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천시는 일상의 회복 이후 관광수요 흡수를 통한 침체된 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관광 진흥 계획’을 수립·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시는‘안전하고 행복한 거점 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삼고 △일상의 회복, 다시 뛰는 부천관광 △부천에서 만나는 특별한 여행 △협업을 통한 지속가능성장체계 구축을 3대 추진전략으로 세웠다.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관광객의 증가를 대비하여 다양한 미디어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홍보를 실시하고, 스마트 관광안내 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기존 문화둘레길에 문화공연 및 전시회를 더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골목길 투어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는 관광협의체 구성, 경기 서부권 7개 도시 문화관광 벨트화 사업, 중증질환 유치 전문 도시조성을 통한 의료관광객 확대, 경기도 7차 관광개발수립계획을 반영한 맞춤형 발전전략도 포함됐다. 이용철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관광 진흥 계획은 부천시의 숨은 관광자원의 홍보를 강화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부천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향후 부천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천시는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회적경제 ‘시옷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옷스쿨’은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인재 양성을 위해 대상별,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부천시 사회적경제 교육 과정으로,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영역에 참여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교육은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교육(네이버 에드위드 플랫폼)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의 기본적인 이해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 절차 및 운영 등 총 10시간 과정이다. 교육 신청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천시는 '자동차관리법'개정으로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를 상향 조정하고, 장기간 검사 미이행 시 운행정지 명령을 시행하는 등 자동차 검사에 대한 행정제재가 강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는 검사지연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초과 후 3일마다 가산되는 금액도 기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늘어나며, 특히 검사를 받지 않고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2배 상향 조정된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해당 자동차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을 시행하도록 행정제재가 강화된다. 부천시 차량등록과장은 “자동차 운행 시 차량 결함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항시 존재하므로 필히 검사에 임해야 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검사 미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검사기간 내에 꼭 검사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은 자동차등록증 또는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TS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사전 안내 문자 알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천시가 국토교통부 ‘2022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고시원, 여인숙 등 비주택 또는 최저주거기준 미달, 반지하 주택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주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 공공임대주택의 이주 및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천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비주택 60가구의 주거상향을 목표로 부천시 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고시원, 여인숙 등 열악한 주거지에서 거주하면서도 주거지원제도의 정보가 부족하고, 공공임대주택 이주과정에 대한 부담 등으로 이주의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신청부터 이주 및 정착지원 까지 원스탑으로 지원하며, 공공임대주택의 이주 시 부담이 되는 보증금(50만 원), 이사비(20만 원), 생필품 등(20만 원)도 주거복지재단과 협력하여 지원해 주고 있다. 또한 주거상향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이주가 결정된 대상자가 현 거주지 퇴거 후 임대주택의 즉시 입주가 어려울 경우 긴급지원주택(임시주택)에서 최대 6개월간 거주가 가능한 긴급지원주택 5호도 운영하고 있다. 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천시는 만 24세 청년 대상으로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오는 4월 1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지원하기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부천페이로 지급하는 보편적 청년복지정책 사업이다. 신청자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24세(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生)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또는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홈페이지 에서 신청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청년의 청년기본소득은 공적이전소득에서 일시금 지급으로 변경됐다. 따라서 기존에 신청 포기한 1994년 1월 2일부터 1997년 1월 1일생 수급자 청년은 예외적으로 소급하여 신청 할 수 있다. 심사 및 선정 기간을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4월 20일 이후 부천페이로 순차적으로 지급(유효기간 3년)되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으로 지급 받은 부천페이는 부천시 관내 전통시장 및 동네슈퍼, 편의점, 미용실 등 소상공인 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공주시가 동절기 운영을 중단했던 금강신관공원의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14일부터 재개한다. 금강신관공원 시민자전거 대여소는 매년 동절기를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주말과 휴일 포함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하절기에는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오후 9시까지 운영을 연장한다. 다만, 기상 악화 상황과 백제문화제 등 행사기간에는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시민자전거는 일반용 자전거 66여대,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탈 수 있는 2인용 자전거 28대, 4인용 5대, 6인용 10대 등이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아동용 자전거 34대도 비치되는 등 총 143대가 무료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이나 관광객들은 신분증을 갖고 대여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자전거를 대여한 뒤 이용시간 내에서 금강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김영준 도로과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해 자전거 대여소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며 “금강신관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며 가족·연인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자치배움터인 ‘동네방네프로젝트’에 함께 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동네방네프로젝트는 2017년에 시작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으로, 청소년이 마을이라는 배움터에서 스스로 배움을 기획하고 운영·평가하는 무학년제 청소년 자치활동이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생 및 세종시 거주하는 동일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200명 내외이다. 