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법령의 이해를 돕고, 교육 현장에 안전보건 인식을 확산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자 중대재해 예방 연수를 연다. 연수 대상은 경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직속 기관·소속 기관의 모든 직원과 공립학교(유치원) 관리자인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 급식·시설관리 등 현업업무 종사자로 1만 4,000여 명이다. 연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열리며 이번 달 10일부터 5월 6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구체적인 시행 사항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조치 의무이행에 관한 사항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유형과 방지 대책 △경남교육청의 중대재해 예방계획에 대한 설명과 이행 방안으로 이루어졌다. 고용노동부 창원고용노동지청 근로감독관이 연수를 진행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더한다. 또한, 연수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례와 궁금증을 묻고 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돼 관계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학교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은 안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 동구는 ‘2022년도 동구민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 달 4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동구민상은 동구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 및 문화예술 창조적 계승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구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동구민상은 ▲사회·봉사부문 ▲문예·체육부문 ▲지역·경제부문 각 1명씩 모두 3명을 선정하며, 각급 기관장·사회단체장 추천 또는 지역주민 10인 이상이 연대 추천해야 한다. 사회·봉사 부문은 희생적인 봉사와 선행으로 타인의 생명이나 재산을 보호하는 등 이웃돕기에 헌신한 실적이 뚜렷한 자, 문예·체육 부문은 문화예술 진흥과 생활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다. 지역·경제 부문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남다른 창의력으로 기업 발전에 공로가 크거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자다. 수상 후보자 자격은 3년 이상 동구에 거주하고 동일 공적으로 상을 받은 일이 없어야 한다. 동구는 4월 중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후보자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동구민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구발전을 위해 사회·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 오신 분들이 많이 추천되기를 바란다”면서 “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흥군은 대표 특산물인 고흥유자와 고흥석류가 3월 8일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 주관 ‘2022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특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수상으로 매우 영예롭고 뜻깊은 수상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브랜드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했으며, 분야별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의 직접적인 리서치 참여로 60개 부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였다. 고흥유자는 생산량 전국 1위로 해풍과 온화한 기후, 유자의 광합성 성분이 타 지역에 비해 높고 당도, 색, 향미성분이 풍부하며, 상대적으로 과즙이 많아 고품질 유자가 생산되고 있다. 또한 유자는 비타민은 사과, 바나나보다 칼슘이 10배 이상 많아 유럽, 동남아 등 해외시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최근 유럽시장 수출 100만불을 달성하기도 했다. 고흥석류는 전국 생산량의 78%를 차지하며, 값싼 수입산과 타 지역 석류에 비해 천연 에스트로겐, 탄닌, 펙틴질 등 약리성분이 매우 뛰어나고 항산화 물질의 함유량이 높아 피부노화 방지, 탈모예방 효과, 갱년기 증상 완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최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과 농업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고흥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추진되는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첨단농업기술, 지역자원 발굴, 신소득 작물보급 육성 등 5개분야 38개사업(82개소), 총 사업비 18억 6,000만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대상 농가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사업 홍보를 통하여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서류검토와 대상지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이날 심의회를 통해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심의에서 확정된 사업들은 3월 중순부터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시범요인에 따라 사업을 충실히 추진하고, 잘된 부분은 확대 보급하고, 문제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책을 수립하여 지역농업의 발전 및 군민소득 3000만원 달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3월 10일 청렴업무 실무담당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춘 행정지원과장의 주재로 2022년 반부패 청렴업무 실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2022년 청렴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각 분야별 담당자들이 모두 참석해 주요 반부패 사업을 정리하고 개선방안에 도출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특히, 올해부터 달라지는 청렴도 측정에 적극 대비하고, 효과적인 반부패 정책들을 추진하기 위해, 시책평가 항목에 대한 분석 및 효율적인 적용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2년 연속 반부패 시책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올해도 더욱 좋은 정책으로 청렴업무 추진 될 수 있도록 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0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시범학교 54개교를 선정했다. 시범학교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기후위기,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시범학교로 초 30교, 중 16교, 고 8교 등 모두 54개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 학교는 ▲교실 숲 같은 교육 공간 조성, ▲학교 탄소발자국 모니터링을 통한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점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원 연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지속 가능한 미래 창출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시범학교가 각 지역에서 거점학교 역할을 하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교육을 통해 학생이 환경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교육부가 공모한 탄소중립 중점학교 20곳 가운데 도내 유치원 2교, 초등학교 2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2교 등 8교가 선정됐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영역단위 공간혁신 대상학교로 135교를 선정하고 14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역단위 공간혁신사업이란 학생 중심의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해 미래 교육과정에 필요한 다양하고 유연한 미래형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병설유치원 공간혁신, 특수교육환경 리노베이션, 초등 미래교실 리노베이션, 초등 놀이공간 조성, 중등 미래교육공간 구축, 도서관현대화 사업과 더불어 2022년에 처음으로 실외학습공간 구축 사업을 지원한다. 