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상반기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관내 전체 부동산중개업소 1,463개소 가운데 연동·노형동, 애월·한림읍 등 서부지역 73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중개보수 과다수수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 거래질서 문란행위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행위 ▲자격증 대여 또는 무등록 중개행위 등이다. 제주시는 고의성이 있는 경우나 중대사안에 대해서는 등록취소와 업무정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다. 제주시 오상석 종합민원실장은 “신규 중개업소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부동산거래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 지도ㆍ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무자격 및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는 분쟁 발생 시 법적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하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등록된 중개업소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부동산중개업소 1,402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등록취소 2건, 과태료 62건, 형사고발·수사의뢰 12건 등 총 79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는 읍면지역 부설주차장 12,675개소 68,641면을 대상으로 조사원 10명을 투입해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에 걸쳐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2년 2월 말 기준 제주시 주차장확보율은 34,611개소(311,304면)로, 자동차 등록 대수(255,526대) 대비 121.8%를 확보하고 있다. 이 중 부설주차장이 31,357개소(265,657면)로, 전체 주차장의 85%를 차지하고 있어 부설주차장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 부설주차장은 주차장법에 의거, 건축물을 비롯해 주차수요를 유발하는 시설에 대해 차량의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건축물을 짓게 되면 연면적 또는 세대수에 따라 일정한 수의 주차장을 확보하도록 의무화된 주차장으로,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부설주차장을 창고나 사무실 또는 기타 시설 등으로 무단용도 변경해 활용하거나, 자동차가 주차할 수 없도록 고정물을 설치하는 경우 및 자동차 출입구폐쇄, 주차구획선 임의 변경 등으로 본래의 기능을 훼손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매년 읍면과 동지역을 나눠 부설주차장 전수조사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에서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의 피해로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해 '중증장애인 상해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입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2007.6.30. 이전 출생자) 장애인 중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9,518명으로, 보장 기간은 2022.7.1. ~2023.7.1.(365일)이다. 지원되는 상해보험은 상해로 인한 사망, 골절 및 휴유장해 발생 등에 따라 보장되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가입 대상자는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주민등록상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2022년부터는 가입률 제고를 위해 1년마다 받던 신청서류를 간소화하고, 최초 1회 신청으로 사업유지시(또는 자격중지시)까지 매년 재신청없이 상해보험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가입 지원으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중증장애인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에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의 대학 신입생 입학금을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22.3.31일 기준 한부모가족으로 보장을 받고 있는 가구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3.16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재학증명서나 대학등록금 납입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수시로 신청을 하면 예산의 범위 안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의 자녀들이 경제적 문제로 진학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제도를 활용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 등록된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2월 말 기준 349가구·1,327명이며(기초수급자 포함 2,144가구, 5,015명), 지난해에는 대학 신입생 자녀 71명에게 7천 1백만원을 지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는 시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찾아가는 생활 안전 교육’을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안전 취약계층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에 기초한 6대 안전 분야 중 사회 기반 체계 안전을 제외한 5대 안전 분야에 대해 연령별·시기별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전문적인 이론 학습과 함께 다양한 영상자료와 교구를 활용한 체험·실습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작년 만족도 조사 시 제출된 2차시 프로그램 추가편성에 대한 요구에 따라,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는 해당 교육을 2차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어린이·청소년 대상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등 94개 기관에서 22,000여명이 접수됐으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읍·면·동 교육의 경우 수시로 접수를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문화 의식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는 초등학교 개학시기에 맞춰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광양·월랑·도평·애월초 주변 신규 불법 주·정차 CCTV 단속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초등학교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는 작년 12월 설치됐으나, 초등학교 주변 주민 및 상가를 대상으로 한 충분한 홍보와 학교 방학 기간 내 학부모 대상 홍보 미흡 등을 고려해 3월 14일부터 단속을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제주시는 해당 초등학교와 협조하여 ▲가정통신문 발송 ▲단속구간 내 현수막 게첨 ▲주변 지역주민·상가 대상 홍보물 배부 ▲주변 주·정차 차량 계도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또한 제주시는 유나이티드APT 교차로 일대 