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연천파크골프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2022시즌 운영에 들어간다. 연천군은 동절기 휴장기간 시설물 정비와 서비스 교육 등을 마치고 연천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천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약 21억원이 투입돼 군남면 진상리 일원 총 36홀(3만8510㎡) 규모로 조성됐다. 4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전망대 등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연천을 찾는 파크골프 동호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장 시설에 더해 때묻지 않은 연천의 청정 자연을 즐기려는 이용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연천파크골프장은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식 구장으로 인증을 받는 등 지역 대표 파크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천군은 연천파크골프장이 공식 구장으로 인증을 받은 만큼 향후 경기장과 부대시설 등 주요 시설물을 정비해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주요 시설물을 보완해 이용객이 보다 편안하게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식 구장으로 인증을 받은 만큼 시설물 정비에 더욱 신경써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연천 재인폭포 앞에서 ‘연천군 탄소중립 자원봉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센터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탄소중립을 위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줄이기와 분리배출 하기 등 자원봉사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제로웨이스트의 일원으로 천연 수세미 배부와 커피가루가 들어간 주방비누 만들기 체험부스를 진행했다. 활동은 사전에 참가 신청을 마친 자원봉사 단체에서 진행했으며, 총 7회 활동에 20개 단체가 넘는 신청으로 연천군의 환경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과 탄소중립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센터는 매월 2번째 토요일을 탄소중립 자원봉사 캠페인 진행하는 날로 지정하고 오는 9월까지 연천군 각 지역 명소에서 총 7번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탄소중립 자원봉사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문호 센터장은 “2022년 환경개선사업 ‘자원봉사 환경ON’ 신규 사업으로 자원봉사 캠페인, 교육 등 기후 위기에 대응 하고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 방법을 강구하여 자원봉사 단체와 연계해 진행하며 공원, 녹지 등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 문제의식에 대해 적극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하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군민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놀면 뭐하니 플로깅 하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된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인 ‘놀면 뭐하니 플로깅 하자!’를 이달부터 12월까지 연중 추진한다. 참여자들은 종량제 봉투 20리터를 지참하여 정해진 코스에서 1시간 동안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봉사활동 실적도 1시간 인정받을 수 있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365자원봉사 포털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고 봉사활동도 할 수 있는 본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말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봄철 가뭄에 대비한 선제적인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 지역 3월~4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어 지난해 12월 시작된 겨울 가뭄이 영농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은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농업용수 공급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관내 가뭄 취약지역의 저수지, 관정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점검을 완료해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저수율 50% 미만인 저수지에 대해서는 인근 양수장, 하천수 등 보조 수원을 활용해 농업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서도 가뭄에 대비해 개인용 양수장비 등을 미리 점검해 주시고, 아울러 농업용수 절약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가평군은 석면 비산으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편다. 가평군은 올해 모두 601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슬레이트 주택 127개 동의 철거 및 주택 외 창고, 축사 등 18동, 주택지붕 개량 13동의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택의 슬레이트 지붕과 벽체 철거 땐 최대 352만원의 해체·처리 비용을 지원하며, 슬레이트 지붕 개량의 경우 최대 지원금은 300만원이다. 주택 이외 창고나 축사의 경우 동(棟)당 면적 200㎡ 이하 건물의 철거 및 처리비는 전액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을 희망하는 주택 소유주나 소유자로부터 위임을 받은 자는 오는 4월 8일까지 신청서(군 홈페이지→공고)를 작성해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해 슬레이트의 해체·철거공사를 지원한다. 가평군은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102개 동의 주택 슬레이트 철거, 34개 동의 주택 외 창고, 축사의 슬레이트 철거 등 436백만원을 지원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제거를 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구소멸위험 지역, 고령화∙저출산 등 지역을 보여주는 우울한 지표 속에서도 가평군은 가평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의 인재들을 육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가평군은 환경의 다름이 교육의 차별이 되지 않도록 인재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가평군은 (가칭)인재육성재단을 설립하여 체계적으로 지역 청소년을 지원하고자 장학기금을 조성키로 하여 작년 말 기준 234억원을 조성하였으며 올해 중으로 300억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전 학년 친환경 무료 급식 지원, 중고등학교 무상교복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3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가평군은 학교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경비 4,073백만원을 편성하고 생존수영, 영어교육 활성화 교육, 학교개성살리기 사업, 문화예술 특별프로그램 운영, 마을과 함께하는 방과 후 학교 운영 등 학교와 협업하여 지역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배우고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평장학관, 홍제동 행복기숙사,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등 대학생들의 주거 문제 지원, 장학금 지원 등 배움에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오는 28일까지 청년의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청년 커뮤니티 활동 공간 지원을 