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화군이 전 군민 농기계 안전보험가입으로 농업인의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농작업 관련 재난과 사고에 대비하고 농업인의 생활안정을 보장할 수 있도록 농기계 안전보험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상 관내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자동 가입되며 별도의 비용부담은 없다. 농기계 사고로 상해후유장해 시 최대 1,500만원, 상해사망 시 1,000만원이 보장된다. 관외 지역의 농기계 관련 사고가 있더라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보험과 중복해 받을 수 있다. 보험 청구 사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DB손해보험에 보험금 청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각종 사고로부터 농업인의 생활안정과 빠른 피해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4일, 2022년 상반기 지역교육 현안수요 특별교부금 156억 6,400만 원을 교육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체육관 신축 7교 23억 1,800만 원, △급식소 신·개축 및 보수 3교 19억 1,000만 원, △특별교실 신·증축 2교 13억 6,500만 원, △양구교육지원청 Wee센터 설치 1억 원, △각급 학교 창호교체 및 화장실보수 등 교육시설 개보수 14교 99억 7,100만 원이다. 권명월 예산과장은 “상반기 특별교부금 156억 6,400만 원이 확보되어 지역의 주요 교육 현안사업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확보된 예산으로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에서는 강당, 체육관 등 기준재정수요액의 산정방법으로 포착할 수 없는 특별한 지역교육현안 수요가 발생할 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지난 14일,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2022년 3월 4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3월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상북도 울진군 산불피해지역을 방문해 필요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산불피해지역 지원은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귀만)와 권선사랑연합회,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권선구 민간 단체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으며, 울진군과의 사전협의를 통해 수요 맞춤형 물품(선풍기 77대)과 성금을 함께 지원함으로써 울진군의 대규모 자연재난 상황을 함께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화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울진군민의 마음에 깊이 통감한다. 수원시 권선구의 지원이 울진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연수구가 선학동 유휴지 활용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예산활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중에 해당 지역의 GB해제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에 착수한다. 오는 2025년까지 선학동 216-3번지 일원에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청사 및 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구는 사업과 관련된 용역을 올해 안에 모두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용역내용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및 공원) 결정(변경), 용도지역의 변경, 기초조사, 지형도면 고시 등으로 GB 해제물량은 2만1천㎡(6천353坪)이다. 이번 사업은 1천30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선학동 유휴지 13만8천453㎡(4만1천882평)에 공공청사, 보건소, 자원봉사센터, 근린공원 등 공공행정·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일정이다. 특히 각각의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을 통합 발주해 용역 진행과정에 필요한 제 영향평가와 교통성 검토 등 중복 절차의 일괄 진행으로 낭비될 수 있는 용역비 2억원 가량을 절감하고 10개월 이상의 행정절차 기간도 단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역 추진 시 테스크포스(T/F)를 통해 부서 간 협업을 대폭 강화하고 정기 및 수시회의 등을 진행하는 등 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포시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현장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지난 10일 신승호 행정국장은 관계공무원과 함께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등 4개 시공현장에 대하여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신승호 행정국장은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에 방문하여 현재 진행 상황 등을 귀 기울여 들었으며, 해빙기에 따른 안전사고와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관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워진 김포시 관내 제품 및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실 것을 공사업체에 주문했다. 이에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 등은 공사장의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을 건립하도록 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내 제품 및 장비 등의 사용에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신승호 행정국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만들어 김포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떠나 안전한 공사현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미추홀경찰서는 공공기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협업을 추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범죄안전지도를 제작했다. 2개월에 걸쳐 제작한 범죄안전지도는 주요범죄 및 112신고지표, CCTV 및 보안등 분포도, 유동인구 등 범죄안전요소를 결정하는 각종 빅데이터를 가공·분석했으며 미추홀구 전체를 위험도에 따른 채색도로 구분해 바둑판형 격자로 시각화했다. 구는 미추홀경찰서에서 제공받은 데이터와 민간 유동인구 데이터 등을 활용해 CPTED(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시설 보강 기초자료 및 범죄 발생 취약지역 선정을 위한 분석을 실시했다. 미추홀경찰서는 범죄안전지도를 분석해 취약지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추후 CPTED 환경개선사업 및 탄력순찰 지정 등 체감안전도 제고를 위한 효율적 경찰활동 나침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미추홀지역 공공기관 간 데이터 협력을 통한 빅데이터 융합 분석으로 과학행정을 실현하고 시민 안전한 생활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천시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통행정을 펼치고 원활한 차량 통행과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하고 있다. 