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는 일상 속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미술의 이해와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상반기(4~6월) 기당미술관 교육프로그램 '서양화 살롱'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귀포시는 미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자기개발과 여가선용을 위하여 직접 미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자, 만 18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수채화 및 유화 실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4월 6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진행되며, 수강생은 평일반(수요일)과 주말반(토요일)으로 나누어 각각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업내용은 평일반 수업은 수채화 및 유화 중 수강자 본인이 선택 가능하며, 주말반은 수채화 강좌만 배울 수 있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3월 15일부터 18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방문 또는 전자메일을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인원이 초과될 경우에는 공개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될 예정이며, 수업시간 당 최대 10명으로 제한하여 분반하여 운영한다. 코로나 상황에 따라 교육 일정이 연기되거나 변경(취소 등) 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기당미술관 교육프로그램에 많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는 2022년 2월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행원, 김녕)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어업인 삶의 질 및 주민의 소득과 기초 생활수준을 높이고, 어촌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인구 유지 및 지역별 특화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021년 6월, 8월 두 차례 사업공모를 신청해 2021년 9월에 사업이 선정됐으며, 2022년 2월 23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구좌읍 행원리 20억원, 김녕리 20억원 등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행원리 광해유배길 조성 ▲김녕리 해양문화체험센터 조성 ▲지역 역량 강화 등 사업을 2024년 준공 목표로 추진한다. 위·수탁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 및 지역역량강화 사업 용역에 착수한 뒤 2023년 시행계획 수립 후 착공하여 2024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향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뿐만 아니라 어촌뉴딜사업 등을 추진해 침체된 어촌마을이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 건설과에서는 한라대학로 및 애조로(연동교차로)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3월 중순 발주해 상반기 내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생 및 지역주민의 안전한 도로 통행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교통안전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도로교통공단에서 매년 수립하는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에 포함된 대상지 중 시급한 구간을 선정해 추진한다. 금년도는 지난 2020년 11건(부상 15명) 및 7건(부상 12명)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한라대학로 및 애조로(연동교차로)가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한라대학로의 경우 ▲신호등 전방 설치 ▲횡단보도 위치 조정 ▲점등형 표지병 및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애조로(연동교차로)는 ▲교통섬 및 횡단보도 신설 ▲점등형 표지병 ▲미끄럼방지포장 및 충격흡수시설 설치 등이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도로 및 교차로를 이용하는 운전자 및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적극 예방할 예정”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는 주민생활권 피해 우려로 폐기물처리시설, 장례시설 등의 건축 시 지역주민과 토지주 등이 허가 등을 반대하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사전 예방대책을 마련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수인 민원이 예상되는 건축허가 신청 시 처리방안으로는 민원이 접수되면 관련부서 및 기관이 참석한 건축복합민원 일괄협의회 개최 후 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건축주에게 협의회 및 합동점검 등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보완이 완료되면 필요시 사업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한 뒤 건축허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작년 한 해 지역주민 반대 등 다수인 민원이 발생한 사례는 총 8건으로, 폐기물처리시설 5건, 드라이브스루(D/T) 등 교통 불편 2건, 장례식장 건립 1건 등이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주장이 공익적 측면에서 명확한 명분이 있다고 판단되면 개선대책을 사업자에게 마련토록하여 다수인 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는 3월 중 중앙중~오남로간(중로1-1-31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라 주거지역 내 교통체증 해소와 신제주·구제주 지역의 접근성 향상 및 교통 분산을 위해 진행된다. 해당 노선은 2002년 최초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었으며, 최근 오라 주거지역 내 인구 증가와 연삼로 및 연북로의 교통량 급증으로 도로개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244억(보상비154억, 공사비 90억)을 투입해 중앙중~오남로 구간(L=1.35㎞, B=20m)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착공을 추진하며, 2025년 하반기 중 개통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이번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오라 주거지역과 연삼로 및 연북로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신제주~구제주간 도로이용 편의 제공으로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본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도심지 교통체증 해소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도 지역혁신 신사업으로 의령군, 함안군, 산청군 3개 지역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이 ‘지역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음에 착안해, 정책 체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시․군에서 작성․제출한 사업기획안을 평가해 사업을 선정하며, 경남연구원과 전문가단이 사업 보완, 구체화 작업을 거쳐 시군에서 목표로 삼고 있는 정부 공모사업 및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한다. 올해는 7개 시군이 8개 사업을 신청했으며, 1차 심사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했다. 현장평가는 사업장별로 2개 조(4명)를 편성하여 현장을 방문하여 해당 시군의 사업의 타당성,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검토하였다. 이어 주요 평가항목에 따라서 시군별 사업대상지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 및 방향성, 필요한 부분과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범위와 역할 등을 종합평가하여 ▲ 의령군의 ‘의령관문 활성화사업’ ▲ 함안군의 ‘전통농법과 놀이문화 전승’ ▲ 산청군의 ‘백두대간 V-힐링 스타트업’ 등 총 3개 사업을 선정했다. 