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양시는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지역 고등학교가 수도권 명문대학과 주요 지방 거점 국립대학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양제철고, 백운고, 광영고 등 지역 내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 243명이 중앙일보가 선정한 ‘2021년 대학평가 상위대학 20개교’에 합격했으며 카이스트, 포스텍, 경찰대, 교육대학 등 특수대학과 의대, 치·의대, 한의대까지 포함하면 총 273명이 합격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대 9명, 연세대(서울) 11명, 한양대(서울) 25명, 성균관대 17명, 고려대(서울) 18명 등으로, 인문계고 졸업생 1,162명 중 23.4%에 달하는 높은 수치다. 이번 성과는 광양시가 2002년 전국 최초로 '교육환경 개선 조례'를 제정해, 매년 100억 원 이상을 투자해온 결과라 할 수 있다. 올해에도 광양시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초·중·고교 교육경비 지원과 교육복지실현 관련 예산으로 180억여 원을 편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초·중·고 50개교 대상으로 학력 향상 프로그램, 창의 융합 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양시가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을 위한 활동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일상 속 건강 걷기 실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3월 암 예방 챌린지’를 운영한다. 3월 7~26일(20일간) 진행되는 걷기 챌린지는 1걸음당 1마일리지 적립으로 1일 최대 9천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본인의 걷기 활동량에 따라 단계별 쿠폰 교환이 가능하다. 생활 속 움직임을 활성화해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비만율 개선과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워크온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매월 1회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6,904여 명이 가입해 걷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챌린지 기간 중 13만 4천 보를 걸으면 13만 4천 마일리지가 쌓이고,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 쿠폰 교환이 가능하며 16만 1천 보를 걸으면 16만 1천 마일리지가 쌓이고, 1만 원 쿠폰과 교환할 수 있다. 매일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1일 최대 9천 보로 제한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양시는 최근 시민들이 캠핑 등 여가선용과 휴식을 위해 많이 찾고 있는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 내 해송 등 수목 300여 그루와 화단에 대해 전정작업을 실시하고, 태풍 등 재해 시 도복 위험이 있는 버드나무 등 위험목도 사전에 정비했다. 이번 전정작업은 수변을 푸르게 하고 피서객에게 그늘을 제공하는 해송숲을 중심으로 가지와 잎의 밀도를 조정하고 도장지 등을 솎아내어 공원의 녹지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했다. 아울러 강풍, 폭우, 태풍 등 기상재해 발생 시 위험이 될 수 있는 버드나무 등을 정비해 산림재해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재원 공원과장은 “공원 내 재해 위험목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수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권 녹지 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천시는 적극행정으로 공장 증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기업의 애로를 발굴 및 처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장의 신설 등의 규제를 받고 있는 지역이다. 부천시 도당동에 위치한 온세미컨덕터코리아(주)는 비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외국계 기업으로 작년 약 6천억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전력용 반도체 신사업 설비투자를 위하여 공장 증설을 계획하여 왔으나 과밀억제권역의 대기업 규제로 공장 증설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공장 증설 승인 가능 여부에 대하여 부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 의견제시를 요청했고, 적극행정 위원회에서 공장증설이 가능하다는 의견제시를 받아 공장 증설을 승인했다. 온세미컨덕터코리아(주)에서는 공장 증설을 통하여 향후 5년간 1,300여 명 신규 고용 창출 및 매출액 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는 향후 유사한 사유로 공장 증설의 어려운 기업들에게 적극 행정을 통해 최대한 지원 할 계획이며, 현재 '찾아가는 기업애로 현장기동반'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천시는 자전거 인구증가에 따른 사고 발생률도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부천시민 전체(외국인 등록자 포함)를 대상으로 5년째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가입 기간은 2022년 3월 5일부터 2023년 3월 4일까지 1년간이며, 연령, 성별, 직업 등 관계없이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등록된 모든 시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부 보장내용은 ▲사망(15세 미만 제외) 시 700만원 ▲후유 장해 시 최대 700만원 ▲상해위로금의 경우 전치 4주~8주 진단 시 30~70만원 ▲진단 주 수와 관계없이 4일 이상 입원 시 추가 20만원 ▲타인을 사상케 하여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원 ▲타인을 사망케 하거나 중‧상해를 입혀 공소 제기돼 형사협의가 필요할 경우 최대 3,000만원(14세 미만자 제외) 지원된다. 지창배 도로사업단장은 “자전거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2년에도 부천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사고 발생 시 보장내용을 꼭 확인하고 혜택을 받으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양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하여 총 8억2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 단, 신청일을 기준으로 양양군 등록기간이 6개월 이상, 최종 소유자의 차량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차량으로 정상 운행가동 판정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보조금 지급 규모는 차량의 연식과 차종, 배기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지원된다. 총중량 3.5t 미만 차량 중 승용 5인용이하의 경우 차량기준가액의 50%를 지원하고,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구입(단, 1등급~2등급 중고차 구입 포함) 시 50%를 추가 지원한다. 