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미추홀경찰서는 공공기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협업을 추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범죄안전지도를 제작했다. 2개월에 걸쳐 제작한 범죄안전지도는 주요범죄 및 112신고지표, CCTV 및 보안등 분포도, 유동인구 등 범죄안전요소를 결정하는 각종 빅데이터를 가공·분석했으며 미추홀구 전체를 위험도에 따른 채색도로 구분해 바둑판형 격자로 시각화했다. 구는 미추홀경찰서에서 제공받은 데이터와 민간 유동인구 데이터 등을 활용해 CPTED(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시설 보강 기초자료 및 범죄 발생 취약지역 선정을 위한 분석을 실시했다. 미추홀경찰서는 범죄안전지도를 분석해 취약지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추후 CPTED 환경개선사업 및 탄력순찰 지정 등 체감안전도 제고를 위한 효율적 경찰활동 나침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미추홀지역 공공기관 간 데이터 협력을 통한 빅데이터 융합 분석으로 과학행정을 실현하고 시민 안전한 생활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천시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통행정을 펼치고 원활한 차량 통행과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하고 있다. 불법주정차 단속은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연중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10분 이상(KTX김천구미역 버스통행로_1분 단속) 주차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및 상가 주변에는 경제활동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물품 상·하차 차량에 대하여 주차를 허용하는 등(어린이보호구역 유예시간_11시 ~ 13시 30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시민 편익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차량통행을 방해하거나 보행에 지장을 주는 버스·택시 승강장, 도로 모퉁이, 횡단보도, 소화전, 이중주차, 인도 및 KTX김천구미역_버스통행로 등은 유예시간 없이 즉시 단속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2월 한 달간 고정형CCTV를 통해 1,037건이 단속이 되었다고 밝혔다. 단속 위치별로는 대한교통주변(김밥천국) 주변 123건, KTX김천구미역_버스통행로 98건, 율곡동 파크드림시티 삼거리 92건 순으로 단속되었다. KTX김천구미역_버스통행로의 경우 유예시간이 없는 즉시단속(1분 단속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3월 11일 울진 산불피해 현황 파악을 위해 교육지원청을 찾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학생 및 교육 시설 피해 현황을 설명한 후 향후 대응책을 논의했다. 울진교육지원청과 교육부, 경상북도교육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논의에서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대형 산불로 더욱 큰 고통을 당하고 있는 울진지역 교육관계자를 위로하면서 피해 교육 시설 복구와 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교육 시설 복구를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관계자와 협의하여 직접 피해 시설 신속 복구 및 화재에 약한 건물 드라이비트 마감재를 교체하겠다고 밝혔고, 피해 학생 지원으로 원격수업용 노트북 지원, 공기청정기 설치, 학생 심리 상담,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과 인력 지원, 찾아가는 의료지원, 학교 청소 정화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유 부총리는 울진 관내 교육 시설 피해 현장(온양지구 교직원 연리관사)과 학교를 방문하여 새 학기 등교 수업과 오미크론 확산 등이 겹친 학교 현장이 걱정이라면서 산불피해 현황을 파악한 후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0일, 봉화군과 인접지역인 울진군의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울진군에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문의하여 쌀(20kg) 16포를 울진군 매화면에 위치한 울진농업기술센터로 전달하였다. 박세락 교육장은 “예상치 못한 초대형 산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 군민께, 이웃으로써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약소하나마 위문품이 이재민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도록 봉화교육 가족 모두가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봉화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산불피해 지역 돕기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여군이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을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으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 등 여건을 고려해 온라인(인터넷·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신청과 읍·면 방문신청 기간을 구분해 운영한다. 비대면 신청은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3주간 할 수 있으며, 방문신청은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비대면 신청을 위해 대상자에게는 개별문자가 발송된다. 지난해와 올해 기본직불 등록정보 변동이 없고, 사전검증 결과 적격 판정을 받은 농업인이 대상이다. 방문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등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로 나뉘어 지급된다. 소농직불금은 8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신청 가능하고, 농가당 120만 원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소농직불금 대상자가 아닌 지급대상 농지 자격을 충족한 농업인으로 구간별로 지급된다.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자는 지급대상 농지에서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한정된다. 허위 등록 시 5년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평구가 3월부터 지역 내 음식점과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매우우수와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와 더불어 배달 앱과 네이버 등에 홍보되고 지정표지판 및 위생물품 제공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이번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은 위생분야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에 방문해 평가항목 설명, 개선방향 제시, 위생물품 지원 등 업소별 특성에 맞춰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1:1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지역 내 음식점 및 제과점 영업자 중 컨설팅 지원을 원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위생과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평구지부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 지역 내 음식점들이 높은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홍보 등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깨끗한 외식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월 28일‘2022년 지역사회 연계 맞춤형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시 다행복교육지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부 교육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금정구는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교육회복을 위한 실천하는 마을교육, 금정 마을과 마음을 잇다!’