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사적 모임 금지로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한 ‘배달강좌’ 사업을 실시한다. ‘배달강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자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로 배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실시되는 ‘배달강좌’는 시민 7명만 모여도 원하는 장소에 배우고 싶은 평생교육 강사를 보내준다. ‘배달강좌’신청은 3월 11일부터 양산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7여팀을 공개모집하며, 최대 20시간까지 신청 가능하다. 배달강좌의 내용은 양산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학습자 대표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배달강좌 신청하기를 통해 쉽게 접수가 가능하다. 배달강사는 평생학습센터에 일반강사로 등록된 강사들 중 자격요건을 갖춘 강사가 직접 홈페이지에 신청함으로서 등록이 진행된다. 양산시는 지난해 33팀(251명)이 수채일러스트, 핸드드립 홈카페, 다도,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배달강좌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10일 오전 11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272-18에서 어린이집과 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시설을 복합화한 ‘아이행복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어린이집연합회 대표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위치한 ‘시립봉화어린이집’은 1985년에 건립돼 시설이 노후되고, 시민들의 다양한 보육수요 대응에 어려움이 많아 이전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시비 50억원을 포함해 국비 5억5천만원, 도비 2억4천만원, 상생발전사업비 3억3천만원 등 총 61억 원을 투입해, 911.2㎡ 부지에 ▲1층 시립봉화어린이집 ▲2층 놀이체험시설 ▲3층 장난감도서관 등 원스톱 보육공간인 아이행복센터를 조성한다. 아이행복센터는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며 약 12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보육과 돌봄, 놀이시설 등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할 아이행복센터 건립으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쾌적한 보육환경과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도시 창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에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친환경 급식서포터즈 1기를 3월 2일부터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안양,군포,의왕,과천시 내 중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하거나, 링크에 직접 접속하여 보호자의 동의서와 함께 온라인 신청서를 업로드하면 된다. 친환경 급식 서포터즈는 4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환경과 음식, 건강한 식생활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 요리실습 및 견학 등의 활동을 지원 받게 되며, 활동 후 SNS 홍보 및 교내 캠페인 등 친환경 급식을 전파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에게는 SNS홍보 활동비가 지급되며, 서포터즈 단원의 가정에는 학교급식에 들어가는 친환경 식재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우수 활동팀에게는 포상도 수여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28일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보조금 편취’, ‘대가성 불법사례금(리베이트)’ 등을 신고한 부패·공익신고자 38명에게 총 7억 3천 45만 원의 보상금 및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77억여 원에 달한다. 부패신고로 보상금을 지급한 사례는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보조금 편취에 대한 부패신고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고용유지지원금 부정수급 신고 등이다. 첫 번째로, 실제 인증비용보다 부풀린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관련 서류를 허위로 작성하는 수법으로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보조금을 편취한 업체에 대해 4억 3천여만 원을 환수하고, 해당 신고자에게 보상금 9천 653만 원을 지급했다. 또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업체에 대해 2억 3천여만 원을 환수하고, 해당 신고자에게 보상금 5천 736만 원을 지급했다. 이 밖에 고용유지 조치대상 근로자들이 출근해 근로했음에도 출근한 사실이 없는 것처럼 속여 고용유지지원금을 부정 수급한 업체에 대해 부정수급액 등 2억 1천여만 원을 환수하고, 해당 신고자에게 보상금 5천 199만 원을 지급했다. 공익신고 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군 복무 중 입은 어깨 부상에 대한 상이등급 결정 시 관절 운동범위 측정 검사결과가 근소한 차이로 여러 개인 경우 국가유공자에게 불리한 내용을 적용해 등급을 판정하면 안 된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국가유공자의 어깨 관절 운동범위가 절반 이상 제한되는 진단 결과가 있는데도 6급2항이 아닌 7급으로 판정한 보훈지청장의 처분을 취소했다. ‘국가유공자법’의 상이등급 구분에 따르면, 어깨 관절의 경우 운동가능영역이 2분의 1 이상 제한된 사람은 6급2항으로, 4분의 1 이상 제한된 사람은 7급으로 정하고 있다. 제대군인 ㄱ씨는 군 복무 기간 중 입은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방카르트 봉합술’을 받고 그 후유증으로 어깨가 빠지는 재발성 만성 탈구가 일어났다. 이 때문에 무리한 운동과 작업은 물론 방사선사로서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후 ㄱ씨는 공상군경으로 인정받았지만 7급 판정 결과가 불만족스러워 재판정 신체검사를 신청했다. ㄱ씨는 어깨 관절 운동가능영역인 500도 중 270도(54%)의 운동 제한이 있다는 민간병원 진단서 및 영상자료와 약 45%의 운동범위 제한 소견이 보인다는 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다음달 6일까지 청년 일자리창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제조 기술창업 전 분야 또는 미래차·수소·자율주행 등 미래모빌리티 및 4차 산업 관련 지식서비스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10명으로, 교육인원 25% 내에서 만 40세 이상 중장년 퇴직자도 참여 가능하다. AI, 음성제어, 스마트IOT 기능의 이해 등 지식서비스 창업에 특화된 ‘청년 창업학교’와 3D프린터 모델링, 설계 및 제작 등 3D프린트를 활용한 제품화에 특화된 ‘청년 창업제품화캠프’ 등 2개의 교육과정과 사업계획서 작성, BM(비지니스모델)수립, 세무, 특허 등 창업기초교육도 공통으로 진행 예정이다. 