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월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한반도면 쌍용5리가 선정되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해 영월군과 농림부가 체결한 농촌협약사업 선정에 따른 공모 사업 추진으로, 영월군 농촌생활권(서부) 중에서 기초생활 수급자 등의 취약계층 비율과 30년 이상된 노후주택, 슬레이트 지붕설치 비율이 높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한반도면 쌍용5리를 선정하여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2025년까지 국비 15억원 등 예상사업비 총 22억원을 투입하여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노후주택 정비, 공폐가 철거, 재래식 화장실 개량 등의 주거환경개선과 쌍용복지타운 노후화에 따른 신축 조성, 마을안길과 옹벽 정비 등의 생활안전 기반시설 정비를 추진하며, 또한 지역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활동 등의 휴먼케어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축산과장(송초선)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쌍용5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주시가 공간과 물건, 재능, 지식 등을 공유해 시민들의 생활비를 줄이고,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공유경제 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22년 공유경제 활성화사업에 참여할 법인 또는 단체를 공개모집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전주시 공유경제 사업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공간 공유 △물품 공유 △정보서비스 공유 △재능 나눔·기부 공유 등 공유경제 관련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공유경제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그 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올해 4개 안팎의 법인·단체를 선정해 총 1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법인·단체는 다음 달부터 올 연말까지 전주형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 정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법인 및 단체는 전주시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주시청 사회연대지원과로 방문하거나 e-mail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사회연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앞서 지난해 공유경제 활성화사업에 참여한 법인·단체·공동체들은 다양한 공유경제 활동을 펼쳐왔다. 대표적으로 ‘문화살롱’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4일 오전 8시 계룡용남초등학교 앞에서 지역 유관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가운데서도 대부분의 학교가 정상 등교함에 따라 개학기 등굣길과 하굣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룡시청, 논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가 합동으로 진행하게 됐다. 오늘 캠페인에 참여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는 “성숙한 교통문화를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원만 교육장은 “매일 학교 앞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녹색어머니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어린이와 지역주민 모두가 교통 안전의식이 강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주민들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상급자가 또다시 칭찬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대민행정은 물론, 신이 나서 업무에 더 적극적으로 임하게 될 것이다. 안양시 만안구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더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칭찬을 칭찬해요’라는 칭찬시리즈를 전개해 화제다. 대상은 몸에 밴 친절과 적극행정마인드로 지역주민으로부터 주목을 받아 내부망‘칭찬합시다’에 게시되는 직원이다. 부서장이나 동료직원들에게서 모범적인 공무원으로 추천받는 경우도 이에 포함된다. 이런 직원에 대해 구청장은 내부 PC영상에 접속해 다시 한 번 칭찬과 격려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간식을 전달한다.(사진 첨부) 만안구의‘칭찬을 칭찬해요’는 모범적 공무원이 상급자의 칭찬을 통해 사기를 높이고, 동료직원들 간에 우애를 돈독히 하며 업무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임하게 하겠다는 것이 본 취지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직원들 각자의 당면업무가 있음에도 코로나19 지원과 3월 9일 대통령선거 사무, 6월에 있을 전국동시지방선거 사무 등 그 어느 때 보다 힘에 부치는 한 해가 될 수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각자의 건강을 잘 챙기는 것은 물론. 서로 간에 격려가 필요하다”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수원특례시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현주)와 ‘한살림수원생협’(지역이사 노옥희)은 지난 11일 광교2동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단체는 상호협력관계를 통해 광교2동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후원품 지원 및 맞춤형서비스 연계, 그 밖의 기타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한살림수원생협은 이날 광교2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를 기부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백미(10kg)를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최현주 공공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함으로써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평군 농업회사법인 웰팜넷(주)(대표 양승기)에서는 지난 10일 친환경 농산물 다진마늘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농업회사법인 웰팜넷(주)은 다진마늘, 대파, 생강 등의 국산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언제든 확인할 수 있도록 입고되는 순간부터 가공, 포장까지 모든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해 식품의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업체이다. 이번에 기부된 1만 팩의 다진 마늘은 총 2천만원 상당으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건강을 기원하고, 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함으로,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양평군푸드뱅크, 이동푸드마켓,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를 통해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기초수급자, 결손가정과 경기도 내 타 지역 푸드뱅크 등을 통해 양평 및 경기도 전역에 전달 될 예정이다. 