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옹벽, 급경사지, 건설현장 등 취약 시설 300여 개소를 점검(점검기간 2.21.~3.31.)하고 있으며, 그중 10개소를 표본점검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표본점검에는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하여 각 분야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시설물의 균열 및 파손, 배수로 관리상태 및 건설현장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시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점검의 초점을 맞췄고, 점검 시 발견된 위험 요소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예산 및 시일이 다소 소요되는 사항은 적절한 현장 조치 후 빠른시일 내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3월 말까지 빈틈없이 해빙기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소가 제거될 때까지 조치 결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안전한 창원특례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에이투지와 ‘부천시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김동언 ㈜에이투지 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이투지는 지난해 네이버웹툰으로부터 약 1,5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400억원을 투자받은 웹툰·웹소설 콘텐츠 제작·공급 전문기업이다. 법인은 국내 최대 웹툰 제작사인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를 비롯하여 애니메이션, 영상 VFX, 콘텐츠 유통사업 분야 등 총 15개의 자회사, 관계사, 피투자사로 구성된 회사이다. 이번 협약으로 ㈜에이투지는 시가 건립 중인 웹툰융합센터 내에 주력기업을 입주하고, 다른 계열사 및 관계사를 부천시에 모아 집적화한다. 또한, 웹툰 및 콘텐츠 IP(지적재산권)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고 콘텐츠 R·D에 약 200억 원 투자와 지역 내 청년인재 1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갈 예정이다. 시는 웹툰융합센터 내 앵커기업 유치·협력을 통해 역량 있는 창작자 및 유망 콘텐츠 기업을 한데 모은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웹툰융합센터 육성모델을 상동 영상단지로 확장시켜 국내 최고의 콘텐츠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갈 계획이다. 장덕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천시가 재단법인 부천아트센터 초대 임원진을 구성하고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에서는 부천아트센터를 운영할 재단법인 설립을 위해 2019년부터 준비해 왔으며, 2022년 2월에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태승진 대표이사를 필두로 재단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초대 이사회에서는 재단설립 경과보고와 임원 임명, 2022년도 사업계획(안), 운용재산(안), 규정 승인 등 4개 안건을 심의하여 재단법인 설립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했다. 시는 향후 설립허가, 법인설립 등기를 4월까지 마무리 짓고 운영 및 시설 인프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는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23년 5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6월에 준공될 부천아트센터는 세계적 수준의 건축음향을 비롯해 1,445석의 클래식 특화 콘서트홀과 304석의 블랙박스 시어터, 전시실,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부천시민에게 문화와 여가가 있는 삶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지난 30년간 문화를 도시 혁신의 핵심 비전으로 삼아 시민 모두가 생활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지난 3월 15일‘청소년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마을, 학교 그리고 부천미래교육센터가 함께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부천미래교육센터가 그 첫 시작을 알렸다. 센터의 개소를 기념하기 위해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부천시의장 및 시의원,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소년 및 학부모,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임원 등 코로나19로 인하여 소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와 응원을 전했다.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소사청소년센터 4층에 위치하며, 교육협력팀, 지역연계팀, 진로교육팀 3개팀, 13명 인력으로 구성되어 미래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미래교육 의제 개발과 원클릭시스템 운영, 지역자원발굴 및 지역연계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미래교육생태계 구축,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등 미래교육프로그램 운영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개소 현장방문에 참석한 내빈들은 소사청소년센터와의 시설 협업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목재, 가죽 창작 메이킹 활동 공간인 우드아울LAB과 드론, VR 체험이 가능한 상상놀이터를 방문하였고, 부천미래교육센터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우드방문록에 남겨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장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천상무 권혁규, 김주성이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에 발탁됐다. 15일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강릉에서 실시하는 U-23 대표팀 훈련에 참가할 26명 명단을 발표했다. 김천상무에서는 권혁규, 김주성이 이름을 올렸다. 권혁규, 김주성은 지난해 9월 U-23 국내 소집훈련부터 꾸준히 U-23 대표로 발탁되었고 이번 U-23 소집 훈련에도 포함됐다. 권혁규, 김주성 모두 수비수로 대표팀과 함께한다. 이번 소집은 6월 1일부터 19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2 AFC 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진행되는 실질적인 마지막 소집이기에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U-23 아시안컵은 지난 2020년 대회까지 AFC U-23 챔피언십이라고 불렸던 대회로 2020 AFC U23 챔피언십(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2연패를 노리며 U-23 대표팀을 꾸려가는 황선홍 호에 김천상무 소속인 권혁규와 김주성이 포함됐다. 권혁규는 “국군체육부대와 김천을 대표해서 가는 만큼 열심히 하는 것은 물론이고 소집 기간 동안 잘해서 아시안컵과 9월에 열리는 아시안 게임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천군이 4월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미이행 차량에 대한 행정 제재가 대폭 강화된다고 밝혔다. 자동차 검사 지연에 따른 과태료는 검사 기간 만료일부터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초과 후 3일마다 가산되는 금액도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한, 검사를 받지 않고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부과되는 최고 과태료 금액도 종전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인상된다. 