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4일에 한반도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동・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취약계층 여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1천만원 상당)와 SK텔레콤에서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32명에게 5G 휴대폰 및 1년간 휴대폰 요금(약 1억4천9십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한반도라이온스클럽 우청제 회장과 SK트롤네트웍스 대표 김상열 대표 등 관계자분들이 직접 참석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에 물품 등을 전달하였다. 한반도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로 2018년 7월 창립하였으며, 소외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 및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국제봉사단체이다. 우청제 회장은 “여학생에게 생리대는 꼭 필요한 물품이지만 쉽게 도움을 청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되어 취약계층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하게 되었으며, 회원분 중 SK텔레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원계획이 있음을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한반도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회원 간에 상호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훈 혁신정책과장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남교육청은 14부터 5월 13일까지 두달여 간 교육청 별관 1층 갤러리 이음에서 ‘황인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빛을 그리다’를 주제로 논산부창초 황인관 교장의 작품 ‘봄이 오는 소리’ 외 21점을 전시한다. 황인관 작가는 충남미술대전, 충남교원미술작품전, 서해미술대전에서 다수 입상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 충남미술대전초대작가, 충남초등미술교과연구회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이번 전시회는 네 번째 개인전이다. 황 교장은 “세월이 갈수록 붓의 무게가 더 힘겹게 느껴진다.”며, “저의 작은 작품들이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는 분들의 마음에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요즘 사람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주변의 작은 것들을 보지 못하는데, 그것들을 화폭에 담아낸 작가의 작품들에서 위안을 받는다.”며, “교육자와 화가의 길을 동시에 걸어온 작가의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갤러리 이음에서는 교원과 학생 작품으로 다섯 번의 전시회를 더 개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 북구는 14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단 회의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연차별 시행계획을 공유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내부정책조정기구로, 이날 회의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42개 세부과제를 추진하는 11개 부서장 등이 참석해 연차별 시행계획 공유와 부서간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북구는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행복도시를 비전으로 7대 과제, 42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곧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안주하지 않고 202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목표로 더욱 세밀하고 탄탄한 계획으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오늘의 충남교육에 내일을 담는 충남미래교육의 예산 편성을 위해 학생, 학부모, 도민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 충남교육청은 1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홍성을 시작으로 도내 15개 지역을 순회하며‘교육재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도 교육예산을 편성하기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이고 도민의 의견까지 꼼꼼히 듣고 소통하기 위해 진행된다. 설명회는 ▲충남교육 정책 안내 ▲예산 설명 ▲학생-학부모-주민참여예산제 소개 ▲의견수렴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청은 꼭 필요한 예산이 빠지지 않고 교육수요자의 의견으로 반영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기초학력 신장 프로그램 확대 ▲방과후 학교 및 돌봄교실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 및 원격수업 장비 지원 ▲고교학점제를 위한 학교지원 강화 등 37건 307억 원을 금년도 예산에 반영하였다. 또한, 교육지원청별로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교육사업을 공모한 결과 ▲모두가 함께하는 공간 속 예술여행 ▲전통(민속)놀이 활동 지원 ▲지역과 연계한 농어촌학교 문화예술체험 ▲꿈자람 행복키움 교실 등 39개 사업 30억 9천만 원을 반영하여 3월부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수요자의 사업추진 의지와 학교 교육여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2023년'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 대상 학교 선정 공모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노후된 학교들을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조성하여 코로나 이후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과 미래지향적 친환경 스마트 교육 여건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책으로, 2021년 43교(51동), 2022년 33교(44동)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공모 대상 학교는 40년(1982년 기준) 이상 경과 된 노후 교사동이 있는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이며, 희망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 등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을 거쳐 이달 25일(금)까지 사업신청서를 각 교육지원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우선 각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별 사업 신청의 적정성을 검토한 후, 도교육청 심의위원회와 교육부 검토위원회를 거쳐 금년 상반기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으로 확정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되면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한 사전 기획을 하며, 건물 단위가 아닌 학교 단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학교의 여건을 고려하여 전면 혹은 부분 개축, 리모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4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구민에게 새봄의 생동감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봄맞이 행복 시화전’을 개최했다. 