불법주정차 단속은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연중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10분 이상(KTX김천구미역 버스통행로_1분 단속) 주차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및 상가 주변에는 경제활동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물품 상·하차 차량에 대하여 주차를 허용하는 등(어린이보호구역 유예시간_11시 ~ 13시 30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시민 편익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차량통행을 방해하거나 보행에 지장을 주는 버스·택시 승강장, 도로 모퉁이, 횡단보도, 소화전, 이중주차, 인도 및 KTX김천구미역_버스통행로 등은 유예시간 없이 즉시 단속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2월 한 달간 고정형CCTV를 통해 1,037건이 단속이 되었다고 밝혔다. 단속 위치별로는 대한교통주변(김밥천국) 주변 123건, KTX김천구미역_버스통행로 98건, 율곡동 파크드림시티 삼거리 92건 순으로 단속되었다. KTX김천구미역_버스통행로의 경우 유예시간이 없는 즉시단속(1분 단속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3월 11일 울진 산불피해 현황 파악을 위해 교육지원청을 찾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학생 및 교육 시설 피해 현황을 설명한 후 향후 대응책을 논의했다. 울진교육지원청과 교육부, 경상북도교육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논의에서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대형 산불로 더욱 큰 고통을 당하고 있는 울진지역 교육관계자를 위로하면서 피해 교육 시설 복구와 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교육 시설 복구를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관계자와 협의하여 직접 피해 시설 신속 복구 및 화재에 약한 건물 드라이비트 마감재를 교체하겠다고 밝혔고, 피해 학생 지원으로 원격수업용 노트북 지원, 공기청정기 설치, 학생 심리 상담,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과 인력 지원, 찾아가는 의료지원, 학교 청소 정화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유 부총리는 울진 관내 교육 시설 피해 현장(온양지구 교직원 연리관사)과 학교를 방문하여 새 학기 등교 수업과 오미크론 확산 등이 겹친 학교 현장이 걱정이라면서 산불피해 현황을 파악한 후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0일, 봉화군과 인접지역인 울진군의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울진군에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문의하여 쌀(20kg) 16포를 울진군 매화면에 위치한 울진농업기술센터로 전달하였다. 박세락 교육장은 “예상치 못한 초대형 산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 군민께, 이웃으로써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약소하나마 위문품이 이재민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도록 봉화교육 가족 모두가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봉화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산불피해 지역 돕기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여군이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을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으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 등 여건을 고려해 온라인(인터넷·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신청과 읍·면 방문신청 기간을 구분해 운영한다. 비대면 신청은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3주간 할 수 있으며, 방문신청은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비대면 신청을 위해 대상자에게는 개별문자가 발송된다. 지난해와 올해 기본직불 등록정보 변동이 없고, 사전검증 결과 적격 판정을 받은 농업인이 대상이다. 방문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등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로 나뉘어 지급된다. 소농직불금은 8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신청 가능하고, 농가당 120만 원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소농직불금 대상자가 아닌 지급대상 농지 자격을 충족한 농업인으로 구간별로 지급된다.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자는 지급대상 농지에서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한정된다. 허위 등록 시 5년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평구가 3월부터 지역 내 음식점과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매우우수와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와 더불어 배달 앱과 네이버 등에 홍보되고 지정표지판 및 위생물품 제공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이번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은 위생분야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에 방문해 평가항목 설명, 개선방향 제시, 위생물품 지원 등 업소별 특성에 맞춰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1:1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지역 내 음식점 및 제과점 영업자 중 컨설팅 지원을 원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위생과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평구지부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 지역 내 음식점들이 높은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홍보 등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깨끗한 외식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월 28일‘2022년 지역사회 연계 맞춤형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시 다행복교육지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부 교육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금정구는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교육회복을 위한 실천하는 마을교육, 금정 마을과 마음을 잇다!’라는 사업이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코로나-19로 단절된 비대면 사회속에서 심리‧정서적으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교육회복을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금정 다행복교육지구 내 지역아동센터, 마을교육공동체, 마을교사 등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들을 활용하여 배움과 쉼이 공존하는 마을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목공체험 ‘뚝딱! 금정, 우드里’, ▲심리․정서 상담 ‘안녕, 마음아!’, ▲성교육 ‘찾아가는 #With you’, ▲놀이․체험활동 ‘찾아가는 우리마을 금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센터별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업을 위해 지난 1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14명, 금정구청장, 동래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의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