특히, 올해에는 청소년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관내 중·고등학생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접수시스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도록 했다. 오는 3월 30일 선정된 청소년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팀별 프로젝트 준비를 위해 4월 중 ‘동네방네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팀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이라는 배움터에서 배움을 직접 만들어가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가길 바란다”라며, “동네방네프로젝트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동네방네 프로젝트에는 약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미술공예 ▲밴드 ▲댄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평창군은 올해 국·도비 11억 원을 포함한 4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개보수 1개소, 660㎡이상의 대규모 저온저장고 및 저온 선별장 신축 2개소, 농산물 집하시설 신축 2개소를 확충하여 관내 농산물의 상품화를 위한 산지유통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 사업은 대관령원예농협이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기존의 노후 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시설 내 저온저장고 등을 개보수하여, APC시설을 이용하는 농가의 불편함 해소 및 저온저장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대관령농협과 대화농협에는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으로 2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660㎡ 이상의 대규모 저온저장고 및 저온 선별장을 신축할 계획으로, 농산물의 취급물량을 대폭 확대하여 저장 및 선별장소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집하시설의 부족으로 출하·집하과정에서 농산물의 품위 저하 및 농가 불편해소를 위해 평창, 봉평농협에 군비 6억원을 투입, 평창농협 660㎡, 봉평농협에 1,855㎡의 대규모 농산물 비가림 집하시설 신축을 지원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평창군 남부권과 북부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주 1회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한 만성 정신질환자의 손상된 사회적응능력을 회복하고, 사회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활 의지 고취 및 독립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료프로그램(공예치료, 아로마치료, 요가교실, 원예치료, 음악치료) ▲사회기술 강화 프로그램(지역사회 체험활동, 사회적응훈련, 자조모임) ▲기타(특별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재석 보건의료원장은 “올해도 주간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록 회원들의 재활 및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의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신건강상 어려움이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든지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도 진부면에 북부권 분소를 개소하여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군 전체의 형평성 있는 정신건강서비스 수혜를 위하여 주간재활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자살 유가족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을 남・북부에서 각기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참여를 높이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 제10대, 제11대 지부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고창 유교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제10대 박미애 지부장의 이임사와 공로패 전달, 제11대 한상용 지부장 취임사 그리고 축사와 격려사 등이 이어졌다. 한상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0대 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를 이끌어 오신 박미애 지부장과 임원진, 회원님들 모두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 높은 뜻은 이어받아 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의 발전을 위해 3년간 최선을 다해 헌신적으로 운영하여 예향의 고장 고창의 명성을 드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한상용 회장은 한국미술예술제 심사위원 및 동백서화전,한국미술제,한국예술제,세계서법문화예술대전,대한민국 기로미술대전의 초대작가 활동하며, 전북대학교 총장상(2012), 국무총리상(2012), 대한민국미술대전 연3회 특선을 수상하는 등 한국 미술계의 발전에 앞장서 왔다. 한편, 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는 현재 7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미술단체로, 고창미술작가 창작전시회 및 고창미술협회 창작작품 기획전시회 개최 등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순천경찰서는 지난 14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순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순천향림중학교 앞에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가 학교폭력 상황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및 심리적 안정감 제공을 위해 실시되었다. 캠페인에서 만난 학생 김○○(여, 15세)은 “요즘 학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생겨 친구들이 불안해하는 것 같았는데 등굣길에 선생님과 경찰관들이 반갑게 맞아주어 너무 좋았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경찰서 최병윤 서장은 “신학기 학교폭력 증가가 예상되어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활동을 통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올해부터 평창군 출신 대학생은 대학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평창장학회 이사회는 지난 연말 '평창장학회 장학금 지급규정'을 개정하여, 1학기만 지급하던 대학생 장학금을 올해부터 1, 2학기 모두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18일까지 2022학년도 1차 장학생 선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학년과 선발인원, 수혜 횟수, 보호자 소득 및 가구당 학생수에 제한 없이 대학 전학기 실납입액를 지급하는 것으로, 실제적인 대학 무상교육을 실현한 파격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대상은 신입생을 포함한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보호자 중 1인 이상이 3년 이상 계속해서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고 있으면 된다. 성적기준은 재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평균평점이 4.5만점 기준 2.0이상(자립장학금은 1.0이상)이면 해당되고, 신입생은 내신과 수능성적 기준에 맞춰 유리한 점수를 선택하면 된다. 다만, 원격대학 및 기술대학 재학은 제외되며, 2차 선발부터는 보호자는 3년 이상, 본인은 6개월 이상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여야 한다. 한편 평창군은 인구 유출과 낮은 출산율의 원인 중 하나를 부족한 교육인프라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