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거제시는 청년정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제2기 거제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거제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및 변경 △정책 평가와 제도개선 △청년정책 사업 조정 및 협력 등을 통해 만족도 높은 청년정책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기 위해 거제시에서 운영하는 위원회이다. 이번 공개모집 청년위원 인원은 10명 내외로, 거제에 거주하고 있는 만15세 이상 39세 이하 지역청년으로 청년정책 및 청년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하는 청년과 청년활동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기간은 3월 22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이며,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준비해 거제시청 시정혁신담당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청년들의 수요에 맞는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많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광역시는 3월 15일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대전형 아이돌봄 ‘2022 거점온돌방’ 출범식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거점온돌방은 주민 자율형 돌봄공동체로 아이돌봄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면서 소규모 공동체 활동에도 활용하는 공간으로, 돌봄활동가 자원을 활용한 돌봄 프로그램으로 대전시만이 갖고 있는 돌봄 시설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7개소를 운영하여 6천여 명의 아이들이 이용하면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간 격차 해소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시는 분석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많은 15개 시설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2022년 1월 공모를 통해 동구 4개, 중구 2개, 서구 4개, 유성구 3개, 대덕구 2개를 선정했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동구에는 꿈샘마을작은도서관, 빨강마을도서관, 소통과 화합의 한밭자이, 창작집단쟁이 등 4개소가 선정됐으며 ▲중구는 디딤돌, 짝꿍마을어린이도서관 등 2개소 ▲서구는 꿈터마을어린이도서관, 오프랜맘, 온마을쉼표학교,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등 4개소 ▲유성구는 더공동부엌, 맘손끝나눔터, 함께걷는작은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수원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산불 대응 개선대책 회의’를 열고, 산불이 발생했을 때 대응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공원녹지사업소, 4개 구 녹지경관과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8일 밤 발생한 광교산 산불 진화작업을 할 때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산불 진화 장비 확보 현황도 점검했다. 광교산 산불은 8일 밤 11시 40분께 수원시와 의왕시의 경계 지점인 수원시 상광교동 산4-1번지 일원에서 발생했다. 이번 산불로 수원시 관할 구역에서는 축구장 3개 넓이(약 2만 2000㎡)의 산림이 소실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광교산 산불 진화작업의 문제점으로 ▲인접 지자체와의 연계 미비 ▲총괄 지휘소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미흡 ▲비상 소집 공직자의 임무 부여·보급 물품 지급, 안전확보 미비 ▲산불 발생 시 시민에게 정보 공유 체계 미흡 등을 지적했다. 광교산 산불은 수원시와 의왕시 경계에서 발생해 진화 작업에 다소 혼선이 있었다. 또 비상 소집된 수원시 공직자들에게 보급 물품을 지급 장소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회의 참석자들을 산불 대응 개선 대책으로 ▲‘산불방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5일 오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세종교육정책 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4기 모니터단은 학부모 16명, 시민 6명 총 22명으로 올해 말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각종 정책사업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가 될 전망이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뿐만 아니라 2022년 세종교육정책 모니터단 운영계획에 대한 연수와 함께 모니터단의 첫 번째 과제인 2022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세종시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정책 사업 전반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모니터링, 모니터단원 간 소통의 어려움 등을 겪은 만큼 올해는 zoom 회의, SNS 운영, 소규모 분임 구성 등을 통해 모니터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그동안 학부모, 시민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공동체의 눈높이에서 교육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총 37개 기관(부서)을 대상으로 비대면 재정집행점검단 회의를 가졌다. 단장(부교육감), 본청 부서와 직속, 교육지원청 임원 총 40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예산 신속집행을 목적으로 이·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등 충북교육재정 집행의 체계적 점검·관리를 달성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은 교육재정 1분기 소비ㆍ투자부문 5천38억원(소비 4천584억 원, 투자 836억 원) 신속 집행을 목표로 기관(부서)의 추진현황을 점검·공유했다. 홍기석 부교육감은 “각 기관(부서)의 주요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경제 활성화로 연계되는 소비ㆍ투자 부문 사업의 집행률을 최대한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1년도 적극 재정 집행으로 예산현액 3조 3,028억 원 대비 97.6%인 3조 2,234억 원을 집행해 70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화순군이 13억6000만 원을 편성, 농가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군은 잦은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냉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고 농가 소득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입비의 90%를 지원하며, 농가 부담분은 10%다. 유기농 인증농가는 유기농업 정착 유도,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가 부담분 10%까지 선착순 추가 지원해 보험료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 농작물은 67종이다. 지역별 가입 품목과 품목별 가입 일정이 다르니 유의해야 한다. 보험 가입 희망 농가는 지역농협을 방문해 구체적일 일정 등을 확인한 후 가입하는 것이 좋다.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을 재배하더라도 품목별 파종시기와 수확시기에 따라 가입 시기가 다른 만큼 재배작물의 가입 시기를 꼭 확인해야 한다. 신청 이후에는 현지 확인, 청약서 작성, 보험료 수납을 마치면 보험증권이 발급된다. 지난해 화순군에서는 3934농가가 3669㏊ 농작물 재해보험을 가입해 12억9800만 원을 지원했다. 보험금 지급액은 1069농가 35억5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화순군 동복정수장이 전면 개량된다. 화순군은 환경부 주관 노후정수장 개량사업 공모에 동복정수장이 최종 선정돼, 현대식 정수처리 공법의 정수장으로 개량한다고 밝혔다. 1982년 준공된 동복정수장은 원수 수질 불안정, 현대식 시설기준 부적합, 내진설계 미반영 등 수도사고 발생 위험요소가 높아 시설물 개량 요구가 있어 왔다. 군은 지난 2016년 동복 취수장 이전과 정수장 전면 개량의 내용을 담은 ‘화순군 수도정비기본계획’으로 환경부 승인을 받아 국비 확보의 토대를 마련했다. 