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보성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겸백 하덕마을이 선정돼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보성군은 2025년까지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 생활여건 개선에 나선다. 보성군은 지난해 9월부터 주민들과 함께 필요한 사업 계획을 수립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공모사업 유치에 적극 뛰어들었다. 겸백면 하덕마을은 전체 건물이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가로 이번 사업을 통해 담장정비, 지붕개량 및 빈집정비, 안길 정비 등 하드웨어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주민 주도형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주민 역량 강화도 실시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의 우려가 있었던 빈집에 대한 정비계획이 사업에 포함돼 있어 도시 미관과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신규 전입자를 위한 공간 등으로 재탄생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15년부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뛰어들어 2019년부터 4년 연속으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됐다. 매년 2개 지구가 공모에 선정되는 등 총 7개 지구에 148억 원의 사업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안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지난 15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공무원 노사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무원 노조와 집행부 간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후생 복지에 관련된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방역, 선거 등 격무에 지친 직원들의 휴식 보장과 중식시간 보장, 인력 충원, 소통공감방 활성화, 석식 제공 등 직원의 애로사항 및 복지와 관련된 안건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무원 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첫 간담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직원들의 현안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노동조합에서도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은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장은 “시정 동반자로서 노사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해 직원 누구나 자긍심을 느끼며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우리 MZ세대 조합원의 고충을 수렴하고 집행부와 함께 해결해 나가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안성시는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민원실 외국어 통역도우미’를 위촉하고 맞춤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실 외국어 통역도우미는 중국어, 일본어, 스리랑카어, 영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따갈로그어, 러시아어 등 9개 언어, 총 12명이 위촉돼 있으며, 시에서 지급한 휴대전화로 연결해 각종 정보, 민원사항 안내 시 통역을 지원하여 외국인들의 신속한 민원처리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시청 민원실에 상주하는 통역도우미 2명은 러시아어, 중국어 통역 지원에 나선다.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민원업무 안내, 상담 및 신청서 작성 등 원활한 행정업무 처리를 위한 통역서비스를 지원해 관공서 방문 시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언어의 장벽으로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외국인들을 위한 통역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그 외 사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에 외국인을 위한 안성생활가이드북을 제작해 외국인 주민에게 꼭 필요한 민원편의 서비스와 각종 생활 정보를 제공할 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담양군이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감소한 노인·장애인·아동의 우울감 해소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소득증대를 위한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어르신 등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 사업’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가 생산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제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담양 소재 8개 업체에서 각각 공급하는 우리쌀 컵케이크 만들기, 새콤달콤 백향과청 만들기, 반려식물 키우기 등 19종의 체험꾸러미가 있으며 개인이나 일반 단체도 남도장터를 이용해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건강꾸러미를 통한 체험활동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TV’ 유튜브 채널과 남도장터 홈페이지에서 상품소개나 체험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 주간보호시설,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어린이집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57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상·하반기 2회 신청을 받으며 상반기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신청서류 등을 군 친환경유통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시설은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직접 건강꾸러미를 구입해 체험활동 후 군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며 구민과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계양구청 카카오톡 채널’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계양구청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계양구의 행사, 문화, 관광, 재난, 생활정보 등 각종 시책을 비롯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이미 가입자가 28,500명을 넘어 인천시 군구 중 최대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어려워진 만큼, 구독자들은 다양한 정보를 손안에서 바로 볼 수 있고 직접 댓글을 달며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표했다. 카카오톡 채널 등록 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계양구청’을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의 신속한 홍보와 알찬 정보 제공으로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통창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카카오톡 채널 활성화를 위해 친구추가 등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에서는 구 소식지인 ‘계양산메아리’를 비롯해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용자 취향에 맞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하남시는 오는 3월 25일까지 ‘2022년 하남 지역포용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 7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포용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1년간 근무하게 되며 직무를 경험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급여는 월 200만∼300만원이며 추가로 ▲역량강화교육 ▲자기개발비(최대 80만원) ▲교통비(월 최대 10만원)도 함께 지원받게 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하남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하남지역 5만 377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한 것이다. 