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천군이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및 부군수,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중심의 군정 운영을 위한 ‘2022년 군민과의 약속,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은 각 부서장과 읍·면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 시책에 대한 성과목표를 정해 계약을 체결하여 군민과 약속하는 제도로, 서천군은 2016년 처음 도입한 이래 군정 주요 분야에서 성과를 높여왔다. 올해 직무성과 과제는 부서별로 자체 선정한 주요 현안 사업들 중에서 군민이 직접 부서별 중점과제 1건을 선정한 후, 군수와 부서장이 상호 면담을 통해 총 87개의 직무성과 과제를 확정했다. 주요 중점 과제로는 △서천 브라운필드 국가정책화 추진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구축 △서천갯벌 세계유산 보존 관리 △농업분야 재해·사고 대비 안전망 구축 △서천형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추진 △재활용품 거점배출시설 회수 인프라 확충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노박래 군수는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부서장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동절기 동안 공사가 중지됐던 ‘서천생활체육관 건립공사’가 3월을 맞아 중지를 해제하고 다시금 속도를 내고 있다. 서천생활체육관은 서천군 레포츠공원(서천읍 사곡리 239번지 일원) 내에 총사업비 155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과 지상 2층, 연면적 3138㎡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 관리실을, 지상 1층에는 25m 길이 6레인의 수영장, 체력단련실, 사무실, 의무실, 강사실, 안전요원실, 2층에는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다목적실, 휴게공간 등을 구성해 스포츠와 문화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 군은 이달 중으로 지장물 철거 완료 후 5월 중 부지 정리 등의 토공사를 완료, 올 연말까지 골조 작업을 마무리하여 올해 안에 공정률 50%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8월에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지난 7일 공사 현장을 방문한 노박래 군수는 교육체육과장으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했으며, 현장 관계자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천군이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만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현상에 대응하고 청년 농업인과 다문화가정에 주거 공간과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하여 종천면 종천리 34번지 일원(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내)에 공공임대주택 19호, 주민공동이용시설 1동을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하고 있다. 공공임대주택은 단독 1층(41.02㎡)으로 총 19세대로 구성됐으며,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17일까지 입주 신청을 받는다. 입주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서천군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인 만 65세 이상인 자와 서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 다문화가정(연령 제한 없음)이다. 농촌형 공공임대주택은 보증금 1000만원과 월 임대료 10만원으로 최초 2년 계약에 2년 단위 갱신으로 거주할 수 있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인터넷 홈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포시는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관광객 간의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하며, ▲야외 관광지 및 자연환경 중심의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매년 위의 조건에 부합하는 각 지역 관광지를 취합하고, 선정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계절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개소를 선정한다. 김포시의 경우 지난 2021년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라베니체(금빛수로)가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선정됐다. 노후된 기존의 전망대를 철거하고 평화생태전시관과 조강전망대로 새단장하여 2021년 10월 새롭게 개관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북한으로부터 불과 1.4km에 위치한 조강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녘 풍경을 통해 역사를 되새기고 평화에 대한 가치관을 심어 줄 수 있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민간의 출입이 제한된 군사 지역으로서 잘 보존된 조강 유역의 자연을 품고 있어 역사적·자연적 가치를 겸비한 최적의 힐링 비대면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봄시즌 비대면 안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철원군은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신규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2.03.02.부터 90일간의 시범운영 후 2022.05.31.부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제9조제1항에 따라 운행속도를 시속 30km 이내로 제한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의 안전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및 불법주차 등을 하지 않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이 겪는 경영·기술상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진주형 기업성장지원단’을 3월 7일부터 운영한다. 그동안 지역 상공계에서는 중소기업의 창업 준비과정에서 사업화까지 단계별 코디네이팅과 사업화 이후 발생하는 규제애로를 직·간접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이에 부응하기 위한 ‘진주형 기업성장지원단’은 금융·세무, 기술·특허, 인사·노무, 마케팅·수출입, 창업·입지 등 5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적인 상담과 현장애로해소 활동으로 구분하여 중소기업이 가진 각종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지원하게 된다. 상담 방법은 대면·비대면 방식 모두 가능하며, 필요시에는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여 상담을 추진한다.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서 중소기업에 머물며 문제를 해결해 주는 현장애로해소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애로해소 활동은 중소기업 현장에서 기업 관계자와 함께 2일 이내 진행하며, 예비 또는 초기 창업기업이 R·D 또는 수출 분야일 경우 1일을 추가하여 최대 3일까지 지원하고, 기간 내 자문 비용은 전액 진주시에서 부담한다. 시는 천전동 소재 진주지식산업센터 6층에 ‘진주형 기업성장지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구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구군 관내 중소기업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소기업 경영 개선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강원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22년 양구군 수요자 맞춤형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수요자 맞춤형 기업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 필요한 단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업체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단위사업별로 상이해 시제품 제작과 제품 디자인 개발, 홍보, 홍보물 제작 등의 단위사업에는 최대 500만 원, 인증 획득에는 최대 300만 원, 교육비에는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소요되는 사업비의 10% 이상을 기업이 자부담해야 한다. 