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금산군은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담부서인 충남체전준비단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이희중 단장을 중심으로 체전기획팀과 체전운영팀 등 2팀에 총 4명의 직원을 배치했으며 준비상황에 따라 추가 인력을 유동적으로 조절할 계획이다. 체전기획팀에서는 △체전종합계획 △개·폐회식 등 공개행사 △선수단 숙식안내 △홍보 계획 등 업무를 맡으며 체전운영팀은 △준비위원회 구성 △상징물 개발 △종목별 경기장 공·승인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진행한다. 대회 개최시기 및 기간은 충청남도체육회(종합체육대회위원회)에서 결정하며 군은 3월 말까지 군 체육회 등과 협의를 거쳐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기본계획수립, 준비위원회·집행위원회 구성, 체전 상징물 엠블럼·마스코트 및 구호 결정, 종목별 경기장 시설 정비 등을 실시하고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사례를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 개최되는 충청남도체육대회가 210만 도민 대화합을 이끌고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사회진출을 위한 학교교육을 실현하고자 ‘2022학년도 특수교육 업무계획’에 총 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 2013년 13억 원에 비해 300%가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보다 14억 원(본예산 대비)이 늘어난 규모다. 세종시교육청은 장애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을 토대로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사업은 ▲장애학생 현장 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 ▲학교 내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 ▲장애인 예술단 창설 ▲특수교육 세종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전문적인 인력과 능력을 갖춘 기관을 선정하여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훈련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서교사의 도서 대출·반납 업무를 지원하는 사서보조원(현재 22명 배치, ‘25년까지 매년 5명씩 20명 추가 선발)을 운영하고, 청소보조원(’22년 7명, ‘26년까지 총 27명 선발) 직종을 신설해 운영한다. 또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중증장애인 예술단을 신설·운영한다. 보컬, 기타, 건반, 타악 등 중증장애인 5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은 세종시 각급학교와 세종시민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홍성군은 과수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한 행정명령 발령에 따라 농업인과 관련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의무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오는 21일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월 16일자로 과수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한 행정명령 발령에 따라 과수 농가는 10개 의무사항을 별도 해제 시까지 준수해야 하며, 의무교육 등 행정명령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손실보상금 25% 경감 및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의무사항은 ▲과수 농작업자 교육이수 의무(연 1회 이상)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 ▲사전예방 약제 살포 의무 ▲과수 건전 묘목 사용 및 유통 관리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신고 의무 ▲과수 경작자 영농일지 기록 의무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운영 ▲매개곤충 및 야생동물 차단·접근 통제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겨울철 사전예방 궤양 제거 의무 등 10가지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아직 교육받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3월 21일 추가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접수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으로 전화접수 문의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홍성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편성년차 구분 없이 전 대원 연 1시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한다. 홍성군 소속 전 민방위 대원은 3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PC 또는 모바일을 활용해 24시간 교육 수강할 수 있으며,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는 홍성군청 홈페이지나 검색포털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보유량 감소로 2022년 헌혈한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 시간을 대체 인정한다. 헌혈증 사본을 가까운 읍·면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지방선거 기간인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교육이 일시 중단되며 보충 교육 일정은 추후 공지한다. 당초 민방위교육은 1~2년차는 연 4시간 집합교육을, 3~4년차는 연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연 1시간 사이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까지 전 대원 연 1시간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하게 됐다. 하반기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집합교육 가능한 경우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도 민방위 교육이 사이버로 대체하게 됐다”라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훈련생을 3월 14일부터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고, 모집분야는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인 직업코칭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선정조사표에 의한 상담 및 면접을 통하여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훈련생은 평생학습관에서 4월부터 9월까지 주3회(1일 3시간) 총66회에 걸쳐 직업전문, 직무소양, 취업준비교육 등 직업교육훈련을 받게 된다. 훈련생 자비부담금은 1인당 10만 원으로, 교육 수료 시 5만 원이 환급되고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 원이 추가 환급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취약계층일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자비부담금이 면제된다. 또한, 출석률이 80% 이상인 훈련생에게는 교육 기간 중 5만 원씩 3회에 걸쳐 교통비가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평생학습관 1층)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이 전문성을 강화하여 사회진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직업교육훈련 뿐만 아니라 취업상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천안시는 납세자들이 딱딱하고 복잡한 세금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골 때리는 세금 쉽게 알기! 세상을 바꾸는 지방세’라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 시는 기존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세금에 대해 좀 더 쉽게 지방세를 알고 더 큰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천안 대표 농특산물 천안프렌즈를 활용한 친근한 지방세 홍보영상을 만들었다. 이번 지방세 홍보영상은 최신 동향을 반영한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 기반 2D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됐다. 천안 성환 배를 상징하는 배사원을 비롯한 천안 프렌즈가 ‘지방세 꽃이 피었습니다’에 입장해 알아두면 편리한 지방세 퀴즈를 풀어가는 내용을 담았다. 퀴즈 풀이 진행 중 하단 광고에는 지방세 납부 안내와 ‘생활 속 세금 고민 마을세무사 재능기부’라는 권리구제 제도도 소개하고, 호두과장의 위험한 탐험을 통해서는 세정 부서의 역할을 설명한다. 또한 퀴즈를 통해 지방세 납부 기한 라인에 들어오지 못한 프렌즈에게는 가산세와 가산금을 부과하는 장면이 코믹하게 연출되며 지방세 절세 꿀 팁까지 소개한다. 