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북도는 새정부 출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대선 직후(3.10.) 국정과제 추진 TF, 신규사업 발굴 TF, 정부조직 대응 TF, 정책동향 분석 TF 등 4개의 TF와 전 실국을 실무지원반으로 하는‘새정부 출범 대응 추진단’을 구성하고, 3월 15일 첫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현재 구성중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에 맞춰 각 TF팀별 운영방안과 추진일정, TF팀 간 업무체계를 공유하며 새정부 출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또, 지역 공약사업과 현안사업 등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단계별․시기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국정과제에 반영해야 할 대상 사업을 선정해 새정부 국가사업 반영논리 개발과 체계적인 건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인수위 구성시기와 추진일정에 맞춰 매주 1회 추진단 전략회의를 통해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인수위와 국정과제 실행계획을 마련할 중앙부처 대응 등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국정과제 반영뿐만 아니라, 정부조직 변화에도 관심을 기울여 새정부 조직개편에 따른 혼선을 미연에 방지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책동향분석 TF에서는 새정부의 정책동향을 면밀히 검토 및 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3월 15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2022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 전시회’를 개막했다.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는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주체로 하는 통합예술축제다. 트리엔날레(triennale)는 ‘3년마다’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3년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적인 미술전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연계해 열린다. ‘이음’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예술을 매개로 누구나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생, 교직원, 전문작가가 참여하며 회화, 디자인, 조각 등 170여 점을 선보인다. 3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52일간 전시한다.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예술적 표현력과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새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문화예술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실천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세자트라센터 실내에는 학생 공모전 수상작품 34점, 창원예술학교 학생작품 30점, 교직원 초청작품 32점을, 야외전시장에는 성백 문병탁 등 국내 유명작가 7인의 조각작품 16점이 전시돼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15일 청년기금운용심의위원을 위촉하고, 청년기금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영도구는 청년들의 자립기반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2월 ‘영도구 청년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번 발족한 청년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기금 운용전문가, 청년정책전문가, 청년단체 활동가 등 9명으로 구성되어 ‘2022년 영도구 청년기금운용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위원들은 ∆기금운용계획 수립과 변경 ∆기금결산보고서 작성 ∆기금운용 성과분석 등을 2년간 심의하게 되며, 구는 상반기 중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금을 조성하고, 향후 2년간 15억원을 더 추가 예치하여 총 20억원의 기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여러분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면서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청년발전기금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법무부는 전자소송을 하는 국민이 행정·공공기관을 따로 방문하지 않고도 소송절차에 필요한 서류를 법원이 운영하는 전자소송 시스템에서 손쉽게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민사소송 등에서의 전자문서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하여 오늘(’22. 3. 8.) 입법예고 했다. (배경)현재 국민은 소송절차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법원에 제출하기 위하여 각각의 문서를 발행하는 행정·공공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여 서류를 발급받아 직접 제출해야 한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법원은 앞으로는 국민이 일일이 행정·공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전자소송 홈페이지에서 바로 서류를 제출할 수 있도록 ‘차세대 전자소송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며, 법무부는 이를 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민소전자문서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재판당사자 등이 본인에 관한 전자문서를 보유하고 있는 행정·공공기관의 장을 상대로 법원의 전산정보처리시스템을 통하여 해당 전자문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위 요구를 받은 기관의 장은 제출거부 사유가 없는 경우 지체 없이 해당 전자문서를 전산정보처리시스템을 통하여 제출하도록 규정했다. 개정 법률이 시행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평가하는 공무원 역량평가 시험장(센터)이 과천에 이어 세종에도 개소했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역량평가 대상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제고하고, 정부의 세종 중심 근무 기조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과천 시험장에 이어 ‘역량평가 세종 시험장(센터)’을 15일 개소했다. 역량평가 대상자의 약 80%가 세종 등 비수도권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점에서 세종 시험장은 공직자들의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위치한 공무원 역량평가 세종 시험장은 이날 개소식을 열고 과장급 역량평가 업무를 시작했다. 유승주 인재채용국장은 ”관리자의 역량을 평가해 적임자를 가려내는 일은 인사처의 중요 임무 중 하나“라며 ”이번 세종 시험장 개소로 비수도권 공직자들의 시간과 비용이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과 세종 두 곳에서 운영 중인 역량평가 시험장은 고위공무원단(국장급) 및 과장급 후보자에게 요구되는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역할로, 적격자 임용을 지원하고 관리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화순군 이양면 쌍봉마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지역과 주민이 주도해 마을에서 필요한 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이를 정부가 지원하는 상향식 사업이다. 낙후 마을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마을안길 확장 등 주거환경 개선과 문화·복지·일자리 창출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도 지원하기 때문에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번 공모에 전국 122개 마을이 신청, 전국 68(농촌 58, 도시 10)곳이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화순군을 포함한 15개(농촌 13, 도시 2) 마을이 선정됐다. 