이에 따라 강원테크노파크는 25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접수가 마감되면 양구군과 강원테크노파크는 다음 달 중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해 공동으로 평가 작업을 실시해 선정된 기업에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평가 시 최근 3년간 선정 이력이 없는 신규 참여 기업, 8일 기준 창업일이 7년 이내인 창업 기업, 2년 내 이전 기업, 지역특화 및 수출 유망 기업, 기술개발 인증 및 특허 보유 기업, 장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정선군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인구활력을 위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3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17일간이며, 이번 공모는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모주제는 정선군 인구활력 정책 분야로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청년, 노인 등 저출산 고령화 극복 방안과 인구증가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방안, 일자리 창출에 관한 대책 방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정선군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 접수는 정선군청 홈페이지와 우편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정선군 제안심사 실무위원회를 별도 구성하여 시행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및 계속성, 적용 범위, 노력도 등에 대해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부상금(대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동상 장려상 15만원)으로 정선아리랑상품권(와와페이) 등이 수여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정선군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발하는 봄 철을 맞아 청정자연과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3월 25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 감독 및 해빙에 따른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 행위 예방을 위해 특별 지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대상은 대기·폐수 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를 비롯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억제조치 이행사항 확인, 환경법에 대한 전반적 조치사항 확인 등이다. 특히 특별점검기간 중 원주방환경청과 드론협회 등과 협업을 통한 합동으로 드론 및 이동식 대기질 농도 측정차량을 활용한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미세먼지 불법 배출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을 운영하고 있다.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은 9개 읍·면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상시 순찰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군에서는 이번 점검기간중에 시설개선 등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설개선에 대한 안내 등 행정지도를 병행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홍성군은 상수도 관로공사 후 노면 불량으로 사고위험이 큰 도로의 정비를 위해 올해 사업비 5억 1천만 원을 투입한다. 군은 상수도관로가 매설된 콘크리트 포장도로의 재포장 및 아스콘 덧씌우기 작업을 추진해 노면을 평탄화하여, 차량 및 농기계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환경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를 제거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사업 구간은 18개 노선, 총 연장 5.9km로 광천읍 소암리 소암마을 등 17개 마을에 아스콘덧씌우기, 갈산면 행산리 이동마을에 콘크리트 재포장을 추진한다. 군은 작년 읍·면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의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실시설계를 미리 준비하여 해빙과 동시에 영농활동 및 생활환경에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공사로 인해 주민통행이 다소 불편할 수 있겠지만,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 상수도공사 시 도로포장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각종 민원과 사고위험이 큰 지역을 발굴하여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아이 낳고 싶은 금산 만들기를 위해 출생아 첫 만남 이용권 등 출산․양육 정책 전개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출생아에게 오는 4월부터 첫 만남 이용 바우처 20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출생신고 시 할 수 있다. 또,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비 지원 대상을 기존 셋째이상 다자녀 가정에서 둘째 이상다자녀로 확대했다. 기존 운영되던 출산지원금(첫째 500만 원 포함 최대 2000만 원), 출산축하꾸러미 지원, 탄생축하 사진 신문 게재 등은 계속 운영된다. 출산가정 지원을 위한 정책으로는 임산부 지원을 위한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엽산제․철분제 가정 무료배송 등), 임신부․출산부 요가교실(연중 신청 모집), 유축기 대여(3주), 지역 농협과 함께하는 임산부 우대적금 지원 등이 추진된다. 이외에도 저출산 인식개선 및 극복을 위한 인구․성교육, 부부교육, 청춘 남녀 만남 프로그램 등도 시행되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양방, 한방)을 확대한다. 난임부부 지원 사업은 양방의 경우 올해부터 체외수정(신선 배아) 최대 9회, 체외수정(동결 배아) 최대 7회로 지난해 대비 각 2회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금산군은 분양이 100% 완료된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시설개선에 나서고 있다. 군은 농공단지 관리계획을 변경해 기존 건폐율을 60%에서 70%로 상향 조정하고 사면보강 공사에 나서는 등 실질적인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시행했다. 공장건립 이후 부지 공간 협소, 도로면 높이차, 우기 시 토사 유출 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면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총 면적 4만4291㎡(길이 2173m)에 대해 10구간으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또한 폐수유입량 부족 등 이유로 건설공사 중지 및 임시가동상태였던 폐수종말처리장 종합시운전 및 시설물 준공에도 나서고 단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입주기업체 협의회 구성 및 관리사무소 등 시설관리 위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분양을 위해 노력을 이어온 결과 100% 분양이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효율성, 안정성을 담보한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