양승기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소외 계층과 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유테크에서 개인방역 물품인 손소독제 3,200개를 후원받았다. 유기종 ㈜유테크 이사는 “사회 환원과 나눔 실천을 위해 손소독제를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오미크론 확산이 계속 되면서 개인방역에 신경쓰는 것이 우리의 일상이 됐다. 방역필수품인 손소독제를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뿐만 아니라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도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 받은 손소독제는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및 팔달노인복지관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홀몸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화군이 전 군민 농기계 안전보험가입으로 농업인의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농작업 관련 재난과 사고에 대비하고 농업인의 생활안정을 보장할 수 있도록 농기계 안전보험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상 관내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자동 가입되며 별도의 비용부담은 없다. 농기계 사고로 상해후유장해 시 최대 1,500만원, 상해사망 시 1,000만원이 보장된다. 관외 지역의 농기계 관련 사고가 있더라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보험과 중복해 받을 수 있다. 보험 청구 사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DB손해보험에 보험금 청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각종 사고로부터 농업인의 생활안정과 빠른 피해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4일, 2022년 상반기 지역교육 현안수요 특별교부금 156억 6,400만 원을 교육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체육관 신축 7교 23억 1,800만 원, △급식소 신·개축 및 보수 3교 19억 1,000만 원, △특별교실 신·증축 2교 13억 6,500만 원, △양구교육지원청 Wee센터 설치 1억 원, △각급 학교 창호교체 및 화장실보수 등 교육시설 개보수 14교 99억 7,100만 원이다. 권명월 예산과장은 “상반기 특별교부금 156억 6,400만 원이 확보되어 지역의 주요 교육 현안사업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확보된 예산으로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에서는 강당, 체육관 등 기준재정수요액의 산정방법으로 포착할 수 없는 특별한 지역교육현안 수요가 발생할 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지난 14일,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2022년 3월 4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3월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상북도 울진군 산불피해지역을 방문해 필요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산불피해지역 지원은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귀만)와 권선사랑연합회,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권선구 민간 단체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으며, 울진군과의 사전협의를 통해 수요 맞춤형 물품(선풍기 77대)과 성금을 함께 지원함으로써 울진군의 대규모 자연재난 상황을 함께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화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울진군민의 마음에 깊이 통감한다. 수원시 권선구의 지원이 울진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연수구가 선학동 유휴지 활용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예산활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중에 해당 지역의 GB해제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에 착수한다. 오는 2025년까지 선학동 216-3번지 일원에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청사 및 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구는 사업과 관련된 용역을 올해 안에 모두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용역내용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및 공원) 결정(변경), 용도지역의 변경, 기초조사, 지형도면 고시 등으로 GB 해제물량은 2만1천㎡(6천353坪)이다. 이번 사업은 1천30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선학동 유휴지 13만8천453㎡(4만1천882평)에 공공청사, 보건소, 자원봉사센터, 근린공원 등 공공행정·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일정이다. 특히 각각의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을 통합 발주해 용역 진행과정에 필요한 제 영향평가와 교통성 검토 등 중복 절차의 일괄 진행으로 낭비될 수 있는 용역비 2억원 가량을 절감하고 10개월 이상의 행정절차 기간도 단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역 추진 시 테스크포스(T/F)를 통해 부서 간 협업을 대폭 강화하고 정기 및 수시회의 등을 진행하는 등 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포시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현장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지난 10일 신승호 행정국장은 관계공무원과 함께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등 4개 시공현장에 대하여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신승호 행정국장은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에 방문하여 현재 진행 상황 등을 귀 기울여 들었으며, 해빙기에 따른 안전사고와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관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워진 김포시 관내 제품 및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실 것을 공사업체에 주문했다. 이에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 등은 공사장의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을 건립하도록 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내 제품 및 장비 등의 사용에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신승호 행정국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만들어 김포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떠나 안전한 공사현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