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21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1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 감시 요령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추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상태 계도,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의 활동을 하며 지역 내 안전한 식품 소비 환경을 조성을 위한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교육은 ▲ 식품안전정책 방향 ▲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감시 요령 ▲ 위반 사례 및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원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이 더욱 강화되어, 식품 안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2025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시리즈’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일상생활의 달인’ 3팀을 선정, 지난 10월 18일 성산구 용지호수 일원에서 열린 ‘2025 탄톡 콘서트’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인 선정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의지와 노력, 지속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8팀의 도전자 중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 녹색생활 실천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탄소달인의 가족 이인재 씨 ▲의창구 소답동 유미숙 씨 ▲꼼지락 그린맘 동아리(의창평생학습센터)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탄소의 달인 가족’ 이인재 씨는 가족 모두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10년간 꾸준히 참여하며, 전기·수도·도시가스 절약과 대중교통 이용으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채식 생활, 일회용품 줄이기, 로컬푸드 소비 등을 가족회의를 통해 계획·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문화를 가정 단위에서 실천하고 있다. ▲ 의창구 소답동 유미숙 씨는 창원 자전거 공유 서비스 ’누비자‘와 K패스 카드를 활용해 대중교통 이용을 실천하고, EM원액을 제작해 이웃과 나누며 하천 정화에 기
[아시아통신] 합천군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지역상생직판행사’에 참가해 합천유통㈜과 함께 ‘수려한 합천’ 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간 상생협력과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합천군은 지역 대표 가공식품인 ‘합천양파 컵라면’을 중심으로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특히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합천산 양파의 풍미를 살린 ‘합천양파 컵라면’이 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합천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주요 홍보 품목으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합천춘란, 토마토즙 등 지역 농특산물 전시·판매도 병행하여 ‘수려한 합천’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합천유통㈜과 함께 참가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합천양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합천 농식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합천군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가구·주택을 조사해 각종 국가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기업경영 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약 20% 가구와 기숙 및 사회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항목은 △성명 △직업 △점유 형태 △거주 기간 등 현장조사 42개 항목과 행정자료 등으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방법은 크게 두단계로 나뉜다. 첫 번째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인터넷 및 전화조사로, 통계청에서 발송한 안내문을 받은 가구가 참여번호를 통해 온라인이나 전화로 간편하게 응답할 수 있다. 두 번째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방문 면접조사로, 앞서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단순한 통계 조사가 아니라 합천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의 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21일 거제농업기술센터에서 경남도내 시장·군수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7차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 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가운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민선8기 4차년도 제1차 공동회장단 회의결과와 지난 7월 9일 김해에서 열린 ‘제96차 경남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당시의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장애인공무원 채용 및 고용부담금 제도 개선’을 포함한 8건의 건의사항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건의사항은 각 시군이 겪고 있는 제도적 어려움이나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제안 등으로, 경남도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중앙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김해 낙동강레일파크 와인동굴 확장 개장’, ‘제19회 거제섬꽃축제’등 각 시군의 주요 행사를 홍보하는 데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조규일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남은 성장의 에너지와 다양한 가능성이 살아있는 지역으
[아시아통신] 통영시는 비만 및 만성질환의 예방을 위해 1급 걷기지도자를 통영시청년센터의 『걷고, 파도, 뛰어 WALK, WAVE, RUN!』와 경상국립대의 『해양과학대학과 함께하는 휴(休)_캠퍼스 웰니스』프로그램 행사에 파견했다. 지난 8월 통영시보건소와 해양과학대학의 협업으로 양성된 1급 걷기지도자는 본 프로그램과 행사에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신체활동 시 바르게 걷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1급 걷기지도자는 지난 18일 통영시청년센터 주관 행사 참가자와 함께 경보와 산보 부문에서 해안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몸의 긴장을 풀고 바르게 걷도록 지도했다. 또한 10월 16일부터 28일까지 화, 목요일 총 4회기 동안 해양과학대학의 운동장과 잔디밭을 걷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스트레칭 후 짝을 맞춰 걸으면서 자연호흡과 리듬걷기,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운동 코칭, 노르딕 워킹 코칭 및 피드백도 실시하고 있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걷기지도자를 파견해 지역민들의 신체활동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통영시는 지난 20일 정량동 멘데 언덕마루 어울림센터에서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도의원, 지역구 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량지구(멘데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준공식을 가졌다. 정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로 2018년 주거지원형 도시재생사업으로 공모 선정돼 2019년부터 총 사업비 143억원(국비 86, 도비 17, 시비 40)을 투자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녹지네트워크 조성사업, 망일골목길 정비사업, 마을집수리 지원사업, 주민일터 조성사업, 도시재생 성장기반 조성업, 어울림공간 조성사업, 공동체공간 조성사업 등 8개 단위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노후 주거지에 대한 주거복지 실현, 관광자원 개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자생적 기반마련으로 활기찬 주민주도형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멘데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박원순 이사장은 “지난 7년을 되돌아보니 감회
