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주시는 16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이 2016년 개소 이래 일곱 번째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영주시귀농귀촌연합회와 교육생 및 가족 30세대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시작되는 귀농 생활의 시작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터전이 될 텃밭 및 비닐하우스를 배정했다. 입교생 30세대의 지역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등 수도권 22세대, 대구, 부산 등에서 8세대가 입교하는 등 대도시 거주민들의 영주시로의 높은 귀농 열기를 확인했다.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영주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의 농업교육을 거쳐 안정적인 이주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시설은 교육생 숙소, 텃밭, 교육관, 실습농장, 시설하우스 등 예비귀농인들의 농업전문 기술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교육생들은 우수한 귀농 인프라를 바탕으로 앞으로 10개월 동안 관심작목 전문기술교육, 실습, 현장체험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280시간 정도 받게 된다. 시는 입교생들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귀농 정책과 현지 적응을 위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PLUS 학교지원센터는 2022년 3월 15일 영양초등학교에 발령받은 신규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이스 및 업무포털 사용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신규교사 연수는 신규교사들이 처음 해보는 행정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되었다. 연수 내용은 나이스와 업무포털의 기본적인 사용법과 시스템의 이해, 교직원의 복무 및 휴가에 관련된 규정, 복무 신청과 공문서 작성 요령 등의 실질적 활용도가 높은 정보들로 이루어졌다. 또한 신규교사들의 행정업무 고충을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학교지원센터 맞춤형 현장 지원(전화 상담과 일대일 대면 컨설팅)을 안내하였다. 연수를 받은 영양초등학교 신규교사는 복무에 관련된 정보가 유익했고, 여러 가지 실습을 직접 해볼 수 있어 다른 연수에 비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경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교사들이 행정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학교 현장에 빨리 적응하여 학생들의 교육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학교 현장 이동형 PCR 검사팀을 운영하고 있고, 이동형 PCR 검사팀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검사를 요청하면 진단검사 전문기관의 이동검체팀이 학교로 찾아가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배성근 부교육감은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고 우리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3월 16일(수) 대전지족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이번 현장 이동형 PCR 검사팀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은 “현장 이동형 PCR 검사팀 운영으로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PCR 검사 및 조치로 학교 내 감염 확산 방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의 전파 차단에 기여하고,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포시는 최근 급속한 도시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따라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021년 국토교통부 국고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51억을 성공적으로 확보함에 따라 총 85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김포시 도로교통 여건에 맞춘 스마트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48국도 · 한강로 · 도심 간선 등 주요도로에 ▲ 교통량 정보를 수집하는 차량검지기(VDS)와 노변기지국(DSRC-RSE) 설치, ▲ 최적의 교통신호 운영을 위한 온라인 제어기와 스마트 교차로 설치, ▲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우회경로를 안내하는 돌발감시 CCTV와 도로전광판(VMS)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수집하여 빅데이터 분석 및 가공과정을 거쳐 유관기관 및 민간과의 연계 협업을 통해 업무관계자 및 교통이용자의 적절한 상황대응을 지원함으로써 교통정체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에 구축하는 ITS 인프라를 활용하여 경기도와 함께 긴급자동차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할 계획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광역시는 지역대학의 위기가 곧 지역의 위기라는 인식에 따라 ‘대전시-지역대학 간 상생협력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세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계획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관내 대학의 신입생 미충원과 지역인재 수도권 유출의 위기를 지역대학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대학 협력 워킹그룹 운영, 유학생 유치 지원, 지자체-대학 연계 상생협력사업, 정책 토론회 개최 등의 내용으로 수립됐다. 시는 대전시장과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대전권 대학발전협의회에서구체적인 사항을 다루기 어려웠다고 판단하고, 분야별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시와 대학의 실무책임자들로 구성된 지역대학 협력 워킹그룹을 발족했다. 워킹그룹에는 관내 일반 종합대 7개교와 전문대 4개교가 참여했다. 홍보‧입학, 취‧창업, 공유‧협력, 전문대 협력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시와 대학의 실무 담당자들이 모여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들이 2022년 지역대학 보조금 사업인 ‘대학협력사업’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활동 지원사업’을 조속히 시작할 수 있도록 3월 중으로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학협력사업은 대학과 대전시가 인적 ‧ 물적자원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사천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한 4개 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천시 양성평등위원회는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응모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적합성, 사업비 산정 적정성, 사업 수행능력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4개 사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포괄적 성교육 강사 양성과정 ▲지역아동센터 여성결혼이민자 원어민강사 지원 ▲커머스크리에이터 기본과정교육사업 ▲사천인권영화제 프로젝트 등 4개 사업이다. 