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도 신학기를 맞이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 주간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홍보 주간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홍보활동을 통해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인지도 향상과 이용 활성화 도모에 힘쓰겠다는 취지다. 홍보 주간 동안 SNS, 밴드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와 현수막을 통한 비대면 홍보 및 야간 상담실 등을 운영한다. 야간 상담실은 3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중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상담실을 통해 △새 학기 적응 △친구 관계 △진로 고민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영향 등에 대해 전문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청소년기 자녀에 대한 정보제공 및 상담 제공으로 보호자들의 건강한 기능 회복도 함께 도울 계획이다. 설영일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고민이 생겼을 때 적극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찾아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성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프로그램(개인상담, 전화상담, 심리검사) △집단프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3월 23일, 24일 양일간 제한경쟁입찰을 통해 내용연수가 지난 임대 농기계 불용물품을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월 23일, 24일에 제한경쟁입찰을 실시하여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대상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농기계 중 내용연수가 초과되거나 노후화돼 임대용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용굴삭기 △트랙터 △논두렁조성기 등 23대이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3월 15일부터 3월 22일까지) 기준 고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어야 하고, 매수 희망자는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에 전시 중인 매각 물품의 상태를 확인 후 응찰할 수 있다. 입찰은 희망 최고가격을 제시한 군민에게 낙찰된다. 군 관계자는 “구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우선 매입 기회를 제공해 고가의 농기계 구매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절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택배 서비스 방법 개선 등으로 군민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성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건강 취약계층을 최일선에서 돌보며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기관과 의료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3월 14일 관내 98개 사회복지 시설·기관 및 의료기관에 대표와 종사자 등 복지 가족 1,257명에게 새롭게 보완된 방역 지침과 함께 서한문을 전달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그동안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의료기관과 시설 종사자의 주 2회 선제검사에도 불구하고 집단(코호트) 격리 기관·시설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노인장기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 등에 입소해 있는 건강 취약계층의 경우 종사자가 직접 수행하는 돌봄서비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그러나 종사자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면서 대체 인력 수급마저 어려워 남은 종사자들이 시설 내 모든 돌봄서비스를 이어가게 돼 삼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백두현 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복지 가족들의 노고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한편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개인 방역과 사회복지 시설·기관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를 당부했다. 백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2년이 넘도록 다중이용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합천군이 제1회 탄소중립 참여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며, 정부시책에 부흥하는 기후위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15일 합천 황강변 일원에서 관계기관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하는 ‘2022년 탄소중립 참여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남도와 합천군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경남도와 기후변화 대응 참여의 숲 조성 업무협약(mou)를 맺은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광역시, KNN, 환경단체 등 5개 기관과 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지역본부,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등 민관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보탰다. 이날은 경상남도 정석원 기후환경산림국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문준희 합천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환경부의 「2050 저탄소 발전전략」에 따라 기후위기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유휴토지에 미세먼지저감을 위한 느티나무와 연산홍 3,000여 본을 기념 식수하며 약 2시간 동안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문준희 군수는 환영사에서 “오늘 행사는 정부시책인 저탄소 녹생성장 및 미세먼지 저감에 부응하는 뜻깊은 행사다”며, “황강변에 나무와 꽃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숲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포함해 131ha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 대표 무역항인 서산 대산항의 충남 최초 크루즈선 유치에 나섰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크루즈선사, 크루즈 전문여행사 및 전문가 등 크루즈업계,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글로벌 크루즈 기업인 코스타크루즈와 크루즈여행사인 롯데관광, 팬스타, 롯데JTB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충청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CIQ기관(세관, 출입국, 검역), 대산항 예선‧도선‧대리점협회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크루즈선은 선내 휴양과 국제관광 목적의 초호화 여객선으로 부산, 제주, 인천 등에서 운영 중이다. 서산 대산항은 전국 6위 규모의 국가관리 무역항으로 시는 충남 유일의 국제관문인 대산항 여객터미널을 연계한 크루즈선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박사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윤주 박사는 대산항의 크루즈 항만으로서의 발전 전략과 서산 관광지의 국내외 경쟁력 등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관광공사 박수현 차장은 크루즈 관광객 방한 수요와 제주, 부산, 인천, 여수, 속초 등 5대 크루즈 기항지의 체험프로그램을 공유키도 했다. 시는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함양군이 귀농·귀촌인들의 농업 및 농촌 이해도 증진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비대면 온라인 전문교육을 3월 14일부터 본격 시작했다. 군은 앞서 지난 2월 신청자를 접수하여 이 중 125명의 교육생을 확정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하게 되었다. 