이와 함께, 개정된 법률에서는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하면 해당 자동차에 대해 운행정지를 명하도록 규정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안전 운전을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검사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 및 운행정지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검사 기간을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검사 기간 사전 안내 문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구로구가 미국 페어팩스카운티 온라인 청소년 교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로구는 “청소년에게 외국어 능력 향상과 국제적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14~17세 청소년 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0명이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미국 페어팩스카운티 청소년과 일대일 친구를 맺고 내달 11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8회 교류한다. 줌(ZOOM)을 이용해 실시간 교류를 하거나 패들렛(Padlet)으로 영상을 녹화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한국어와 영어로 의견을 나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에게 수료증이 교부되고 우수 참가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2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시된 지원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서류 심사를 거쳐 30일에 선정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미국 페어팩스카운티 교육청은 구로구와 특별협약을 맺어 2009년부터 꾸준히 교류를 해왔다. 구로구와 미국 청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구로구가 ‘2022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에너지자립마을’이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생산 활동에 참여하는 마을공동체를 의미한다.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가 생활공간이 같은 세대(단독가구 30세대, 공동가구 50세대 이상)를 모집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은 LED 전등 설치, 에코마일리지 가입, 투명페트병 재활용, 공유자전거 운영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한다. 에너지 교육, 캠페인 활동과 환경‧에너지 관련 시설 견학 등의 프로그램도 주민이 직접 계획해 진행한다. 구는 1년차 단체에 최대 1000만원, 2년차 단체에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비의 1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25일까지 신청서, 마을소개서, 계획서 등을 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구청 환경과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단체를 선정해 4월 중 구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참여로 운영되는 에너지자립마을은 날로 심해지는 기후변화 속에서 주민 스스로 마을을 지키는 일이다”며 “많은 주민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주시는 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이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해외관광객 유치 대표 전통시장 공모에서 김해 동상시장과 함께 경남권 대표시장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대표 전통시장에는 진주 중앙·논개시장 외에 서울 남대문시장 등 전국 14개 지역 25곳이 선정됐다. 진주 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은 육회비빔밥 등의 먹거리, 올빰야시장, 누들로드, 진맥축제 등의 즐길거리, 진주성,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우수한 연계 관광지와 축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전통시장 내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5000원 권 제작, 전통시장 가는 달 이벤트 및 문화행사 지원, 전통시장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전통시장 외래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모객 마케팅을 지원한다. 진주시에서는 관광객 대상 이벤트 홍보 및 시장상인회와 연계하여 친절 응대 사전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진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앙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가 있는 상권을 조성,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성군은 고성읍 서외리 송학광장 인근에 조성 중인 서외공영주차장을 4월 중 임시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작년에 조성한 부지에 이어 올해 추가로 매입한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개방할 예정이다. 서외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35억 원(국비 50%, 군비 50%), 주차 면수 약 100면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작년부터 토지 매입을 시작해 내년도에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총면적 2,291㎡ 중 1,837㎡이 보상 완료됐고,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은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 전에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로 개방하는 것으로, 인근 상가 이용객과 주민들의 주차 불편 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현재 서외공영주차장 외에도 대성초 앞 성내공영주차장, 혜진빌라 앞 정동공영주차장 등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양군은 2022년도 군정의 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3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영양군 6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영양군은“군민과 함께하면 해결될 것이다”라는 의미의 군정방침인 여민가의(輿民可矣)를 실현하기 위해 각 읍·면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와 현안사업을 설명하였으며, 이후, 참석한 군민 대표들로부터 지역 내 불편상황과 개선방향을 청취하고, 군정방향을 논의하는 주민간담회를 실시해 군과 군민 간 격식 없이 의견을 교환하는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2년 군민과의 대화는 14일 영양읍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회의장 내 좌석 간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주목환 자치행정과장은“올해도 군민과의 적극 소통으로 군민과 함께 영양발전을 견인하고 화합하는 지역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영양군 500여 공직자 또한 새로운 각오와 사명감을 가지고 행복영양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5일 2022년 제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4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은 2022년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4년 2월 28일까지 학교폭력 관련 사안을 심의하게 되며 심의위원으로 변호사, 경찰, 전·현직 교원, 청소년 전문가, 상담전문가, 학부모 등을 구성돼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공주교육지원청 장정환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관련 학생들에게 질의응답시 유의사항, 사안 심의와 조치 심의시 고려사항, 심의위원회 위원의 의무 등 심의위원회 전반에 대한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소위원회별 간담회와 모의심의 시간도 가졌다. 정원만 교육장은 “학교폭력 발생 양상이 복잡하고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심의위원으로서 고유의 전문성을 가지고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의 선도를 위한 공정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려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