시는 홍보영상을 오는 18일 유공납세자․마을세무사 행사 시 상영하고 시청 엘리베이터 모니터를 활용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천안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올해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북면위례벚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제훈)는 최근 벚꽃축제 개최 여부를 안건으로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우려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축제를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는 북면 하천변(병천천)을 따라 약 15km의 벚꽃길이 청정지역 북면의 산천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해 천안의 봄을 알리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 제1회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2019년 7회에 이르기까지 한 해를 시작하는 천안시민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던 축제는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과 2021년, 올해까지 취소됐다. 다만 축제 취소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천안시 북면은 공중화장실을 비롯한 공공시설 방역소독 및 방역수칙 홍보 등 대책을 수립 마련하고 방문객과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제훈 위원장은 “올해 역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민 이해와 공감대 형성 없는 상황에서 축제 개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며, “빠른 일상 회복으로 내년에는 꼭 시민들과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일곱 번째 문해교실 졸업식을 열고 자격을 갖춘 5명에게 초등학력 인정서를 전달했다. 한 졸업생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배우지 못한 한이 늘 마음속에 남아 있었는데 이제 글을 읽고 쓸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졸업장까지 받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라며 “함께 공부한 졸업생들과 배움의 기쁨을 알게 해준 문해교사, 그리고 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윤호 부군수는 “늦은 나이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초등학력을 취득한 졸업생분들에게 존경과 축하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습자가 배우지 못한 응어리를 풀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올해 청양지역 문해교실은 250여 학습자가 36개 학습장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97명이 초등학력 인정서를 받았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한국교육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육여행사는 학교·일반단체 및 액티브 시니어, 무장애 여행까지 전문적인 단체 여행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산림관광 여행상품을 공동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취약계층 배리어프리-문화바우처 연계 통합상품 개발·운영 ▲횡성 지역 체험처와 국립횡성숲체원을 연계한 통합상품 개발 및 운영에 따른 공동 노력 ▲통합상품의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국내외 산림관광사업 및 통합상품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횡성숲체원과 ㈜한국교육여행사는 장애인 및 고령자들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산림관광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통합 여행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이번 한국교육여행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산림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횡성지역 특색을 살린 산림관광상품으로 국내·외 새로운 수요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속초시가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원가정 복귀를 위하여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아동학대 사건의 경우 사안에 따라 응급조치 또는 즉각 분리하여 학대가 발생한 가정에서 아동을 분리하고, 일정 기간 시설이나 위탁가정의 보호를 거쳐 원가정으로 복귀하게 된다. 속초시는 아동이 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지,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가는지를 확인하고, 학대행위자가 보호처분을 성실히 이행하며 아동의 복귀를 위한 안전한 양육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수시로 점검한다. 이를 위해 속초경찰서 아동학대전담경찰관은 원가정 내·외부의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을 통해 차단하고,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과 행위자의 심층적인 사례관리를 수행한다. 또한 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과 원가정 소재지 동주민센터는 공적 급여 및 민간자원 연계 방안을 검토한다. 이와 더불어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아동학대담당 검사는 사건관리회의를 통해 행위자의 보호처분과 피해아동 지원 방안을 위한 기관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논의한다. 한편, 속초시는 3월 15일 올해 세 번째 진행되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회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속초시가 5월 21일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발전, 문화예술, 사회복지·효행, 교육학술·체육, 인권·평화 5개 부문별 공로가 현저한 시민에게 수여하는‘2022년 자랑스러운 시민상’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추천·접수를 받는다. 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속초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민이거나 속초시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로서 각급기관, 단체의 장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으며, 3월 18일부터 4월 6일 18:00까지 20일 간 속초시청 자치행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체나 개인이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때는 속초시에 주소를 둔 30인 이상 시민(만 19세 이상)의 연서를 받아야 한다. 시에서는 전문성을 갖춘 부문별 3인 이내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후보자에 대한 투명하고 면밀한 검증과정을 거쳐 부문별 각 1인을 선정하고 5월 21일 속초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상 선정이 처음 시행된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수상자는 5개 부문에 총 13명이며, 1989년부터 2018년까지 문화상 수상자는 총 89명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속초시의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주시가 태풍,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섰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장수면 호문리~안정면 묵리를 지나는 옥계천 지구와 봉현면 노좌리에서 하촌리를 연결하는 석관천 지구를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했다.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지구 지정은 상습침수지역, 산사태위험지역 등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관리하기 위해 시행한다. 옥계지구 11.0km, 석관지구 9.05km 구간은 집중 호우시 통수단면 및 제방여유고가 부족하여 침수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주거지 및 농경지의 피해위험이 상존하는 지구다. 이에 시는 체계적인 정비‧관리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지정에 이어 오는 4월 경북도 및 행안부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신청으로 옥계지구 338억원, 석관지구 286억원, 총 624억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해 하천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영주시는 자연재해의 사전 예방과 자연친화적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안정면 우곡지구 2.05km 구간에 96억원을 투입해 17년부터 22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