교육생은 예비 귀농인이거나 함양군 전입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으로 3월 14일 시작하여 4월 13일까지 총 15회차 6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비대면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개인휴대폰이나 PC를 활용해 장소 제한없이‘줌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으며, 교육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귀농선배의 귀농 스토리특강, 토양관리와 재배 기초, 토지법률과 매매기초, 농기계 실습교육 등 귀농귀촌 정책방향과 농촌생활의 이해, 실습을 병행하여 다양하게 구성되어져 있다. 정순우 농축산과장은 교육 첫날 함양군 농촌의 가치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면서 “비대면 교육이라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최고의 강사진과 맞춤형 교육준비로 집합교육 못지 않는 효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이 적용되는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 종합검사 지연차량과 미수검 차량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 금액이 인상된다고 15일 말했다.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30일 이내로 자동차 종합검사 지연 시 과태료 4만원이 부과되며 31일 이후부터 3일마다 2만원씩 가산돼 최대 60만원까지 부과된다. 기존 과태료에서 모두 두 배씩 인상된 금액이다. 자동차 검사는 자동차의 안전도 적합여부를 판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음 및 배출가스로부터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동차 검사의 유효기간은 차종에 따라 다르며,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트에서 검사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면 제때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창원시 차량등록사업소 김재명 소장은 “자동차 종합검사 지연시 과태료 인상으로 시민들의 부담이 늘어난 만큼 미리 검사 날짜를 확인하여 제때 검사를 받아달라” 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15일 마산합포구청에서 진해만의 대표어종이며 봄의 전령사로서 국민들의 인기 생선인 문치가자미(일명 도마리)의 지속적인 어획량 급감하여 자원량 회복을 위한 창원시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관리위원회는 시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주관하여 마산·진해지역 대표 어업인과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등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가자미류 산란서식을 위한 논의와 심의를 통하여 사업수행방법과 추진일정 등을 결정했다. 또 어장환경 요건과 가자미류의 생태 특성이 고려된 산란·서식장 조성방법, 시기, 적지 등 주요 결정사항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신규대상지 공모에 참여하여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지로 창원시가 선정됐다.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연간 10억원씩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0억(국비25억, 도비7.5억, 시비17.5억)이 투입돼 창원시 연안에 문치가자미 종자방류, 산란・서식장 조성, 자율관리,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조사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지난해에 시는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창원시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천시는 올 3월부터 사회적 약자의 행정 접근성 개선을 위한 맞춤형 민원서류 배달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서류 배달제는 농촌인구의 노령화 증가, 거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 등 행정 접근성 불균형을 해소하고 최소한의 민원서비스를 받을 권리를 실현하여 포용적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65세 이상 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지체·심한 장애인은 주소지 읍·면에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건축물관리대장 등 즉시 발급이 가능한 9종의 민원서류에 대하여 직접 전화 또는 마을 이장 등을 통해 신청된 민원서류를 우편 등 민원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민원서류 발급 소외계층을 위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민원서류 배달제는 행정의 형평성을 높이는 시발점으로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해 시민을 위한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주시는 이달 말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득이 감소한 지역 내 전세버스 기사에게 1인당 150만 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전세버스 업체에 소속되거나 본인의 소득감소가 확인된 운전기사로, 운수종사자 관리시스템을 기준으로 올해 1월 3일 이전에 입사해 공고일인 3월 4일에 근무 중이어야 한다. 하지만, 견습기간 및 이직 등으로 운수종사자 관리시스템상의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는 견습에 소요된 기간(공휴일 포함 15일 이내)이나 이직에 소요된 기간(공휴일 포함 7일 이내)을 사업주가 증빙하면 근속한 것으로 간주한다. 다만,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나 타 운수업종 지원금 등에서 지급하는 지원금과의 중복수령은 금지되고,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지급받은 경우 해당 금액의 최대 5배에 해당하는 금액 환수 및 고발 조치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시는 1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지급요건 등을 검토해 지원대상자들에게 이달 말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승객수요가 감소해 전세버스 운행이 어려운 와중에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총 규모 16억 1천만 원! 올해도 충북 게임제작지원사업의 막이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오는 23일 오후 3시까지 '2022 충북 게임제작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충북 게임기업 제작지원 사업 ▶인디 스타트업 제작지원 사업 2개 분야로, 게임기업 15개사와 인디게임기업 5개사 총 20개사를 지원한다. ▶충북 게임기업 제작지원 사업은 결과물 평가에 따라 1억 1000만원(3개 과제), 9000만원(7개 과제), 7000만원(5개 과제) 등 차등 지원하며 최종 선정 기업(과제)은 10%의 자부담 매칭이 필수다. 최종 선정 기업(과제)을 대상으로 오는 7월 중간 평가 결과를 진행하며 우수 2개사에 5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임을 고려해 지난해와 달리 의무 신규채용 인원을 최대 4명에서 1명으로 축소해 기업 부담을 줄인 것도 이번 지원사업의 특징이다. 인큐베이팅에 중점을 두고 기획한 ▶인디 스타트업 제작지원 사업에서는 총 5개사에 각각 4000만원을 지원하며 자부담 매칭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 15일 오전 김해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입니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고자 김해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모든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4월부터 시행하는 창의 융합형 수업을 위한 이동식 작업장 체험 차량인 ‘카(Car)멜레온’을 선보여 학부모의 정책 이해를 도왔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김현희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소속기관 대표, 지방공무원 대표, 교육공무직 대표 등과 환담했다.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 ▲학교 방역과 교육활동 상황 ▲학사 운영 상황 ▲스마트단말기 보급 등에 따른 학교 현장 반응 ▲교직원들의 어려움 등을 듣고,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는 학교운영위원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봉사자, 학부모네트워크,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장 설문을 통해 △아이톡톡과 1인 1스마트단말기 보급·활용 미래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