문해 누룽지 500박스, 수건 500장, 지평선쌀 400kg, 조청유과 등 물품과 성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중 누룽지 300박스는 호경건설에서 200박스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100박스를, 성금은 새마을연합회 및 산림조합에서 800만원을 기탁하였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자매도시 동해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조속히 피해지역이 복구가 되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김제시와 강원도 동해시는 1999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매년 설명절과 추석명절에 자매도시 간 특산품 팔아주기, 지역축제 대표단 방문 등 꾸준한 교류로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북 고창군에 발효식초의 상큼한 매력에 흠뻑 빠진 이들이 모여들고 있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업농촌 활성화와 미래 농식품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한 ‘식초문화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개강식은 10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됐다.고창군민뿐만 아니라 서울시, 강원도, 경상도 등 전국 각지에서 식초교육을 받기위해 신청한 농업인들도 참석했다. 교육과정은 11월까지 각 과정별 2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정규 3개 과정은 기본반(식초입문, 씨초 배양, 누룩 만들기 등). 응용반(곡물식초 전용누룩 실습, 전통주 제조, 발사믹 식초 만들기 등) 상품화반(브랜딩 마케팅, 포장디자인 개발 등)으로 맞춤형 학습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식초활용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식초활용반’을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식초를 이용한 한식, 디저트 간식, 카페 음식 등을 알려 식초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 수업과 병행하며, 교육생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식초문화도시 고창에선 군민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일반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창작공연작품을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일반 시민들의 창의적 문화활동을 유도하고 지역문화예술 창작기반을 조성하고자 시민아이디어 창작공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총 사업비는 3,000만원으로 영화, 연극, 뮤지컬 등 일반시민들에게 진입장벽이 높은 공연분야의 창작을 지원해 주체적인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 사업은 만19세 이상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1개인 1사업 지원을 원칙으로 분야별 사업 성격, 규모 및 특성을 감안해 사업비는 차등 지원되고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시는 작품의 독창성, 완성도, 사업수행능력, 공연계획 등에 따라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사업 지원액을 확정 통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일반 시민들 중 제한 없이 극작가로서 무대공연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군산시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고 시청사 내와 시청사거리에서 시청 직원들과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 솔선수범을 위한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홍보 전단지 배부, ‘1(회용품) 0(Zero)’ 피켓 홍보, 시민이 함께하는 1회용품 없는 날 실천 동참을 위해 시청 사거리에서 현수막을 들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활동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1회용컵(종이컵, 플라스틱컵)이나 플라스틱 재질의 병을 청사에 반입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등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사 내 카페에서는 텀블러를 사용해 청사 내 1회용품을 줄이는 데 노력해 왔다. 서정석 자원순환과장은 “매월 10일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환경보호를 위해 행동하는 날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에 공직자가 먼저 실천하고 모든 시민이 함께하여 위기에 처한 지구를 지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