군은 2025년까지 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쌍봉마을 생활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문화교육 운영, 실버의료봉사단, 마을 미래설계 등 주민역량 강화사업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경제적·문화적 혜택이 적었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마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 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생활여건 개선이 필요한 마을이 혜택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춘천시정부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강원디자인진흥원 3층 디자인홀에서 2022년 주민자치회 주민주도마을사업 추진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주민자치회에서 수립한 마을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지역 인적·물적 자원 활용 계획을 만들고 주민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6일에는 소양동, 근화동, 후평1동, 후평2동, 석사동, 강남동, 신사우동 17일은 신북읍, 북산면, 교동, 조운동, 약사명동, 후평3동, 효자1동, 퇴계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한다. 워크숍에서는 타지역 리빙랩 사례 공유를 통해 주민자치위원이 주민참여형 문제해결 프로세스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또 마을사업에 필요한 인적 및 물적 자원 파악과 전문가, 핵심 이해관계 주민 등 이해관계를 파악하고 실행사업 계획 개선 및 사업 설계 구체화를 위한 워크숍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는 참여를 촉진하는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마을계획 및 지역의제 실행사업 구체화 역량을 강화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작년 대비 마을사업 실행률을 높이고 주민자치회가 사업 추진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가족이 문자로 돈이나 상품권을 요구하나요? 멈추세요! 보이스피싱은 예방이 최선입니다” 오는 16일부터는 성남시내버스(주)가 운영하는 시내노선버스를 탑승하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방송이 가족·자녀·지인 사칭형, 정부기관 사칭형, 금융기관 사칭형 등 3가지 버전 각 15초 분량으로 18개 노선, 281대 노선에서 매일 1,600여 차례 버스 안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최근 보이스피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하여 성남시(시장 은수미)와 분당경찰서(서장 김수영)는 관내 시내버스업체인 ㈜성남시내버스(대표 김윤태), 지역방송인 ㈜ 아름방송네트워크(대표 박상영)와 함께 손을 잡고, 3월 15일(15:00) 성남시장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수영 분당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와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날로 진화되고 교묘해져서 2021년 한해에 성남시에서만도 676건에 피해액이 18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이스피싱은 범죄 특성상 범인을 검거하여도 피해회복이 되지 않아 예방만이 최선이라며 협약에 따라 성남시에서는 행정적 지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커짐에 따라 3월 15일 오전 10시에 의성초등학교 현장 방문으로 새 학기 정상 등교 과정 및 학교 방역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학교 방역 점검은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건강증진 담당, 보건 업무담당자가 학교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어려운 점과 건의 사항 등의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도 학교 내 감염병 확산에 대한 학생, 학부모들의 우려를 낮추고 학생들이 더 안전한 새 학기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인 방역 지원을 약속하였다. 의성교육지원청 김성완 교육장은“교내 방역 준비에 따른 학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상적인 새 학기 시작을 위해 평소보다 학교, 학부모, 방역 당국과의 소통, 협력 체계를 긴밀하게 구축하여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학교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이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국토교통부는 부정청약 등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근절하고자 2021년 상반기 분양단지를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과 주택청약 및 전매 실태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부정청약 및 불법전매 등 총 125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하여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로 적발된 주요 유형을 보면, ① (위장전입) 해당지역 거주자의 청약자격을 얻기 위해 실제 거주하지 않고 주소지만 옮겨 청약하는 방식의 부정청약 100건, ② (통장매매) 청약브로커가 당첨 가능성이 높은 청약자의 금융인증서 등을 넘겨받아 대리청약하거나, 당첨 후 대리계약을 체결하는 등 청약통장 또는 청약자격을 매매하는 방식의 부정청약 14건, ③ (위장이혼) 재차 특별공급을 받거나, 청약점수*(공공분양 신혼특공)를 높이기 위해 허위로 이혼하는 방식의 부정청약 9건, ④ (불법전매) 전매제한기간 중 이면계약을 체결(매매대금 수수)한 후 전매제한기간이 끝나면 시행사와 분양권 권리의무승계 처리하는 방식의 불법전매 2건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부정청약 및 불법전매 등 공급질서 교란행위 혐의가 있는 125건에 대하여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고, 주택법 위반 시 형사처벌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남도는 주민 생활공간과 인접하고 재해예방이 시급한 지방하천에 ‘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비’를 들여 대대적인 긴급정비를 한다고 밝혔다. 수해 예방과 치수 안정을 위한 ‘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은 우기철 침수피해 원인인 퇴적토와 잡목을 제거하고 긴급정비가 필요한 하천을 보수하는 등 도민의 안전을 위해 하천시설을 관리하는 재해 예방사업이다. 전남도는 올해 243개 지방하천의 긴급정비를 위해 도비 40억을 투입한다. 사업별로 ▲하천긴급정비사업 36개소 15억 원 ▲제방 및 호안 유실구간 정비 77개소 15억 원 ▲하천 퇴적토 준설 및 잡목 제거사업 130개소 10억 원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하천 퇴적토 준설사업은 지난해 실시한 ‘하천 퇴적토 준설사업 대상지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하천 302개소 중 사업이 시급한 130개소를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풍수해 발생 시 지역민의 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하천의 유지관리 특성에 초점을 맞춘다. 우기 시작 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해 여름철 수해를 방지한다는 목표다.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조기집행을 차질이 없이 추진, 상반기에 모든 사업을 마칠 방침이다. 지방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밀양시는 2022년 신규 중소기업 시책으로 기업의 근로여건 개선 및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과 기업의 생산제품 및 브랜드 홍보를 지원하는 ‘홍보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기업의 작업환경과 복지시설의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설 개선비용의 50%를 지원한다. 홍보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기업 브랜드 및 생산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홈페이지 구축 및 개선, 홍보동영상 등 홍보물 제작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고용‧근로여건의 개선과 제품 홍보 확대를 통한 매출 증가를 지원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기업의 경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