교통혼잡으로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는 만큼, 해당 도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APT교차로 동서구간(원노형남1길,신광로10길)은 인력단속이나 순회성 단속으로 원천 차단이 어려워 작년 하반기에 CCTV를 설치했으며, 동서구간과 함께 남북구간(원노형10길) 모두 상시 단속체계로 운영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단속개시 일정을 지속 홍보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나갈 것”이라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남원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운봉읍 매요마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운봉읍 매요마을은 전체 주택 수 83호, 인구수 145명, 30년 이상주택이 64호 등으로 사업비 총 30여억 원을 들여 2022년 ~ 2024년 4년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빈집·노후주택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상·하수도 정비 등을 통하여 주민들의 삶의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이미 ‘15년 주생면 제천·서만지구, ’16년 주천면 웅치마을이 농어촌 지역으로 선정되어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하였고, ‘19년도 송동 태동마을, ’21년 대강 입암마을도 사업지로 선정되어 현재 마을 개조사업이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하여 남원시민들의 주거복지 실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4월 1일부터 남원고속버스터미널 폐업으로 시외버스터미널로 통합 운영한다 고속버스 운행은 현재 금호익스프레스 5회, 삼화고속 4회 총9회 운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속적인 승객감소로 운행감축 및 경영여건 악화로 ㈜금호고속에서 폐업 결정하였으며, 폐업결정에 따라 터미널 사업자, 운송사업자의 협의를 거쳐 고속버스노선 이전 인가신청 및 매표시스템 등을 정비하여 4월 1일부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남원시에서는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이통장 회보, 시 홈페이지, 현수막 게첨 등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천군은 14일 경북 울진, 강원 삼척, 강릉, 동해 등 동해안 산불지역의 주민 구호를 위해 성금으로 5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2020년 우한교민 입소와 2022년 아프간 특별기여자 입소 등 진천군에 부침이 있을 때마다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받으며 큰 위안을 받은 소중한 기억이 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주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산불 발생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관내 기관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성금 기탁을 독려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15일에 교육감이 지정한 44개 대안교육 위탁기관과 약정식을 개최한다. 당일 참석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과 약정서를 교환하고 역량강화 연수를 겸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과 비대면 방식이 동시 진행된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이란 학업중단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있거나 개인적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고자 하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안교육을 통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교육감이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데 적합하다고 인정하여 지정한 교육기관을 말한다. 서울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2001년 3개 기관을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대안교육 위탁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확대해 왔으며, 그 결과 올해는 44개 기관(92학급)을 지정‧운영하게 되었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대해서는 위탁교육의 질 제고를 위하여 ▲ 기관 및 프로그램 운영비 보조 ▲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학생교육 등에 대한 컨설팅 ▲ 교육 인력에 대한 연수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위탁교육기관의 학급당 인원수 기준을 기존 15 ~ 20명에서 10 ~ 15명으로 낮추어 맞춤형 교육을 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담양군이 오는 5월 3일 제43회 담양군민의 날을 맞아 지역발전의 숨은 공로자들을 찾아 ‘담양군민의 상’과 ‘담양군 명예군민증’을 수여한다. ‘군민의 상’ 수여 후보자는 담양 출신이거나, 군민으로서 10년 이상 지역 내 거주 자로 추천분야는 지역개발·사회복지·교육문화·체육진흥·산업경제 등 5개 분야이다. ‘명예 군민증’은 지역개발과 군정 발전 등에 기여하며 담양군의 위상을 드높인 외국인, 해외교포, 다른 지역 출신 인사 등이 추천대상이다. 군민의 상은 분야별 1인 이내로 수여하고, 명예 군민증은 인원 제한이 없다. 추천기한은 4월 8일까지로 담양군의회 의장, 읍·면장, 각 기관단체장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다. 개인의 경우 세대주 10인 이상(명예군민증-20세 이상 군민 중 20인 이상)의 연서 추천으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숨은 주인공들을 찾아 지역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민의 상은 1980년부터 수여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121명이, 명예군민증 수여는 2004년부터 시작해 총 4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25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정서 및 행동 문제로 학교생활 부적응과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치유와 교육을 제공하여 사회 적응을 돕고 관계 회복을 통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구에서 운영되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두비(Dobe)교실, 스콜라동산, 꿈못자리, 봉무인디교육센터, 카톨릭푸름터 등 5곳으로 1학기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교육과정은 정규교과 뿐만 아니라 정신과적 치료프로그램, 치유명상, 예술치료, 사회기술훈련, 진로탐색교육, 봉사활동, 요리교실, 자연체험교실 등 대안교과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위탁교육기간은 적응교육 1주를 포함한 총 16주 과정이며 3월 28일부터 7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중ㆍ고등학생 대상 미혼모를 위한 카톨릭푸름터는 수시로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을 위해 예산 5억4천2백만원을 편성하고, 위탁교육기관 운영비로 최소 1,200만원에서 최대 1억 7,500만원까지 지원한다. 2021년에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4곳에서 총 71명의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