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속초시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시설의 설치비용 지원으로 농작물의 피해를 사전 예방 및 최소화하여 농가의 안정적 소득에 기여할 방침이다. 피해예방시설인 전기울타리(전기목책기) 설치를 위하여 농가당 최대 120만 원까지 자부담 40% 부담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며, 특히 인접농가와 공동사업(통합설치)으로 신청 시 우선 지원되고, 이미 피해예방시설비 지원을 받은 농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4월 8일까지 설치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속초시청 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속초시는 농번기와 수확기에 농작물의 피해가 집중되는 것을 감안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유해 야생동물 출몰지를 중심으로 유해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3월부터 10월 중 야생동물 피해보상 접수 및 현장 조사하여 농작물 피해보상심의위원회를 거쳐 12월 중 야생동물 피해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 및 우선 지원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평창군은 고품질의 고랭지 인삼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재배시설 현대화 지원, 친환경 재배지원, 해가림 시설지원 등 4개 사업에 대해 올해 예산 3억여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인삼은 음지성·다년생 식물로 초기 해가림 시설을 조성하는데 설치비용이 많이 들고, 6년 근 생산 과정에서 식재부터 수확까지 토양 및 기후 등 여러 환경요인에 의해 형태 및 크기, 작황, 흠의 유무가 달라지는 작물이라 재배하기가 까다로운 작물이다. 이에 군은 관내 인삼 농가의 경영안정과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목재해가림, 지주목, 철재해가림, 무인방제시설, 방풍망시설, 점적관수시설, 차광자재, 친환경 미생물제, 두둑성형기, 이식기 등을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인삼 재배 필수 농자재인 두둑 피복용 볏짚꺼치(거적) 품목을 신규로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평창군 인삼 재배 면적은 지난해 경작지 기준으로 53농가, 110ha규모로, 6년 근 기준 23.5ha, 165여 톤이 수확되었으며, 타 지역보다 준고랭지·고랭지 면적이 고루 분포되어 있어 인삼 재배적지로, 인삼 재배를 위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농업인 수와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지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속초시가 3월부터 지적민원 관련 최대 3회 이상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 하고자‘지적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한다. ‘지적민원 원스톱 서비스’란 토지소유자가 개발행위와 지적측량 접수 시 토지이동정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지적담당부서는 자료를 검토하여 지적측량성과검사를 완료함과 동시에 토지이동 처리 및 등기촉탁을 하여 처리 결과를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하는 서비스이다. 기존 토지분할 등의 지적민원 해결을 원하는 민원인은 개발행위허가, 지적측량성과도 수령, 토지이동정리 신청 등의 단계별로 최소 3회 이상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적측량 신청 시 토지이동정리 신청서를 동시에 접수받아 한 번에 처리함으로써 행정기관을 1회 방문하여 지적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시민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민원인의 1회 방문 처리를 위해 관련 부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건축사사무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민원인들에게 시간적ㆍ경제적 편의를 제공하여 신속하고 편리한 지적민원 서비스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천안시는 15일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2기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여성친화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각종 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관점을 가진 주체들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를 확대해 구성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는 시민참여단과 행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담당해 민·관 협력체계 강화 등 성인지적 관점에서 시정 전반에 걸친 성평등 정책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과 관련해 시민 욕구가 반영된 사업 제안과 발굴, 자문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 외에도 윤금이 천안시 성평등전문관이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조성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모든 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천안시는 2019년 2월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폭력예방 교육, 안전 모니터링, 홍보캠페인 등 활발한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신동헌 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을 위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천안시와 자치경찰위원회, 서북경찰서, 서북모범운전자회가 15일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구역인 서북구 공단사거리에서 교통흐름 방해 행위 근절 및 교통법규 준수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서북구 공단사거리는 공단이 밀집돼 출근길 정체가 심각한 지역으로, 꼬리물기 등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미준수가 심각해 교통체증이 빈발하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교차로에 정체가 있을 경우 녹색 신호가 들어와도 진입해서는 안 되며, 교차로에 진입하면 정지선을 통과하는 순간부터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에 해당해 승합차는 5만 원, 승용차는 4만 원, 이륜차는 3만 원의 교통 범칙금이 부과된다. 이에 경찰은 향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꼬리물기를 근절시킬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원활한 교통흐름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는 꼬리물기 근절 및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천안시가 오는 19일 수도권 전철과 천안 시내버스 환승할인 시행에 맞춰 쌍용역 환승 편의를 위해 12번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한다. 시는 쌍용역을 직접 경유하는 노선이 없어 쌍용역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천안형 환승할인제 이용 활성화를 위해 19일부터 기존 12번 시내버스가 쌍용역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방아다리공원부터 나사렛대를 지나 목천 부영아파트까지 운행하던 12번 시내버스는 방아다리공원에서 쌍용역을 경유해 나사렛대를 거쳐 목천 부영아파트까지로 변경된다. 12번 버스는 오전 6시 4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1일 86회, 매 11분~12분마다 운행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비효율적인 노선 개선 및 운행시간 부족 해소,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학생노선 운행, 운행시간 조정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2일에는 학생수송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92번, 94번, 97번 노선을 조정했다. 3개 노선 기점(92번, 97번 신방초원아파트, 94번 청당마을 신도브래뉴A)을 모두 천안신방푸르지오 아파트로 변경해 신방통정지구 학생의 통학 여건을 개선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시는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정원문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022년 도심 속 주제(테마)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중구 성남동 어린이역사체험관 일원 테마정원과 남구 신정동 신정공원 일원 테마정원 등 2곳이다. 