창업교육 수료 및 울산시 내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참여자는 창업아이디어 심사 후 최대 1천4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 예비창업자들이 초기 사업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이고 창업인프라가 부족한 북구에 청년 창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비창업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달천농공단지 내 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북구 전역 모든 개 중 동물등록제에 등록된 반려견 또는 농촌에서 사육하는 개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북구는 약 1천200두 대상의 예방백신을 마련, 31일 농소1동부터 시작해 북구 지역 마을회관 또는 행정복지센터 등 미리 지정된 17개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현장에서 수의사가 진행하며, 반려견 소유자는 접종 시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 장소에서는 반려견 목줄을 사용하고 배변 봉투를 휴대하는 등 반려동물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 북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3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1년에 1회 접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명시는 10일 광명동초등학교에서 지역사회의 생활편의와 평생교육을 위한 복합시설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광명동초등학교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약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계획 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지어질 광명동초 복합시설은 국비 등 총 174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연면적 5,948.96㎡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복합시설에는 주차장(104대)을 비롯해 어린이 과학체험관, 북카페, 세미나실 등 문화·교육 시설이 들어서 학생을 비롯한 지역 주민 모두 행복한 상생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동초등학교가 함께 손을 잡고 지역사회를 위한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철산동 단독필지 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학생과 시민들에게 문화․교육의 장을 제공하게 될 복합시설에 시민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1일 청미노인복지관에서 2022년도 제2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갖고, 프로그램 이수자 6명에게 학력인정서와 졸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2019년~2021년 3년간 법정 이수 시간인 연간 240시간(3년 총720시간)의 시간동안 필수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과 선택과목인 음악, 미술, 한문과정, 창의적 체험활동을 모두 수료하신 6명의 어르신들이 영예의 졸업장을 받았다. 최고령인 박옥순(76)어르신을 비롯하여 함춘자(73)어르신은 학업우수상까지 수상하기도 했다. 대표로 소감발표를 한 김정숙(74)어르신은 “70살이 넘은 노인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제 갓 졸업한 초등학생이지만 지역 어른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경규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 시국 속에서 열정 하나로 졸업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어르신들과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교육과 복지향상을 위해 늘 노력하는 청미노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 “공부에 대한 열의로 어려운 교육환경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유휴 공공 시설을 문화적으로 재생하는'문화도시 문화공유공간 조성사업'의 대상지 선정을 위한 수요조사를 오는 3월 18일까지 연장한다. 마을의 고유한 노지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의 문화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문화 인프라 마련을 위하여 유휴화된 공공 시설을 활용하여 리모델링 방식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요조사는 읍ㆍ면ㆍ동과 마을회 등 대상으로 진행하며 운영계획서를 포함한 신청서를 온나라 공문으로 신청 접수한다. 수요조사 후, 운영계획서 등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실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오는 4월 중 최종 2개소를 선정한다. 대상 공간의 수요 계층ㆍ운영 재원 확보, 지역 소재 문화예술단체나 예술가·기획자와의 협업 등 반영한 공간 운영 계획을 문화공유공간 재생자문위원회 등 통해 중점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금까지 조성한 문화공유공간은 권역별 3개소로, 서귀권 제주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생활문화플랫폼 및 악기도서관, 대정권 무릉 농어촌 문화의집과 정의권 성읍1리 (구)보건진료소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수요조사 기간 연장으로 보다 많은 유휴 공간을 발굴하고, 보다 구체적인 마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는 귀농귀촌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제18기 서귀포시 귀농귀촌 기본교육(화상교육)을 운영한다. 지난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기본교육 신청을 받은 결과, △대정 11명 △남원 19명 △성산 22명 △표선·안덕 21명 △동지역 42명 등 6개 권역·총 115명이 선정되었다. 이번 기본교육은 신청자에 한해 귀농귀촌 정책분야, 기초영농분야, 제주지역이해 등 3개 분야·7개 과목에 대해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운영된다. 개인별 교육일정에 대하여는 수강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3일 개별 문자로 안내되었으며, 오는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안내 되어진 일정에 따라 권역별 2일간 제18기 서귀포시 귀농귀촌 기본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교육참여를 위해서는 해당일자에 개인별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통하여 온라인 교육시스템인 ZOOM에 접속하여 화상회의시스템을 설치하고 해당프로그램을 실행하면 교육 참가가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4 ~ 5월 심화-창업연계과정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 예정에 있으며, 교육 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만족도, 건의사항 등)을 통하여 차후 교육 운영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한 달 동안 양육시설 입소 아동 및 가정에 위탁되어 보호 중인 아동에 대한 양육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서비스 제공계획에 대한 이행 결과를 집중점검 한다. 점검 대상은 총 157명으로 관내 양육시설 2개소, 91명과 가정위탁아동 66명이며 서귀포시 아동보호팀 소속 아동보호전담요원(2명)이 직접 방문하여 양육상황과 함께 보호조치 변경 필요성, 보호 종결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요보호 아동을 보호 중인 양육시설과 위탁 가정에서는 서귀포시에서 제공한 개별 보호·관리계획을 바탕으로 아동에 대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제공해야 하며, 아동보호전담요원은 방문 점검 시 계획에 따른 서비스 제공 여부, 서비스 내용의 적절성, 아동의 만족도 등 서비스 제공 방법의 적절성과 원가정과의 면접교섭 이행 결과를 점검한다. 특히 이번 3월 점검에서는 원가족 관계 개선 및 회복을 위해 면접 교섭 서비스 제공계획에 따른 이행 결과를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는 총 241건(월평균 20건 발생)이며 올해 1월부터 2월 말까지 2개월간 아동학대 의심 신고는 총 27건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2년간 남아 전용 학대 피해 아동쉼터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