올해 2월에는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에 참여해 사업추진 의지와 정부의 물관리 정책방향에 부합한 계획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사업에 선정되며 주민 숙원 해결에 한 걸음 다가갔다. 군은 2025년까지 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 정수장 시설 개량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동복면의 수돗물 안전성 확보, 주민 보건 위생 증진,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2023년에는 백아면 정수장 현대화 개량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환경부 등 상부 기관에 특별교부세·국비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지역 현안 사업 해결과 지역 주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산자인학교(교장 김명하)는 3월 15일 1,2교시 각 학급 교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교육에서는 학교폭력의 종류 및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스트링아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실시되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은 학생의 의사소통, 자기 존중감 신장 및 공감 배려하는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각 반별로 학교폭력 예방 동영상을 시청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스트링아트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폭력에 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관심과 실천을 증진시키고자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고등 2학년 임○○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스트링아트를 만들어 좋았다”며 “동영상을 통해 학교 폭력 피해를 당하는 학생이 생길 때 어떻게 도와주면 되는지 잘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이 3월 15일 오후 2시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서 2022년 상반기 농촌유학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환영식을 개최하고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환영식 및 토크콘서트에는 농촌유학 참가 학생과 학부모, 서울시교육감, 전라남도교육감, 서울시의원, 전라남도의원, 곡성군 의장, 곡성군수, 농촌유학 학교 관계자와 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다. 농촌유학 환영식 1부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 2부는 도담도담 유학마을에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농촌유학 참가 학생들을 맞이하는 환영식을 가진 뒤 농촌유학 학생 및 학부모들이 서울시교육감, 전라남도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농촌유학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농촌유학을 오게 된 계기와 소감을 교육감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이다. 지난 1년간 농촌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농촌유학의 성과와 교육적 효과를 연구한 결과도 들을 수 있다. 2부에서는 곡성군 도담도담 유학마을을 방문하여 농촌유학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 12월부터 전라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1부터 농촌유학생을 모집하였으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이천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지역의 만성적 불법주차 문제 해소와 소방차 등 긴급차량 진입로를 확보하여 주민의 안전을 제고하고 낙후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재건축사업”과 농촌지역 다양한 공동체 공간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하는“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 재건축사업”이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새로운 복합청사로 거듭나게 되었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지역은 과거 건축기준에 의거 주택이 건립되어 부설주차장이 확보되지 못한 건물들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도로변에 불법주차가 만연하나, 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 특성상 인근에 주차장 부지 확보가 곤란한 상태로서 만성적인 골목 불법주차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창전동 청사는 1983년 건립되어 39년이 경과된 건축물로서 기존 청사면적이 1,510㎡에 불과하고 현재 지붕을 경량철골구조로 증축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내진성능평가 결과 사용제한 및 보강조치가 필요한 상태로 부족한 주민학습센터 및 주민 거점공간의 역할을 수행할 공간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재건축사업은 2019년 노후읍면동 청사 재건축 계획수립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주는 역사문화관광도시지만 산업도시인 포항과 울산 사이에 위치해 자동차 부품산업이 발달한 제조업 도시이기도 하다. 지역 소재 자동차 관련 기업이 1300여개로 경북도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내연기관 위주 자동차 산업은 전기·수소차와 자율운행 자동차 등 미래자동차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직면해 있다. 이같은 상황 속에 경주시는 지역 자동차 제조업의 미래를 위해 미래자동차 소재·부품산업 인프라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연이어 선정되며,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 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두 센터가 건립되면 미래차 산업 기반 구축과 함께 연구개발 등 각종 지원으로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다. 아울러 국내 유수의 전기차와 소재부품기업 유치에도 매진하고 있다. 경주시는 이같은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노력을 통해 첨단산업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해 11월 경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에서 미래 자동차 첨단 소재·부품 혁신기술의 산실이 될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가 착공됐다. 사업비는 290억원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3월 23일, 24일 양일간 제한경쟁입찰을 통해 내용연수가 지난 임대 농기계 불용물품을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월 23일, 24일에 제한경쟁입찰을 실시하여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대상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농기계 중 내용연수가 초과되거나 노후화돼 임대용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용굴삭기 △트랙터 △논두렁조성기 등 23대이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3월 15일부터 3월 22일까지) 기준 고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어야 하고, 매수 희망자는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에 전시 중인 매각 물품의 상태를 확인 후 응찰할 수 있다. 입찰은 희망 최고가격을 제시한 군민에게 낙찰된다. 군 관계자는 “구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우선 매입 기회를 제공해 고가의 농기계 구매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절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택배 서비스 방법 개선 등으로 군민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