한국문예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따뜻한 봄을 맞아 구청 광장 내 터널에서 펼쳐지는 야외 전시회로, 누구나 시간 제약 없는 자유로운 감상이 가능하다. 전시작품은 정다겸(봄이 오는 소리), 이혜리(봄놀이), 이영식(봄이란) 등 봄을 주제로 한 한국문예협회 소속 작가 33의 시화 60여 점으로,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새봄의 기운을 온전히 느끼지 못해 아쉬운 요즘”이라며, “봄을 노래한 시와 그림의 감상을 통해 지친 구민들의 일상이 봄의 활기로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교육예산 운영을 위해 ‘2022년 시민참여예산 운영 계획’을 공고하고,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민의견 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해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2012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2022년 본예산에는 교육과정 운영, 교육복지 향상, 교육환경개선 등 전 영역에 걸쳐 시민참여예산 369여억 원을 반영했다. 울산교육청에서는 울산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청 홈페이지, 우편, FAX로 상시 의견을 받고 있으며, 교육청 및 강북᭼강남교육지원청 고객지원실, 가까운 학교 행정실에서도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예산 편성 전 교육청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한 시민 설문 조사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2023년도 본예산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4월에 ‘교육정책 아이디어 사업’에 대한 시민참여 제안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며, 5월에는 희망하는 시민과 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운영해 울산교육재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7월에는 시민설명회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양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공모사업(새뜰마을사업)에 영양읍 화천2리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정부가 2015년부터 새롭게 추진해 온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으로 재해·위생·안전 등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17년도부터 본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17년도 1개소(청기1리), 19년도 2개소(무창1리, 상청1리), 20년도 2개소(산해2리, 기포리), 21년도 2개소(연당1리, 화매1리)가 선정되어 사업추진 중에 있으며, 22년도 신규 공모사업에 대비 지난해 11월부터 사업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및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한 결과, 도 자체평가(1월 12일), 공모사업신청(1월 21일), 중앙 대면평가(2월 22일)를 거쳐 최종 선정의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영양읍 화천2리 지구는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마을안길 폭이 매우 좁아 소방차가 들어갈 수 없는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각종 재난·재해에 취약한 지역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큰 불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3월 23일까지 도시재생대학 집수리강좌 도배·도장기능사 자격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도배·도장기능사 자격증 이론·실습교육을 통해 집수리 능력을 강화하고 집수리 자원봉사 인력과 전문가를 양성하여 마을 내 일자리 창출과 도시재생사업지 내 주거복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수강대상은 효성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효성동 169-12번지 일원) 내 주민과 사업체 종사자 등이며, 도배·도장기능사 자격증 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각각 8회 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계양구에서 추진 중인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2년 종료될 예정이다. 사업 종료 이후에는 ‘(예비)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적인 지역재생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국토교통부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과 10일 이틀 동안 인천광역시 주관 관내 공동주택 공사현장의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붕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계양구에서는 ‘계양1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과 ‘계양방축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민간전문가 2인과 시민참여자 1인,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국토교통부의 ‘주요 점검항목별 관련 기준’을 토대로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와 관리 실태에 대한 종합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각 현장에서는 중대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을 차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주군은 15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아침 업무 시작 5분 전‘마음의 온도를 높여주는 아침 친절 방송’을 시행한다. 올해는 직원들의 친절 사례를 각색해 스토리 중심의 쉽고 생동감 있는 내용으로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친절 마인드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미혜 주민소통실장은 “앞으로도 군청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이 편의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민원 서비스 시책을 시행하고자 한다. 고객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드는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주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보전의식 함양을 위해 울주군 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울주군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서식을 담은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학교는 31일까지 공문에 회신하면 된다. 교육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목표량(20개 학교) 달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교육은 기후변화 전문강사 2명이 학교를 방문해 1부·2부로 나누어 약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기후변화의 실태와 원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역할 등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공기정화 식물심기 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육이 어린이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