실외학습공간 구축사업은 옥외 공간을 학생들의 쉼과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하는 사업으로 학교별로 특색 있게 작은숲 교실, 파고라ㆍ어닝 등 야외교실, 교실확장형 테라스, 물ㆍ모래 놀이공간 등 다양하게 구성한다. 2022년 대상학교는 병설유치원 공간혁신 5개원 9억원, 특수교육환경 리노베이션 14교 13억원, 도서관 환경개선 26교 44억원, 초등 미래교실 리노베이션 9교 20억원, 초등 놀이공간 조성 4교 7억원, 중등 미래교육공간 구축 15교 34억원, 실외학습공간 구축 72교, 14억원이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사업 대상 선정을 위해 지난해 10월 19일부터 29일까지 사업 공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대구교육망 서비스를 사립유치원에까지 확대하여 개통한다고 밝혔다. 대구교육망 서비스는 교육청, 직속기관 및 학교에서 인터넷 회선 및 전화, 메신저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번에 사립유치원을 개통함으로써 기존의 불편한 접속환경을 개선하고 향후 ICT 활용 및 비대면 교육 등 변화하는 교육 인프라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개통 대상은 대구지역 사립유치원 193개원(95.5%)으로 크게 3가지 업무 환경이 바뀐다. 첫째 인터넷 접속환경이 개선된다. 지금까지는 가정용 인터넷을 이용하여 문서관리, 사립유치원 회계 등 행정업무 정보시스템 접속 시 교육기관 원격시스템(e-VPN)을 통하여 접속하므로 두 번의 로그인 과정을 거쳐야 했다. 이 과정에서 잦은 끊김 현상, 속도 저하 등 현장의 불만이 많았으나, 개통된 대구교육망 인터넷 전용회선으로 고품질의 회선을 이용하여 업무를 할 수 있다. 또한 교육기관 원격시스템(e-VPN) 접속 과정 생략으로 접속단계 축소 등 현장의 불편함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업무용 PC의 정보보안이 강화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영업시간 제한 등)로 인해 생계와 고용이 불안정해진 대리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올해 1월말부터 2월에 거쳐 1차 고용안정지원금을 1,269명(1인당 50만원)에게 지급 완료했다. 이번 2차 고용안정지원금(1인당 50만원)은 1차 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한 대리운전기사가 대상이다. 대구시 1차 고용안정지원금 지급 시에는 정부 4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2021. 3월) 수령자에 한정해 지원했다면, 이번 2차 대리운전기사 고용안정지원금은 정부 4차 긴급고용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했거나 대구시 1차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리운전기사들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의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대구시 2차 지원금은 소득 감소 25%, 연소득 5천만 원 이하를 지급요건으로 하는 정부 5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과는 달리 별도의 연소득 및 소득 감소 요건을 두지 않고 있다. 이는 정부 지원 대상에서 소외된 대리운전기사도 대구시 지원금은 수령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대리운전기사들에게 좀 더 두터운 고용안정망을 지원하고자 함이다. 다만, 대리운전을 전업(專業)으로 하는 분들의 생계와 고용안정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구 소재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공동주택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동주택에서는 입주민 스스로 기획 및 참여하여 입주민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관련단체에서는 공동주택간 교류협력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응모대상 사업유형은 개별 공동주택의 경우 소통․주민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관리비 절감,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등 7개이며, 공동주택 관련 단체는 공동주택 우수사례 발표 등 공동주택간 교류협력 분야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사업을 권장한다. 또한 신규 단지의 참여 확대를 위해 3회 이상 지원 단지는 배제하고, 사업참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비의 20~40%(참여경력에 따라 차등)는 자체 부담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3월 14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지원대상 사업은 5월 중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400만원 이내, 공동주택 관련 단체에 대해서는 700만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가 회계 분야에 대한 공정한 업무처리와 실무 능력 배양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나선다. 10일 진행된 연찬회는 회계과 전 직원이 회계담당자의 전문지식 제고를 통해 세출예산 집행의 책임성 강화와 회계업무의 건전성과 효율성 등 재정낭비 요인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달라지는 지방자치단체 회계 관리에 관한 훈령과 지방계약법 실무 숙지를 위해 사례 위주의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회계 관리에 관한 훈령 개정에 따른 회계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법령이나 규정, 회계시스템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회계 부적정 사례를 실무 중심으로 숙지하고 회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가 되도록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회계업무 연찬을 통해 보다 능동적이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시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실시하여 회계․계약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산시는 동면 사송신도시 조성 지역에 ‘양산 사송 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는 예산의 계획적·효율적인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방지를 위해 타당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총 사업비가 200억원 이상인 대형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양산시는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을 ‘2021년 제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했으나, 연간 적자 예상·적정 단위 공사비 미적용 등의 사유로 재검토 결정을 받았다. 이에 중복된 시설에 대한 사업규모를 재검토하고 유지관리비용 최소화, 적정 단위 공사비 적용 등 지적사항을 면밀히 보완해 ‘2022년 제1차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재상정 한 결과 행정안전부는 수익시설 유치 등 운영활성화 방안 마련과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 등을 조건부 의견으로 제시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투자심사는 재검토 사유를 면밀히 분석, 보완하여 재상정 해서 얻은 값진 결과”라며 “사송공공주택지구에 주민들의 정착을 안정시키고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 시설의 건립에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