중구 성남동 어린이역사체험관 일원 주제(테마)정원은 면적 100㎡, 어린이의 동심을 담은 아기자기한 골목정원으로 오는 5월 착수,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남구 신정동 신정공원 일원 주제(테마)정원은 면적 450㎡, 오색 히아신스 테마정원 및 휴게공간으로 3월 착공, 12월 준공될 계획이다. ‘도심 속 주제(테마)정원 조성사업’은 동네 자투리땅, 유휴부지 등을 생활권 녹색공간의 다양한 형태로 재구성(리뉴얼)하여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시범 본보기(모델)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가정원이라는 공간적 벽을 넘어, 일상생활 공간을 새로운 자연치유(힐링) 및 문화공간으로 창출하여 자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울산시는 주제(테마)정원이 조성되면 도시숲정원관리인, 시민정원사, 큰애기 정원사, 공원돌보미 등과 함께 유지 관리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원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군산시는 오식도동에 위치한"군산 새만금 어린이랜드"가 개장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만금 어린이랜드는 새만금 방조제 유휴부지를 활용해 세계 최장 방조제(33.9km) 기념과, 새만금을 찾는 방문객과 어린이들에게 ‘볼거리·즐길거리’ 제공하기 위해 2017년 12월 조성됐다. 지난 2018년 5월 최초 개장한 이후 매년 동절기를 제외한 3월에서 11월까지 운영 중에 있다. 56,000㎡의 넓은 공간에 조성된 새만금 어린이랜드는 새만금을 200분의 1로 축소해 만든 생태연못과 새만금 방조제를 형상화한 170m의 데크로드가 있으며, 네트놀이대, 조합놀이대 등의 놀이터, 상자형 쉼터, 잔디광장, 나비모양 화장실 등 어린이들이 맘껏 즐기고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전북 최초로 설치된 바운싱돔(공기주입 놀이시설)과 RC카(무선조종자동차) 체험은 많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어린이랜드 개장 후 코로나 이전 6만여명이 다녀갔으며, 코로나 이후에도 매년 2만여명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넓은 공간에 비해 그늘이 부족하다는 방문객들의 아쉬움으로 금년에는 바운싱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군산시는 오늘 8월 개최되는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에 앞서 군산체력인증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운영위원회 실무회의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정식 및 번외종목 주관 단체(협회, 연맹) 관계자 및 유관기관의 관계자들로 구성된다. 이번 실무회의는 전라북도, 군산시, 정식종목(요트, 수중․핀수영, 철인3종경기, 카누) 관계자 및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등 경기지원 종목단체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회의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기본계획과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한 종목 관계자들의 전문적 의견을 청취하고 경기장 및 개‧폐회식장 현장 시찰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지난 2020년 개최를 추진하다 코로나로 인해 취소를 결정했고, 2022년 개최 도시로 재선정되었다”면서 “올해도 오미크론 확산과 정부 방역 대책에 맞춰 어렵게 개최 준비를 추진하는 만큼 실무회의를 통힌 전문적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오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선유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예산군은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의료급여사, 건강증진 전담요원) 2명을 4월 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의료급여사는 주민복지과 소속으로 의료급여수급자 사례관리, 방문상담,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등 의료급여사업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건강증진전담요원은 보건소 소속으로 정신건강증진사업, 방문보건사업 운영지원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채용일정은 △응시원서 접수(4월4일~4월6일) △서류전형합격자 발표(4월11일) △면접시험(4월12일~4월18일 중 1일) △합격자발표(4월22일 예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별 지역, 성별, 연령 제한은 없으며, 채용기간은 임용일로부터 2년으로 근무실적에 따라 총 5년 범위 내 연장이 가능하고 분야별 자격(경력) 기준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제출은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원서제출 시 인성검사(약 30분 소요)를 병행한다. 이번 채용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총무과 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방임기제공무원 공개채용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남해군은 토종농산물 재배 농업인의 소득보전 및 생산비 일부를 지원하는 ‘토종농산물 소득보전 직불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토종농업 자원의 보존·육성으로 자원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토종농산물 소득보전 직불제는 3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14일간,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2022년도 사업기간(1월~12월)중 경상남도가 지정한 토종농산물 품종을 재배신청한 후 토종종자임을 확인받고 토종농산물 재배를 충실히 이행한 농업인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영농재배계획서와 토종농산물 종자분양 확인서를 제출해야한다. 경상남도가 지정한 토종농산물 품종은 17종으로 토란, 메밀, 율무, 조 수수, 기장, 동부, 이팥, 홍화, 맥문동, 우렁콩, 부채콩, 선비자비콩, 아주까리콩, 토종오이, 염주, 앉은뱅이밀 등이 있다. 지원단가는 앉은뱅이밀 200원/㎡, 메밀·율무 250원/㎡, 그 외 14작물은 300원/㎡으로, 기계화 작업이 곤란한 품목의 지급단가를 상향조정하여 전 품목 ㎡당 200원을 지급했던 작년과 다소 차이가 있다. 재배면적은 최소 100㎡이상이어야 하며, 토종농산물 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참석위원 소개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유공자 감사패 전달 ▲위원장 인사말씀 ▲ 안건설명 및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지난해 11월 김해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되도록 기여해 준 최인규 인제대학교 교수에게 문화관광사업소 국장이 전달하였다. 최인규 교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추진위원장을 맡아 가입신청서 및 PPT자료 자문, 프리젠테이션 발표 및 질의응답 등 김해시가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는데 힘써왔다. 이날 회의안건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추진상황 보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포식 개최 ▲김해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보고 ▲창의도시 자문위원회 구성 계획(안)으로, 창의도시 업무 소관부서에서 설명을 하고, 위원들이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추진위원회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로, 김해시가 지난해 11월 네트워크에 가입했고 창의도시 관련 조례 제정(2022.3월말 예정)에 따른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