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3월 14일 ‘생명사랑·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 40여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한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사고 등으로 헌혈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코로나 19 등으로 인하여 혈액위기 상황이 악화되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교육청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단체 헌혈을 신청하였고 희망직원 40여명이 앞장서서 이웃 생명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나섰다. 헌혈은 시교육청 행복관 앞에서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의 채혈차량을 지원받아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체온 체크,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이 날 헌혈에 참여한 교육청 직원은 “나의 헌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 이런 생명 나눔과 사랑의 실천이 지속되고 많이 참여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날들도 사랑으로 보다 더 아름다울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보다 쉽게 헌혈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단체헌혈 횟수를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0일과 3월 11일 양일간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구사회서비스원에서 35개 지역기관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복지 친화적인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역기관 연계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위기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지역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를 위해 지역기관의 아동·청소년 사업담당자(사례관리)가 참석해 올 한해 지역기관과 학교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담긴 지역사회 자원 자료집을 제작해 안내하고, 사업방향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에는 2022년 3월 현재 구청 2곳, 행정복지센터 40곳, 복지관 5곳, 가족센터 2곳, (정신건강)상담센터 5곳, 후원기관 4곳 등 7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매월 2회 이상 사례회의를 정례화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학생을 발굴해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상담, 치료 등을 위해 지역기관 간 자원ㆍ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철구 교육장은 “우리 지역 내 도움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환경지도점검을 위해 기업체 현장방문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첨단장비를 도입하여 오염물질 배출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상은 대기오염물질을 많이 발생하는 주물제조업이 밀집된 진해구 마천일반산업단지에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문제점 등을 보완하여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마천일반산업단지는 1992년 지방공업단지로 지정된 이후, 뿌리산업의 기반인 주물, 금형 등 이루어졌으며, 경기침체와 함께 노후화된 생산시설로 인해 환경관련법 위반과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지역으로 산업단지 주변의 신규 공동주택 입주민으로부터 환경오염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경자청 관계자는 “점검의 투명성을 위해 구청 및 웅동1동 공해추방대책위원회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민관이 합동으로 점검에 참여하여 배출시설의 적정 운영을 유도하기 위한 방향으로 실시하되, 고의, 상습적인 위반 행위나 민원을 유발하는 사업장에 대하여는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자청은 지난해 마천일반산업단지에 대해 합동점검으로 대기환경관리법 및 폐기물관리법 등 법령 위반사항으로 19개소의 입주된 기업에 조업정지 및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는 봄철을 맞아 도내 자전거도로를 대상으로 안전 위험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은 해빙기를 지나 자전거 이용자들의 자전거도로 이용률이 높아지는 봄철에 대비하여 자전거도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요소를 해소하고 쾌적한 자전거도로 통행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다. 안전점검 대상 구간은 도내 전 시·군 자전거도로 831개 노선 1,881.7km(국토종주자전거길 177.9km 포함)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 노면균열·파손 여부 확인 등 노면포장 점검 ▲ 배수구 측구·덮개 파손 여부 등 배수시설 점검 ▲ 교량·데크 바닥재 손상 여부 확인 등 구조물 점검 ▲ 위험구간 경고표지 설치 여부 확인 등 교통안전시설 점검 ▲ 조명기구 작동상태 확인 등 조명기구 점검 ▲ 자전거 보관대 파손 확인 등 편의시설 점검 등 총 6개 분야이다. 경남도는 시·군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3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5주간) 관할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도 점검반이 관할 시군과 합동으로 확인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군에서 점검반 편성 시 관내 자전거동호회 등 민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는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제도의 건실한 운영을 위해 공공미술품 유지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히며 도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1995년부터 시행한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제도는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연면적 1만㎡ 이상의 건축물을 신축 또는 증축하는 건축주가 건축비의 일정 비율을 건축물 미술작품의 설치에 사용하거나 설치 비용의 70%에 해당하는 금액을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작품은 '경상남도 문화예술진흥 조례'에 따라 구성된 경상남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에서 미술작품의 공공성, 안전성, 예술성 그리고 건축물과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감정․평가하여 설치된다. 우리가 주변의 대형 건축물이나 아파트 단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조각이나 회화 등의 미술작품이 이 제도에 따라 설치된 결과물이다. 문화예술을 진흥하기 위해 적게는 수천만 원부터 많게는 수억 원을 들여 미술작품을 설치하고 있지만, 제도 시행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설치된 미술작품에 대한 분실이나 훼손, 주변환경 불량 등의 유지관리 문제가 지속되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남도는 2022년도 ‘경남 생태누리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 생태누리 바우처’는 사회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우수생태지역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11개 기관·기업에서 후원한 지정기부금과 도 보조금을 합한 8,600만 원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18회 정도를 실시할 계획이며, 매회 40명 정도로 운영하게 된다. 경남도가 총괄 관리하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관·기업체의 지정기부금을 관리하며,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에서 맞춤형 생태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모니터링 등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탐방 지역은 환경부가 지정한 창녕 우포늪, 남해 앵강만, 김해 화포천, 밀양 사자평습지·재약산, 창원 주남저수지와 경남도가 지정한 하동 탄소 없는 마을, 합천 정양늪, 거창 창포원, 함안 괴항습지 등 9개 생태관광지다. 체험 프로그램은 우포늪 쪽배타기, 화포천습지 탐방, 보물섬 카약체험, 함안 괴항마을 생태해설 등 각 지역의 습지를 보고 느낄 수 있는 탐방과 체험활동형 코스를 연계하여 다채롭게 구성된다. 