[아시아통신]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문화도시센터 웰컴레지던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김해시 장유동 예술창작소 지하 1층에서 ‘2025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오픈 스튜디오 – 보이지 않는 시간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 스튜디오는 웰컴레지던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제8기 입주작가 7인의 작업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예술 창작의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작가는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강동호, 강혜지, 김우영 ,김윤호,전은진, 정하임, 하정주 7인이며, 각자의 스튜디오에서 창작 환경과 작품 세계를 직접 소개하고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명인 ‘보이지 않는 시간들’은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사유와 탐색, 실험의 시간을 조명하며 창작의 본질적인 과정을 드러내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일부 시간대에는 입주작가의 설명과 자원봉사 도슨트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관람객은 예술창작소와 웰컴레지던시 시설, 인근 갤러리 무계 전시에 대한 해
[아시아통신] 함양군은 21일 서울시 중장년 창업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서울시 지역 연계형 중장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중장년’ 지역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올해 새롭게 시범 추진하는 ‘넥스트로컬 중장년 사업’의 하나로,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창업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함양군은 지난해부터 ‘넥스트로컬(청년)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청한 3개 청년 창업팀 중 2팀이 최종 선정돼 총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창업을 준비 중이다. 청년을 대상으로 한 기존 ‘넥스트로컬 사업’과는 별도로 운영되는 ‘넥스트로컬 중장년 사업’은 중장년층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 산업과 결합해 세대 맞춤형 지역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시범사업에는 경남 함양을 비롯해 강원(춘천·삼척), 충남(공주), 전남(강진), 경북(문경) 등 6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이날 열린 ‘넥스트로컬 중장년 지역캠프’는 서울시에서 지역 파트너로 위촉한 정가네식품 정영균 대표의 주관으로, 서울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공동주택의 투명한 운영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각각 운영‧윤리교육 및 소방안전·방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 등 약 700명이 참석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4시간씩 진행됐으며, 올해 처음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운영‧윤리교육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과 의무를 재고하며, ▲ 투명한 의사결정 및 관리비 등 집행 원칙 ▲ 입주민 간 갈등 관리와 해결방안 ▲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윤리적 책무 및 관련법령 준수 ▲ 공동주택 안전점검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뤘다. 특히 공동주택감사팀 신설 이후 실제 감사 지적사례를 중심으로 한 사례교육을 통해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입주자대표회의의 신뢰성과 공정성 확보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공동주택 관리주체(관리사무소 직원 등)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방범교육은 공동주택 내 화재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1일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송상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을 만나 진해신항의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5조 1천억 원이 투입되는 진해신항은 지난 8월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진해신항이 100% 경남도 행정구역에 속함에 따라 경남으로 대한민국 해양물류의 중심축 이동이 시작됐고, 이에 항만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는 부산항만공사와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날 경남도는 부산항만공사에 항만배후단지를 정주와 산업이 공존하는 글로벌 항만배후도시로 조성하는 데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줄 것과, 지역 건설업체·장비·인력의 참여 확대를 요청했다. 신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연도 해양문화공간’의 적기 조성과 북극항로 거점과 연계한 비즈니스센터 건립에 부산항만공사가 나서줄 것을 논의하며,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트라이포트 물류체계 조기 구축을 위한 협력 강화도 당부했다. 특히, 도는 ‘항만위원 추천권 및 명칭 정상화’가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 진해신항이 완공되면 신항만 전체 선석의 61%가 경남에 포함돼 경남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커지게 되
[아시아통신] 거창군은 10월 24일까지 비만예방관리사업인 '뱃살 다 사라질지니'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뱃살 다 사라질지니’ 프로그램은 복부 비만율이 높은 현대사회에서, 비만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복부비만 개선을 위한 실습형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복부지방률이 여성 0.85 이상, 남성 0.90 이상인 관내 거주 성인 누구나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10월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4주간 진행된다. 전문 영양사의 영양컨설팅(주 2회 집중 상담, 인바디 검사 등)과 함께 두부 샌드위치, 흑임자 연근 샐러드, 당근 키토김밥 등 건강 식단 실습 교육을 통해 비만 예방과 관리를 목표로 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이번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이 군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해 비만율 감소에 기여하고, 거창에 건강한 식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건강증진담당에 전화접수 후 보건소 운동처방실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