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속초시는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해 3월 둘째 주부터 6월말 까지 상반기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계속 늘어나는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함으로써 생태계를 안정시키고, 인수공통전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 위해 시행한다. 민원 제기된 길고양이에 한하여 사업을 추진하며 신고 들어온 길고양이를 별도로 지정된 포획관리자가 포획 후 지정동물병원에서 중성화수술을 한 다음 후처지 후에 다시 방사시킨다. 이때 주인 있는 고양이와 동물등록 된 고양이, 임신 한 길고양이 및 2kg 이하 길고양이는 사업에서 제외된다. 민원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동물보호팀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속초시는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을 통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여 생태계 안전 뿐 만이 아니라 소음 등으로 인한 사회갈등해소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원 정선군과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지난해 2월부터 운행이 중단되었던 민둥산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정선선 열차인 정선아리랑열차(A-train)가 오는 4월 12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오랜숙원 사업인 정선읍 애산리 오반동 입구 및 남면 무릉리 묵산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철도가도교 확장, 남면 무릉리 별어곡역 철도횡단단 지하보도 설치사업 추진을 위해 불가피하게 정선선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군에서는 노폭협소와 시계확보 불량으로 인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과 함께 농산물 출하, 보행 위험 등 지속적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정선읍 오반동 입구 및 남면 황지가도교 확장 공사를 준공했다. 또한 정선아리랑열차 운행재개를 위한 남면 무릉리 별어곡역 철도횡단 지하보도 설치사업을 마무리했다. 한국철도공사에서는 모든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장기간 열차운행 중단으로 인한 건널목 사고, 운행선 시야 지장 등 위험요인를 해소하기 위해 건널목 감시, 선로변 무단경작 방지를 위한 안전펜스 신설 및 보수 등 분야별 합동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최적의 선로상태 유지를 위해 3월 14일부터 3월 26일까지 11일간 선로보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동해시가 갑작스러운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구제하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적 안전망인 시민안전보험을 갱신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입 기간은 2022년 3월 11일부터 2023년 3월 10일까지며, 과거에 일어난 사고도 사고일로부터 3년간 청구가 가능해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의 대상자는 동해시에 주소를 둔(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모든 동해시민이며, 보험 가입비는 동해시에서 전액 부담하여 시민 부담금은 없다. 2022년 동해시 시민안전보험은 사망 담보 7건, 후유장해 4건, 수술(치료)비 3건 등 총 14건을 보장하고, 보장금액은 사고별 차등 지원된다. 올해로 가입 4년째를 맞이한 동해시 시민안전보험은 그간 익사사고, 물놀이 사망사고, 자연재해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치료비 등 총 12건 6,000만원의 보험금을 시민들에게 지급하여, 갑작스러운 재난·사고에 대해 경제적인 보상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안전 최후의 보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장해주 안전과장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통해 시민 생활안전망이 강화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전문 직업훈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꿈드림 자립작업장 ‘브레드림’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의왕시 꿈드림 자립작업장 ‘브레드림’은 제과제빵을 위한 전문 장비와 재료를 마련해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전문 직업훈련 및 창업교육을 통해 직업세계와 사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효과적인 창업ㆍ생산ㆍ판매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브레드림 프로그램은 자립준비교실(꿈드림 단계별 자립 기초교육)을 이수한 15~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반기(3~6월), 하반기(8~11월)에 나눠 운영한다. 지난 11일에 오픈한 상반기 브레드림은 제과제빵 이론 교육 및 실습 14회, 창업교육 3회, 찾아가는 작업장(생산 및 판매)으로 구성됐으며, 찾아가는 작업장에서 얻은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정OO 청소년은 “전문 파티셰가 되어 나만의 제과점을 차리는 게 꿈인데 브레드림을 통해 그 꿈을 꼭 이루고 싶다”며 “집에서 혼자 준비하려니 너무 어렵고 막막했는데, 작업장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과 사업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시장 및 간부공무원과 실무담당자들의 관련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송재성 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요약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의무사항 △위험요인과 대응방안 및 적용 예상 사례 등을 주제로 2시간가량 교육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사업수행 담당자들이 경각심을 갖고 재해예방에 힘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시는 도심을 주행하는 운전자에게 전방 교차로의 현재 신호색이 무엇인지, 남은 신호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등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민간 내비(티맵, 카카오내비)를 통해 제공하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교통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 교통신호 잔여시간 정보 제공 서비스는 市와 경찰청, 티맵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으로 시민들이 직관적으로 정보를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市와 경찰청은 이용자가 잔여시간 정보를 쉽게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의 표출방식에 대한 신기술 심의를 진행하였고, 市와 내비사는 누락과 지체없는 정보 송·수신, 효과적인 화면 구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세밀한 준비를 마쳤다. 市·경찰청은 이용자가 내비를 통해 잔여시간 정보를 쉽게 인식하고 운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숫자로 표출할 수 있는 신기술 심의를 거쳐 직관적으로 정보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市와 내비사는 시범서비스 협약체결(’21.10.28.) 