라는 사업이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코로나-19로 단절된 비대면 사회속에서 심리‧정서적으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교육회복을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금정 다행복교육지구 내 지역아동센터, 마을교육공동체, 마을교사 등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들을 활용하여 배움과 쉼이 공존하는 마을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목공체험 ‘뚝딱! 금정, 우드里’, ▲심리․정서 상담 ‘안녕, 마음아!’, ▲성교육 ‘찾아가는 #With you’, ▲놀이․체험활동 ‘찾아가는 우리마을 금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센터별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업을 위해 지난 1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14명, 금정구청장, 동래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의 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연천파크골프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2022시즌 운영에 들어간다. 연천군은 동절기 휴장기간 시설물 정비와 서비스 교육 등을 마치고 연천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천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약 21억원이 투입돼 군남면 진상리 일원 총 36홀(3만8510㎡) 규모로 조성됐다. 4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전망대 등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연천을 찾는 파크골프 동호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장 시설에 더해 때묻지 않은 연천의 청정 자연을 즐기려는 이용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연천파크골프장은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식 구장으로 인증을 받는 등 지역 대표 파크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천군은 연천파크골프장이 공식 구장으로 인증을 받은 만큼 향후 경기장과 부대시설 등 주요 시설물을 정비해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주요 시설물을 보완해 이용객이 보다 편안하게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식 구장으로 인증을 받은 만큼 시설물 정비에 더욱 신경써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연천 재인폭포 앞에서 ‘연천군 탄소중립 자원봉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센터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탄소중립을 위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줄이기와 분리배출 하기 등 자원봉사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제로웨이스트의 일원으로 천연 수세미 배부와 커피가루가 들어간 주방비누 만들기 체험부스를 진행했다. 활동은 사전에 참가 신청을 마친 자원봉사 단체에서 진행했으며, 총 7회 활동에 20개 단체가 넘는 신청으로 연천군의 환경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과 탄소중립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센터는 매월 2번째 토요일을 탄소중립 자원봉사 캠페인 진행하는 날로 지정하고 오는 9월까지 연천군 각 지역 명소에서 총 7번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탄소중립 자원봉사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문호 센터장은 “2022년 환경개선사업 ‘자원봉사 환경ON’ 신규 사업으로 자원봉사 캠페인, 교육 등 기후 위기에 대응 하고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 방법을 강구하여 자원봉사 단체와 연계해 진행하며 공원, 녹지 등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 문제의식에 대해 적극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하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군민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놀면 뭐하니 플로깅 하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된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인 ‘놀면 뭐하니 플로깅 하자!’를 이달부터 12월까지 연중 추진한다. 참여자들은 종량제 봉투 20리터를 지참하여 정해진 코스에서 1시간 동안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봉사활동 실적도 1시간 인정받을 수 있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365자원봉사 포털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고 봉사활동도 할 수 있는 본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말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봄철 가뭄에 대비한 선제적인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 지역 3월~4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어 지난해 12월 시작된 겨울 가뭄이 영농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은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농업용수 공급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관내 가뭄 취약지역의 저수지, 관정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점검을 완료해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저수율 50% 미만인 저수지에 대해서는 인근 양수장, 하천수 등 보조 수원을 활용해 농업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서도 가뭄에 대비해 개인용 양수장비 등을 미리 점검해 주시고, 아울러 농업용수 절약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구소멸위험 지역, 고령화∙저출산 등 지역을 보여주는 우울한 지표 속에서도 가평군은 가평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의 인재들을 육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가평군은 환경의 다름이 교육의 차별이 되지 않도록 인재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가평군은 (가칭)인재육성재단을 설립하여 체계적으로 지역 청소년을 지원하고자 장학기금을 조성키로 하여 작년 말 기준 234억원을 조성하였으며 올해 중으로 300억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전 학년 친환경 무료 급식 지원, 중고등학교 무상교복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3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가평군은 학교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경비 4,073백만원을 편성하고 생존수영, 영어교육 활성화 교육, 학교개성살리기 사업, 문화예술 특별프로그램 운영, 마을과 함께하는 방과 후 학교 운영 등 학교와 협업하여 지역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배우고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평장학관, 홍제동 행복기숙사,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등 대학생들의 주거 문제 지원, 장학금 지원 등 배움에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