의령군의 ‘의령관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2년 제12기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모니터단은 최근 원재료 가격 등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 서비스 등을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제12기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단은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담당 구역 및 업소를 지정해 매월 운영실태, 가격변동, 위생, 서비스 등을 점검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사업의 가격․품질․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업소 중 현지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선정한다.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되면 2년의 유효기간 동안 유지되지만, ▲운영실태 점검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을 경우 ▲제주특별자치도외 지역으로 영업장 소재지를 변경한 경우 ▲휴업 기간이 2개월 이상이거나 폐업 또는 자진 취소를 희망하는 경우 ▲그 밖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고 도지사가 인정하는 경우에는 착한가격업소 선정이 취소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라며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혜택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2년도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매년 되풀이하여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상습침수지역에 배수시설을 설치해 각종 피해를 예방‧경감하고자 추진한다. 특히 농경지의 지내력 증진 및 이용률을 증가시켜 농업생산성을 향상한다. 22년 신규 공사 착수지구인 덕천 및 하도지구는 투수성이 좋은 다공질 현무암 지역으로 강우 시 우수의 지하 침투율이 높은 곳이지만, 조직화된 배수체계가 갖추어져 있지 않아 지구 상류로부터 도달된 홍수가 원활하게 배제되지 못하고 지구 내 저지대 농경지 침수피해가 일어나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시는 21년도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총사업비 211억원 중 금년도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상반기에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2년도 배수개선사업으로 동복지구(계속사업) 1.922㎞ 및 산양지구(마무리사업) 1.754㎞, 금악2지구(보상지구)에 대한 지속 사업 추진 중”이라며 “농경지 침수에 대한 사전재해 예방으로 지역민들의 영농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는 반려인이 준수해야 할 제도 개정사항 안내 및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홍보사항은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2022.2.11. 시행되고 있는 ▲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목줄, 가슴 줄 등 2m 이내로 유지하기 ▲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 내부의 공용공간에서 목덜미 또는 가슴 줄 손잡이 부분을 잡는 등 동물이 돌발 행동을 할 수 없도록 조치하기 등이다. 홍보를 위해 산책로 및 공원 입구 등에 관련 현수막 설치, 공동주택 등의 엘리베이터 내부에 홍보스티커 부착 등을 추진하며, 제주시 Youtube 등 온라인을 통한 캠페인도 병행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22년 3월 말까지 집중 홍보·계도 후, 4월부터 집중단속을 실시해 위반사항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견이 보호자의 통제를 벗어나 발생하는 사고나 이웃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반려견의 안전을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9개소를 통해 다양한 여성창업 서비스를 지원한다. 경남광역새일센터는 ▲창업 관련 전화 및 방문 상담 ▲창업과정의 애로사항을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1:1 맞춤 창업컨설팅 ▲실무 및 사례를 통한 창업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여성창업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각종 홍보물품 제작을 위한 창업마케팅비 지원을 통해 창업자의 사기 진작 및 운영 안정화를 도모한다. 시·군 새일센터에서는 센터마다 창업전담 취업상담사를 배치하여 ▲사업아이템 교류를 위한 창업동아리 활동경비 지원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가능성 사전 검토를 위한 시제품 제작 및 홍보비용 등 사업비 지원 ▲창업체험 및 판매경험을 위한 시범 벼룩시장 참여를 지원한다. 창업 관련 지원을 받기를 원하는 여성들은 누구나, 언제든지 광역 및 시·군 새일센터로 연락·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새일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기불황으로 구직난을 겪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해 1,400여 건의 상담·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했고, 224명이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에 성공했다. 김현미 경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사업대상자로 거창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농업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 교육·체험·소비·유통의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180억 원(국비 90, 지방비 90)을 투입하여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일원에 친환경복합시설인 ‘에코힐링센터’, 체류형시설인 ‘에코스테이(캠핑장)’, 유기농생태체험시설인 ‘모두농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거창군 유기농복합단지는 인근의 창포원, 농촌테마공원, 사과테마파크, 천적생태과학관 등과 연계하여 친환경농업을 테마로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머물러 체험하는 관광지로 탈바꿈하여 친환경농업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준비단계부터 경남도와 거창군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서부경남 발전전략’ 세부과제 중 이행을 가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거창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가 호평을 받고 있는 ‘지역특화형 장기유급휴가훈련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사업 수행을 위해 작년 하반기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6개 시·군(창원시,사천시, 김해시, 밀양시, 거제시, 산청군) 104개 사 6,448명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 외에도 산업체의 많은 호응과 추가 수요가 있어, 경남도는 현재 각 시·군에 ‘지역특화형 장기유급휴가훈련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작년에 신청하지 못한 기업체는 해당 영업장 소재지 시·군에 이달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2020년 11월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특화형 장기유급휴가훈련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고용유지가 필요한 중소기업 사업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역특화형 장기유급휴가훈련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사업주가 소속 노동자를 해고나 무급휴직으로 전환하지 않고 직업훈련을 통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훈련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