생태관광 프로그램 참여 희망 기관은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누리집 공고사항을 참고하여 3월 29일부터 4월 1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4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문화적 특성을 소재로 창업하는 청년을 지원하여 지역에서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물꼬를 트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도내 거주 만 19~34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일로부터 창업 7년 이내인 청년(개인 또는 팀)이다. 3년 차에 접어드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두 가지 큰 변화가 있다. 신규 팀 외에도 2020년과 2021년에 선정되었던 팀 중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2개 팀을 선정해 지원한다. 좀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기간 내에 신규로 채용한 인력에 한해 인건비를 지원한다. 도는 사업적합도, 지역기여도,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신규 9개 팀과 후속지원 2개 팀을 선발해 역량강화 교육, 전문가 및 선배기업 멘토링과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신규 선정 팀에게는 3천만 원, 후속지원 팀에게는 1천 5백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선정 팀들은 사업 종료 후에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산사태 발생 위험지에 대한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발생 우려지역 871개소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도내 18개 시·군 주체로 진행되는 조사는 우선 지난해 기초조사를 마친 곳을 대상으로 산사태취약지역의 지정을 위한 사전 실태조사와, 그 외 사방사업 시행 등으로 위험요소가 해소된 산사태취약지역의 지정해제를 위한 실태조사가 병행 실시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민가와 연접한 산림,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경사도·임상 등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가상실험을 통한 결과예측 분석 등 산사태 발생 위험도를 분석하여 위험등급을 구분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위험등급이 높은 곳은 각 시·군 지정심의회 및 주민의견수렴을 거쳐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정된 지역은 구조물 대책(사방사업 등), 비구조물 대책(주민 비상연락망 구축, 대피소 지정 등)을 수립하여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를 미리 정비하여 갖추게 된다. 한편, 산사태 피해는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2020년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도내 231개소에 산림피해가 발생하여 304억 원을 투입하여 복구하였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도서·벽지 취약 어촌지역 어업인들의 해난사고 예방과 어업인의 안전 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2년 어선 이동수리소 운영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어선 이동수리소 운영사업은 도서 지역 어촌계를 대상으로 엔진, 전기, 어업용 장비 전문 수리업체 13개반을 구성 어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무상으로 점검․수리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3억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운영한다. 수산안전기술원은 지난 2월 공고를 거쳐 도내 수리업체 중 전문성을 갖춘 업체를 모집하여 어촌계 대표와 사업 운영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고, 통영, 마산, 사천, 거제, 남해 등 연안 7개 시·군 300여개 어촌지역을 연중 순회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대상 어업인은 어업경영체에 등록된 선박으로 어선용 기관, 어업용 장비, 양식용 장비 등 어업용 기자재를 무상으로 수리·점검받고, 1인당 1회 10만 원 한도 내에서 소규모 부품교체 등 서비스를 연 2회까지 받을 수 있다. 어선 이동수리소 운영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도내 3,119척의 어업경영체 등록 어선을 대상으로 9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순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외부활동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1인 3만원 한도내에서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구입비를 지원한다. 체험활동 건강꾸러미는 체험에 필요한 준비물을 담은 키트를 활용해 스스로 완제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농가가 생산한 꾸러미를 취약계층에 공급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4월 1일까지 신청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남 대표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를 통해 꽃다발·비누·녹차과자 만들기 및 김장체험 등 138종의 다양한 꾸러미를 구매할 수 있다. 체험활동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TV’유튜브 채널·남도장터를 통해 학습용 동영상을 제공하고, 시설이나 학교 등에서 원하는 경우 경영체가 직접 방문해 운영하기도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비대면 체험활동 건강꾸러미가 코로나로 힘든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농가의 소득창출과 다양한 판로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이 2022년도 사회혁신추진단 주요 사업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도민의 도정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기 위한 온라인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개최된 설명회는 주민참여예산,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 사회혁신 생활실험(리빙랩) 등 사회혁신추진단이 추진하는 24개 주요 사업의 내용과 참여 방법을 설명하고, 도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민 121명이 실시간으로 참여하며 시군소통거점공간 지원 방법, 주민참여예산 사업 성과 되먹임(피드백), 공모사업 신청서류 간소화, 아파트공동체 공유 공간 조성 지원사업 점검 강화 등에 관한 질문과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옥세진 사회혁신추진단장 및 업무 담당 직원들이 직접 설명하며 도민과 소통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부서 단위 설명회로, 단일 사업이 아닌 부서의 많은 사업을 두고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매우 이례적인 시도였다. 아울러 ‘사회혁신이란 무엇일까?’라는 참여자 설문조사도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도민이 주도하는 자발적 행동’, ‘공동체 의식성장’, ‘시민의 완전한 참여’, ‘민과 관의 협력’, ‘시민참여와 사회의 지속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에서 지난 2020년 10월 '경상남도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 조례' 제정·시행한지 1년여가 지났다. 도는 조례 제정 이후, 지난 2020년 11월 전국 최초 동물병원 진료비 자율표시제를 창원시에 시범 시행하였고, 2021년부터는 저소득계층에 대한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사업 추진으로 반려동물 양육 시 가장 부담이 된다는 동물병원 진료비에 대한 도민 부담을 완화시키는 정책을 추진하였다. 그간 경남도의 정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을까? 이와 관련하여, 도에서는 경남연구원과 합동으로 사업수혜자 132명을 대상으로 정책추진에 대한 도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만족도 조사 결과, 정책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점대로 보통이상(동물병원 진료비 자율표시제 3.19점, 저소득계층 동물병원 진료비 지원 3.2점)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도민들은 동물병원 진료비 자율표시제에 대해서 필요하다고(조사대상의 90%가 매우 필요+필요 응답) 응답하였으며, 창원시 외 도내 전 시군에 해당 제도가 시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또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수혜자는 반려동물의 중성화수술, 피부병 치료, 예방접종, 동물등록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