이후, 교통신호 정보의 누락과 지체가 없도록 전용망을 구성하고, 신호정보와 교차로 위치정보 간 맵핑,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화면 구성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3월 10일 ~ 3월 11일 2일간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2022학년도 신학기 맞이 관리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10일에 진행된 관내 교(원)장 회의에서는 2022학년도 영덕교육 주요 업무 계획 안내와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학사운영 및 방역관리에 대한 교육현안을 협의하는 내용으로 운영하였다. 11일에 진행된 관내 교감 회의에서는 2022학년도 영덕교육 주요 업무 계획과 인성교육, 도전! 성취프로그램 교육장 인증제, 중점교육 운영 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1학기 학사운영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된 교육환경을 유연하게 전환하여 보다 활기있고 생동감 넘치는 일상과 체험활동을 이어가기로 협의하였다. 박재식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열어 줄 영덕교육을 위하여 다함께 소통하고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3일 일요일 16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태국 외국인 공동체와 감염병등 재난상황 공동대응과 시정협업을 위한 올해 첫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체 대표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베트남, 중국, 네팔,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총 9개국 공동체와 협약체결에 이어 올해 태국 공동체와 첫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까지 아랍권, 방글라데시, 카자흐스탄 등 국가와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태국주민공동체 대표와 태국 주민대표, 김해시 여성가족과장 그리고 김해중부서, 다문화치안센터 관계자등이 참여하여, 협약서에 서명하고 각종 협약 사안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그동안 협약체결 공동체 대표들은 각종 SNS를 통해 홍보하여 자국민들의 백신접종 참여를 크게 늘리고 역학조사 업무 등에 통역지원을 해왔으며, 외국인주민 정착지원사업 및 복지대상자 발굴에 역할을 하는 등 시정에 적극적인 동참을 해왔다. 시는 관내 체류 외국인 인구수 순서로 협약을 진행해왔으며, 올해 소수 외국인 공동체와도 협약을 추진하여 관내 모든 외국인 주민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시와 공동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11일 영양군청·영양경찰서·교통안전공단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어린이통학버스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어린이통학버스를 이용하던 어린이가 운영자의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 미준수로 인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긴급히 추진하게 되었다. 점검반은 ▲어린이 보호 표지 탈부착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자동차 안전기준에 적법한 구조·장치 ▲자동차 종합보험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안전 운행기록 장치 적정성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물샐틈없는 촘촘한 안전 점검으로 통학차량 안전 관리에 대한 관련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두 번 다시 어린이가 다치거나 사망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짐했다. 이경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점검이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도하겠다.”며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통학차량은 물론이고, 학교의 모든 제반사항을 안전하게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명시에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2일부터 11까지 관내 24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신입생 정신건강수첩 2700부를 배포했다. 수첩에는 아동의 원만한 학교생활과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학교 적응에 중요한 여러 요인과 친구 사귀기, 학습 방법, ADHD, 소아 우울증 등 10가지 내용을 담았다. 초등학교 1학년은 입학 후 새로운 규칙과 또래 관계 등을 통해 학교와 사회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로,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5년부터 아동과 학부모의 적응을 돕기 위해 매년 신입생 정신건강수첩을 제작·배포해오고 있다.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 외에도 아동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청소년의 정서조절 향상을 위한 학교 집단 프로그램과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명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우려되는 3~4월 동안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운행 제한 대상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매연 저감장치(DPF)를 미부착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며,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내 우성아파트 삼거리, 양지사거리, 가학삼거리 등을 CCTV를 통해 단속한다. 운행 적발 시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다만 어려운 경제적 여건을 감안하여 매연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 중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상공인이 소유한 차량은 운행 제한 대상 차량에서 제외한다. 시는 올해 12억 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615대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여 ▲조기폐차 ▲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 ▲LPG화물차 신차 구매 등 적극적인 저공해 조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확인 및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운행 제한에 5등급 차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명시는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 강화룰 위해 ‘2022년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이 제품 및 포장, 시각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디자인 전문 회사(대학)의 도움을 받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광명시 소재 중소기업이며 ‘디자인 개발’ ‘디자인 챌린져스’ 2개 분야를 모집한다. 디자인 개발 분야는 총 개발비의 70% 내에서 제품 디자인은 최대 1천400만 원까지, 시각·포장 디자인은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디자인 챌린져스 분야는 디자인 전문 회사 및 디자인 혁신성장 멘토단과의 협력을 통한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총 개발비의 80% 내에서 디자인 개발비를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디자인 개발 분야는 3월 25일까지, 디자인 챌린져스 분야는 3월 18일까지 이지비즈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및 광명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