의견제출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시청 토지정보과에 전화 문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의견제출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팩스로도 할 수 있다. 배상섭 토지정보과장은 “각종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받아 지가산정에 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의견제출 토지는 공무원의 재조사와 감정평가법인 검증을 실시해 지가 산정의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16일 관내 대학교 신학기를 맞이하여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해 ‘대학(원)생 생활안정지원금’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관내 대학교 6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내 도서관과 기숙사를 방문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지원사업에 대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대학(원)생 생활안정지원사업은 대학 진학을 위해 창원시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안정적인 학업 생활 지원 및 지역 정착 기반 조성을 위해 2019년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이다. 지원기간은 최대 3년으로 전입 유지 및 재학 기간에 따라 최고 216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으로 매월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전입일 기준 1년 전부터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창원시로 전입하여 3개월 이상 계속 거주 중인 창원시 소재 대학교(원) 재학생이며, 신분증과 재학증명서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옥 인구청년담당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학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학생들에게 작지만 의미있는 지원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창원시에 거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5일 위례동 주민자치회가 30명의 위원 위촉과 함께 발대식을 갖고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위례동은 지난 1월 17일부터 주민자치위원을 공개 모집한 결과 30명 정원에 56명의 주민이 신청했다. 이어 2월 25일 공개추첨을 통해 30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해 위례동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발대식에서 위원들은 “함께 만들어가는 살기 좋은 위례동, 꿈꾸는 위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회는 의회자치와 단체자치, 민관협치에 이어 제4의 자치로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이자 심장”이라며 “위례동 주민자치회가 마을 의제를 함께 발굴하고 예산을 편성해 위례다움을 만들어가는 민주주의의 기둥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에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위례동이 빛나는 동으로, 주민들이 위례하남에 사시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남시 14개 동이 따로, 또 같이 빛나는 하남을 만들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사천시는 해빙기를 맞아 관내 주요문화재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담당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안전관리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문화재 및 주변 시설물을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다솔사, 사천읍성 등 관내에 위치한 17개 경남도 지정 문화재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문화재 시설의 석축 등의 갈라짐, 붕괴 여부와 성곽의 지대석, 면석 등의 훼손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피해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경남도와 협의를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빙기 안점점검을 통해 문화재 봄철 산불예방을 포함하여 문화재 방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천시는 부천페이 구매한도액 50만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현재 6%에서 10%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당초 설(1·2월), 추석(9·10월) 등 명절에는 인센티브 10%를, 평상시에는 6%를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오미크론발 코로나19가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적극적인 공공재원 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상반기 인센티브를 10%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인센티브는 3월 17일 충전액부터 10%를 지급할 예정이며, 3월 17일 전 충전액에 대한 인센티브 상향분도 3월 31일에 소급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인센티브 상향 조정에 따라 지역자본 역외유출 방지는 물론, 선순환 경제체제의 기반 마련 등 지역경제 성장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페이 구매한도액 및 인센티브 비율은 국·도·시비 등 예산규모와 지원조건 등을 감안해 부천시 지역화폐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결정된다. 변경사항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부천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 – 경제·취업 – 부천페이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부천시는 △1부서 1경제활성화 사업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 추진으로 전통시장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옹벽, 급경사지, 건설현장 등 취약 시설 300여 개소를 점검(점검기간 2.21.~3.31.)하고 있으며, 그중 10개소를 표본점검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표본점검에는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하여 각 분야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시설물의 균열 및 파손, 배수로 관리상태 및 건설현장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시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점검의 초점을 맞췄고, 점검 시 발견된 위험 요소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예산 및 시일이 다소 소요되는 사항은 적절한 현장 조치 후 빠른시일 내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3월 말까지 빈틈없이 해빙기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소가 제거될 때까지 조치 결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안전한 창원특례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