위한 ‘2022년 창원형 청년꿈터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꿈터 지원사업은 지역 내 청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년 활동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꿈터에 선정이 되면 임대료와 공간운영비 그리고 청년활동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19세 ~ 만34세 이하로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창원시 소재 청년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개인 및 단체)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청년공간 현장실사와 사업제안서의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청년 공간의 적합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월 중 청년꿈터 6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옥 인구청년담당관은 “창원형 청년꿈터가 청년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청년 활동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실질적으로 활동하고 보다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공간 조성과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해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2022년 주요업무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진해도서관과 김달진문학관이 함께하는 문학여행’ 인문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해구 내 진해도서관과 김달진문학관이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함께 추진하는 업무로 지난 2월 ‘상호업무협약식’에 이어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4월 7일 ‘월하 김달진 시인의 생애’ 특강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총5회 운영되며, 김달진 문학관 이성모 관장님의 진행으로 김달진 시 세계, 김달진 시 낭송회, 창원 작고 시인 천상병 등의 인생시를 통해 그들의 삶을 엿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병학 진해도서관과장은 “창원 시인 김달진의 문학적 세계를 기림으로써 지역 문학의 뿌리를 찾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감성과 정서를 진작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산청군은 ‘2022년 산청군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의 안전한 관리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한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이다. 지원 범위는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사업비의 70% 이내, 20세대 미만은 90% 이내로 이뤄진다. 지원 규모는 3단지 정도에 총 6000만원으로 공동주택의 외벽 도색, 긴급 안전조치, 옥상방수, 상·하수도 준설, 공용부분 유지 보수 등이다. 신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30일까지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사업 신청을 의결한 후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산청군청 지역발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산청군은 접수된 신청서의 사업내용과 공사금액의 적정여부를 판단해 긴급성, 과거 지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사업대상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난 2017년부터 아파트 18단지 888세대, 연립주택 6단지 148세대, 다세대주택 2단지 16세대 등 공동주택 26단지 1052세대에 총 사업비 14억 3000만원 중 7억 8000만원을 지원해 옥상방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는 농업 정책 수립 및 공익직불금 등 보조사업의 기본 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관련 기관 정보와 비교 등을 통해 정확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는 경영체의 일반현황 등 54개 항목(농업법인 64개)에 대하여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으로 관리하고 있다. 사천농관원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다음 사항을 중점 추진한다. 첫째, 공익직불사업과 연계하여 공익직불금 신청 전 등록정보 변경, 직불 준수사항 이행점검 정보, 직불금 신청 시 제출된 임대차계약서 등을 활용하여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갱신을 추진한다. 둘째, 행정안전부 주민정보시스템(G4C), 국토교통부 토지정보시스템, 농협 농작물재해보험시스템 등 관련 기관이 운용하고 있는 시스템과 비교하여 불일치하는 정보는 확인 과정을 거쳐 농가에 안내하여 변경하도록 유도한다. 셋째, 마늘, 양파 등 주요 농작물 16개 품목에 대하여 농업경영체 표본을 선정, 현장 조사를 통해 등록정보 일치 여부도 확인한다. 한편 2020년 2월부터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유효기간제(3년)를 도입하여 경영정보 변경사항이 없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가평군은 ‘가평 민속5일시장’을 2022년 3월 15일(화)부터 창업경제타운 광장 앞으로 이전하여 배치한다고 밝혔다.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신축과 도시계획도로 공사 등으로 인해 레일바이크 주차장 인근 임시장터로 이전해 개장해 왔으나 창업경제타운 개점과 도시계획도로 정비가 완료되어 기존장터 위치로 이전이 결정되었다.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건축을 진행하며 시장운영을 위한 수도시설과 전기시설을 확충하였고, 방문객들 동선의 편리성을 고려해 일자형 형태의 시장으로 재배치되어 개장한다. 현재 임시장터에 참여하고 있는 점포수는 60여 점포이나 재배치 이후에는 지역 어르신 포함, 입점 점포 수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운영과 가평 5일시장 재배치를 통해 방문객수 증가, 주변 상가 소비 활성화 등 다양한 경제적인 효과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 민속5일시장 재배치 관련 문의는 가평군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 스토리텔링 아카데미’개원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모집 공고 후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은 3월 10일 개원과 함께 본격적으로 교육 과정 이수에 들어간다. ‘부천 스토리텔링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콘텐츠 환경에 맞춰 문화산업 시대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창작자 육성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문과 전공 등의 경계를 초월해 장르 매체를 한정하지 않고, 스토리텔링의 근원적 능력을 개발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함으로써 타 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한다. 아카데미가 출범하면서 그림책, 만화, 드라마, 디지털 게임, 다큐멘터리 등의 스토리텔링 교육의 이론과 방법 연구에 힘써온 최시한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원장으로 위촉됐다. 최시한 원장은 “지자체로서 융봅합, 멀티미디어 시대에 전반적인 스토리텔링 능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부천시의 역량을 높이 평가한다”며, “수강생들은 책임감을 갖고, 주어진 교육 기회를 잘 완주하기를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개원식에서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도 참석해 부천 스토리텔링 아카데미의 시작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