시는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4개 단체에서 각각 추진하기로 했으며, 38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2002년부터 조성된 양성평등기금은 매년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발전 및 양성평등 실현에 필요한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1년에는 4개 단체에 37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이 대중화되고 여성의 역할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됨에 따라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 교육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1주일만에 군산시 누적 확진자가 3만명으로 증가했다. 16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2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594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30,174명으로 지난 11일 누적확진자 2만명에서, 1주일만에 1만명이 증가했다. 군산에서 확진자가 1만명으로 증가하는데 약 26개월이 걸렸으며, 2만명 증가에 11일, 3만명 증가에 1주일이 걸렸다. 이날 확진된 2,594명 중에는 10대미만이 455명, 10대 433명, 20대 266명, 30대 296명, 40대 382명, 50대 296명, 60대 236명, 70대 119명, 80대 이상이 111명이다. 특히 15일부터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도 코로나19 양성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의료기관에서 양성을 받은 건 수는 1,425건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확산세가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주와 다음주 중 오미크론 확산의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개인방역 수칙 준수와 소모임 자제 등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센터에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협약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선도농업인과 신규농업인을 1:1 멘토·멘티로 연결해 안정적 농촌정착을 돕고 있다. 올해는 신규농업인 연제영(남, 48)씨가 선도농가 박대선(남, 54)씨로부터 표고버섯 재배기술, 품질관리, 마케팅 등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센터는 연수생(멘티)에게는 월 80만원 범위 내에서 교육훈련비를, 선도농가(멘토)에게는 월40만원 범위 내에서 교수수당을 지급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현장실습교육으로 영농초기의 위험부담을 최소화해 신규농업인의 연착륙을 돕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해시는 초저출산 장기화, 생산연령인구 감소 확대 등 인구구조 변화가 급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출생에서 노년까지 체감도 높은 2022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임신·출산 △육아·돌봄 △교육 △다자녀 △일자리·주거 △고령친화 등 분야별로 시민들이 필요한 내용을 손쉽게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이드북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도서관 등에 비치하고 시 누리집에서 e-book 형태로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책자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아기 집중투자 기반 마련과 다자녀 가구에 대한 주거·교육 지원 확대, 청년일자리 확대 및 역량 강화, 노후생활 보장 등 7개 분야 131개의 주요 역점 지원 시책을 수록하였다. 올해 주요 신규 시책으로는 △첫만남이용권 지원 △영아수당 지원 △사립유치원 교재·교구비 지원 △귀농인 농촌사회 재능기부 지원사업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 △AI,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등 12개 사업이 소개돼 있다. 이 외에도 각 분야별로 임신·출산을 위한 25개 사업, 육아·돌봄 34개 사업, 교육·장학 4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증평군이 2020년부터 추진 중인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도시 바람길숲 조성은 외곽 산림지역의 차가운 공기가 도심지까지 이어지도록 녹지공간을 확충해 생성숲, 연결숲, 디딤확산숲 등 바람순환체계를 만드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100억원을 투입해 연장 37.4km, 면적 73,221㎡에 나무를 식재해 생성숲 1개소, 연결숲 7개소, 디딤숲 3개소를 조성했다. 특히 디딤숲 조성사업으로 학교 4개소(증평여중, 증평정보고, 형석중, 형석고) 유휴부지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개방해 학생과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90억원의 사업비를 율리 별천지공원, 사곡리 허브랜드, 보강천 주변 녹지 , 송산주요 도시공원 등 168,578㎡ 면적에 나무를 심어 생성숲 2개소, 연결숲 2개소, 디딤숲 6개소를 조성한다. 군은 5개소에 대한 공사를 이미 시작했으며, 5월까지 나머지 사업도 착공해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 연말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공기순환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생활권에 가로 및 가로화단이 조성돼 그늘제공, 경관개선, 안전사고 예방, 휴식·편의 공간 확대의 효과도 볼 수 있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올해도 내부소통을 강화하며, 참신하고 다양한 사고로 군정혁신과 발전을 이끌기로 했다. 군은 군정 방침인 ‘행정의 투명화’에 맞춰 소통 기반의 혁신모임을 운영하며 군정추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군정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있는 2개의 혁신모임은 각 부서별 ‘팀장회의’와 MZ세대로 구성된 ‘YNB’이다. ‘협업’과 ‘소통’이 두 모임의 핵심이다. 군은 매주 금요일 오후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팀장회의를 열고 있다. 실무와 관리를 모두 맡으며, 군정의 허리역할을 하고 있는 각 부서별 모든 팀장이 순번제로 참여중이며, 안건을 제출한 부서 팀장이 회의를 주재한다. 동등한 입장에서 눈치를 보거나 업무를 방해할 필요도 없이 자유롭고 의견을 나누고 토론도 벌일 수 있는 이점이 있어, 협업 소통의 표본이 되고 있다. 조직문화 개선과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MZ세대로 구성된 기관 자체 혁신모임인 ‘YNB(Yeongdong NaBi)’도 운영중이다. 매월 1회 이상 MZ세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수평적 의사소통으로 아이디어 공유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군정발전의 새로운 토대를 다지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구시는 부설주차장을 이웃과 함께 이용하는 주차공유 문화조성을 위해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은 대형건물, 아파트, 학교, 종교시설 등의 부설주차장, 노외주차장을 건물주가 이용하지 않는 한적한 시간대에 개방, 시민들과 함께 사용하는 사업으로 현재 86곳이 참여해 3,286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40개소 1,000면 이상 개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 지원은 건물 소유주와 구·군간 약정을 통해 주차장을 최소 2년 동안 10면 이상을 개방하면 대구시와 구·군에서는 해당 시설에 주차차단기, CCTV설치, 바닥포장공사 등 시설개선비를 최고 2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건물주와 주차장 이용자 모두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장 배상책임 보험료도 함께 지원한다. 아울러 사업 참여자가 개방기간 만료 후 연장 개방(2년)을 할 경우 연장개방시설유지비를 최고 5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구·군 교통과에 문의하면 된다. 개방 공유 주차장 주차요금은 무료가 원칙이며,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이용방법 및 시간 등을 준수해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