또 구입하는 신차가 무공해차(전기, 수소)의 경우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상한액은 300만원이며,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영업용, 소상공인 소유 차량에 대해서는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을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3.5톤 이상은 최대 3,0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양군은 감염취약계층인 임신부에 대해 이달 말일까지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속항원검사 키트는 현재 임신 중인 여성이 주민등록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분증 제시와 함께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임신여부 확인서류는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초음파 사진이나 앱 등 폭넓게 인정되며,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 확인 후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이렇게 신청․확인 된 임신부에게는 1인당 10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군은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는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자가검사 키트를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세 속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통한 선제검사로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천시 지역교육기반을 구축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부천미래교육센터가 3월 15일 드디어 그 문을 연다. 그간 부천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혁신교육지구를 지정하고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지역교육자원을 발굴해 청소년들의 배움공간 확장을 위하여 노력해왔다. 또한 부천시 교육사업에 대한 연구용역과 시민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지역교육협력에 대한 필요성과 시민공감대를 조성하고, 관련 조례제정 등 적극적인 행정 절차를 추진하여 마침내 부천미래교육센터가 개소했다.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소사청소년센터 4층에 위치하며, 교육협력팀, 지역연계팀, 진로교육팀 3개팀으로 구성되어 미래교육정책 및 의제 개발, 지역연계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지역자원 발굴,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부천미래교육센터 개소를 맞아 부천시 청소년의 꿈, 진로, 미래의 의미를 담은 ‘(Talk)!소리 나는 부천 미래교육! 함께 꿈꾸다’라는 제목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부천시장과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별 경험과 환경이 다른 과거와 현재 청소년의 꿈 그리고 미래 진로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부천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포시는 청년들의 자립능력 향상과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위해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 접수를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①김포시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②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면 주민등록초본도 별도로 첨부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다. 자동 신청에 사전 동의한 기존 지급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일괄 지급 희망 또는 개인정보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내역 수정이 필요하다. 또한, 수급비 변동 등의 이유로 2019년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기본소득을 미신청하거나 신청을 포기하였던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이번 1분기 신청기간에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일시금으로 분기별 25만 원,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일 안성농협 김은순 상무로부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은순 상무는 ‘함께하는 농협인 상’ 수상을 통해 받은 상금 100만원과 개인 후원금 100만원을 합하여, 안성시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금 200만원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김은순 상무는 “전부터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을 위해 후원을 하고 싶었으나, 적절한 기회를 찾지 못해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며,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하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은순 상무님께 큰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2022학년도 1학기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특수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회의를 유튜브 및 줌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3월 1일자로 승진·전직·전보한 교원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장 인사, 교육활동 세부 내용 안내, 현안 협의 순서로 진행되는데, 특히 2022년 동부교육으로 역점 추진하는 주요업무를 소개하고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 반영하도록 안내한다. 최근 오미크론 대확산 속에 신학기 학사운영으로 대부분의 학교가 전체등교를 실시함에 따라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즐겁게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교육 운영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려되는 학생들의 학력, 심리·정서, 사회성 발달 등을 충분히 지원하여 전인교육을 추진하고, 미래역량을 키우는 특색있는 교육활동 운영으로 동부행복교육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학교 관리자로서 공직자의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고 청렴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며, 소통과 참여, 공감과 협력을 바탕으로 자율적이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농민기본소득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4월 15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현장 접수를 받으며, 경기도 농민농촌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도 4월 17일까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작년에 신청했던 사람도 변동사항 확인 및 개인정보 동의를 위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사업신청자는 실경작 여부, 소득조회 검증 등을 위하여 농민기본소득 마을 ․ 읍면동 ․ 시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되며, 이 절차가 끝나고 수급자로 선정된 자에게는 6월 초순에 6개월분(월 5만원, 총 30만원)을 지역화폐 카드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농업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 안성시 실제 거주기간 3년 미만, 실제 영농기간 1년 미만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가 단위가 아닌 개별 농민 모두에게 동일한 금액이 지급되며 재난기본소득처럼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에 사용해야 한다, 또한 농민기본소득은 대형유통업체,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므로 전통시장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